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각종 후기
-
포스트 신제품 크리치오 초간단 후기2024.05.22
-
윤하 20주년 기념 굿즈 사건의 지평선 오르골 구매 후기2024.05.08
뉴진스 (NewJeans) - How Sweet [Standard ver.] 단체 버전 개봉기
아니 나는 싱글이니까 CD 크기보다 조금 크겠거니 했는데 (OMG 앨범 정도 크기?) 이게 웬걸 30cm 나 되는 앨범이 왔다.
CD의 거의 5배 정도 되는 사이즈
개봉을 시작하지
포토북 빠르게 훑어보기
개인적인 베스트컷. 부상이 아쉬운 혜인이
이게 어떻게 16세의 포스인가. 그냥 모델 그 자체
아무쪼록 이번 활동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 콘서트는 가능할지..? 멤버십 가입도 했는데 한번 했으면..
'이야기 > 각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등포 신길동 맛집 신길누룽지백숙 후기 (1) | 2024.06.23 |
---|---|
냉동 고등어 생선 비해동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먹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1) | 2024.06.15 |
유혜광 수제 통등심 돈까스 냉동 비조리 vs 조리 비해동 에어프라이어로 해 먹어보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2) | 2024.05.26 |
포스트 신제품 크리치오 초간단 후기 (0) | 2024.05.22 |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고효율 환기 유니트 필터 교체 후기 및 비용 [에어패스 CP 시리즈 원룸/오피스텔 용] (0) | 2024.05.17 |
유혜광 수제 통등심 돈까스 냉동 비조리 vs 조리 비해동 에어프라이어로 해 먹어보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목차(클릭시 이동)
가성비 좋다고 하여 사 먹어 본 유혜광 돈가스. 전에 이미 튀겨진 조리된 냉동 돈까스를 사 먹어 보았는데 유혜광은 비조리로 튀겨먹는 게 진리라는 글을 보아 비조리 돈까스도 같이 주문해 보았다. 하지만 나는 요리 후 뒤처리가 더 귀찮은 타입. 튀겼을 때 그 남은 기름 처리를 생각하면 시도조차 하기 싫어진다. 그래서 에어 프라이어로 비조리 돈까스를 도전해 보았다.
비조리 유혜광 수제 통등심 돈까스
일단 해동이 필요했는데 그냥 조리된 돈까스와 동일하게 해동하지 않고 냉동 상태로 시도해보았다.
기름은 유통기한 얼마 안 지난 올리브유 재고 처리를 위해 올리브유로 발라주었다. 바르는 양은 영상에 나온 정도
그렇게 막 꼼꼼하게 바르진 않고 최소한의 기름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발라주었다. 사실 조리된 돈까스는 기름을 많이 먹고 있어 좀 텁텁하고 푸석한 맛이 있었기 때문에 기름을 적게 쓰고 싶었다. 게다가 튀김옷도 잘 분리되는 현상이 있었다. (아래에서 자세한 설명 예정)
에어프라이어 셋팅은 190도 15분
먼저 앞면 15분 돌려보았는데 막 그렇게 샛노랗게 튀겨진 느낌은 아니었지만 뭐 나쁘진 않은 것 같았다. 어차피 뒤집어서 또 구워야 하니 그거까지 감안하면 딱 괜찮은 듯. 뒤집었을 때 아직 덜 익은 부분이 보였다. 그런데 뭔가 기름이 좀 부족한 느낌이라 추가로 더 기름을 발라주었다.
뒷면으로 190도 15분. 약간은 바닥에 기름이 고일 정도로 발라주었다.
뒷면까지 15분 완료 후 꺼내보았다. 생각보다 괜찮은 듯..?
앞면도 처음보다 더 잘 익은 것 같다.
기대를 가지고 잘라보았다. 그런데 초점을 잘못 잡음.. 자를 때 바삭한 느낌이 좋았다.
의외로 안에 육즙도 잘 살아있는 편이었고 튀김옷도 잘 붙어있었다.
에어프라이 청소를 바로 해주었다. 이 정도 기름은 그냥 키친타올로 쓱 닦아주면 될 정도의 양
시식을 해보았다. 기름을 적게 써서 걱정을 좀 했는데 의외로 바삭하고 맛있었다. 또 기름 먹은 텁텁함과 푸석함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좋았다. 조리된 냉동 돈까스는 기름을 가득 먹고 있어서 텁텁하고 푸석한 맛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비조리 돈까스로 먹어보니 훨씬 나았다. 앞으로 비조리 냉동 돈까스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리된 유혜광 튀겨진 수제 통등심 돈까스
튀겨진 수제 통등심 돈까스. 왜 튀김옷도 잘 떨어지고 기름이 많아 텁텁하고 푸석한 맛이 나는지 차이를 보여줄 차례다. 조리 방법은 그냥 190도로 앞면 10분 뒷면 10분 돌려주면 알아서 완성.
뒤집어 주면 기름을 가득 머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상태로 뒷면 190도 10분을 또 돌려주었다. 시간이 갈수록 기름이 지글지글 끓는 모습과 밑으로 뚝뚝 떨어지는 기름을 볼 수 있다.
이게 문제가 뒤집어서 돌려도 기름이 아래로 쏠리기 때문에 밑 면은 바삭함이 사라진다. 꺼내보면 아래에 거품같이 기름이 고인 모습이 보인다.
사진 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 느낌인데 기름이 흥건하게 떨어져 있다. 그런데 문제는 돈까스 자체에는 아직도 기름을 많이 머금은 상태라는 것.
잘라보았다. 확실히 칼질할 때 느껴지는 게 비조리 돈까스 자를 때에 비해 바삭한 소리가 덜한 느낌이다. 비조리는 튀김옷을 부수고 자르는 느낌이라면 조리된 돈까스는 뭔가 튀김옷 속에 모래를 자른다는 느낌이 좀 들었다.
튀김옷도 붕 떠있는 모습. 육즙도 생각보다 많이 빠진 느낌이다.
먹어보면 기름 때문에 좀 눅눅한 부분도 있고 텁텁한 느낌이 있다. 이래서 비조리 돈까스가 더 맛있다고 한 것 같다. 근데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건 아님. 돈까스가 맛 없긴 쉽지 않기 때문에 비교하자면 비조리가 더 맛있다고 느낀 것.
결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름 좀 적게 쓰고 더 바삭한 비조리 돈까스가 더 맛있었다.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한 번쯤 비조리 돈까스로 사서 조리해 보길 추천한다.
기름에 튀기면 아래와 같이 튀김옷도 착 붙어있고 육즙도 가득한 맛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
번외 기름 없이 구워보기
호기심에 기름없이 구우면 어떻게 될까 하고 시도해보았다. 동일 셋팅으로 돌려보았고 속살은 육즙도 있게 잘 구워졌으나 튀김 옷이 퍽퍽했다. 그리고 후추 향이 강조가 되는 맛이라서 그래도 기름을 두르고 하는게 맛있구나 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기름이 없다보니 겉면은 노릇하게 구워지지 않는다.
번외 뚝뚝 떨어지는 돈까스 기름으로 구워보기
그렇다면 돈까스에서 떨어지는 기름으로 구워볼까..? 라는 호기심이 생김. 조리된 냉동 돈까스 아래에 비조리 돈까스를 두어 떨어지는 기름이 비조리 돈까스로 흡수되게 하는 것이다.
조리된 냉동 돈까스가 진짜 기름이 많다는게 새삼 느껴짐.. 꾹꾹 짜내면 많이 나올거 같은데 저렇게 뚝뚝 떨어지다보니 소량의 기름만 묻은 정도가 되었다. 조리된 돈까스가 다 익었을 때 쯤에는 그냥 겹쳐서 기름이 바로 묻을 수 있게 했다가 조리된 돈까스는 빼고 비조리 돈까스만 5분 정도 더 돌렸다.
맛은 기름 안 바르고 굽는 것보단 괜찮았다. 그런데 애초에 그냥 같이 굽지 않고 조리된 돈까스에서 떨어지는 기름을 비조리 돈까스에 발라주어서 따로 굽는게 더 나을 것 같다. 결론은 기름을 안바르고 하는 것 보단 낫지만 그래도 기름을 바르고 굽는게 최고.
'이야기 > 각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동 고등어 생선 비해동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먹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1) | 2024.06.15 |
---|---|
뉴진스 (NewJeans) - How Sweet [Standard ver.] 단체 버전 개봉기 (1) | 2024.06.02 |
포스트 신제품 크리치오 초간단 후기 (0) | 2024.05.22 |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고효율 환기 유니트 필터 교체 후기 및 비용 [에어패스 CP 시리즈 원룸/오피스텔 용] (0) | 2024.05.17 |
자취 생애 첫 지누스 매트리스 구매 후기 [지누스 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SS 20cm 슈퍼싱글] (0) | 2024.05.12 |
포스트 신제품 크리치오 초간단 후기
![](https://blog.kakaocdn.net/dn/cL9H2Q/btsHykhbFqR/ceEEi3mRFOq7uqU3aQy8H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FM2kq/btsHvWv2iQq/LSR182nIs4VEVRaKld5k0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xWuE0/btsHxJIwaim/nXT1pjrU8tW3N3PpauZpV0/img.jpg)
별 거 없다 그냥 첵스 맛이다
영양정보
![](https://blog.kakaocdn.net/dn/db3dAN/btsHxZK8HzD/hSNsPcRy6a3wTCDLP2gFgk/img.jpg)
'이야기 > 각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진스 (NewJeans) - How Sweet [Standard ver.] 단체 버전 개봉기 (1) | 2024.06.02 |
---|---|
유혜광 수제 통등심 돈까스 냉동 비조리 vs 조리 비해동 에어프라이어로 해 먹어보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2) | 2024.05.26 |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고효율 환기 유니트 필터 교체 후기 및 비용 [에어패스 CP 시리즈 원룸/오피스텔 용] (0) | 2024.05.17 |
자취 생애 첫 지누스 매트리스 구매 후기 [지누스 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SS 20cm 슈퍼싱글] (0) | 2024.05.12 |
윤하 20주년 기념 굿즈 사건의 지평선 오르골 구매 후기 (0) | 2024.05.08 |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고효율 환기 유니트 필터 교체 후기 및 비용 [에어패스 CP 시리즈 원룸/오피스텔 용]
해당 제품의 링크
http://www.myairpass.com/index.php?cate=004001&type=view&num=4¤tPage=1
(주)에어패스
실내의 쾌적한 공기환경을 위한 에어패스 시스템의 완성
www.myairpass.com
21년도 지어진 빌라에 23년도에 입주를 했는데 천장형 전열교환기를 쓰다 보니 배기(내부 공기 빨아들이는)의 풍량이 급기(내부로 공기 넣어주는)에 비해 너무 약하게 느껴졌다. 휴지 한 칸 간신히 붙어있는 정도였는데 이게 원래 그런 건지 뭔가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제조업체를 찾아서 문의해 보았다. 원래 배기는 약하다고는 하는데 이 정도로 약한 건지가 궁금해서 어차피 이전 세입자가 얼마나 썼는지도 모르겠고 한 번도 교체를 안 했다면 거진 3년 동안 필터도 교체 안 했을 거라 AS 겸 필터 교체도 신청했다.
그런데 전열교환기 설치가 의무기 때문에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를 해주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공동구매식으로 필터 교체를 하면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해서 문의해 봤지만 여기 관리사무소에서는 공동구매를 하지 않고 개인이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개인 교체를 하기로 했고 비용은 기사님 출장비 5만 원, 필터가 온라인 몰에서는 47000원인데 처음 담당자분이 필터 교체가 3만 원 정도 들 거라고 얘기해 주셨고 이후 서울 서비스 센터 기사님 연락이 왔을 때 말씀드렸더니 아마 그 담당자가 3만 5천 원에 해주려고 한 거 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해주신다고 하셨다.
원래는 개인이 직접 구매해서 기사님을 불러 교체하는게 빠른데 현재 센터에 필터가 없어서 공장에서 받아오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고 하여 1주일 뒤에 교체하기로 결정. 사실 근데 처음 AS 접수하고 연락받은 다음에 기사님 전화 올 때까지 시간이 약 2주 정도 걸렸다. 보통 접수되면 바로바로 진행될 텐데 뭔가 필터 확인 절차가 필요했던 건지 기사님 스케줄이 바쁜 건지 시간이 좀 걸렸다.
필터 구매 링크
https://www.airpassmall.com/index.php?cate=001&type=view&num=7#module
에어패스몰 > 환기시스템 필터
www.airpassmall.com
일정을 잡고 기사님이 방문,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봤는데 전열교환기 급기 쪽에는 모터가 필터 안쪽에 위치해서 풍속이 강하고 배기는 필터 바깥 쪽에 모터가 있어서 약할 거라고 알려주셨다. 그렇다면 왜 배기는 그냥 밖으로 빼내면 되는데 필터를 거쳐야 하는지 여쭤봤는데 내부에 전열교환소자라는 게 있는데 오염이 되면 안 좋기 때문에 그게 오염되지 않게 하기 위해 필터가 하나 있다고 한다. 즉, 내부 공기를 정화해서 밖으로 빼내려는 게 아니라 전열교환소자를 오염되지 않게 방지하려고 필터를 거쳐 공기를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
흡기가 약한 건 구조를 보다시피 모터가 멀리 있어서 그렇다. 급기는 모터가 가까워서 강한 것이다. 내부를 보고 대충 그려본모습
애초에 이 무덕트 환기 시스템은 원룸형에다가 전력도 약해서 에어패스에서 직접 시공하지 않고 판매만 하며 외주 건설업체에서 구매해서 설치한다고 한다. 그래서 시공비도 2~300만 원 밖에 안 하는 반면 아파트에 들어가는 환기시스템은 천만 원 이상 시공비가 들어간다고 한다. 전력 소비도 이 무덕트가 50W 정도라면 아파트에 들어가는 건 100 ~ 150 W 정도 된다고 한다. 아파트 시스템에 비하면 몇천 원 수준 (하루 12시간 가동 기준?)
또 이건 겨울에만 트는 용도이고 저녁에는 틀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왜냐하면 기온차가 겨울에는 낮과 밤이 크기 때문에 밤에 틀면 내부에 결로가 생겨 얼었다 녹았다 하면 고장 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겨울 철에만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교체주기는 1년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며 보통 겨울 시작 전에 교체 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필터를 뜯어보니 3년 동안 교체 안 한 거 치고는 그렇게 많이 사용한 거 같진 않다고 하셨다. 이전 세입자가 잘 안 쓴 듯.
교체 과정은 꽤나 번거로웠다. 풀어야 될 나사도 많았고 무엇보다 천장에 붙어있는 거라 사다리도 필요하고 목도 뻐근해지는 작업이라 혼자서 하긴 버거울 작업이었다. 물론 맘 먹고 자가교체하려면 가능하긴 하겠지만 전문가가 하는게 더 빠르고 안전하다.
출장비 2만 원에 필터가 4만 7천 원이었는데 전에 상담할 때 필터 3.5만에 공수해 주신다고 하셨던 걸 말씀드리니 그럼 그렇게 해서 5만 5천 원에 해드릴게요 해서 교체했다. 필터 교체 후에도 흡기 풍량은 약했다.
결론적으로는 이 환기 무덕트 제품은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들어가고 직접 시공하지 않고 판매만 하며 주기적 관리 체계는 없어서 개인이 교체 요청이나 수리요청을 해야 하는 걸로 보인다.
공기청정기도 이미 같이 두고 쓰고 있긴 한데 기사님 말로는 공기청정기 필요 없을 테니 방에 두고 쓰시는 게 나을 거다라고 하셨다. 공기청정기를 괜히 두었나 싶은데 같이 쓰는 이유가 공기청정기는 수치가 나오니까 정화되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편한 반면 환기 시스템은 표시되는 게 없어서 불편했다. 그래서 수치 측정용으로 공기 청정기를 같이 두고 쓰는 편.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좋은 건 미세먼지 없는 날 창문 열고 환기하는 방법임을 잊지 말자.
'이야기 > 각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혜광 수제 통등심 돈까스 냉동 비조리 vs 조리 비해동 에어프라이어로 해 먹어보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2) | 2024.05.26 |
---|---|
포스트 신제품 크리치오 초간단 후기 (0) | 2024.05.22 |
자취 생애 첫 지누스 매트리스 구매 후기 [지누스 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SS 20cm 슈퍼싱글] (0) | 2024.05.12 |
윤하 20주년 기념 굿즈 사건의 지평선 오르골 구매 후기 (0) | 2024.05.08 |
고메 순살치킨 시리즈 간단 후기[고추후라이드, 소바바 소이허니, 소바바 양념 순살, 양념 봉,후라이드 순살 치킨] (0) | 2024.05.04 |
자취 생애 첫 지누스 매트리스 구매 후기 [지누스 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SS 20cm 슈퍼싱글]
목차
지누스를 선택한 이유
토퍼 vs 매트리스 / 메모리폼 vs 스프링 매트리스 선택 고민
푹신함 vs 단단함 경도 선택 고민
싱글 S vs 슈퍼 싱글 SS 사이즈 및 두께 선택 고민
매트리스 압축 배송 개봉기 및 후기
지누스를 선택한 이유
침대를 써본 건 군대에서 1인 침대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건 침대라고 할 수 없는 사실상 그냥 매트리스. 이번에 자취 첫 매트리스를 어떤 걸 구매해야되나 한창 고민하다가 지누스로 결정했다. 그 이유는
1. 가서 직접 볼 수 있는 매장이 많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의외로 매장이 많았다.
백화점/체험관 위치
https://zinus.co.kr/main/html.php?htmid=proc/store_department.html
지누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가구∙매트리스 기업 현대백화점 그룹, 지누스입니다.
www.zinus.co.kr
백화점 체험관의 차이는 백화점은 다른 브랜드들과 섞여 있기 때문에 매장이 작고 프리미엄 라인 제품들만 전시가 되어있어서 1인 가구용 가성비 라인(그린티 라인 포함) 제품들은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 체험관은 (가보진 않았지만) 전 제품 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가서 직접 매트리스의 단단함 푹신함 정도는 느껴볼 수 있어서 구매에 참고 할 수 있었다.
마침 동대문에 들를 일이 있어 동대문 현대 아울렛에 위치한 지누스 체험관을 가보았다. 아니 근데 체험관이 이게 맞나??
난 체험관이라고 해서 진짜 모든 모델들 전시해놓을 줄 알았는데 이건 뭐 그냥 백화점 한 코너랑 별 다를 게 없었다. 왜 체험관이라고 한건지..? 이정도 규모는 백화점이랑 동일한 수준이다. 그래서 실망.. 오히려 옆에 있는 슬로우 매장이 더 커서 슬로우 매장 구경이나 하고 왔다. 그 외에도 슬립앤슬립 템퍼 등이 있는데 그중에 지누스가 제일 작은듯
2. 첫 입문하기 좋은 적당한 가격과 많은 후기
1인 자취라 그리 비싼 건 필요 없었다. 괜히 처음부터 좋은거 산다고 비싼거 사기엔 시기상조라 생각했다. 집을 구매하거나 또는 신혼으로 새 아파트로 이사 간 거 아닌 이상 1인 가구에게는 사치라고 생각했다. 물론 비싸면 웬만해서는 불만족할리는 없겠지만은 10~20만원 대 위주로 찾다보니 지누스가 해당되었고 10만원 초반 대의 더 저렴한 브랜드 중 오늘의 집에서 휴도 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는데 매장이 없어 직접 볼 수 없으니 패스 했다. 그나마 슬로우 SLOU 브랜드를 알게 되었는데 매장도 근처에 있어서 알아보았으나 토퍼는 20만원 대로 괜찮았고 매트리스는 가격이 확 뛰어서 패스. 그리고 사이트에 후기도 꽤나 많이 볼 수 있어서 참고 했다.
참고로 이리저리 알아본 브랜드들을 나열하면 휴도, SLOU, 수면밀도, 템퍼, 딥몽, 시몬스 등등 백화점 가구 층에 있는 브랜드 들도 다 한번씩 알아보았다.
3.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 가능
지누스가 네이버 쇼핑에 입점되어 있어서 네이버 페이 멤버쉽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마침 가정의 달 쇼핑 라이브가 예정되어 있어서 라이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지누스로 결정.
구매한 제품 링크
https://brand.naver.com/zinus/products/8435632812
지누스 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싱글/슈퍼싱글/퀸) : 지누스
[지누스] 글로벌 베스트셀러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지누스
brand.naver.com
쇼핑 라이브 당시 방송 링크와 가격 할인 혜택
https://naver.me/xkIytUuq
선물대첩 마지막 혜택! 지누스 매트리스로 꿀잠 선물🎁
지누스몰의 방송 다시보기
view.shoppinglive.naver.com
사은품 혜택 - 방수커버 증정, 면패드 SS 증정
라이브 예정인 방송들은 아래 쇼핑 라이브 메뉴에서 일정이 나오니 방송 날짜에 맞춰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https://brand.naver.com/zinus/lives?cp=1
지누스 : 브랜드스토어
글로벌 베스트셀러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지누스
brand.naver.com
럭스S 제품들은 한달 사용 후 반품 이벤트도 하는 중이었다(물론 반송비 발생함)
토퍼 vs 매트리스 / 메모리폼 vs 스프링 매트리스 선택 고민
1인 자취인데 토퍼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토퍼를 알아보다가 두께 때문에 매트리스를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토퍼는 많이 두꺼워야 10cm 이상이고 대부분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었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토퍼는 말 그대로 Topper로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고 쓰는 거니까 스프링 매트리스 쓰다가 꺼짐이 발생하면 그 때 토퍼 사서 위에 올려놓고 쓰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허리를 지지해주는 단단함이 개인적으로는 스프링이 더 잘 지탱해주는 느낌이어서 스프링 매트리스를 선택하였다.
또 매트리스 위에 앉아있을 때 메모리폼 토퍼의 경우 쑥 들어가는 느낌 때문에 앉을 때 불편한 반면 스프링 매트리스는 탄탄한게 버텨주어서 더 편했다. 여름에는 토퍼는 높이가 낮고 메모리폼 소재는 통기성이 안좋아 더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스프링 매트리스도 본넬 스프링과 독립 포켓 스프링으로 나뉘었는데 본넬은 스프링 전체가 하나로 된? 그러한 형태이고 독립 포켓 스프링은 스프링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무게 분산에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본넬 스프링 제품이 더 저렴하긴 하지만 지누스는 본넬 스프링 제품은 없다고 했고 구매가 17만원 정도의 제품에 독립 포켓 스프링까지 되어있으니 굳이 더 비용 절감할 필요가 없었다.
또 메모리폼은 특성상 눌렸다가 다시 복원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좀 걸리는 반면 스프링은 바로 바로 복원이 됨으로써 탄성과 스프링 특유의 탱탱함이 마음에 들었다. 몸을 감싸는 느낌을 좋아한다면 메모리폼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되지만 메모리폼도 단단한 제품이 있어서 이건 진짜 가서 직접 누워서 느껴보는 수 밖에 없다. 메모리폼, 스프링 매트리스 둘 다 단단한 제품을 누워봤는데 이건 진짜 취향차이로 갈릴 문제였다.
푹신함 vs 단단함 경도 선택 고민
일단은 잘 때 허리를 지탱해 줄 수 있는 단단함을 추천하는 글들이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지누스 백화점 매장을 가서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 백화점이다 보니 그린티 라인의 가성비 라인들은 없고 백만원 정도의 프리미엄 매트리스들 위주로 전시되어 있었지만 메모리폼과 스프링 매트리스의 단단함 정도는 체험해볼 수 있으니 직접 누워보았다.
확실히 단단함이 내 취향이었고 생각해보니 어차피 쓰다보면 단단함에서 푹신함으로 바뀌지 않을까? 상품 정보상 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의 경도는 단단함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메모리폼 매트리스 또한 경도는 단단함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순전히 직접 누워보고 느껴보는 수 밖에 없다. 단어 자체가 단단함이지만 실제로는 탄력있는 탱탱함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는 경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외에도 파이어 가드 패딩에 통기성 좋은 에어 메모리폼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그냥 부수적인 거라 크게 신경 쓰진 않았다.
싱글 S vs 슈퍼 싱글 SS 사이즈 및 두께 선택 고민
사이즈는 솔직히 기존에 깔고 자던 요 사이즈가 싱글 사이즈보다 살짝 작았는데도 별 불편함이 없었지만 대부분 혼자라도 슈퍼싱글을 추천하는 글이 많아 이왕 사는거 슈퍼 싱글을 선택하였다.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본인 신체 사이즈에 따라 싱글을 사도 충분할 것 같다. 게다가 싱글을 사면 가격도 저렴해지기 때문에 슈퍼 싱글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이점이 있다.
그리고 두께는 보통 매트리스면 30cm 정도 되는거 같았는데 너무 무겁고 나중에 이사할 때도 짐이 될거 같아 20cm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다. 위에 써놨다시피 낱개중량은 28.3kg으로 꽤나 무거운 무게이기 때문이다. 상품 설명을 보면 스프링 위에 매트리스가 결합된 구조인데 20cm 제품은 상단 매트리스가 얇은 편이다. 푹신함이 좀 있길 바란다면 취향에 따라 나중에 토퍼를 두고 써도 좋을 것 같다.
매트리스 압축 배송 개봉기 및 후기
배송 방식으로 보니 진공상태로 압축하 매트리스를 말아서 배송을 했는데 그러면 스프링이 아무래도 무리가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매장에서 들었던 말로는 지누스의 배송 기술로 손상이 없으며 이러한 장점 때문에 우리가 아마존에서 누적 판매량 1위를 한거라고 했다. 아마존 1위 한지도 몰랐는데 뭐 아무튼 어차피 비싼거 살 거 아니었으니 배송으로 인한 스프링 손상 걱정은 딱히 안 들었다.
주문은 5/7일 쇼핑 라이브 당일 주문했고, 배송은 5/10 출고 되었는데 배송 조회 상으로는 출고 이후 진전이 없었는데 갑자기 5/12 일요일 날 뜬금없이 도착했다. 사은품은 따로 배송된다고 하는데 이것까지 다 배송되면 배송 완료로 바뀌려는 건가 싶었다.
매트리스를 집으로 들여오는데 꽤나 무게가 있어서 택배기사님이 힘드셨을 것 같았다. 낱개중량은 28.3kg, 박스 포함 무게는 대략 31.3kg이라고 구매처 답변을 보았다. 개봉 하는 것도 일이지 않을까 했는데 포장을 뜯는 건 가위 없이도 쉽게 개봉이 가능했다. 성인 남자라면 혼자 충분히 가능한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https://youtu.be/INa5RASOWeI?si=sKUbC3UIR13xtM-G
72시간 내에 압축 포장을 제거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배송이 된거 같다. 5/10일 출고되고 5/12일 배송되었으니 72시간 커트라인에 딱 맞춘듯. 그리고 복원은 24~48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여 충분히 48시간을 냅두었다. 근데 사실 제조국은 중국에서 제조된다. 지누스 현지 법인이긴 하지만.
중국에서 제조하고 한국까지 오는 시간이 있을 텐데 이게 72시간 극복이 가능한건가? 좀 의문이 들긴함. 미리 만들어두면 압축상태로 72시간이 넘을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하긴 함.
1차 포장 제거 후
2차 비닐 모두 제거 후.
2차 비닐은 매트리스를 싸고 있던거라 나중에 이사갈 때 다시 사용하려고 버리지 않았다.
방에 배치. 미리 슈퍼싱글 사이즈의 목재 깔판을 사두었다. 그냥 네이버 검색해서 후기 많고 저렴한 걸로 구매
https://smartstore.naver.com/baradagagu/products/3867667853
30여성 사계절 디자인 미니멀라이프 심플 인테리어 데코 깔끔 침대프레임 침대깔판 침대받침대
30여성 사계절 디자인 미니멀라이프 심플 인테리어 데코 깔끔 침대프레임 침대깔판 침대받침대 저상형 삼나무 삼나무원목 원목깔판 낮은침대 받침대 깔판
smartstore.naver.com
딱히 냄새는 나지 않았으나 48시간 동안 충분히 환기해주었다. 이제 사은품으로 받은 방수커버와 면패드를 깔아주었다.
참고로 혼자 방수 패드 씌우는 것도 쉽진 않았다. 옆면이 깔끔하게 되어야 하는데 그냥 그런데로 쓰기로 함. 모든 것을 마치고 이틀 동안 잠을 자보았다. 확실히 요를 깔고 잘 때보다는 훨씬 편했다. 푹신하고 포근한 느낌보다는 기본 매트리스 충실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약간의 푹신함을 첨가한 느낌. 하루 이틀로는 평가하긴 이르지만 계속 써보고 행여나 불편한게 있다면 내용을 추가해야겠다.
약 한달간 써본 결과 굳이 단점을 찾자면..? 아니 아쉬운 점을 찾자면 에어 매트리스로 통기성을 강조한 제품이지만 방수커버 씌우고 위에 면 커버 올리면 사실상 의미가 없는 듯. 에어 매트리스 아닌 제품으로 단가를 낮춘 베이직 제품을 사도 무방할 것 같다. 그리고 경도가 단단한 편이라 처음에는 허리가 좀 뻐근한 듯 싶었으나 적응의 단계인 것 같았고 시간이 지나니 아무렇지도 않았다.
여담
매장에서 다른 브랜드들도 보면서 확실히 비싼 건 달랐다. 특히 템퍼 매장의 토퍼를 누워봤는데 오우 이게 바로 나사의 기술인가 싶었던 메모리폼 토퍼가 있었다. 그런데 백만원이 넘는다. 매트리스가 아니라 토퍼가 말이다. 확실히 푹신하긴했다.
쇼핑 라이브 당시 일화
방송 시작하자마 아래와 같이 가격 정보를 잘못 보여줘서 한동안 가격 혼란이 있었다. 예전 가격을 보여준거 같은데 아무리해도 저 가격이 안나와서 나중에 방송으로 처음 가격이 잘못 표시됐다고 쇼호스트들이 사과를 함.
'이야기 > 각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스트 신제품 크리치오 초간단 후기 (0) | 2024.05.22 |
---|---|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고효율 환기 유니트 필터 교체 후기 및 비용 [에어패스 CP 시리즈 원룸/오피스텔 용] (0) | 2024.05.17 |
윤하 20주년 기념 굿즈 사건의 지평선 오르골 구매 후기 (0) | 2024.05.08 |
고메 순살치킨 시리즈 간단 후기[고추후라이드, 소바바 소이허니, 소바바 양념 순살, 양념 봉,후라이드 순살 치킨] (0) | 2024.05.04 |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브런치 간단 후기 (1) | 2024.05.02 |
윤하 20주년 기념 굿즈 사건의 지평선 오르골 구매 후기
https://store.frommyarti.com/goods/5069
[YOUNHA 20th anni.] 오르골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아티와 팬이 만드는 특별한 공간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store.frommyarti.com
배송이 얼마나 오래걸렸으면.. 임시저장했던 글이 90일이 지나서 삭제되어 버렸다...ㅠ 예약 구매 기간이 23년 12월22일 부터 1월 22일까지인데 아직도 오지 않은 것.. 20주년 굿즈는 다양한게 있었지만 다 사기엔 금전적 부담이 있고 이 중에 하나만 사라면 뭘 사야할까? 고민 끝에 오르골로 결정
가격은 69000원에 배송비 합해서 72000원. 5/24일 거의 6개월 만에 받아보았다.
아니 근데 포장 상태가 영.. 오르골 박스가 포장박스보다 약간 더 커가지고 좀 불안하게 온듯. 뾱뾱이 완충재도 없이 왔다.
얼른 맑고 투명한 오르골을 듣고 싶어 태엽을 돌렸다. 근데 이게... 아니 왜 이 찝찝한 건 몰까.. 정말 10초 남짓 밖에 안된다고..? 후렴은 끝까지 재생되었으면 좋겠는데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여기까지 하고 끝난다. 이 노래는 마지막에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까지 해줘야 완성인데 말이다.
https://youtube.com/shorts/-e9H-k1XgVU?feature=share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 여기까지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 여기까진 해줘야 하지 않나..?
이정도 퀄리티인 줄 알았으면 다른거 샀을 것 같은데 말이다. 아니면 오르골 제작할 때 어느 구간 까지 재생된다라는 이야기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뻔.. 그냥 뱃지 살 걸 그랬나.. 실물 사진 보니까 괜찮게 나온거 같은데..
그리고 다른 팬들의 후기를 보니 도색이나 마감 부분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좀 더 퀄리티 있게 신경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쉬운 20주년 굿즈였다.
판매했던 나머지 굿즈들
윤하 뱃지 세트 38000원 이것도 사실 좀 끌렸다. 마인드셋과 사건의지평 앨범 표지를 뱃지로 만든건데 꽤나 퀄리티 있고 상징성도 있어보임
https://store.frommyarti.com/goods/5068
[YOUNHA 20th anni.] 뱃지 세트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아티와 팬이 만드는 특별한 공간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store.frommyarti.com
스노우볼 55000원
https://store.frommyarti.com/goods/5070
[YOUNHA 20th anni.] 스노우볼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아티와 팬이 만드는 특별한 공간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store.frommyarti.com
기타 피크 세트 18000원
https://store.frommyarti.com/goods/5071
[YOUNHA 20th anni.] 기타 피크 세트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아티와 팬이 만드는 특별한 공간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store.frommyarti.com
커스텀 향수 52000원
https://store.frommyarti.com/goods/5072
[YOUNHA 20th anni.] 커스텀 향수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아티와 팬이 만드는 특별한 공간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store.frommyarti.com
순은 기념 주화 150000
https://store.frommyarti.com/goods/5073
[YOUNHA 20th anni.] 20주년 기념주화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아티와 팬이 만드는 특별한 공간 | 프롬스토어 fromm store
store.frommyarti.com
'이야기 > 각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고효율 환기 유니트 필터 교체 후기 및 비용 [에어패스 CP 시리즈 원룸/오피스텔 용] (0) | 2024.05.17 |
---|---|
자취 생애 첫 지누스 매트리스 구매 후기 [지누스 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SS 20cm 슈퍼싱글] (0) | 2024.05.12 |
고메 순살치킨 시리즈 간단 후기[고추후라이드, 소바바 소이허니, 소바바 양념 순살, 양념 봉,후라이드 순살 치킨] (0) | 2024.05.04 |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브런치 간단 후기 (1) | 2024.05.02 |
유닉스 BLDC 모터 디오 저소음 경량 헤어드라이기 UN-A7300N 후기 (2) | 2024.04.27 |
고메 순살치킨 시리즈 간단 후기[고추후라이드, 소바바 소이허니, 소바바 양념 순살, 양념 봉,후라이드 순살 치킨]
시장 닭강정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대기업의 닭강정은 어떤지 궁금했다. cj에서 출시한 고메 고추 후라이드 순살치킨, 고메 소바바 소이허니 순살, 소바바 양념 순살, 소바바 양념 봉 을 모두 먹어본 후기는
1등 - 고메 소바바 치킨 양념 순살(375g), 양념 봉(300g)
2등 - 고메 소바바 치킨 소이허니 순살(375g)
3등 - 고메 후라이드 순살치킨(450g)
4등 - 고메 고추 후라이드 순살치킨(450g)
맛
1등 - 고메 소바바 치킨 양념 순살(375g), 양념 봉(300g)
역시 강정은 양념. 양념이 1등이다. 다만 가격대비 용량이 적다는 점. 맛있는 건 비싸고 양이 적다는 진리
2등 - 고메 소바바 치킨 소이허니 순살(375g)
솔직히 소이허니 맛 별로 안남. 그냥 후라이드에 살짝 소이허니 소스 바른 맛.
3등 - 고메 후라이드 순살치킨(450g)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오리지날은 평타는 항상 친다.
4등 - 고메 고추 후라이드 순살치킨(450g)
맛이 셋 중에 제일 별로. 차라리 그냥 후라이드가 나음. 그냥 금방 물리는 맛이고 고추 후라이드의 맛도 향만 나는 수준. 후라이드와 구분이 될 정도의 맛이지만 너무 약함. 그리고 냉동 특유의 기름 먹은 맛이라 먹다보면 물림.
단점
그것은 바로 육질. 닭강정이나 치킨의 느낌을 낼려면 뭔가 닭을 뜯어먹는 식감이 있어야 하는데 (순살이라도 말이다) 이건 살을 갈아 뭉쳐 만든 느낌이다. 그래서 치킨의 식감이 아닌 치킨 소시지나 치킨 햄을 먹는 느낌이다. 그게 모든 제품의 단점이자 공통점이다. 차라리 군대 px의 냉동 닭강정이 더 맛있음. 그래서 그런가 금방 물리는 느낌이다.
그나마 후라이드 순살치킨은 좀 나은 듯한 느낌?
고메 양념 순살, 양념 봉
봉과 순살 중에 추천을 하라면 먹기 편하고 양도 좀 더 많은 순살을 추천
고메 소바바 치킨 소이허니
외관상으로도 소스가 발라져 있다는 느낌이 없음
고메 후라이드 순살 치킨
가장 무난한 후라이드 순살 치킨. 양념은 인터넷에 나와있는 레시피가 많아서 본인 스타일로 양념을 만들어 무쳐먹으면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 가능하다. 치킨 시켜먹고 남는 소스가 있으면 거기에 찍어 먹어도 괜찮다.
'이야기 > 각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취 생애 첫 지누스 매트리스 구매 후기 [지누스 그린티 에어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 SS 20cm 슈퍼싱글] (0) | 2024.05.12 |
---|---|
윤하 20주년 기념 굿즈 사건의 지평선 오르골 구매 후기 (0) | 2024.05.08 |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브런치 간단 후기 (1) | 2024.05.02 |
유닉스 BLDC 모터 디오 저소음 경량 헤어드라이기 UN-A7300N 후기 (2) | 2024.04.27 |
에어프라이어로 시즈닝 부채살 스테이크 구워보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1) | 2024.04.27 |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브런치 간단 후기
계산서 인증
어버이날을 맞아 할머니를 모시고 전망 좋은 브런치 카페를 다녀왔다. 전경련회관 50층에 위치해서 뷰가 정말 좋은 곳이라 하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창가 자리를 미리 주문했다. 참고로 노쇼 방지를 위해 인당 1만원의 예약금이 있으며 1일 전까지 취소시 환불이 가능함. 이용을 완료하면 예약금은 환불처리 되는 방식이다.
들어가자마자 높은 층고와 꽃으로 장식한 인테리어는 정말 예뻤다. 검색하면 많은 사진이 나오니 생략. 창가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뻥 뚫린 시야에 비해 아쉬운 창틀.. 이게 시야를 거슬리게 하는데 이건 건물 외벽 디자인이 이래서 어쩔 수가 없다.
마침 날씨도 좋았는데 앉은 자리는 월드컵 경기장 쪽의 뷰 였다. 아마 뷰가 3면? 까지 있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더 현대 쪽 뷰가 더 멋있는 것 같다.
마포대교가 가로지르고 IFC 타워와 더 현대의 빌딩이 웅장함을 보여준다. 야경이면 더 예쁠듯? 나머지 반대 쪽은 63빌딩 뷰일거 같은데 확인은 못함. 메뉴는 브런치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식전빵이 나왔다. (메뉴판은 네이버 지도에서 메뉴 확인이 가능하다.)
간장과 올리브 소스에 찍어먹는 식전빵
부리타 치즈와 샐러드가 같이 나온 에피타이저로 첫인상은 생각보다 좀 부실한 느낌? 이게 24000원 이라고..??
음료 라임레몬과 망고자몽
의외로 생각보다 빵이 컸던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바게트라 좀 딱딱하고 질기지 않을까 했지만 소스에 젖기도 했고 의외로 부드러웠다. 잼과 크림치즈가 잘 어울려 맛있었음
스테이크 리조또는 뭐 쏘쏘했다.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다 먹은 음식을 치우고 다음 메뉴를 내다주는 시스템이었는데 스테이크 리조또가 너무 오래 걸리길래 물어보니 깜빡하고 빼먹었는지 죄송하다며 바로 갖다주신다고 했고 죄송한 마음에 커피와 조각케익을 제공해주셨다. 식사시간 제한은 2시간이라 여유는 있어서 메뉴가 늦게 나와도 뭐 큰 불만은 없었다.
결론
비싼 가격에 비해 맛은 그냥 평범한 맛?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같은 가격이면 더 맛있게 하는 곳이 있을 것이다. 단지 뷰 값이 포함된 거라 생각하면 이해되는 가격. 그래서 2시간 동안 여유롭게 수다 떨기 좋은 곳이라 생각됨. 특별한 날이나 모임으로는 괜찮은 곳.
조각케익도 1만원..
'이야기 > 각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하 20주년 기념 굿즈 사건의 지평선 오르골 구매 후기 (0) | 2024.05.08 |
---|---|
고메 순살치킨 시리즈 간단 후기[고추후라이드, 소바바 소이허니, 소바바 양념 순살, 양념 봉,후라이드 순살 치킨] (0) | 2024.05.04 |
유닉스 BLDC 모터 디오 저소음 경량 헤어드라이기 UN-A7300N 후기 (2) | 2024.04.27 |
에어프라이어로 시즈닝 부채살 스테이크 구워보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16L] (1) | 2024.04.27 |
대한민국 한정판매 세븐브로이라거 토트넘 맥주 출시! 후기 (0) | 2024.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