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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쩌는 cu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간단 후기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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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당근 장바구니 후기2024.07.17
뒷북 쩌는 cu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간단 후기
https://yonoo88.tistory.com/438277
부천시청역 크리드나인 두바이 초콜렛 후기
부천 시청역에 일이 있어 가기 전에 혹시나하고 두바이 초콜렛을 파는 곳이 있나 검색해보았는데 여러군데 중 가장 괜찮아보여 방문하였다. 매장도 생각보다 크고 인테리어도 시크한 색감에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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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noo88.tistory.com/438273
두바이 초콜릿 쿠키, 두바이 초콜릿 크루키 초간단 후기 [만랩커피 가산 우림라이온스점]
https://yonoo88.tistory.com/438277 부천시청역 크리드나인 두바이 초콜렛 후기부천 시청역에 일이 있어 가기 전에 혹시나하고 두바이 초콜렛을 파는 곳이 있나 검색해보았는데 여러군데 중 가장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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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도 보이지 않던 두바이 초콜릿. 그냥 포기하고 살고 있다가 친구 집에 놀러갔더니 있길래 먹어보았다. 친구는 맛이 없다고 했는데 사실 이건 두바이 초콜릿 '스타일' 이기 때문에 걍 흉내만 낸 제품이라 다른 후기들에서도 맛이 없는 걸로 유명하기 때문에 기대치가 낮았다. 원래는 이거보다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 쿠키가 좀 더 두바이 초콜릿과 흡사하다고 하는데 역시나 이것도 절대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이거라도 감지덕지하고 먹어보았다.
영양 성분표를 보면 가격도 비싼게 열량도 높다. 이건 마치 전투식량에 디저트로 보급해도 될 정도인 듯.
상자에 비해 약 1/2 크기로 들어있었다.
한 입 깨물어 먹어보았다. 냉장해두었다가 먹어서 그런지 안에 피스타치오도 굳어 있는 상태였다. 상온에 두고 먹어볼 걸 그랬나? 그리고 안에 카다이프면 대신 건면을 넣었다더니 딱딱한 건면의 식감이었다. 마치 쫄병스낵 부셔서 넣은 느낌.
그래서 먹어본 후기는 맛있었다. 후기가 다 맛없다고 하는데 두바이 초콜릿을 먹어본 적이 없으니 그냥 순수하게 맛만 보면 나쁘지 않았다. 그냥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이란 말 빼고 다른 이름으로 피스타치오 초콜릿으로 나왔으면 지금처럼 혹평받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먹는 그런 맛에 초콜릿은 두께가 얇아서 많이 달지 않고 디저트로는 적당한 것 같다. 그냥 이름을 바꾸고 가격을 낮추는게 더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서 SNS에 mz들이 먹는 초콜릿 이런 식으로 홍보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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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 쿠키 초간단 후기 [만랩커피 가산 우림라이온스점]
출근 길에 현수막을 보고 엇! 사먹어봐야겠다 싶어서 사먹었다. Only 초콜릿은 없고 크루키와 쿠키로만 팔고 있었다. 리얼 카다이프라고 소개하고 있어 얼마 전 먹어본 CU 두바이스타일 초콜릿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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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페가수스 41 러닝화 기본 모델, 엑스트라 와이드 발볼 4E 제품 비교 [러닝 초보 입문용 러닝화 FN4932-002]
2E, 4E 발볼에 관한 좋은 글이 있어 링크 첨부
https://www.dogdrip.net/379141864
발볼, 발등이 커서 신발 고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꿀팁 - DogDrip.Net 개드립
발볼이 넓은 사람들은 오른쪽 처럼 신발이 편하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왼쪽이 예뻐서 회사들이 보통 왼쪽 처럼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발볼이 넓은 사람들은 억지로 오버사이즈로 신거나 그러는
www.dogdrip.net
검색 해보니 엑스트라 와이드가 4E라고 본다고 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나이키 공홈에서 4E를 치면 엑스트라 와이드 제품이 나오는 걸 봐서는 맞는 듯하다.
한번도 운동으로 런닝을 하지 않다가 최근에 유산소 한다고 동네 한바퀴를 달려보았는데 평소에 신던 스케쳐스 운동화를 신고 뛰었더니 쿠션감도 많이 죽기도 했고 여름이라 발에 열이 차서 뛰기 힘들었다. 그래서 러닝화를 하나 사야겠다 맘 먹었는데 어차피 초보 입문자이기 때문에 많이 들 신는 러닝화가 어떤건지 조사해보았다. 아래 이미지를 구했는데 매장 접근성이 좋은 나이키랑 아디다스 제품으로 고르기로 했고 검색으로 후기랑 의견을 취합해본 결과
아디다스 : 아디제로 시리즈에서도 아디제로 SL 또는 아디제로 보스턴, 슈퍼노바
나이키 : 보메로 , 페가수스, 인피니티 런
이 정도를 후보에 두었다.
https://m.dcinside.com/board/dcbest/254903
위 링크에 있는 원본 사진
나이키에서 추천하는 입문용 러닝화 라인
이제 후보군을 골랐으니 매장에 가서 직접 신어보았다. 특히 러닝화는 한 치수 크게 신는게 국룰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신어보았더니 확실히 한치수 큰게 압박도 덜하고 편했다. 보통 운동화 270을 신지만 러닝화는 270은 좀 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또 제품별로 사이즈가 천차만별이라 매장가서 신어본 결과 나에게 맞는 사이즈는 아래와 같았다.
보메로 270
인피니티 시리즈 275
페가수스 275
슈퍼노바 270
아디제로 270
아디다스는 생각보다 발볼이 적당하게 나와서 그런지 정사이즈도 잘 맞았다. 이제 어떤 걸 살지 결정을 해야하는데 러닝화라고 러닝할 때만 신을게 아니라 평소에도 신고 다니고자 디자인도 고려하여 인피니티 런과 페가수스 제품으로 결정했다. 사실 아디다스도 끌리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나이키가 좀 더 낫다는 생각..
그런데 같은 사이즈 일 때 페가수스 제품이 더 가볍게 나와서 페가수스로 결정. 나이키 공홈에서 주문하면 무료 반품도 가능하고 특히 마침 또 할인을 하고 있어서 주문을 했다. 그런데 같은 페가수스 41 제품인데 엑스트라 와이드라는 제품이 있어가지고 와이드는 어떨지 궁금하여 같이 주문하였다. 발볼이 넓게 나온 제품이라기에 270 정사이즈로 주문. 일반 사이즈는 275로 주문
품번 FN4932-002
택배가 도착하여 꺼내 살펴보았다. 확실히 와이드 제품이 발볼이 크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다.
왼쪽 와이드 270 / 오른쪽 일반 275
그렇다면 발볼은?
와이드 270 제품은 밑 창 기준 약 120mm , 일반 275 제품은 약 110mm 정도였다
참고로 맨발 발볼은 110mm 정도 된다.
후기
신어본 결과 확실히 와이드가 편하긴 했다. 발볼을 압박하는 느낌이 없고 여유가 있는 반면 오리지날 일반 페가수스는 275임에도 발볼,발등을 잡아주는 약간의 압박감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신을 때는 와이드가 편하긴한데 달릴 때 어떤게 더 좋을지 너무 고민이 되었다. 실제로 뛰자니 하난 반품할 계획이라 그럴 수가 없었다. 집에서 앞꿈치를 내딛어 볼 때 와이드 제품은 앞창이 거의 변화없는 느낌이라면 일반 제품은 앞창이 발볼에 힘을 주는 만큼 늘어났다.
영상으로 찍으니 차이가 잘 안 느껴지는데 확실히 와이드가 발볼 여유가 있다.
고민이 되는 부분은
일반 275를 신는 경우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 달릴 때 좋을 것 같으나 달리면서 발에 피로도가 올 경우 발이 약간 부으면서 발에 압박감이 가중될 것 같은 느낌
와이드 270을 신는 경우
일단 여유가 있어 편하긴 하지만 달릴 때 잡아주는 느낌이 덜해서 괜찮을지 의문. 물론 끈으로 발등을 좀 더 조이면 될 것 같으나 발볼 쪽은 여전. 하지만 달리면서 발이 약간 붓는 다면 와이드 제품이 딱 알맞을 것 같다는 생각.
이 두 가지 고민이 생겼는데 고민 끝에 와이드 제품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동네 한바퀴를 뛰어봤는데 느낀 점은 신발 적응 기간 없이 바로 편했다. 발볼 쪽 느낌은 와이드는 살짝 잡아주는 정도로 신발끈을 조정했고 신발 끈으로 어느 정도 본인에게 알맞은 핏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다. 만약 일반 275 사이즈였다면 발볼을 딱! 잡아주었을 것 같고 또 신발이 러닝화에 맞게 잘 에이징 되도록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을 것 같다. 하지만 와이드는 그런 시간 필요없이 나에겐 잘 맞았다. 지금 또 드는 생각은 그냥 와이드 265 사이즈를 샀어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뛸 때도 어느 정도 쿠션감이 있어 발 피로도가 적었고 그 전에는 일반 스케쳐스 운동화로 뛰면 지면에 발바닥 전부를 내딛는 느낌으로 뛰었다면 페가수스 41은 뛸 때마다 반발력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평지에 서있을 때 앞 꿈치 부분이 들려있는 디자인이라서 앞으로 약간 기우는 느낌이 있어 달릴 때도 추진력을 도와주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이전 스케쳐스 운동화보다는 발에 열이 잘 빠져서 좋았다.
즉 이전에는 신발의 도움 하나 없이 내가 달리는 느낌이었다면 러닝화를 신고 나서는 신발의 도움을 받아 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 막 러닝을 시작하는 입장으로서는 입문 러닝화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었고 위에 있는 추천 신발들 중에서 하나 골라서 신으면 최소 평타 이상은 만족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어차피 전문적으로 뛰진 않고 동네 돌 정도로만 뛸 거고 신발도 한번 사면 한 5년은 신을 것 같다. 신발이 또 3~4개 있다보니 번걸아 신다보면 10년까지 신을 수도..?
+한달 착용 후기
발도 편하고 쿠션감도 좀 있어서 반발력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달리면서 발에 열이 나는데 전에 스케쳐스 신었을 때는 발이 꽉차 열이 잘 안빠져서 신발을 벗고 열을 좀 식혔는데 이건 발볼이 넓어서 신발까지 벗을 필요 없이 열이 잘 빠지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통풍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입문용으론 충분한 신발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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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 레들리킹, 오스발도, 세븐브로이와 함께 한 레전드 이브닝 후기 [2024 쿠팡플레이 토트넘 내한 행사 / 갤럭시 AI 실시간 통역 후기]
이번 쿠팡플레이 초청으로 토트넘이 내한하면서 경기 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행사도 진행을 하고 있었다. 그 중에 하나로 한국 토트넘 서포터즈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레전드 이브닝 이라는 토트넘 레전드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석하였다. 토트넘 레전드 레들리 킹과 오시(오스발도)가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약 1시간 동안 인터뷰와 Q&A 시간을 가졌고 1시간 동안 싸인회를 가졌다. 장소는 신논현역 쪽 앙트레블 이라는 와인 샵을 대관하여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에 세븐브로이도 참여하여 토트넘 맥주도 무료 제공 되었다. 맥주 후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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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정판매 세븐브로이라거 토트넘 맥주 출시! 후기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 세븐브로이에서 토트넘 맥주를 출시하였다. 사실 세븐브로이 라는 회사는 생소했는데 세븐브로이라거 맥주로 유명해진 상품이 바로 곰표 맥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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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 참석하였고 통역사분이 있어 영어 인터뷰를 통역해주었는데 팬 중에서는 중국,홍콩 등 해외팬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다들 영어를 잘하는지 통역도 안되었는데 공감하고 웃고 박수치고 하길래 나도 그냥 따라서 했다..
팬들과의 질문 타임에서도 팬들이 영어로 질문까지 할 정도.. 한국말로 질문한 건 2명?인가 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갤럭시 AI 에서 실시간 통역기능이 있길래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 이게 짧고 단답형에서는 효과가 좋았지만 인터뷰와 같이 긴 장문,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문장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었다. 스스로 듣다가 아직 답변 다 안 끝났는데 끊고 해석해버리기 일쑤였고 번역본도 이해할 수 없는 문맥으로 번역해서 사실상 소용이 없었다.
갤럭시 AI 실시간 통역해보기
인터뷰 종료 후 럭키 드로우로 추첨하여 상품을 주었는데 세븐브로이에서 제작한 포토카드 지갑과 싸인 유니폼이 있었다. 운 좋게 포토카드 당첨
포토 카드
싸인회도 진행되었다. 시간이 좀 촉박한 느낌이었으나 빠른 진행으로 싸인과 사진까지 모두 찍을 수 있었다.
사실 싸인회 까진 생각을 못했는데 어느 팬 한 분이 사진 나눔을 해주셔서 사진에다가 싸인을 받을 수 있었다.
사실 영어 때문에 인터뷰를 제대로 들을 수 없었고 통역사 분도 축구 쪽 분야는 아니신지 축구 관련 얘기가 나오다보니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부분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레전드를 가까이서 보고 싸인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토트넘 측과 한국 토트넘 서포터즈 스탭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2년 전 내한 때는 선수들 싸인회 자리도 있었는데 올해 내한은 바쁜지 선수들과 팬미팅 행사는 없어보이긴 하다..
2년 전 팬미팅 후기
https://yonoo88.tistory.com/1480
220716 토트넘 핫스퍼 공식 서포터즈 팬미팅 사인회 후기(손흥민/케인/쿨루셉스키 외 모든 선수단
토트넘 서포터즈 클럽 팬들을 위한 내한 마지막 팬미팅 (사실상 팬싸인회) 에 당첨되어 가게 되었다 IFC Two tower IFC 홀 더 포럼3층에서 진행되었다 저 회의실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 전망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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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가들에게 좋은 신도림 디큐브시티 세인트41 세미뷔페 후기
목차(클릭시 이동)
네이버 예약으로 10% 할인 받기
식당 내부와 뷰
음식 종류
장점과 단점
네이버 예약으로 10% 할인 받기
세인트41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41층
https://naver.me/xn6mc9Q9
세인트41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7 · 블로그리뷰 206
m.place.naver.com
비싼 뷔페를 가면 수많은 메뉴가 펼쳐져있어 다 먹어봐야겠다는 의무감에 휩싸이기 쉽다. 그만큼 비싸기 때문에 뽕을 뽑아야된다는 생각이 들게되는데 대식가들은 충분하겠지만 소식가들에게는 얼마 먹지도 못하고 포기하고 말게 된다. 그러면 괜히 비싼 돈 주고 얼마 먹지도 못했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
나도 예전에는 많이 먹었지만 이제는 양도 많이 줄었고 무엇보다 배터지게 먹으면 하루 종일 고생하는 터라 무리하지 않게 되는 시기가 되었다. 이번 기념일을 맞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알게 된 뷔페였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전망도 좋아보여서 예약하게 되었다.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예약하고 방문. 1인당 6만원 대로 먹을 수 있었다.
참고로 예약할 때 추가 비용을 내면 코스요리도 먹을 수 있는데 어차피 배불러서 먹지도 못할 것 같아 그냥 순수 뷔페 이용으로만 예약하였다. 또 시간대가 나뉘어 있어서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서 먹을 수 있다. 필자는 저녁을 먹기위해 금요일 세미뷔페 1부로 예약하였다. (토요일,일요일은 휴무임)
신도림 지하철 역에서 지하 통로로 디큐브시티로 가면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로 나오는 입구로 들어가면 OFFICE 1, 2 두 개의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OFFICE 2 엘레베이터를 타면 41층까지 한번에 올라간다.
식당 내부와 뷰
41층에 도착하여 본 첫 모습은 뭔가 휑한 모습에 뻥 뚫린 시야였다. 금요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었고 그렇다고 식당 자체가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었다.
통창으로 보이는 신도림 주변과 여의도 모습
참고로 여름이라 저녁 7시 예약이었는데도 날이 밝았다. 야경을 보고 싶으면 저녁 8시 이후가 좋을 것 같긴하나 세미뷔페 1부가 밤 9시까지이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와서 천천히 먹으면서 야경을 보는 걸 추천.
야경
야경 타임랩스
https://youtu.be/I8l4jSRM4wc?si=EGGLLTA71aEYyijI
음식 종류
알다시피 여기는 호텔 뷔페 느낌의 식당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와인바가 주 컨셉이고 그냥 맞는 안주들이 뷔페 형식으로 나오는 거라 보면 된다. 본격적인 바의 느낌은 세미뷔페 2부에서 진행되겠지만 세미뷔페 1부의 느낌은 술 안주도 되면서 끼니도 먹을 수 있는 메뉴들 위주로 구성된 것 같다. 보다시피 음식 테이블이 가운데 하나 있고 왼쪽 끝에 디저트와 피자가 있는게 전부이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뷔페의 규모보다는 작다고 보면 된다.
대신 레드 8종, 화이트 8종, 총 16종 / 스파클링 와인 1종 과 무제한 맥주를 제공한다. 나는 와인을 잘 몰라 그냥 맥주랑 스파클링 와인만 먹었다.
와인 16종 구성
스파클링 와인을 못 찍었는데 바에 가면 얼음바구니에 병이 들어있어서 직접 따라 마시면 된다. 이날 메뉴 구성은 아래와 같았다. 총 20종 정도? 참고로 테이블에 모듬 회 한접시가 제공된다. 직원 분이 뭐라고 설명 해주셨는데 다 까먹었음.. 예약할 때 이런게 있었나?
와인 안주에 적합한 핑거푸드도 있었고 속을 채울 수 있는 중식, 고기류도 있었다. 사람에 따라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만족. 어차피 메뉴 많아봤자 다 먹지도 못할 거 소수의 메뉴로 여러번 먹는 것도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아, 한가지 의외였던 건 떡볶이?? 가 있는게 좀 의아했다. 여성 고객이 많아서 넣은 건지 모르겠으나 떡볶이는 안주라기도 뭐하고 바 분위기에 좀 안 맞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로제 떡볶이 이런거면 몰라도 말이다.
제일 중요한 음식의 퀄리티나 맛은 나쁘지 않았다. 충분히 맛있게 먹었음
장점과 단점
장점
- 분위기가 좋다. 음악도 재즈 같은 음악이 나왔다.
- 사람이 많지 않아 시끄럽지 않고 이야기 나누기 좋다.
- 도시 뷰가 예쁘다.
- 무제한 와인과 알맞은 안주 구성
- 뷔페치고 비싸지 않은 가격 1인 69,000원
단점
단점은 딱히 모르겠다. 그냥 딱 가격값 한다. 아니 오히려 이정도 가격에 뷔페와 무제한 와인, 고층 도시 뷰를 즐길 수 있으면 오히려 이득? 여러가지 많은 메뉴를 먹어보고 싶고 먹는거에 집중하고 싶은 대식가라면 여긴 비추. 여기는 그냥 분위기와 조용하게 이야기하면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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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나이키 토트넘 다크 그레이 테크 플리스 후드 상의 하의 M 사이즈 실측 [Spurs Nike Mens Dark Grey Tech Fleece Hoodie & Pants 2024/25]
Spurs Nike Mens Dark Grey Tech Fleece Hoodie 2024/25
FZ4246-0221
관세의 압박으로 상의만 우선 주문. 다크 그레이에 화이트 엠블럼은 실패할 수 없는 조합. 후드에 조임 줄은 없음
주머니 지퍼 디테일
재봉선 디자인이 반대로 되어있는 디테일. 리버스 재봉질인가? 이런 디자인이 요즘 많은 듯하다.
사이즈 실측
가슴 약 54cm
기장 약 67cm
착샷
174cm / 68kg
S도 딱 핏하게 입을 만하지만 테크 플리스는 좀 여유 있게 입는게 더 나은 것 같아 M으로 구매하였다.
Spurs Nike Mens Dark Grey Tech Fleece Pants 2024/25
FN8491-021
허벅지를 어떻게 재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쫙 폈을 때는 30cm, 반 접어서 측면으로 재면 27cm 정도 나온다.
기장은 약 101cm
허리 약 38cm
엉덩이 약 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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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oo8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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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디자인이나 색감은 별로였긴한데 구매한 이유는 스폰서가 없기 때문! 아직 스폰서가 안 정해진 건가 했는데 찾아보니 스폰서는 정해져있었다. 보니까 무슨 배팅업체 스폰서 인 듯 한 BETMGM 이었는데 이게 나중에는 스폰서가 붙어서 판매될까봐 얼른 구매.
사이즈는 작년 시즌 민소매랑 동일하게 M 사이즈로 주문을 했다. 작년 구매 후기 글 링크
https://yonoo88.tistory.com/1548
23/24 나이키 토트넘 퍼플 트레이닝 베스트 민소매 구매 및 실측 M 사이즈 Spurs Adult Nike Purple Training
https://shop.tottenhamhotspur.com/spurs-adult-nike-purple-training-vest-2023-24/nkmt0823 Spurs Adult Nike Purple Training Vest 2023/24Buy The Official Spurs Adult Nike Purple Training Vest 2023/24 here on the official online Spurs Shop. Order today for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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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FN9808-098
디테일을 살펴보니 회색인데 약간 노랑끼가 느껴지고 엠블럼도 마냥 검은색이 아닌 약간 파랑끼가 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냥 검은색은 아니었다.
그리고 격자 무늬의 패턴이 새겨져 있었고 작년 시즌에 비해 확실히 얇아져서 더 가벼운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트레이닝 킷도 엘리트 ADV 제품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나오는 걸 못봤다. 긴팔은 꾸준히 엘리트 ADV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말이다.
안쪽 안감은 패턴은 없이 그냥 매끈한 편. 하지만 나는 나이키의 사이즈 장난질에 킹받게 되었다..
사이즈 실측
가슴 약 49cm
기장 약 68cm
아니 왜 작년이랑 같은 사이즈인데 더 작아진 거지?? 진짜 사이즈 장난질로 구매자 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좀 사이즈 가만두면 안될까? 아니면 설명에 좀 써놓던가.. 작년 사이즈의 경우 가슴 49~50cm 기장 72cm 로 나한테도 딱 좋은 사이즈였다. 그래서 입고 비교를 해봄.
좌측 24/25 시즌 / 우측 23/24 시즌
작아서 못 입을 정돈 아닌데 그래도 착용감이 23/24 시즌이 딱 핏도 좋고 편했다. 왜 사이즈를 줄여놨을까 고민하다가 상품 설명을 다시 살펴보았는데 슬림하게 나왔다고 써있었다.
반팔 설명도 보아하니 슬림하고 유선형이라고 써있는데 이번 시즌은 슬림하게 다 나온 것 같다. 그렇다면 작년 시즌보다 한 치수 큰 걸 주문해야 할 듯 싶다. 슬림핏일 경우 레귤러 핏보다 2~3cm 더 작게 나온다고 보면 될 듯 하다. 혹시나 이번 시즌 트레이닝 킷을 주문하려고 한다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제품이 어떤 핏인지 확인하여 슬림핏을 염두에 두고 주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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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참여했던 이벤트에서 당첨 알림이 왔다. 내가 뭐라고 썼는지 조차 기억 못하는데 당첨이 되었다니 운이 좋았나보다.
장바구니가 생각보다 컸다. 사이즈를 보니 43x42x34 사이즈
당근의 상징 주황색의 장바구니
주머니 속에 숨어있는 당근 캐릭터
장바구니 내부. 넓찍하니 많이 들어갈 것 같다.
안쪽에 있는 4컷 만화?
흠 중국 제조에 제조월이 22년 10월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예전에 당근 마켓에서 판매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그 때 남은 재고일까
맘에 드는 건 바닥이 평평하게 되어있어서 물건이 많아도 쳐지지 않고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였다.
장보러갈 때 한번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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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향 닭강정 200g
숯불향 닭강정 200g | 상품상세 | CJ더마켓 - CJ제일제당 공식몰
www.cjthemarket.com
금액 채우느라 한번 사봤는데 간단 후기를 남겨본다. 정가 6490원인데 할인 받아서 3800원 정도에 구매한 셈
닭고기 국내산 50% 브라질산 50% 이며 조리방법에 의외로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이 없었다.
그래서 봉지째 전자레인지 조리로 해보았는데 흠.. 습기 가득차서 눅눅해졌다. 양념도 오히려 더 밍밍해진듯. 그리고 이미지 샷에는 땅콩 토핑이 있는데 땅콩은 어디갔는지??
한입 먹어보니 그냥 물컹해서 에어프라이어에 한번 돌려봤다. 180도 4분 정도 하니 살짝 타긴했는데 그나마 전자레인지 보단 나은듯
결론
1. 그냥 이 가격이면 동네 닭강정 집에서 사먹는게 낫다. 아니면 마트에서 파는 닭강정을 사먹든가..
2. 바삭함은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양념이라도 많아야될 것 같은데 양념도 부족함
3. 매콤달콤 핫앤 스위트라는데 사실상 스위트가 8할인 듯..
4. 양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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