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각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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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버거앤윙스 영등포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 · 블로그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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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역에 헤어샵이었던 건물이 햄버거집으로 바뀌었길래 호기심에 방문하였다. 마침 또 런치 디너 할인을 하고 있었는데 디너 시간이라 2100원 할인 중이었다.

메뉴 가격

 

 뭐든지 처음 가보는 곳에서는 오리지날을 시켜먹어봐야.. 오리지날 세트를 시켰다. 할인해서 6200원에 감튀 콘소메 시즈닝을 500원 추가. 영수증을 봤는데 푸라닭 치킨이 써있길래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푸라닭에서 새로 시도하는 치킨버거 프랜차이즈였다. 진짜 생긴지 얼마 안된 브랜드인데 우연히 발견하게 된 셈이다. 

버거 오리지날 세트

 

 

통 닭다리살 패티

 

 

 닭다리 살이라 부드럽고 안에 육즙도 살아있었다. 다만 좀 아쉬운 건 양상추, 양파 야채가 좀 더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빵도 쫀득한 스타일이었다.

 

 

 

 감자튀김은 콘소메  시즈닝을 뿌려 양념감자처럼 흔들어 버무려 주었다. 이게 푸라닭 치킨에도 들어가는 똑같은 시즈닝으로 만든건가 싶었다. 짭쪼름하니 그냥 케찹 찍어먹는거보다 맛있었다.

시즈닝 버무린 감자튀김

 

 

 시즈닝도 양이 많아 다 먹고도 가루가 남았다. 원래 과자 먹을 때도 다 먹고 가루 탈탈 털어먹는게 진리인데 참았다.

 

 

결론

 6200원에 이러한 세트 구성이면 대만족이나 정가 8300원이라면 살짝 고민할 듯 하다. 그래도 치킨버거로 탑인 맘스터치에 비빌만 하냐라고 묻는다면 맘스터치처럼 거대한 패티에 야채 구성을 하지 않고서는 부족하다고 본다. 맛은 있어서 다음에 다른 버거도 먹으러 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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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격

콩나물 사이즈 및 착용감

음질과 ANC 노이즈 캔슬링

장단점

 

가격

QCY 에일리버즈 프로 플러스 - 알리 익스프레스 코인 할인받아 약 21000원에 구매

갤럭시 버즈3 - 바꿔보상 판매로 약 6만원에 구매 (할인가 약 10만원 - 바꿔보상 4만원)

 

  오픈형 이어폰을 찾던 중 무선 이어폰 가성비로 소문이 자자한 QCY에서 에일리버즈 프로 플러스 제품이 인기가 많길래 알리에서 할인가에 구매를 했었다. 그런데 며칠 후 삼성 공홈에서 쿠폰 할인에 바꿔보상 제도로 버즈3를 판매하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질러버렸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최대 보상가가 4만원이라 10만원에서 4만원을 빼면 사실상 6만원에 버즈3를 구매한 셈. 그래서 결국 무선 이어폰 2개를 소유하고 말았다. 

 사실 에일리버즈도 콩나물이 크다는 말이 많아서 귀에 안 맞는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래서 중고로도 많이 풀리곤 했다. 중고가가 평균 2만원이고 가끔 15000원에 나올 때도 있었지만 선착순에 밀려서 실패했었는데 알리에서 21000원 정도면 중고가와 흡사하기 때문에 그냥 새로 구매

 

콩나물 사이즈 및 착용감

 이게 제일 걱정이었다. 커널형은 오래 끼면 귀가 아파서 오픈형을 찾고 있었는데 콩나물 대가리 사이즈가 크다는 말이 많아서 귀에 잘 안맞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때문이었다. 버즈3의 경우 매장에 가서 직접 착용을 해봤는데 실물로 보니 콩나물이 생각보다 크다고 느껴지긴 했었다. 착용해보니 나쁘진 않지만 뭔가 딱 밀착해서 고정되는 느낌은 아니었었다. 그래도 오픈형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을 하던 중 사게 되었는데 에일리버즈도 콩나물이 크다는 소리에 비교를 해보았다.

좌 에일리버즈 / 우 버즈3

 

 크기는 거의 비슷했고 콩나물 모양의 차이가 있었다. 또 차이가 있다면 에일리버즈는 무광이고 버즈3 는 유광이라서 집을 때 버즈3는 좀 미끄러운 편이라 놓치기 쉬울 것 같았다. (손에 기름기가 있다면 더욱)

 

착용감

 착용감은 다행히 내 귀에는 잘 맞았다. 오픈형인 만큼 커널형보다는 고정력이 약하긴 했지만 걸어다닐 때는 문제 없었고 가벼운 러닝 정도에서도 괜찮았다.  격하게 전력질주 하거나 헤드뱅잉할거 아니면 충분할듯

좌 에일리버즈 / 우 버즈3

 

 그리고 터치 방식의 차이도 있었다. 에일리버즈는 터치만 해주면 되는데 버즈는 볼륨 조절을 위해 쓸어내리거나 올려야했고 또 눌러줘야 기능이 동작하는 것 때문에 버즈3에 힘이 가해지게 된다. 그러면 이어폰 고정력이 흐트러져서 헐렁해지기 쉽다. 그래서 최대한 대각선 방향으로 귀에 알맞게 착용해줘야 힘을 가했을 때 얼굴에 지지력이 받쳐주면서 고정력이 잘 유지된다. 하다보면 또 요령이 생기게 된다. (본인이 착용하다보면 이상적인 착용각도를 알 수 있게 됨)

올바른 착용법
버즈3 90도로 착용시 빠지는 현상

 

수직으로 착용하면 건드릴 때 빠질 수 있다

 

이상적인 착용법과 터치

 

 만약 대각선이 아닌 90도 각도로 착용을 한다면 터치하다가 움짤처럼 빠지기 쉽다. 하지만 버즈3에는 에일리버즈에 없는 기능이 있다. 바로 음성제어 음악 재생, 음악 정지, 다음 노래, 이전 노래, 볼륨 올려, 볼륨 내려, 전화 수신, 전화 거절 이 모든 걸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그래서 이어폰을 터치할 필요가 전혀없다. 콩나물 꼬리 부분에 마이크가 있어서 그런지 인식도 잘되서 야외에서도 음성 제어에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이어폰 터치로 인한 고정력 문제는 음성 제어로 해결 가능하다. 

음성 명령 제어 설정

 

 

 애플 매장에서 에어팟 4와 콩나물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에어팟이 살짝 더 작았는데 착용해보니 내 귀에는 버즈3 보다 더 착 감겼다. 

좌측이 버즈3 우측이 에어팟4

버즈3와 에어팟 4 콩나물 모양의 차이

 이 콩나물 모양을 보면 에어팟4가 좀 더 귀에 잘 들어가게 디자인 되어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귀에 쏙 들어가는 것 같았다

 

 

 

 번외로 이어팟과 비교

 

 

 

음질과 ANC 노이즈 캔슬링

 QCY 에일리버즈 프로 플러스

 음질은 버즈3 가 더 좋다. 하지만 에일리버즈도 버즈 3 만큼 좋았으나 적응형 사운드 이펙트를 켰을 때 한정이었다. (QCY 앱 설치 필수) 근데 이게 또 희한한게 처음에는 풍성하고 빵빵한 음질로 나오다가 시간이 지나면 이게 약해진다. 아무래도 적응형 사운드라서 그런지 상황에 따라 음질이 바뀌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노이즈 캔슬링은 이어폰 낄 때마다 켜주어야 함. 셋팅 유지가 안됨

적응형 사운드 이펙트를 키면 계산 중이 뜨면서 음악이 잠시 끊기며 음성 안내가 나온다.

 

 그래서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예 사용자 지정 음향 효과를 만들어 썼다. 개인적으로 버즈3의 음향 효과 선택지 중에 풍성한, 저음 강조 음향을 선호하는데 이 셋팅 값을 그대로 에일리버즈에 적용해서 사용하니 음질이 쭉 유지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에일리버즈에는 저음 강조가 제일 나은 듯)

버즈3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저음 강조 이퀄라이저 셋팅 값
에일리버즈에 같은 값으로 셋팅

 

 참고로 EQ 값이 버즈3는 9개인데 에일리버즈가 10개로 2개 더 있었다. 

 

  마찬가지로 노이즈 캔슬링 킬 때도 음악이 잠시 끊기며 음성 안내가 흘러나온다. 에일리버즈의 노이즈 캔슬링은 체감하기 어려웠다. 야외나 지하철 이런데서 키면 체감이 거의 안됐다. 조용한 공간에서 켜야 그나마 체감할 수 있을 정도?

노이즈 캔슬링 킬 때 뜨는 모습

갤럭시 버즈3

 버즈3 의 음질은 에일리 버즈보다 좀 더 깨끗하다고 해야하나 선명하면서도 풍성한 음질이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처음 재생하거나 다음 곡으로 넘어갔을 때 초반에는 소리가 좀 크게 나오다가 서서히 원래 볼륨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아니면 귀가 적응해서 그런걸까? 에일리버즈도 이런 비슷한 현상이 있는거 같은데 무선 이어폰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다.

 노이즈 캔슬링은 키면 소리가 조금 가벼워지면서 껐을 때 보다 풍성한 느낌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거리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을 하는게 같은 볼륨대비 더 잘 들을 수 있었고 지하철 안에서 켰을 때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꽤나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버즈2프로도 사용 했었는데 커널형 보단 살짝 차단음이 부족한 정도였다.

 

 애플 매장에서 에어팟4 노이즈 캔슬링도 체험해보았는데 확실히 에어팟4 성능이 더 좋았다. 매장에서 아이폰 세션 발표를 하고 있었는데 마이크로 통해 들리는 음성이 에어팟4가 제일 차단이 잘되었고 그 다음이 버즈3 > 에일리 버즈 순이었다.

 

 

단점

 버즈3 단점

 음량 볼륨 간격 조절 불가

 사운드 어시스트랑 동기화가 안되서 볼륨 간격 설정이 고정되어있다. 세밀한 볼륨 조절을 불가해서 폰으로 해야 가능함. 추후 업데이트로 지원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케이스 넣기 어려운 홈

이건 여럿 유튜버들도 얘기 했듯이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을 때 콩나물 꼬리가 각이 져 있어서 딱 맞춰 넣어줘야 한다. 그래서 삑사리 나면 떨어트릴 수도 있다는게 단점. 그에 반해 에일리버즈는 둥글게 되어있어 쉽게 넣을 수 있다.

에일리 버즈 케이스 홈

귀에 잘 안 맞는 경우

 유광 때문인지 귀에 유분이 많거나 헐렁해서 잘 빠지는 스타일인 경우 불편할 수 있으나 실리콘 이어팁을 살 수 있다. 그런데 꼬리가 있는 실리콘이라 케이스에 넣을 때는 뺐다 꼈다 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한다.

알리에서 파는 이어팁

 

 알리에서 구매했는데 케이스는 덤으로 얻은 셈. 사실 이어팁만 딸랑 오는 줄 알았다.

 

 

 물론 끼면 케이스에 안 들어간다. 뺐다 꼈다 번거로움. 또 구멍에 알맞게 끼우는 것도 은근히 번거로움

 

 

 

 하지만 이어팁 끼우기면 한다면 고정력은 대폭 상승한다. 사실상 커널형으로 변신. 격한 운동에도 꼼짝않는 착용감. 운동하는 동안 충전할 일 없으니 그냥 끼고 3~4시간 마라톤을 하든 운동을 하든 내내 끼고 있을 생각이라면 이어팁을 추천

 

 

 번외로 에일리버즈에도 한번 껴보았는데 잘 맞았다. 단지 구멍을 막는 부분이 있어 음질이 제대로 안나오기 때문에 착용은 비추

 

 

그래서 꼬리를 한번 잘라보았다. 깔끔하게 자르진 못했지만 그래도 꽤나 착용감은 상승했고 물론 케이스에는 뚜껑이 딱 닫히진 않지만 충전은 되니까 이대로 써도 될 것 같은 느낌?

뚜껑을 닫아도 노란불이 들어옴
우측만 이어탑 장착, 높이가 더 높은 걸 볼 수 있다

 

에일리버즈 단점

 음향 변경과 노이즈 캔슬링 적용시 끊김 현상

재생 되면서 적용되면 좋았겠으나 굳이 재생을 끊고 적용되었다는 음성 안내를 내보내야했을까 싶다. 하지만 이건 뭐 가격 생각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터치 반응 느림과 터치영역의 한계

 에일리 버즈 꼬리를 보면 전체적으로 메탈 재질로 되어있는데 이게 상 중 하 3군데로 나눴을 때 상 부분을 터치해줘야 반응한다. 그리고 터치함과 동시에 반응하지 않고 한 타이밍 느리게 반응한다. 그래서 한번 터치는 양호한 편인데 두번 터치, 세번 터치시 잘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중 하 부분을 터치해서 다른 동작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에일리버즈 터치 영역과 반응속도

 

호불호의 영역

 유광 무광 유무는 개취겠지만 외관상 유광이 더 예쁘긴하다. 하지만 잡을 때 미끄러움은 단점?

 

 결론

오픈형을 선호한다는 가정하에

 자신이 민감하지 않고 막귀 스타일이라면 가차없이 QCY 에일리버즈 프로를 추천. 참고로 프로는 LDAC가 없고 프로 플러스는 LDAC를 지원하는데 프로가 가격이 더 저렴하므로 프로를 추천. (아이폰은 LDAC 지원 안해서 있어도 못 씀).

 나는 갤럭시를 쓰고 다양한 기능을 원하면서 음질도 좋은 버즈3를 10만원 아래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버즈3 를 추천한다. 버즈3 는 매장가서 착용해볼 수 있으니 구매 전 꼭 착용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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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0원이 정가로 나오는데 너무 비쌈. 다행히 할인 영끌해서 대략 4천원대에 먹긴했지만.. 크기가 고메피자의 반 정도 밖에 안됨.



딱 1인 간식용 피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맛은 있다. 토마토소스도 많아서 흘러내릴 정도고 치즈도 적당하게 있다. 페퍼로니는 그냥 소시지 잘라 넣은거고 방울토마토도 1~2개 넣은듯?



그냥 페퍼로니 큰거 6장 정도 까는게 훨씬 비주얼이나 맛도 좋았을듯.

흘러내린 토마토소스

결론

1. 크기에 비해 비싼 가격
2. 부족한 토핑
3. 맛은 있다

이점만 개선한다면 훨씬 나을듯 하다. 다시 사먹을 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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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김없이 찾아오는 붕어빵의 계절. 붕어빵도 개당 가격이 점점 오르고 다 거기서 거기인 맛이라 이젠 냉동으로 사먹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다. 오뚜기에서 신상이 나온 건지 할인하고 있길래 구매

180도 10분(앞 5분 뒤 5분)

 

 

크기는 보통 미니 붕어빵의 약 1.5배? 정도의 크기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비교

크기 비교

달콤함에 푹 빠진 애플파이 붕어빵

 반으로 갈라보았다. 한쪽으로 쏠린 느낌이 있지만 그래서 실한 편. 애플 파이라고 해서 작은 사과 과육이 씹힌다거나 사과 잼 같은 걸 생각했지만 그런 건 아니었고 슈크림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팥 붕어빵 이름과는 다르게 "꼬리까지 가득 찬"이 아닌 "달콤함에 푹 빠진" 붕어빵인 걸 명심하자.

 

 후기는 애플 파이 필링은 생각만큼 사과 맛과 단 맛이 강하진 않았다. 또 반죽은 쫀득한  빵 맛인데 생각보다 두꺼운 식감이라 애플 파이 필링 맛을 금방 덮어버리는 느낌이었다.

 

꼬리까지 가득 찬 팥 붕어빵

 이름 값을 하는 만큼 꼬리까지 가득 찬 팥을 보여준다. 

 

 후기는 통팥은 아니고 그냥 단팥 필링을 넣어 크리미한 맛이라 팥의 맛은 약하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고 개인적으로는 통팥 처럼 팥 식감이 느껴지는게 더 나은 것 같다. 그리고 팥도 마찬가지로 쫀득한 반죽이 생각보다 두꺼운 느낌이라 팥 맛을 금방 덮는 느낌이다. 팥 붕어빵은 올반 미니 붕어빵이 아직까진 원탑인 듯

 

 결론적으로 빵 반죽은 좀 더 얇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비주얼 적으로는 퀄리티가 높아 아이들 간식으로는 좋아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예전 붕어빵 후기 링크

 

https://yonoo88.tistory.com/1519

 

올반 미니붕어빵 (팥,슈크림,초코) 에어프라이기 없이 해먹는 방법과 맛 후기(비비고 단팥붕어빵

목차(클릭시 이동) 미각기행 미니붕어빵 신라명과 미니붕어빵 올반 미니 붕어빵 비비고 단팥 미니 붕어빵 하우스원 델리 카스테라 미니 붕어빵 올반 미니 붕어빵 올반 미니 붕어빵 3종을 구매하

yonoo8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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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스테인리스 사각 오븐 트레이 기름망 SET 레스팅 튀김용 철제 스텐쟁반 (S) : 리브문

[리브문] LIV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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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쓰다보면 편리한 점도 많지만 불편한 점도 있다. 바로 에어프라이어 청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한번 사용하면 청소를 꼭 해줘야 하는 성향이라 기름진 음식 한번 돌리고 나면 내부 청소하기 꽤나 번거롭다. 하지만 후라이팬에 했을 때 사방으로 튀는 기름과 냄새에 비하면 양반.

 

 특히 저 철망이 청소하기 까다롭다. 사이사이 틈에 낀 찌꺼기들 솔로 일일이 문질러서 닦아야 하는데 쉽게 닦이지도 않는다.. 고등어처럼 망에 살이 눌러붙으면 더 청소하기 힘듦.. 그래서 청소를 좀 간편하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스텐 트레이 생각이 났다. 트레이에 올려서 돌리면 기름도 트레이에 모이고 트레이만 꺼내서 닦아주면 에어프라이어 내부는 그냥 물티슈로 슥 해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래서 스텐 사각 트레이를 검색해보았는데 스텐은 아무래도 304 재질이 좋다고 해서 더 싼 제품도 있었지만 304 제품 중에 가성비 정도 되는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304 사이즈가 고민이었는데 돈까스를 자주 먹기 때문에 돈까스 2개 정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았고 마침 사놓은 유혜광 돈까스가 있어서 크기를 재본 결과 S 사이즈면 딱 맞았다. 236mm X 178mm X 2.5cm. 솔직히 304라고 써놓았긴 했는데 제조사는 중국이라서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그냥 속는 셈치고 304 안 써있는 것 보단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써보기로함.  알리에서 찾아보면 더 싼 가격에 많은 제품들이 있긴 하다.

 

스텐 304 표시
철망 틈이 커서 설거지 하기 편하다

 

유혜광 돈가스 한팩 딱 들어가는 사이즈

 

 

 

 받아보니 유혜광 돈까스 한팩은 충분히 들어가는 크기였다. 바로 돈까스를 해먹어 보았다. 기름을 발라주고 에어프라이어로 직행

 

 

 에어프라이어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에 빵가루나 기름들은 전부 트레이어 모여 있어서 통째로 빼주기만 하면 끝

이번엔 기름 양이 좀 부족한듯

 

 이렇게 돈까스를 해먹고 트레이와 망은 손쉽게 설거지를 할 수 있었고 에어프라이어 내부는 기름 튄 것만 물티슈로 슥 닦아주고 내부 트레이와 망은 뜨거운 물에 한번 쉭 헹궈주기만 해도 충분했다. 앞으로 스텐 사각 트레이에 고등어도 해보고 만두고 해보고 여러가지 해봐야겠다.

 

 고등어도 딱 알맞은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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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에서 추석 할인을 한다길래 뭐 살 거 없나 보다가 보게 된 대한민국 adv 트레이닝 반팔. 안 그래도 adv 트레이닝을 한번 입어보고 싶었는데 다 해외 직구를 해야 했고 가격도 비싸다 보니 미루고 있었던 찰나였다. 20 퍼 할인이 들어가면 약 7만 원 대에 adv 트레이닝을 살 수 있다니 끌릴 수밖에 없었다. 사실 새 파란색이라 처음에는 눈길을 안 줬는데 보다 보니 뭐 괜찮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게 예전에 나이키에서 49000원대에 풀렸던 적이 있다고 한다. 왜 나는 몰랐을까..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다 보니 싸카 닷컴에서 5만 원 대에 팔고 있는 걸 발견했다. 싸카닷컴은 처음 알았으나 검색해 보니 정품 취급을 하는 곳으로 인정받는 곳이어서 싸카 닷컴에서 바로 구매. 5만 원대에 adv 라니 이건 못 참는다. (현재는 다시 99000원으로 변경됨)

 

 

 

 평소 해외 M(국내 L) 을 입기 때문에 슬림핏으로 나온 걸 감안하여 L 사이즈로 구매했다. 

 

자수가 아닌 부착형 고무 러버 엠블럼 스우시

 

 

 

 adv 라 그런지 특유의 패턴이 있었다.

 

 

품번 FJ1907-418

 

 

 

 비춰서 보면 투과성이 꽤 높다. 그만큼 통풍을 강조한 모습이다.

 

 

 

 

 이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이키 토트넘 일반 스트라이크 트레이닝이다. 확실히 촘촘하고 투과성이 낮다.

 

 

 

 

사이즈
가슴 약 50cm
기장 약 69cm

 

 

 adv는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런지 사기 전에는 얇아서 가벼울 줄 알았지만 의외로? 얇지 않고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무겁다는 개념이 아니라 축 늘어트렸을 때 쳐지는 무게감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입어 본 후기

 러닝이나 마실 나갈 때 입어봤더니 의외로? 시원하진 않았다. 통풍도 생각만큼 시원하진 않았고 약간 두께감이 있는 느낌이라 일반 스트라이크 트레이닝 탑이랑 별 차이는 못 느꼈다. 두께감이 좀 있어야 패턴 무늬를 적용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사람들 평도 이번에 나온 건 얇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 것 같다. 차라리 그냥 얇은 폴리용 반팔이 오히려 더 무더위에 나을 수도?  아무튼 엘리트 adv 유니폼과 같은 얇은 느낌을 기대하면 안 된다. 더위가 살짝 가셨을 때 입기 딱 좋은 것 같고 통풍 보단 땀을 빨리 배출해서 말리는데 집중한 듯한 느낌도 들고 그렇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adv를 살 수 있어서 만족

 

 그리고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아디다스 바이에른 뮌헨 어센틱 유니폼이 도착하면 나이키 adv랑 비교도 한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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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일부로 새로 생긴 디저트 카페. [디저트 한입만] 

호기심에 들어가서 맛있는거 있나 봤는데 두바이 초콜릿이 있길래 또 한번 구매하고 말았다.. 가격은 5천원. 쉽지 않은 가격이긴 하다. 

 

 

디저트 한입만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39길 22 1층
두바이 초콜릿 5000원

 

 

 크기는 대략 8 cm x 3.5 cm 정도

 

 

 

 

 아직 냉장 상태에서 덜 녹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녹진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아삭한 식감으로 고소한 맛도 있었지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가 좀 더 많이 들어있었으면 더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맛있지만 비싸.. 이젠 두바이 초콜릿 먹을 일 안 만들어야겠다.

 

 

 

 가서 추석 쿠키 세트를 예약하고 왔더니 감사하게도 제품 아무거나 서비스로 1개 주시길래 오레오 마카롱도 먹어보았다. 오레오는 믿고 먹는 디저트다 보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이 밖에도 네이버 지도 소개보면 다양한 수제 쿠키와 마카롱, 음료도 팔고 있는데 지나가다가 하나씩 사먹어보아야 겠다. 추석 쿠키 세트 받으면 추가로 쓸 예정

https://naver.me/xMjjol6h

 

디저트 한입만 : 네이버

방문자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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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세트 28000원 구성

선물로 사갔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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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토트넘 트레이닝 민소매를 여름 내내 입고 빨다 하다보니 스폰서가 너덜 너덜해지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유니폼 아니고서야 트레이닝 제품에서는 스폰서 붙어있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마킹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지만 스폰서가 영 멋이 없는 것이 문제다. 참고로 지금 붙어있는 getir는 우리나라로 치면 배달의 민족 처럼 배달앱 서비스인다. 즉, 영국인이 보면 가슴팍에 "배달의 민족" 또는 "배민" 이 붙어있는 셈이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 스폰서 마킹 제거에 도전해보았다.

 

 검색해본 결과 대부분 다이소 접착제 제거제를 사용하길래 구매. 참고로 다이소 가면 스티커 제거제 말고 접착제 코너에 가면 있을 것이다. 

 

 

https://youtu.be/hUP2RwHnBes?si=r0EbfRSnFlxi5tMD

 

 

 

 일단 옷을 뒤집고 안 쪽에 상자를 깐 다음 일부 떨어져있는 부분만 우선 제거제를 뿌려주었다.

 

 

 

 

 검색한 대로 제거제를 뒷면에 뿌리고 10분 정도 지난 다음 떼봤는데 별 무리 없이 깔끔하게 제거되었다. 보통은 가장자리가 살짝 뜨면서 잡아당기면 잘 떼지는데 가장자리가 뜨지도 않았다면 20분 이상 기다리거나 제거제를 더 바르고 충분히 기다려본다.

 

 

 

 

 자신감이 좀 붙어서 나머지도 모두 제거제를 뿌려주고 제거해주었다.

 

 

깔끔하게 제거된 스폰서 마킹

 

 

 하고 나니 제거제는 반 정도 쓴 것 같다. 등판 이름과 숫자 마킹까지 제거하려고 한다면 두 통은 있어야 할듯

 

 

 모두 제거하는데 성공. 근데 문제는 자국이 남았다는거다. 찾아본 유튜브에서는 제거제 묻힌 상태로 비비면 없어진다길래 해보았는데 지워지질 않았다.

 

 

 긁어보라길래 카드로도 긁어봤으나 별 차도가 없었다..

 

 

 근데 오히려 거뭇한 얼룩이 생겨버림... 뭐지 이건 또 왜 생긴거냐.. 세탁기에 넣어 돌려봤지만 똑같았다.

 

 

 얼룩만 없어도 대충 입고 다닐만한데 저 얼룩이 더러워보여서 문제다..완벽하게 얼룩 지우는 법은 없을까? 제거제를 다시 묻히고 해봐도 그대로였다.. 그러다 문득 생각난 인류 위생 도구의 끝판왕 발을 씻자 가 생각났다. 혹시 몰라 안쪽에 플라스틱 판을 하나 대고 물을 살짝 묻힌 다음 발을 씻자를 뿌려주었다.

 

 

 

 

 

 

 

 약 10분 뒤 비벼 빨아줬는데 그래도 차이가 없다..

 

 아무래도 완벽하게 지울 순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검색을 더해보니 다림질을 하면 사라진다고 하는데 이게 될까 싶었다. 저 눌러붙은 접착제를 다리미로 녹인다 쳐도 그게 제거가 되는게 아니라 녹아 붙는거 아닌가?? 일단은 집에 다리미가 없어서 당장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는데 어차피 열을 가하는 거면 드라이어로 가해서 긁으면 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드라이어를 가까이 대고 열을 가했는데.. 오히려 마킹 자국이 더 진해지는거 아닌가??

이랬던 자국이
이렇게 진해졌다

 

 어..? 근데 오히려 괜찮은데?? 노란색보다 이게 훨씬 더 나아 보았다. 그래서 좀 더 확실하게 열을 가해 진하게 만들어보았다. 

 

 

 

 오호.. 오히려 좋아..

 

 

 완벽히 지울 수 없다면 뇌이징으로 승부한다.. 저 거뭇한 얼룩만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계속 빨다보면 좀 나아지려나 싶다. 세탁 세제도 바꿔야하나? 완벽히 지우는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그냥 계속 입고 빨고 입고 빨고를 반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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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나는 뭔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엑시아 R2가 효과적이라길래 바로 주문. 재도전 해보았다. 배송비 포함 15000원에 구매.

 

엑시아 R2 작업 영상

 

 

 

 

 

 받자마자 바로 작업 시작. 다이소 제거제와 동일하게 뒷면에도 발라주고 앞면에도 발라주고 충분히 기다린 후 긁어보았는데 접착 성분들이 뭉쳐서 가루가 되어 나왔다. 확실히 다이소 제거제보다 유의미한 효과과 있어보였다. 그래서 더 적셔주고 반복 작업을 했다.

 참고로 긁을 때 카드도 마그네틱과 코팅이 녹아 벗겨지므로 안 쓰는 카드로 하는 걸 추천.

 

 

 이제 전체적으로 작업을 해주었다. 좀 부족하다 싶으면 엑시아 R2를 더 적셔주고 긁어내고를 반복했다.

 

 

 

 

 그리고 세탁 후 1차 결과물

 

 

  아직 접착제가 완벽히 제거가 안된 것 같아 2차 작업을 해주었다. 이것도 또 반복 반복 반복..

 

 

2차 결과물

 

 

 

 

 점점 마킹 자국은 지워지는거 같은데 문제가 저 얼룩진 건 없어지질 않는다. 저걸 어떻게 지우지 대체... 혹시나 하고 다시 발을 씻자를 시도 했지만 역시 효과는 없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얼룩제거제를 사와서 시도해보았다.

 

 

 

 싹스틱과 바르는 테크. 그런데 제품에 나와있다시피 음식 얼룩, 케찹 소스,커피 음료, 땀이나 피지 같은 단백질 같은 얼룩에 효과적이다고 써있다. 하지만 내가 지우려는 얼룩은 제거제의 약품과 접착제의 흔적이기 때문에 효과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얼룩에 바르고 세탁해 봤으나 역시나 소용은 없었다.

 

 

사실상 최종 결과물..

 

 

 사진상으로는 좀 진하게 나왔는데 생각보다 그래도 많이 티는 안났다. 단지 저 얼룩이 거슬릴 뿐.. 왜 얼룩이 생길까 궁금해서 가지고 있던 반팔도 제거를 시도해보았다. 대신 긁진 않고 딱 마킹만 뗐다. 

 

 

 

  깔끔하게 잘 제거 되었고 긁어대진 않아서 그런지 얼룩은 가까이서 봐야 티가 날 정도였다. 이 상태로도 뭐 충분히 괜찮아보여서 반팔은 이 상태로 두기로 했다. 드릴탑도 하나 있는데 그건 마킹 너덜 너덜 해질 때 까지 입다가 떼든가 해야겠다.

 

결론

1. 노마킹을 사면 마킹 제거할 일이 없다.

2. 제거제를 떡칠하면 그만큼 얼룩이 남는다. 최소한으로 안 번지게 쓰는게 베스트인듯

3. 자국은 완벽하게 지우긴 어렵다. 밝은 색상일 수록 더 더욱 티가 잘난다.

4. 다른 마킹으로 덮는 거라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 듯.

5. 세탁용 얼룩 제거제는 별 소용이 없는 것 같다.

 

 세탁소가면 팁을 좀 주려나?? 유튜브 보면 과탄산 , 식초 이런 것도 쓰던데 괜히 했다가 옷 색깔 바래질까봐 섣불리는 못 하겠다... 저 얼룩 분명 어떤 화학박사한테 가면 깔끔히 없애줄 것 같기도 한데.. 지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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