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각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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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 푸드스퀘어 중앙에 팝업스토어로 열려서 먹어본 화엄사 극락버거

 

후기

 일단 비싸다. 크기는 큰편. 수제버거 처럼 들고 먹을 수 없는 비주얼. 점원도 소스가 흐르니 종이로 된 손잡이? 같은 걸로 먹으라고 했지만 포크와 칼로 썰어 먹음. 맛은 그냥 그 옛날 햄버거 먹는 맛.
 소스가 케찹 마요네스 섞은 소스라 더 그렇게 느껴짐. 패티는 콩고기 패티라 편의점 햄버거 패티 같은 식감임. 그 외 양파 피클 불고기소스가 있는데 결론은 큰 옛날 햄버거 먹는 맛임.

 많이 쳐줘야 6900원 정도가 적당한거 같은데 이건 마케팅과 작명의 효과가 꽤 큰 듯함. 그냥 호기심에 한번 먹고 말 그런 퀄리티다. 차라리 이 가격이면 더 맛있는 고기 패티 수제버거 먹는게 나을듯. 아니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를 먹는 걸 추천 (오히려 그게 더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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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12시 18분 방문하여 캐치테이블 포장 예약
대기 94번

 

 


1시간 안내받고 대략 1시간 생각하고 딴 일 보다가 40분만에 알림이 옴.

10분안에 갈 수 없는 거리라 예약 취소함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미루기 기능이 있었으나 런던베이글은 사용 불가함

웨이팅미루기 선택불가

 




볼일 천천히 보고 다시 대기 예약 오후 1시 42분

118번째

 

 

 

약 40분 후 오후 2:22 분 입장 알림 도착

딱 매장은 이게 전부
베이글 진열대 크기는 딱 이 사진만큼 있음
쪽파크림치즈 프레첼 베이글




한번씩 다 먹어보고 싶었으나 가격도 그렇고 다 못먹으니 최대한 자제하여 7개 구매

4만원 ㄷㄷ

 

 

메이플 피칸 크림치즈

피칸 견과류와 같이 섞어 발라 먹는 크림치즈 식감이 굿

 

 

개인적으로 초코를 좋아해서 그런지 다크 초콜릿 베이글이 맛있었음

초콜릿이 의외로 진한 맛이었음

다크 초콜릿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딱 겉에 블루베리 잼이 살짝 발라져있는 것 같은데 그냥 먹어도 맛있음

블루베리 베이글

 

 

 

 

 

어니언 베이글

 

 

감자치즈베이글

 

베이글 속 감자가 들어가있음

 

 

프레첼 플레인 베이글
메이플 피칸 크림치즈와 함께

 

 

 

갈릭 베이글
안에 마늘빵 소스?가 있음

 

결론

 대기열이 많은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무조건 1시간 이상 생각을 헀지만 의외로 주말 오후 임에도 불구하고 40분 정도면 100팀 정도는 충분히 소화 가능한 상태였다(포장 대기열 기준) . 오전에 대기열 예약을 하면 한 30분 컷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글의 맛은 쫀득하며 충분히 맛있었고 종류도 다양해서 더 먹어보고 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시간이 좀 지나 사람이 줄어들면 그 때 한번 가볼 생각. (파이브가이즈도 생긴지 1년이 넘었는데 오후 12시 30분쯤에 가보았는데 대기열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 상태였다.)

 그렇다고 런던 베이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들은 아닌거 같고 개인 베이커리 빵집에서 베이글을 직접 만든다면 충분히 맛 볼 수 있는 그런 맛이라고 생각한다.

 

 런던 베이글을 가는 이유를 요약해보자면

1. SNS 유명세로 인한 호기심

2. 판매량이 많다보니 베이글 회전율이 좋기 때문에 바로 만들어진 신선한 베이글을 맛 볼 수 있다는 것

3. 빵 덕후들을 참을 수 없게 만드는 다양한 베이글 종류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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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예약으로 구매한 홀리데이 산타 케이크. 디자인도 예뻐보였고 치즈케익이 베이스인 것 같아 구매하였다.

 

케이크 설명




 

 모양은 예쁘게 잘 나왔다. 산타모자는 모형이고 수염만 화이트 초콜릿 장식이었다.

 
 

 갈라 보았다. 설명과 동일한 층을 보여주었다.

 

맛 후기

 가운데 빨간 줄로 들어가있는 패션 라즈베리 콤포트. 딸기쨈 맛인데 톡톡 씨앗? 같은게 씹히는 식감이 있다. 그런데 저 쨈맛이 강해서 오히려 별로 였다는 느낌. 치즈케익의 맛을 저 쨈이 다 덮어버린다. 그래서 오히려 쨈 기준으로 위 아래만 따로 떠먹는게 더 나은 것 같다. 두꺼워서 단맛도 강조되어서 단 거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 물론 케이크가 안 단게 있을까 싶지만.. 그냥 얇게 발랐으면 어땠을까 싶다. 
 또 겉에 둘러싸고 있는 초코시트를 그냥 1층 전체적으로 깔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저 중간에 패션 라즈베리 콤포트가 너무 두꺼운게 호불호가 갈릴 케이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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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에 위치
넓고 깨끗함
12.28 토요일 오후 12시였는데 대기가 없었다.
물론 애슐리 앱에서 실시간 웨이팅 확인도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함. 사실 블로그 후기 이벤트 쓸려 했는데 어제까지였다..

 

 

 

 

 

 웬만한 음식들은 다 있었다. 사진 못 찍은 구역도 있음. 19900원에 여러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는 건 요즘 물가에 비해 혜자스럽다. 다만 먹는 양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게 아쉬울 뿐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보면 배부르다. 성장기 아이들이 있다면 배불리 먹여서 성장 가속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단, 음식의 퀄리티는 평타 이상은 치지만 결혼식 뷔페 같은 정도의 퀄리티라고 보면 될 듯하다. 매장도 넓어서 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고 특별한 날 가족들 외식으로도 훌륭할 듯. 아이들이 있다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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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되면 집 주변이 어두워져서 조명을 놔야겠다는 생각에 알리에서 주문한 제품. 태양광 발전에 눈 비가 와도 상관없다고 되어있었다. 가격마저 개당 거의 2천원 꼴이라 4개 주문하여 무료배송 받았다.

리모컨과 크기 비교

 

 

 

커다란 원 모양이 센서고 아래 작은 버튼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생각보다는 좀 작은 편이었는데 빛은 상당했다.

 

 

 센서 감지도 꽤나 멀리에서 부터 감지되었다.

https://youtube.com/shorts/2w_14_85n6s?feature=share

 

 

 

 낮에는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주변이 어두워지면 동작한다. 그래서 낮에 테스트 해보려면 어두운 곳에 들어가야 동작 테스트가 가능하다. 모드가 3가지가 있는데

 

1. 센서 모드

-낮에는 제품 요금, 어두운 곳이나 밤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밝은 빛을 자동으로 켭니다.

약 20 초 동안 지속됩니다. 움직임이 없으면 조명이 꺼집니다.

 

2. 희미한 광 센서 모드:

-낮에는 제품 요금이 부과됩니다.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때 어둠 속에서 또는 밤에 희미한 빛을 자동으로 켭니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밝은 빛으로 변하고 약 20 초 동안 지속됩니다. 움직임이 없으면 다시 희미한 빛으로 변합니다.

 

3. 중간 조명 모드:

- 낮에 충전, 어둠이나 밤에 지속적으로 밝은 빛으로 자동 켜집니다.

 

4. 마지막으로 라이트 오프 모드

- 버튼을 다시 누르면 꺼집니다.

 

1번은 확실히 알겠는데 2,3번은 동작이 똑같은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어차피 센서모드만 있으면 되니깐 패스. 제품 설명에는 순서가 뒤바뀌어 있는데 꺼진 상태 기준으로 누르면 첫번째가 센서 모드. 2,3번째는 확실히 잘 모르겠다.

 

 

 아무튼 알리 덕에 싸게 조명등을 구매할 수 있었다. 야외에 등이 필요한 경우 이 제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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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xRhZkfS8

 

움버거앤윙스 영등포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 · 블로그리뷰 45

m.place.naver.com

 

 

 

 영등포역에 헤어샵이었던 건물이 햄버거집으로 바뀌었길래 호기심에 방문하였다. 마침 또 런치 디너 할인을 하고 있었는데 디너 시간이라 2100원 할인 중이었다.

메뉴 가격

 

 뭐든지 처음 가보는 곳에서는 오리지날을 시켜먹어봐야.. 오리지날 세트를 시켰다. 할인해서 6200원에 감튀 콘소메 시즈닝을 500원 추가. 영수증을 봤는데 푸라닭 치킨이 써있길래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푸라닭에서 새로 시도하는 치킨버거 프랜차이즈였다. 진짜 생긴지 얼마 안된 브랜드인데 우연히 발견하게 된 셈이다. 

버거 오리지날 세트

 

 

통 닭다리살 패티

 

 

 닭다리 살이라 부드럽고 안에 육즙도 살아있었다. 다만 좀 아쉬운 건 양상추, 양파 야채가 좀 더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빵도 쫀득한 스타일이었다.

 

 

 

 감자튀김은 콘소메  시즈닝을 뿌려 양념감자처럼 흔들어 버무려 주었다. 이게 푸라닭 치킨에도 들어가는 똑같은 시즈닝으로 만든건가 싶었다. 짭쪼름하니 그냥 케찹 찍어먹는거보다 맛있었다.

시즈닝 버무린 감자튀김

 

 

 시즈닝도 양이 많아 다 먹고도 가루가 남았다. 원래 과자 먹을 때도 다 먹고 가루 탈탈 털어먹는게 진리인데 참았다.

 

 

결론

 6200원에 이러한 세트 구성이면 대만족이나 정가 8300원이라면 살짝 고민할 듯 하다. 그래도 치킨버거로 탑인 맘스터치에 비빌만 하냐라고 묻는다면 맘스터치처럼 거대한 패티에 야채 구성을 하지 않고서는 부족하다고 본다. 맛은 있어서 다음에 다른 버거도 먹으러 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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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격

콩나물 사이즈 및 착용감

음질과 ANC 노이즈 캔슬링

장단점

 

가격

QCY 에일리버즈 프로 플러스 - 알리 익스프레스 코인 할인받아 약 21000원에 구매

갤럭시 버즈3 - 바꿔보상 판매로 약 6만원에 구매 (할인가 약 10만원 - 바꿔보상 4만원)

 

  오픈형 이어폰을 찾던 중 무선 이어폰 가성비로 소문이 자자한 QCY에서 에일리버즈 프로 플러스 제품이 인기가 많길래 알리에서 할인가에 구매를 했었다. 그런데 며칠 후 삼성 공홈에서 쿠폰 할인에 바꿔보상 제도로 버즈3를 판매하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질러버렸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최대 보상가가 4만원이라 10만원에서 4만원을 빼면 사실상 6만원에 버즈3를 구매한 셈. 그래서 결국 무선 이어폰 2개를 소유하고 말았다. 

 사실 에일리버즈도 콩나물이 크다는 말이 많아서 귀에 안 맞는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래서 중고로도 많이 풀리곤 했다. 중고가가 평균 2만원이고 가끔 15000원에 나올 때도 있었지만 선착순에 밀려서 실패했었는데 알리에서 21000원 정도면 중고가와 흡사하기 때문에 그냥 새로 구매

 

콩나물 사이즈 및 착용감

 이게 제일 걱정이었다. 커널형은 오래 끼면 귀가 아파서 오픈형을 찾고 있었는데 콩나물 대가리 사이즈가 크다는 말이 많아서 귀에 잘 안맞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때문이었다. 버즈3의 경우 매장에 가서 직접 착용을 해봤는데 실물로 보니 콩나물이 생각보다 크다고 느껴지긴 했었다. 착용해보니 나쁘진 않지만 뭔가 딱 밀착해서 고정되는 느낌은 아니었었다. 그래도 오픈형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을 하던 중 사게 되었는데 에일리버즈도 콩나물이 크다는 소리에 비교를 해보았다.

좌 에일리버즈 / 우 버즈3

 

 크기는 거의 비슷했고 콩나물 모양의 차이가 있었다. 또 차이가 있다면 에일리버즈는 무광이고 버즈3 는 유광이라서 집을 때 버즈3는 좀 미끄러운 편이라 놓치기 쉬울 것 같았다. (손에 기름기가 있다면 더욱)

 

착용감

 착용감은 다행히 내 귀에는 잘 맞았다. 오픈형인 만큼 커널형보다는 고정력이 약하긴 했지만 걸어다닐 때는 문제 없었고 가벼운 러닝 정도에서도 괜찮았다.  격하게 전력질주 하거나 헤드뱅잉할거 아니면 충분할듯

좌 에일리버즈 / 우 버즈3

 

 그리고 터치 방식의 차이도 있었다. 에일리버즈는 터치만 해주면 되는데 버즈는 볼륨 조절을 위해 쓸어내리거나 올려야했고 또 눌러줘야 기능이 동작하는 것 때문에 버즈3에 힘이 가해지게 된다. 그러면 이어폰 고정력이 흐트러져서 헐렁해지기 쉽다. 그래서 최대한 대각선 방향으로 귀에 알맞게 착용해줘야 힘을 가했을 때 얼굴에 지지력이 받쳐주면서 고정력이 잘 유지된다. 하다보면 또 요령이 생기게 된다. (본인이 착용하다보면 이상적인 착용각도를 알 수 있게 됨)

올바른 착용법
버즈3 90도로 착용시 빠지는 현상

 

수직으로 착용하면 건드릴 때 빠질 수 있다

 

이상적인 착용법과 터치

 

 만약 대각선이 아닌 90도 각도로 착용을 한다면 터치하다가 움짤처럼 빠지기 쉽다. 하지만 버즈3에는 에일리버즈에 없는 기능이 있다. 바로 음성제어 음악 재생, 음악 정지, 다음 노래, 이전 노래, 볼륨 올려, 볼륨 내려, 전화 수신, 전화 거절 이 모든 걸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그래서 이어폰을 터치할 필요가 전혀없다. 콩나물 꼬리 부분에 마이크가 있어서 그런지 인식도 잘되서 야외에서도 음성 제어에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이어폰 터치로 인한 고정력 문제는 음성 제어로 해결 가능하다. 

음성 명령 제어 설정

 

 

 애플 매장에서 에어팟 4와 콩나물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에어팟이 살짝 더 작았는데 착용해보니 내 귀에는 버즈3 보다 더 착 감겼다. 

좌측이 버즈3 우측이 에어팟4

버즈3와 에어팟 4 콩나물 모양의 차이

 이 콩나물 모양을 보면 에어팟4가 좀 더 귀에 잘 들어가게 디자인 되어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귀에 쏙 들어가는 것 같았다

 

 

 

 번외로 이어팟과 비교

 

 

 

음질과 ANC 노이즈 캔슬링

 QCY 에일리버즈 프로 플러스

 음질은 버즈3 가 더 좋다. 하지만 에일리버즈도 버즈 3 만큼 좋았으나 적응형 사운드 이펙트를 켰을 때 한정이었다. (QCY 앱 설치 필수) 근데 이게 또 희한한게 처음에는 풍성하고 빵빵한 음질로 나오다가 시간이 지나면 이게 약해진다. 아무래도 적응형 사운드라서 그런지 상황에 따라 음질이 바뀌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노이즈 캔슬링은 이어폰 낄 때마다 켜주어야 함. 셋팅 유지가 안됨

적응형 사운드 이펙트를 키면 계산 중이 뜨면서 음악이 잠시 끊기며 음성 안내가 나온다.

 

 그래서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예 사용자 지정 음향 효과를 만들어 썼다. 개인적으로 버즈3의 음향 효과 선택지 중에 풍성한, 저음 강조 음향을 선호하는데 이 셋팅 값을 그대로 에일리버즈에 적용해서 사용하니 음질이 쭉 유지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에일리버즈에는 저음 강조가 제일 나은 듯)

버즈3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저음 강조 이퀄라이저 셋팅 값
에일리버즈에 같은 값으로 셋팅

 

 참고로 EQ 값이 버즈3는 9개인데 에일리버즈가 10개로 2개 더 있었다. 

 

  마찬가지로 노이즈 캔슬링 킬 때도 음악이 잠시 끊기며 음성 안내가 흘러나온다. 에일리버즈의 노이즈 캔슬링은 체감하기 어려웠다. 야외나 지하철 이런데서 키면 체감이 거의 안됐다. 조용한 공간에서 켜야 그나마 체감할 수 있을 정도?

노이즈 캔슬링 킬 때 뜨는 모습

갤럭시 버즈3

 버즈3 의 음질은 에일리 버즈보다 좀 더 깨끗하다고 해야하나 선명하면서도 풍성한 음질이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처음 재생하거나 다음 곡으로 넘어갔을 때 초반에는 소리가 좀 크게 나오다가 서서히 원래 볼륨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아니면 귀가 적응해서 그런걸까? 에일리버즈도 이런 비슷한 현상이 있는거 같은데 무선 이어폰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다.

 노이즈 캔슬링은 키면 소리가 조금 가벼워지면서 껐을 때 보다 풍성한 느낌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거리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을 하는게 같은 볼륨대비 더 잘 들을 수 있었고 지하철 안에서 켰을 때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꽤나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버즈2프로도 사용 했었는데 커널형 보단 살짝 차단음이 부족한 정도였다.

 

 애플 매장에서 에어팟4 노이즈 캔슬링도 체험해보았는데 확실히 에어팟4 성능이 더 좋았다. 매장에서 아이폰 세션 발표를 하고 있었는데 마이크로 통해 들리는 음성이 에어팟4가 제일 차단이 잘되었고 그 다음이 버즈3 > 에일리 버즈 순이었다.

 

 

단점

 버즈3 단점

 음량 볼륨 간격 조절 불가

 사운드 어시스트랑 동기화가 안되서 볼륨 간격 설정이 고정되어있다. 세밀한 볼륨 조절을 불가해서 폰으로 해야 가능함. 추후 업데이트로 지원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케이스 넣기 어려운 홈

이건 여럿 유튜버들도 얘기 했듯이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을 때 콩나물 꼬리가 각이 져 있어서 딱 맞춰 넣어줘야 한다. 그래서 삑사리 나면 떨어트릴 수도 있다는게 단점. 그에 반해 에일리버즈는 둥글게 되어있어 쉽게 넣을 수 있다.

에일리 버즈 케이스 홈

귀에 잘 안 맞는 경우

 유광 때문인지 귀에 유분이 많거나 헐렁해서 잘 빠지는 스타일인 경우 불편할 수 있으나 실리콘 이어팁을 살 수 있다. 그런데 꼬리가 있는 실리콘이라 케이스에 넣을 때는 뺐다 꼈다 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한다.

알리에서 파는 이어팁

 

 알리에서 구매했는데 케이스는 덤으로 얻은 셈. 사실 이어팁만 딸랑 오는 줄 알았다.

 

 

 물론 끼면 케이스에 안 들어간다. 뺐다 꼈다 번거로움. 또 구멍에 알맞게 끼우는 것도 은근히 번거로움

 

 

 

 하지만 이어팁 끼우기면 한다면 고정력은 대폭 상승한다. 사실상 커널형으로 변신. 격한 운동에도 꼼짝않는 착용감. 운동하는 동안 충전할 일 없으니 그냥 끼고 3~4시간 마라톤을 하든 운동을 하든 내내 끼고 있을 생각이라면 이어팁을 추천

 

 

 번외로 에일리버즈에도 한번 껴보았는데 잘 맞았다. 단지 구멍을 막는 부분이 있어 음질이 제대로 안나오기 때문에 착용은 비추

 

 

그래서 꼬리를 한번 잘라보았다. 깔끔하게 자르진 못했지만 그래도 꽤나 착용감은 상승했고 물론 케이스에는 뚜껑이 딱 닫히진 않지만 충전은 되니까 이대로 써도 될 것 같은 느낌?

뚜껑을 닫아도 노란불이 들어옴
우측만 이어탑 장착, 높이가 더 높은 걸 볼 수 있다

 

에일리버즈 단점

 음향 변경과 노이즈 캔슬링 적용시 끊김 현상

재생 되면서 적용되면 좋았겠으나 굳이 재생을 끊고 적용되었다는 음성 안내를 내보내야했을까 싶다. 하지만 이건 뭐 가격 생각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터치 반응 느림과 터치영역의 한계

 에일리 버즈 꼬리를 보면 전체적으로 메탈 재질로 되어있는데 이게 상 중 하 3군데로 나눴을 때 상 부분을 터치해줘야 반응한다. 그리고 터치함과 동시에 반응하지 않고 한 타이밍 느리게 반응한다. 그래서 한번 터치는 양호한 편인데 두번 터치, 세번 터치시 잘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중 하 부분을 터치해서 다른 동작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에일리버즈 터치 영역과 반응속도

 

호불호의 영역

 유광 무광 유무는 개취겠지만 외관상 유광이 더 예쁘긴하다. 하지만 잡을 때 미끄러움은 단점?

 

 결론

오픈형을 선호한다는 가정하에

 자신이 민감하지 않고 막귀 스타일이라면 가차없이 QCY 에일리버즈 프로를 추천. 참고로 프로는 LDAC가 없고 프로 플러스는 LDAC를 지원하는데 프로가 가격이 더 저렴하므로 프로를 추천. (아이폰은 LDAC 지원 안해서 있어도 못 씀).

 나는 갤럭시를 쓰고 다양한 기능을 원하면서 음질도 좋은 버즈3를 10만원 아래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버즈3 를 추천한다. 버즈3 는 매장가서 착용해볼 수 있으니 구매 전 꼭 착용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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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0원이 정가로 나오는데 너무 비쌈. 다행히 할인 영끌해서 대략 4천원대에 먹긴했지만.. 크기가 고메피자의 반 정도 밖에 안됨.



딱 1인 간식용 피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맛은 있다. 토마토소스도 많아서 흘러내릴 정도고 치즈도 적당하게 있다. 페퍼로니는 그냥 소시지 잘라 넣은거고 방울토마토도 1~2개 넣은듯?



그냥 페퍼로니 큰거 6장 정도 까는게 훨씬 비주얼이나 맛도 좋았을듯.

흘러내린 토마토소스

결론

1. 크기에 비해 비싼 가격
2. 부족한 토핑
3. 맛은 있다

이점만 개선한다면 훨씬 나을듯 하다. 다시 사먹을 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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