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각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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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에 깜빡하고 예약 구매 놓쳐서 3월에 다시 대기 탔다. 매달 17시에 국립박물관 뮤지엄샵 네이버 스토어에서 열리는데 4월 예약 구매 페이지는 여기

https://smartstore.naver.com/museumshop/products/10028075815

 

취객선비 3인방 변색 잔세트(4월1일(월)17시, 4월 예약 주문) : 국립박물관 뮤지엄샵

[국립박물관 뮤지엄샵]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 및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국가대표 문화상품

smartstore.naver.com

 

 매달 이 페이지에서 열린다. 인당 2개까지만 구매 가능하고 17시 땡 치고 새로고침 했는데 몰려서 상품페이지가 뜨지 않길래 망했나 보다 했다가 갑자기 구매페이지가 떠서 얼릉 2개 구매했더니 성공. 빨리 구매하려고 미리 네이버포인트도 충전해놓아서 불필요한 결제 과정 없이 바로 포인트 전액 사용을 시전했다.
 
 3월 말에나 오겠거니 했는데 4일 만에 도착 (3.4 결제 ~ 3.8 도착)
 

 
 날씨가 추워서 열었더니 이미 얼굴이 얼큰하게 취해계셨다 ㅋㅋ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열자마자 빨개져있음 ㅋㅋ

 
 다시 실내 기온으로 돌아가니 빨개지는 부분만 하얀색 페인팅이 되어있었다.

 
 
 찬물을 부어 얼마나 빨리 빨개지나 확인해보았다. 완전히 빨개지는데 최소 30초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https://youtu.be/0_ZkLcFDBUk?si=AJFALweudTzUF388

 
 참고로 프린팅 손상 때문에 식기세척기는 사용 불가다.
 
 그런데 상품 설명에도 이미 나와있지만 소주잔은 태국산이다.

유리는 태국산

 

바닥에 있는 글자를 주목하게 되었는데 유니온 타일랜드가 써있어서 찾아보았더니 이 제품인  것 같다. union Thailand 라는 글라스 회사가 있는 것 같고 취객선비 상품 페이지와 사이즈도 똑같다. 국내산 소주잔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한데..

바닥에 써있는 제조업체
좌측 취객선비/우측 union thailand

 
https://www.sunbeamslifestyle.com/collections/shot-glass/products/union-glass-thailand-premium-clear-glass-shot-glass-60-ml-2-oz-set-of-6-amazing-gift-idea-for-any-occasion

 

UNION GLASS Thailand Premium Clear Glass Shot Glass 60ml Set of 6

The Union Glass Shot Glass can be used by bars, pubs and restaurants. You can also use this Shot Glass at home during family dinners or when you host parties. Union Glass Shot Glass are crystal clear, very hygienic. It is non-porous and does not absorb li

www.sunbeamslifesty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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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코박터 양성이 나온 건 위 내시경 때 조직검사로 헬리코박터 검사를 했는데 거기서 양성이 나왔었다. 헬리코박터는 누구나 보균자가 있을 수 있고 흔하긴 한데 나중에 이게 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치료하는게 좋겠다 하여 병원을 찾아간 것이다. 그래서 1차 치료로 2주간 약 처방을 받고 4주차에 호흡검사를 실시했다. 내심 또 내시경 조직 검사를 해야되나 싶었는데 호흡 검사로 한다니 다행이었다.
 
 1차 제균 치료를 했지만 아직 양성이 나왔다고 한다. 뭐지.. 그래서 의사 쌤이 1년 후에 재검사 했을 때 죽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그렇게 할건지 2차 제균치료를 할건지 선택을 하라고 하셔서 그냥 2차 ㄱㄱ 했다.  참고로 1차 때 균이 줄어든건지는 알 수 없냐고 여쭤보니 그런건 없고 양성 음성 이렇게 나온다고 한다. 
 

처방약

2차 제균 치료 처방약

  2차 제균치료는 1차보다 알약이 더 많았다. 1차는 하루 3번 먹으면 되는데 2차 치료는 자기 전 까지 포함하여 하루 총 4번을 먹어야했다. 간호사가 검은 변을 볼 수 있으나 약 때문에 그런거라고 알려주셨다. 실제로도 검은 변이 나왔고 데놀 정 약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약간의 부작용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제균치료 후 몸에서 균을 빨리 배출하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으나 변이 잘 나오는 느낌? 보통 하루에 한번 가던 화장실을 하루에 2번 정도 가는 느낌이다. 즉, 하루에 많아야 1.5번 가던 화장실을 하루에 2.5번 가는 느낌. 그렇게 2주간 복용을 마치고 다음 날 부터 변 색깔은 차차 정상화 됨
 
 (복용2주+대기 2주)한달 후 2번째 호흡검사 실시. 1차 검사와 동일하게 봉투 2개와 알약1개를 받고 검사.

 

호흡 검사

호흡검사는 팩 2개와 약 하나를 받고 처음 1팩에 숨을 불어넣고 약을 먹은 다음 20분뒤?에 나머지 1팩에 숨을 불어넣으면 된다. 검사 결과는 금방 나와서 바로 진료를 받으러 가면 된다. 

호흡 불어넣은 후

봉투를 제출 하고 바로 진료를 보러갔다. 결과는 음성! 앞으로도 재감염의 여부는 있으나 확률은 적다고 한다. 일부러 걸릴 작정 하는거 아니고서야.. 아무튼 제균 치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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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8+ 파손 폰 처리를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번개장터와 중고나라에서 스마트폰 매입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액정 파손 폰이기 때문에 얼마나 가격을 쳐줄지가 중요했는데 그냥 개인간 중고거래시 시세를 대략 알아보니 잘 받으면 3만원 정도인 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 판매글을 올려봤는데 2만원에 올렸을 때 4명의 구매자가 바로 채팅을 걸어왔었다. 그냥 2만원에 팔까 하다가 매입 시스템이 궁금해서 번개장터와 중고나라에서 시세 조회를 해보았다.
 

먼저 갤럭시 S8 + 의 상태

 

 
 
 일단은 중고나라는 폰가비라는 업체와 연계해서 하는거 같았는데 자가 점검 방식으로 체크하고 해보니 9000원이라는 감정가가 나왔다; 검수하기만 해도 네이버 포인트를 준다길래 해본건데 그것도 감정가가 5만원 이상어야한다고 하니 그냥 패스
 

 

 
 
 아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민팃 기기에 넣어서도 감정을 해보았는데 거긴 7000원이 나와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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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에서 내 폰 시세로 들어가 시세를 확인해보았더니 C등급은 최소 42000원이었다. C등급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보니 심각한 손상 기준인 걸로 보아 갤럭시 S8+ 와 동일 감정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C등급 예시

 
 그래서 사진 상태를 찍어 등록하여서 신청을 완료하였다. 최종 견적가가 나왔을 때 맘에 들지 않으면 무료로 돌려 받을 수도 있다고 되어있었다. (이 부분은 중고나라도 동일했음)

무료 반송

 
 신청을 완료하면 편의점 택배로 예약번호가 나오고 편의점 택배 기계에서 예약번호로 택배를 보내면 된다. 물론 착불 형태로 무료 배송이다.

 
 이제 번개장터에서 감정 후 견적만 기다리면 된다. 다른 사람의 이용 후기가 없나 찾아보기도 했는데 어떤 사람은 C등급이지만 감정 후 추가 삭감이 되어서 만원만 받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 등급별 시세가 최소 보장 금액이 아니라는 말인데... 참고로 번개장터에서는 바로 팔기 시스템도 있었다. 자가 검진으로 1차 견적을 받고 폰을 보낸 다음 감정 후 최종 견적이 나오는 시스템인데 1차 견적이 의외로 높게 나와서 바로 팔기를 해보려다가 어차피 1차 견적대로 입금해주진 않을 것 같았고 최종 견적에서 깎이나 거기서 거기일 것 같아 그냥 판매 신청으로 했다.

 
 

 택배 도착 후 다음날 바로 검수 결과 알림이 와서 확인을 해보았는데..
 

 
견적가 8000원..? 완전 폐폰 수준의 견적가가 나와버려서 그냥 바로 견적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사유로 판매취소 했다.

검수 결과 C등급이지만 기준가에 한참 못 미치는 8000원..

 
 

 

 

 바로 반송 처리 되었고 받아서 다시 번개장터에 올린 후 3만원에 판매했다. 결론은 중고폰 매입 사이트보다 개인 중고 거래로 파는게 훨씬 더 나은 가격으로 팔 수 있다! 하지만 파손 폰이 아닌 S급으로 깨끗하게 사용했다고 하면 충분한 보상 판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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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noo88.tistory.com/1572

 

쿠르츠게작트 굿즈 포스터 3종 구매 후기 [kurzgesagt Poster - To the Moon,Back to Earth,Starry Night]

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후기나 실사 사진을 보고 구매하려고 했는데 국내엔 정보가 거의 없고 해외에 좀 있긴한데 진짜 제대로 찍힌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유튜브도 검색해봐도 좀 선명

yonoo88.tistory.com

 
 지난 번에 구매한 쿠르츠게작트 별이 빛나는 밤 포스터의 야광 상태가 약해서 아쉬웠는데 이걸 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야광 잉크를 사서 위에 발라보려고 알아보려다 직접 바르는 건 생각보다 그렇게 효과가 없는 것 같고 포스터도 해칠거 같아서 포기. 그 다음에 생각한게 야광 스티커 였다. 어렸을 때 천장에 붙이던 야광 스티커는 밤에 정말 밝았다. 그럼 그 스티커를 사서 크기에 맞게 오려낸 후 붙여볼까? 생각헀지만 스티커 용도라 재질도 다를거 같아서 테이프 형태가 있나 찾아보았더니 많이 있었다. 

 

 
 빨리 사고 싶어 쿠팡으로 바로 주문. 빛을 받고 나니 발광도가 확실했다

눈에 확 띄는 발광력

 

 
 이 정도 발광력이면 충분했다. 이제 포스터 붙일 만큼 작게 오려서 붙이기만 하면 된다. 먼저 액자를 다시 분해

 
 

 포스터를 많이 해치지 않는 선에서 별자리의 큰 별들만 붙여보기로 했다.

이 부분만 붙이기로 결정
작게 오리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완벽한 원형으로 오리기도 쉽지 않고 작아가지고 예쁘게 오려내기 쉽지 않았다. 막상 시작은 했으니 끝내고 싶은데 아직도 오려낼 별 모양들이 한참 남았다.. 수십 개를 반복하여 오리고 붙이고 오리고 붙이고..

반복에 반복

 

 

 

 하나씩 별자리 위에 붙였는데 가까이서 보면 안 붙인 자리의 별자리 보다 완벽한 원형은 아닌 모습이다.

스티커 붙인 자리

 
 


 붙이고 나니 확실히 달랐다. 원래는 불 끄고 잠깐 좀 밝았다가 서서히 사그러드는데 야광 테이프를 붙인 부분은 여전히 발광되고 있었다. 그래서 별자리 부분만 쨍하게 잘 보였다. 내가 기대하던 그 발광력이었다. 애초에 포스터가 이렇게 만들어졌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다른 부분까지 커버하기엔 색상도 맞지 않고 그럴만한 여력도 없어서 딱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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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본 게시글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새로운 굿즈가 나온 걸 보게 되었는데 귀엽게 잘 뽑힌 것 같았다. 그러나 가격이 43000원.. 후기를 찾아보니 손바닥 만한 크기였고 수작업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비싼 것 같았다. 게다가 아이보리 색상이 인기가 있는지 전부 매진이었고 블랙만 남아있었다. 

 

https://www.museumshop.or.kr/kor/product/product_view.do?str_bcode=001003006&str_goodcode=202401300002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는 국립박물관 문화재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www.museumshop.or.kr

 

 그런데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게 생겨서 한번 만들어봐도 되겠다는 생각에 짱박아 뒀던 피모소프트를 다시 꺼냈다. 그런데 클레이가 좀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잘 뭉쳐지지 않는게 문제.. 검색해보니 기름성분의 화장품을 소량 넣어주면 다시 뭉쳐진다고 하여 유통기한 지난 수분크림을 좀 섞어보았더니 잘 뭉쳐졌다. 그나마 반죽기가 있어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클레이 유튜버들 보면 클레이 색이 손가락에 거의 묻질 않던데 나는 왜 이렇게 묻는 건지 모르겠다. 검은색이라 손에 다 묻어가지고 아이보리 색 만들 때 흰+노+빨을 섞었는데 손에 묻은 검정이 같이 섞여버려서 난감했다. 그런데 아이보리에 검은색도 들어간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3가지 중에서 눕눕 반가를 해보기로 결정. 크기는 그냥 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보았는데 이게 참 언제나 그랬듯이 쉬워보이면서도 잘 안된다. 어떻게 해야할지는 알겠는데 손이 안따라주는 모양.. 특히 작게 만들다보니 디테일한 부분에서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다. 게다가 아이보리는 운 좋게 색 조합이 잘되서 색감이 잘 나왔는데 오븐에 너무 돌렸더니 그을려서 태닝한 것 처럼 되어버렸다;

 

 

 블랙 눕눕 반가사유상

 

 

 

아이보리 눕눕 반가사유상

 

 

 

상품이미지와 비교

 

 

 하다보니 엉망진창이 되어서 그냥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후다닥 해버렸다. 다리 꼬는 것도 반대로 했네.. 푸짐한 바디로 나와야하는데 자꾸 주물러서 날씬해진 반가사유상이 되어버렸다. 아이보리는 너무 구워가지고 팔 다리가 그을렸고 아이보리보단 베이지 색이 되어버린 것도 흠. 진짜 손재주 있는거 아니면 그냥 사는게 최고다. 남이 만들어준거 사는게 최고..

 

 그리고 피모 클레이도 다시는 못할 것 같다. 막상 시작했으니 끝내긴 했지만 굉장히 피곤한 작업에 오븐 돌리면 냄새도 나서 머리아프고 그렇다고 만족할 만큼 퀄리티가 나오는 것도 아니니 클레이 만들기 취미는 여기까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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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클릭시 이동)

가격

사이즈 별 티켓 코팅 가능 개수

주의할 점

코팅 Tip

 

가격

https://yonoo88.tistory.com/1549

 

다이소에서 단돈 2000원으로 티켓북 바운더 수집 앨범 구매하기 [포토카드 바인더 앨범]

서랍 정리 중 옛날 부터 모아오던 공연 티켓 봉투를 정리하다가 깔끔하게 정리 좀 할 수 없을까 생각 중에 문득 요즘 포토카드 수집용 앨범도 있다는 얘기가 떠올랐다. 그럼 당연히 티켓 바인더

yonoo88.tistory.com

 

 전에 티켓북 바운더를 다이소에서 샀던 후기를 적었었는데 티켓 중 일부가 잉크가 휘발되어 흐릿해진 걸 보고 코팅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수소문 끝에 다이소에 손코팅 필름이 있다는 걸 알고 구매했다. 일부 매장에는 없는 경우도 있어 동네가 아닌 다른 동네 다이소가서 구매했다. 사이즈도 다양했는데 일단 작은 거 큰 거 하나씩 구매해 보았다.

손코팅 필름 A6, B5

 

 

사용 방법

 

  10매씩 들어있고 가격은 1000원. 문구점 같은 곳에 코팅 맡기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사용 방법은 비닐을 떼고 그 사이에 티켓을 넣어 붙이는 방식이었다.

겉면 비닐을 떼는 부분

 

 

 

사이즈 별 티켓 코팅 가능 개수

크기는 인터파크 티켓 기준 A6는 티켓 2장, B5는 티켓 6장 정도 코팅이 가능하다.

B5 사이즈면 티켓 6개가 들어간다.

 

 

 

 그렇지만 코팅 편의성은 작은 A6가 좋기 때문에 티켓 보유 개수에 따라 골라 구매하면 되겠다. 일단 가장 티켓 잉크가 흐릿해진 브루노 마스 콘서트 티켓을 코팅해 보았다. 1년도 안된 건데 애초에 프린트가 흐릿하게 돼서 그런지 지워질 기세였다.

겉면 비닐은 떼어낸 후 티켓을 부착
비닐은 덮어주어 공기없이 밀착시켜준다.
사이즈에 맞게 잘라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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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코팅은 손쉽게 할 수 있었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코팅지가 양면 모두 접착력이 있는 게 아니다. 겉면 비닐은 빳빳하지 않고 비닐처럼 유연하기 때문에 뗄 때 접히지 않도록 떼는 게 좋다. 예민하지 않은 성격이라면 붙였을 때 막 티가 나진 않을 것이다.

겉면 비닐 재질
뗄 때 접혀서 자국이 남은 모습

 

 그에 반해 아랫면 빳빳한 코팅지는 안쪽에 접착제가 발라져 있기 때문에 끈적하다.

아랫면 빳빳한 접착력 부분

 

 그래서 설명서에도 나와있듯이 티켓 앞면이 겉면 비닐에 보이도록 부착하는 게 정석으로 되어있긴 하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되면 티켓은 선명하게 잘 보이지만 티켓과 겉면 비닐이 부착된 상태가 아니라서 공기가 들어가면 난감해질 수 있다.

겉면 비접착면 모습

 

  움짤처럼 만져보면 비닐이 붙어있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티켓은 선명하게 잘 보일 것이다. 그렇다면 빳빳한 접착면이 티켓의 앞부분에 오도록 코팅하면 어떻게 될까?

깔끔하게 딱 붙은 모습

 

 대신 문제점은 접착 표면에 얼룩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티켓을 볼 때 선명하지 않다. 

접착 얼룩이 보이는 모습

 

보이는가
얼룩 때문에 그렇다

 

 

 그렇다고 막 미관을 해칠 정도의 그 정도는 아니라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면 딱히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절단할 때는 가장자리 여유분을 두고 잘라내야 한다. 그 부분이 유일한 접착면이기 때문이다.

테두리를 여유있게 자르는게 중요

 여유가 없다면 티켓과 유격 때문에 붙지 않고 겉면 비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가장자리에 붙을 수 있는 여백을 생각하고 잘라내야 한다.

 

 

코팅 Tip

 그래서 코팅할 때 팁을 알려준다면

1.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자나 카드를 사용하여 부착할 때 공기를 깔끔하게 빼준다.

2. 티켓을 선명하게 보이게 코팅하고 싶다면 겉면 비닐에 티켓 앞면이 보이도록 코팅해 준다.

 티켓에 단순 콘서트 정보만 텍스트로 쓰여있는 티켓이라면 그냥 빳빳한 접착면으로 붙여도 무방하다 요즘은 티켓에 이미지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미지가 있는 티켓이라면 겉면 비닐에 앞면이 보이도록 부착하는 게 좋다.

3. 그냥 튼튼하게 유지 보관 하고 싶다면 겉면 비닐을 제거하고 빳빳한 접착면 2장으로 코팅을 해준다.

 얇은 겉면 비닐을 제거하고 빳빳한 접착면 2장으로 코팅하는 방법이 있다. 그럼 카드처럼 빳빳하고 튼튼하게 코팅을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두께도 증가하기 때문에 바인더가 사이즈에 딱 맞게 되어있는 거라면 넣을 때 안 들어가거나 힘들게 집어넣어야 될 수도 있으니 고려해야 한다.

4. 잘라낼 때 비닐이 부착될 수 있도록 가장자리 여유를 두고 잘라낸다.

단, 티켓북 사이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알맞게 잘라내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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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구매한 제품은 5개 25100원에 샀는데 지금은 가격이 올라버렸다.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2919410171

G마켓-무타공 와이어 액자걸이 액자 고리 5개

3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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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리는 집 천장 가장자리 몰딩에 클립처럼 끼워서 설치하는 방식이었는데 집에도 몰딩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옳다구나 하고 구매를 하였다. 설치 전 몰딩 두께를 미리 측정하여 적합한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가 재봤을 때는 딱 알맞는 두께여서 신청을 했는데 안쪽 두께는 1.3 cm, 밑 부분은 1.2cm, 문제는 바깥 쪽 두께가 0.7cm 정도로 비대칭 형태였다. 이게 왜 문제냐면..

안쪽 1.3cm

 

밑부분 1.2cm

 

바깥쪽 0.7cm

 
 
 수직으로 비는 공간 없이 정확하게 맞물려야 하는데 양쪽이 비대칭이다보니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불균형으로 제대로 고정될 수 없었다.

 

 
 
 양쪽이 균일한 베란다 샷사 쪽에 시험삼아 해봤더니 이렇게 딱 알맞게 맞물려서 안정감이 있다.

배란다 샷시에 설치한 모습

 
 

 드라이버로 더 강력하게 조이면 매달릴 수 있긴한데 일단은 손으로 조여보고 좀 당겨보았더니 이런식으로 빠져버린다. 그렇다면 액자도 얼마 못가서 떨어질 것 만 같았다. 게다가 몰딩 재질도 나무 느낌이라 손상 갈 것 같았다.

 
 
 
 길이 조정 방식은 누른 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편리했다.

거는 부분과 천장부분 길이 조절법

 
 
 액자 무게는 하중이 2kg 이하여야하는데 그냥 몸무게에서 액자들고 잰 무게 빼서 측정했다. 1.15kg나오니 적합하니 하나로도 충분할 것 같긴한데.. 영 불안해서 아직 액자를 걸지 못했다. 몰딩이 양쪽 길이가 균등했으면 달았을 법 한데 그게 아니라 좀 아쉽다. 그렇다고 꼭꼬핀으로 하자니 벽지 손상이 생각보다 티가 나는 것 같아서 안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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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클릭시 이동)

배터리 교체 가격

사용 후기

 

https://yonoo88.tistory.com/1231

 

다이슨 플러피 플러스 무선청소기 V7 (Dyson V7 Fluffy+)

다이슨 코리아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구매한 다이슨 플러피 플러스 무선청소기 V7 일반 플러피도 있었는데 가격이 똑같길래 이왕이면 플러스 제품으로 샀다 어떤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다

yonoo88.tistory.com

 

 5년 전 샀던 다이슨 v7 플러피 플러스 무선 청소기. 블랙프라이데이로 33만원에 사서 쓰고 있었는데 청소기가 한 10분이면 꺼져버렸다. 맥스 모드는 30초도 안가는듯? 애초에 용량도 2100mAh 로 작았다. 요즘 스마트폰 배터리도 이거 보단 많지 않나? 아무튼 배터리를 교체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이전 글에서 포스팅 했듯이 알리에서 주문을 했었다. 

 

v7 배터리 용량 2100mAh

 

https://yonoo88.tistory.com/1565

 

알리 익스프레스 무료반품 후기 Aliexpress Free Return

간단 요약 12/10 환불 접수 12/12 반품 수거 12/13 인천 물류 창고 도착 12/20 반품 도착 추정? 12/21 결제 취소 환불 완료 12/10 환불 접수 광군제로 다이슨 배터리를 구입했으나 뭔가 중국산 이라는 생각

yonoo88.tistory.com

 

 약 2만원 가격으로 6000mAh 배터리를 살 수 있다니 굉장히 매력적인 가성비였다. 하지만 정작 수령 후 각종 후기를 보는데 중국산 뻥튀기 용량 배터리 인 경우도 많다고 하고 심하면 터진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모터도 고장나는 경우도 보고서는 아 안되겠다 싶어서 무료 반품을 신청했다. 그리고 다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국산 배터리셀을 사용하고 품질보증도 해준다는 곳을 몇 곳 찾았는데 그 중 직접 갈만한 곳이 배터리리필박사 라는 곳이었다.

 

https://www.batteryas.kr/

 

배터리리필박사 - 전자제품 전문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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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atteryas.kr

https://smartstore.naver.com/batteryas

 

배터리리필박사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다이슨,프리미엄 직구 가전 A/S 및 직구대행 전문

smartstore.naver.com

 

 꽤나 많은 사용자들의 후기가 있었고 1년 품질보증까지 해준다고 했다. 택배로 주문하려는데 내가 쓰는 모델인 v7 4000mAh 모델은 품절인 상태였고 카카오톡 플친으로 문의를 해보니 직접 오면 교체 가능하다고 하여 방문하기로 했다. 어차피 택비나 교통비나 그게 그거였고 택배 중 파손 위험도 없으니 말이다. 위치는 용산역 근처에 있다.

 

https://naver.me/FHYu7bR0

 

배터리리필박사 : 네이버

방문자리뷰 84 · 블로그리뷰 65

m.place.naver.com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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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교체 가격

 작은 사무실이 하나 있었고 들어가서 성함 연락처를 적고 10분 정도 걸린다고 하여 기다렸는데 5분도 안되서 교체가 완료되었다. 정상 동작도 확인하였고 교체 비용은 8만원. 쉽지않은 가격이었으나 2배의 배터리 용량에 1년 품질보증도 해주고 오래 쓰면 뽕 뽑는거니 과감히 지불. 그런데 직접가면 클리닝도 해준다고 봤었는데 클리닝 서비스는 안 해주셨다.

 참고로 다이슨 정품 홈페이지 가격은 99000원이다. 게다가 용량은 왜 표시를 안한건지 모르겠는데 동일 모델 배터리라서 안쓴거면 2100mAh 용량으로 99000원에 판매하는 셈이다..

다이슨 홈피 배터리 가격

 

 

 

 

제조년월 부터 1년 품질 보증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다보니 배터리 크기도 늘어났다. 들었을 때도 무게가 좀 증가한 느낌이긴 했다.

하단 부분 크기가 증가하였다

 

뒷부분이 길어짐

 

 처음 사용시 완충을 해야 한다고 하여 집에 와서 충전기를 꽂았다. 맘에 드는 점이 3칸의 불빛이 있어 충전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전에는 용량이 작아서 그런지 그냥 불빛 하나로 끝이었다.

충전중

 

 그런데 배터리 용량이 커서 그런건지 전에는 한 30분이면 충전 끝났던거 같은데 이건 시간이 오래걸렸다. 완충까지 거진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충전이 완료되면 불빛이 꺼진다. 

 

 

 4000mAh 의 실 사용 시간은 아래와 같이 일반모드 40분~60분 정도라고 한다. 맥스모드는 그럼 한 10분 정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직원 분 말로는 맥스모드를 자주 쓰면 그만큼 배터리 수명도 줄기도 하고 하니 보조툴을 쓰거나 잠깐 사용할 때만 쓰는 걸 추천한다고 한다.

 

 원래는 다이슨 정품 배터리 2100mAh 기준 일반 모드 20분~30분 정도에 맥스는 6분 정도 라고 매뉴얼에 나와있다. 

다이슨 v7 설명서 사용시간

 

 

 

사용 후기

 완충 후 드디어 사용 개시. 기분탓인가 일반모드여도 뭔가 전보다 더 강력한 느낌.. 맥스모드도 전에는 30초도 못가 꺼졌는데 지금은 원하는 곳은 모두 맥스모드로 청소 할 수 있었다. 일반모드로 10분 맥스모드로 5분정도 사용했으나 꺼지지 않고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었다. 아마 일단 길든 짧든 사용하고 나면 한칸은 닳는 것으로 표시되는 걸로 보이고 그 이후로 20여분 청소하여도 배터리는 2칸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적어도 청소하다가 꺼져서 충전하고 기다렸다가 청소하고 반복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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