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각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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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경미한 목 디스크가 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디스크를 다룬 편을 보았다.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디스크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업무상 컴퓨터를 많이 하는 나로서 고개를 자꾸 숙이게 되는데 모니터를 볼 때 위 대각선으로 보는게 좋다고 하여 모니터 선반은 그만 쓰고 모니터 거치대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우선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뽐뿌게시판을 들어가 모니터암으로 검색해서 댓글이 많은 제품을 보게 되었다. 거기서 본게 NB F100A 제품. 싸게사면 2만원대에 구매 가능하고 보통 3만원대로 가성비 좋다는 평을 받고 있어 이 제품으로 구입하였다.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가서 놀랬다. 지금 쓰는 책상이 오래된 나무 책상이어서 이거 무게 못 견디는거 아닐까 걱정했었다. 참고로 내가 쓰고 있는 모니터는 크로스오버 Q27V5 27인치 제품이었다. 제품 스펙상 약 4.2kg으로 적정 무게였다. 

 

 

설명서를 펼쳐보았는다 혼란스러웠다. 뭔가 되게 할게 많고 부품도 많아보였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기로 하였다.

 

설명서보면 B1, B2 두 가지 설치법이 있는데 영어로 나와 있는 것 처럼 B1은 테두리에 집게 형식으로 설치하는 방법이고 B2는 구멍있는 책상에 설치하는 방법이다. 부품이 다르니 본인 책상에 맞게 설치하면 된다.

 

 

 

본인은 테두리에 설치하였고 나무 책상에 유리가 덮여있어 깨질 것 같아 상자를 위 아래에 대놓고 조여주었다.

 

 

설치 후

 

하나 하나 따라해보니 어려운 점은 없었다. 나사만 맞게 잘 조여주면 되었다. 근데 문제가 생겼다. 모니터 높이를 조절하고 싶은데 이게 조절이 안된다. 높이를 눌러 낮춰도 계속 올라왔다. (참고로 누르는 것도 처음에는 왜 안눌리지 싶었는데 좀 더 힘을 주면 눌러 내려가니 당황하지 말자.) 장력 나사가 있다길래 조절해보는데 소용이 없었다. 뭐가 문제지 다시 설명서를 보았다. 

(참고로 모니터를 결합한 상태에서 장력 조절을 하라고 한다)

2번 부분이 장력 조절 나사다.

번역기를 돌려보았다. 

참고: 디스플레이 무게가 부하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1.디스플레이 설치 후 디스플레이를 어떤 높이에서든 호버링할 수 있는 경우. 조정이 필요 없습니다.

2. 설치 후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올라오는 경우 다음과 같이 조정한다.
다음과 같습니다. 고정 나사를 "-" 방향으로 감아 토크를 줄입니다.
그림-E2 및 G2에 표시된 E, 5mm 알렌 키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디스플레이는 원하는 위치에서 호버링할 수 있습니다.

3. 설치 후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꺼지는 경우 조정
다음과 같습니다. 고정 나사를 "+" 방향으로 감아 증가시킵니다.
그림 E2 및 G2에 표시된 것처럼 E, 5mm 알렌 키를 사용하여 토크,
원하는 위치에서 디스플레이를 호버링할 수 있을 때까지.

4.특별한 상황: 가스 압력이 최소 및 모니터일 때
2kg이고, 그것은 들어올릴 수 없다. 고정 나사를 감아 주십시오.
나사 팩에 렌치 'E'가 있는 "+". 당신의 그림 3
참고해 주세요.

여기서 2번을 주목해야 한다. 디스플레이가 자꾸 올라오는 경우 나사를 - 방향으로 돌리라고 한다. 그래서 누른 채로 돌렸는데 다시 올라왔다. 대체 뭐지 하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다시 시도 했다. 한참을 돌렸다. 그랬더니 딱 고정이 되었다. 높이 조절할 때 헛도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 방향으로 돌리면 고정이 된다.

 

낮아진 모습

 

이 부분을 - 방향으로 돌리면 높이 고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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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고정은 성공했고 그외 장력 나사가 더있는데 모니터 뒤쪽 이 부분은 어떤 장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울기를 조절하는 장력 버튼 인 것 같았다. 자꾸 돌려봤는데 나사가 빠질려 그래서 다시 원상복귀 해놓았다.

 

 

 

이 부분은 모니터 고개를 담당하는 부분인데 고개 좌우로 돌릴 때 사용하는 장력 나사이다.

 

그리고 우측에 장력 나사가 또 있는데 이건 고개를 위 아래로 조절하는 장력 나사이다.

 

그리고 모니터에 USB 3.0을 연결할 수 있는데 동봉된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가능하다. 그런데 본체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모니터에 꽂아봤는데 계속 연결이 됐다 끊겼다가 반복되어서 안쓰기로 했다. 동봉된 케이블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이제 모니터 높이가 높아져서 약간 위로 쳐다보게 된다. 게다가 밑 공간이 비어있어 자리가 넓어져서 좋았다. 일할 때 노트북이랑 모니터 연결해서 쓰는데 아래에 노트북 위에 모니터로 듀얼로 쓰기 딱 좋은 공간이 되었다. 이제 목 디스크가 더 심해지지 않기를 바라며 자세를 고쳐 잡아야겠다.

 

NB F100A 대형 싱글 모니터암 가스실린더 블랙 화이트 27인치 32인치 34인치 거치대 스탠드, F100A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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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먹어본다고 해놓고 막상 가면 없어서 못 먹어보다가 오늘 드디어 먹어보았다. 정가가 얼만지 모르겠는데 네이버페이로 cu 멤버십까지 해서 2560원에 구매



맨날 빵 진열대 보다가 없길래 냉장 식품 쪽 갔더니 거기에 있었다. 2개 남았는데 1개를 겟.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옛날 크림빵 같은거 생각해서 상온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크림이 많으니 냉장이겠구나 깨달았다.



살벌한 지방 콜레스테롤

그래 오늘만 혈관에게 양해를 구하자. 오늘만 먹고 앞으로 안 먹을게



삼립 옛날 크림빵보다 거의 2배 큰듯 했다.




한입 베어물었더니 생크림이 잔뜩~. 빵보다 생크림이 더 많이 느껴졌다. 빵도 퍽퍽하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윤기를 보면 대략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크림이 많나해서 먹으면서 계속 관찰해보았다




이제야 크림이 없는 쪽 발견.




진짜 끝부분만 크림이 닿지 않았다. 그 외에는 다 생크림으로 가득차 있었다.




크기는 대략 티오피 뚱캔과 비슷하다.

크림빵을 좋아하는터라 맛있었다. 생크림은 달달하니 너무 느끼하지도 않은 맛이었다. 그치만 건강을 생각해서 앞으로는 먹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안 그래도 편의점 빵 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그 값을 한다고 본다.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역시 푸짐한 크림에 초코칩이 바닥에 깔려있었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음

 

 

그치만 사악한 포화지방 100%ㄷㄷㄷ





 

그리고 GS에도 비슷한 빵이 있길래 사보았다.  GS 브레디크 딸기 우유생크림빵. 크림이 빵에 비해 약 80퍼 정도만 차있는 모습이다. 

반 쪼갠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연세 크림빵보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게 빵이었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빵은 푹신하고 쫄깃한 그런 식감인데 이건 그냥 퍽퍽한 빵이다. 그리고 생크림 차이도 컸다. 연세우유는 폭신한 구름 같은 식감이면 브레디크는 그냥 카페가면 올려주는 그런 생크림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식감이다. 좀 더 설명하자면 연세우유 크림은 무게감이 좀 있는 편이고 브레디크는 가벼운 느낌

 

그런데 뒷면을 보다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샤니 제품인데 이것 또한 SPC 삼립..  SPC가 빵 쪽으론 진짜 엄청나게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 다음부터는 뒷면 확인을 꼭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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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좌측 위에 사랑니가 반쯤 나와있었는데 그상태로 몇년이 흐르고 쓰는데 지장은 없었는데 치과 검진 중 사랑니 일부와 옆에 어금이가 썩어있었다. 그래서 치과 3군데를 가본 결과 빼는게 좋겠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발치를 하였다. 두려웠지만 마취 후 생각보다 금방 발치했다. 5분도 안 걸린듯..

바로 저 사랑니


반대 쪽 위 아래에도 사랑니가 있는데 외관상으로 나오진 않았고 통증도 없었다. 저건 안나올거라고 해서 천만다행.. 근데 사랑니 자세가 굉장히 불안하다. 나중에 통증을 몰고 올 것 같은...

발치 후 거즈 물고 있다가 3시간 후에 빼고 조심 조심 씹고 먹고 하고 있었는데 이틀 째인가 양치하는데 코로 쪼로록 물이 흘렀다. 콧물은 아닌거 같았는데 처음에는 그냥 콧물인가 싶어서 넘겼는데 다음 날 무의식적으로 물을 머금고 삼키는데 코로 물이 쫘악 나왔다;; 순간 당황.. 뭐지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상악동 천공" 이라고 한다. 이름도 희한한게 무슨 동네 이름에 천공스님이 붙은 느낌..

뿌리가 상당히 위쪽에 있는 것이 보인다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과 치아의 뿌리가 근접해서 발치시 뚫리는 뭐 그런 경우라고 하는데.. 발치할 때는 그런 경우가 생긴다는 말은 듣지 못했고 나 또한 그런 현상이 있는지도 몰랐었다.

 

상악동을 통해 물이 코로 나오는 경우


증상과 치료를 찾아보았는데 보통 자연 치유되어서 2~3주면 다시 구멍이 막힌다고 한다. 어쩐지 발치하고 나서 숨쉬는데도 뭔가 공기가 새는 느낌이 났었다. 그리고 보통 거즈를 물고 나면 발치한 자리에 피떡이 생겨서 막힌 상태로 치유가 된다는데 어떠한 이유로 피떡이 탈락되어서 발생한다고도 한다. 생각해보니 몇번 코가 간지러워서 재채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탈락된걸까.. 재채기 참으려고 했는데 참을 수가 없었는데..

치과에 다시 가보았는데 의사쌤도 상악동 천공이라고 하고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막힌다고 한다. 효과는 별로 없겠지만 원하면 꿰매준다고 했는데 자연 치유 되면 그냥 기다려보겠다 하고 나왔다. 아무튼 이후로 코에 압력이 가하는 행동은 안하려고 노력했다. 고개 숙이기나 바람 불기도 안하고 입풍선도 안하고 양치 후 가글도 한쪽으로만 물 머금고 살짝 했고 헹구는 것도 그냥 물을 흘려보내듯 뱉어냈다. (그냥 호스로 입에 물을 넣어서 헹구는 느낌으로).

이후 밥을 먹는데.. 하... 고역이었다. 한쪽으로만 몰아서 씹는데 괜히 사랑니쪽 닿을까봐 신경쓰여서 이게 밥을 먹는건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죽이나 빵 이런 것만 먹었는데 많이 먹지도 못해서 하루종일 배고팠다. 그래서 한 5일차 부터는 그냥 밥 반찬해서 먹었는데 그것도 조금씩만 먹었다. 괜히 많이 먹었다가 구멍난 곳에 음식물 들어갈 것 같고 그래서... 그리고 또 한가지 힘든 점이 보통 음식을 먹으면 한입 물고 씹어 먹는데 이건 한쪽으로만 씹으니까 맛을 반만 느낀다. 그래서 맛있는 걸 먹어도 먹은 것 같지가 않았다.. 맘 같아서 한 입 가득 물고 혀 전체로 맛을 느끼면 먹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

또 은근한 통증이 있다. 씹지도 못하고 심하게 아픈 건 아닌데 사랑니 빠진 자리에 살이 차는 건지 뼈가 차고 있어서 그런건지 은근하게 욱신 거리는 느낌이 지속된다. 그거 때문에 괜히 두통도 있는 것 같고 하루종일 신경쓰인다. 좀 더 비유하자면 이와 이사이에 음식물이 껴서 뻐근한 느낌? 같다. 긍정회로 풀로 돌려서 치유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버텨본다.

이걸 언제까지 해야되나 싶고.. 넉넉잡고 3주 보고 있는데 글을 쓰는 이 시점이 겨우 1주일차다. 빨리 아무는 방법이 없을까. 그리고 입 안을 보기 위해 치경도 하나 샀다. 한번 보니까 구멍안에 하얀게 보이는데 음식물인가 싶다가도 아물고 있는 뼈 있가보다 생각했다. 근데 이게 순서가 잇몸이 먼저 아무는게 아니라 뼈가 먼저 아무는건가 생각했는데 좀 더 지켜봐야겠다. 사진도 찍어보고 싶은데 찍을 각도가 안나온다. 내시경 캠이 있어야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9.27

물 먹을 때도 여전히 조심히 마시지만 코로 물이 넘어가는 경우는 없었다. 양치할 때도 괜찮았지만 아직은 그래도 불안한 느낌. 아직도 발치한 자리가 조금 걸리적 거리게 신경쓰이는 상태이다. 허리 굽혀 고개 숙여서 무언가를 집을 때 압력이 가해지는 느낌이 난다. 하루 자고 나면 통증은 거의 없는데 음식을 먹고나면 조금 욱신거리는 느낌이 난다. 씹지 않으면 괜찮고 뭔가를 씹고나면 영향이 가는 듯 하다. 조심히 씹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발치한 곳에 음식물이 닿긴 닿아서 그런가보다. 찬물을 머금고 있으면 통증이 좀 가라앉는 듯 하다. 미세하게나마 닫혀있는 것 같긴한데 어서 빨리 자리가 잡혔으면 좋겠다. 치경으로 확인 한번 해봤는데 아직도 발치 자리에 하얀게 보인다. 아무래도 음식물인거 같긴한데 이건 살이 점점 차오르면 점점 음식물이 안끼게 된다고 하고 발치 1주일 정도 지난 후에는 가글을 통해 제거를 해도 된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 피셜)

9.30

통증이 없었는데 오후 쯤 부터 갑자기 다시 통증이 온다. 여기서 말한 통증은 일상 생활을 못할 정도의 통증은 아니고 계속 신경쓰이는 통증이다. 발치 부분이 다시 욱신거리기 시작. 물 먹을 때도 뭔가 물이 천공으로 넘어가는 느낌도 있었는데 넘어가진 않은 것 같다. 아직 완벽한게 막히진 않은 모양.. 밥 좀 제대로 먹고 싶다.. 다행히 저녁되서는 좀 가라앉았고 처음 가그린을 써보았다. 발치 쪽도 가글가글 했는데 다행히 넘어가는 느낌은 없었다. 막히긴 막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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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아침에 멍한 상태로 밥먹다가 나도 모르게 그냥 평소처럼 밥을 씹고 있었다. 그러다 아차하고 발치한 곳으로 안씹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큰 불편함이 없었다. 양쪽으로 씹어도 괜찮았다. 허지만 음식물이 끼는 느낌은 아직 나고 있어서 그래도 전보다는 덜 신경쓰지만 아직은 되도록이면 발치한 곳으로 씹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밥을 먹었다.

10.2

오 느낌이 다르다. 아직까진 음식을 먹을 때 걸리적거리긴 하나 크게 지장이 있진 않았다. 치경 거울로 보니 아직 구멍은 있으나 속에선 막힌듯하다.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느낌

10.3

상태가 많이 호전된 듯 하다. 이제 양치 가글도 평소처럼 가능했고 음식도 예전처럼 아무 생각없이 씹어도 될 정도였다. 이 상태로만 이제 발치된 공간이 살로 메워지기만을 기다리면 될 것 같다.


10.4

방심했나 오랜만에 돈가스를 먹어서 그런지 아무 생각없이 씹어먹었다.  먹고나서 뭔가 음식물이 끼어있는 느낌이었는데 양치 하고 나서 보니 껴있는 건 없었다. 근데 마치 뭐기 끼인듯한 느낌이 든다. 먹기 전에는 아무 느낌 없었는데 먹고나니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든다.  통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 먹을 때 너무 신경을 안 쓴것 같다. 앞으로 구멍이 살로 다 찰 때까진 최대한 그쪽으로 안씹도록 조심해야겠다.

 

10.12

예전과 다름없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음식 먹을 때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먹고 있으며 발치한 곳 살도 조금씩 살이 차오르고 있다. 나중에 완전히 공간이 막히면 그 때 다시 글을 추가할 예정

 

 

결론

우선 천공이 발생했을 때 살이 차서 메워지기까지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계속 지속되다보니 약한 두통도 동반.. 이게 한 일주일 정도 발생했고 그 이후부터는 통증도 조금씩 사라지며 구멍도 어느정도 막아져서 물이 새거나 하진 않는다. 사랑니 빼고 최소 일주일 동안은 씹는 것도 신경써서 먹으면서 고생한다고 봐야할듯 하다. 2주 후 쯤이면 통증도 많이 가라 앉고 어느 정도 막혀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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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신으로 간 한정식 식당 신도림 디큐브시티 6층 경복궁 후기

생갈비 코스 / 양념갈비 코스를 주문하였다

22.07.23 기준 메뉴판 및 가격

 

코스 나오는 순서대로 찍어봄.
메뉴명 모르는 음식 존재함.. 아쉬운게 코스면 어떤 메뉴가 나온다 이런게 안 써있다.

기본 셋팅

 

흑임자 죽
2인 기준 회 2점씩
샐러드?

 

가자미무침?이었던 것 같다

 

미역줄기 같은 나물?? 해파리 생채같은 맛임 이름을 모르겠음..

 

고기 나올 때 나오는 반찬 1

 

고기 나올 때 나오는 반찬 2
생갈비 1인분
양념갈비 1인분
각종 전(가지,고구마,대구?, 하난 모르곘음..)
맑은 탕. 약간 소고기 무국 보다 맛이 좀 약한 맛임.(돌솥냄비에 나온거 그릇에 덜은 상태)



식사 된장찌개와 밥한공기 나옴. 고깃집에서 나오는 맛있는 된장찌개 맛

 

마지막 매실차

후기

고기는 연하고 맛있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은데 여러가지 고루고루 먹다보니 어르신들에겐 배부른 양이기도 했다. 고기가 부족하면 단품으로도 고기를 시킬 수 있다. 게다가 네이버 예약하면 룸 예약이 가능해서 조용한 곳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 특별한 날 부모님 모시고 가기 괜찮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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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연돈 볼카츠가 새로 생겼다.

백종원 골목식당에 출연하여 유명해진 연돈 돈까스에서 파생된 볼카츠 이긴한데

줄서서 먹는다길래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사보았다

 

 

http://naver.me/IMRIWFBC

 

네이버 지도

연돈볼카츠 신길점

map.naver.com

 

카카오 지도는 아직 반영도 안된 신규매장

 

평일 오후 12시 쯤 갔는데 대기 인원은 없었고 바로 주문해서 10분 정도 대기 후 살 수 있었다.

매장은 작아서 포장 주문만 가능했다. 배달은 아직 안되는 것 같다.

 

볼카츠 3000원 / 치즈 볼카츠 4000원 2개 구입

 

 

볼카츠 모습. 바로 튀겨서 주다보니 밑에 기름이 고여있는 상태

 

 

볼카츠 내부

 

 

고기만 있는게 아니라 양파도 있었다. 다른 야채도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치즈 볼카츠 내부

 

 

 

 

치즈 볼카츠는 너무 뜨거워서 그런가 15분 후에 먹으라고 안내 받았었다.

치즈는 쭉쭉 잘 늘어난다.

 

 

맛 후기

기름 때문에 느끼한 감이 없진 않다.

그 고로케의 느끼한 맛 생각하면 될 듯하다.

 

고기만 있는게 아니라 야채도 있어서 잘 부스러지는 대신 부드럽긴하다. 

그만큼 육즙도 있고 촉촉함

돈까스 처럼 속이 꽉찬 스타일이 아니다. 

 

치즈 볼카츠도 일반 볼카츠에 치즈 넣은 맛 그거다.

 

이거 말고 볼카츠버거도 팔았는데 그건 아마 그냥 볼카츠 갈라서 야채나 소스 넣은 그 맛일 걸로 예상된다.

 

결론은 매장마다 맛 차이가 있겠으나

굳이 오래 줄 서서 먹을 정돈 아니고 사람 없을 때 한번 사먹어 볼 만하다고 생각된다.

 

솔직히 가격도 이 가격 정도면 햄버거 단품이 더 알찬 것 같다.

(버거킹은 와퍼 행사하면 3900원에 살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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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그린피아 콘도 B동 922호

 

홈페이지 사진

https://www.yongpyong.co.kr/kor/room/condo/greenpia.do#section03

 

용평리조트:그린피아콘도

본문 시작 그린피아콘도 웨스턴 스타일의 호텔형 고품격 콘도미니엄입니다. 25타입 사진 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 그린피아콘도 25타입 객실 전경 그린피아콘도 25타입 객실 전경 그린피아콘도 2

www.yongpyong.co.kr

평면도

 

진짜 홈페이지에 내부 사진 그지같이 올려놨다. 사진도 작고 확대도 안되고.. 답답해서 직접 가서 찍음

 

참고로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으로 문자로 발송 받은 링크로 접속해서 키오스크로 체크인/체크아웃하면 된다.

방 선택시 선택 가능한 여러가지 방이 나오는데 스키장 슬로프 뷰는 1만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그냥 산이 보이는 뷰는 추가요금 없음.

층수도 다양해서 원하는 층수 골라서 입실하면 된다.

 

 

 

거실

 

이날 날씨가 흐려서 코앞에 산만 보임..

 

 

게스트룸 같은 방 

 

 

 

주방

식기류 조리도구 웬만한 건 다 있다.

 

 

 

 

화장실 1

 

 

 

 

안방

 

 

안방에 딸린 화장실 2

 

 

다음 날 맑은 상태에서 산이 보이는 뷰. 산이라 그런지 나무냄새나는 공기가  너무 좋았다. 

 

 

 

 

후기

일단 넓어서 좋았고 화장실도 2개라서 좋았다.

 

단점이 있다면 확실히 시설들이 노후화 되었다.

소파나 식탁의자보면 얼룩도 있고 화장실도 좀 누리끼리하고

마룻바닥도 사용흔적이 느껴진다.

 

소파 시트의 상태
얼룩..

그치만 뭐 불편한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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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에 뭐 볼게 없나 찾다가 가본 평창 스키점프대 전망대..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 자동차로 약 10분 안되는 거리라서 가보았다.

 

 

전망대만 가는 건 대인 4천원 / 가이드 동반 2층과 전망대 투어는 6천원

근데 이날 비도오고 안개가 너무 껴서 그냥 전망대만 가보았다.

전망대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다.

층수 높이 안내

 

안개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스키점프대..
뭔가 영화 우주 전쟁 외계 로봇느낌이 난다.

 

이거 사진으로 안느껴지는데 직접보면 경사가 엄청나다.

어떻게 저길 뛰지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망대 상황.. 망.. 안개가 다 가렸다..

날씨가 흐려서 올라가니 방문객이 아무도 없었다.

내부 카페와 기념품 파는 곳

 

안개사이로 순간 찰칵
ㅠㅠ
바닥이 뚫린 창으로 보이는 스키점프 기둥

 

날씨만 좋았으면 가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일단 높아서 시야가 탁 틔었고 무엇보다 스키점프대의 높이와 경사를 실감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볼만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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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교리동치미막국수 대관령점

 

 

 

매장 넓음 / 주차 공간 여유

막국수를 시키고 물 막국수로 먹을 건지 비빔으로 먹을 건지는 본인이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된다.

막국수를 시키면 아래와 같이 기본 토핑이 나오고

 

동치미 국물이 나온다. 그외 비빔장 설탕 식초 겨자는 테이블에 셋팅되어있고

열무 김치, 물김치는 셀프로 반찬 리필 가능

 

만들어 먹는 방법
동치미 국물

 

동치미 국물은 약간 달달한 맛도 나고 신맛도 있어서 맛있었다.

혹시나 어느 식당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동치미 국물을 먹어본 적이 있다면 그 맛이라고 봐도 될듯 하다.

 

 

 

물막국수로 먹으려고 동치미 국물 네국자 부어주고 기호에 맞게 토핑함

근처에 본점이 있었긴한데 일정상 대관령 점으로 갔다.

결론 : 맛있었다.

가격 : 막국수 1만원

참고로 감자전(8000원)도 먹었는데 이건 그냥 감자전맛임.

 


진태원

친구 누나의 추천으로 먹어보았다.

인기가 많아서 항상 조기 종료한다는데 이날도 매장은 오후 1시쯤에 마감치고

이후로는 포장만 가능하다고 해서 오후 5시가 마지막 오더쯤이라 그때 미리 포장 주문해놓고 찾아갔다.

(참고로 당일 오후 1시쯤 미리 전화했음)

 

중자 25000원

중자 양
반찬
소스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 쟁반을 같이 주셨다

 

결론 : 맛있었다. 요즘 탕수육하면 찹쌀 탕수육이 많아서 좀 질기거나 쫀득한 맛이 있었는데 이건 찹쌀이 아니어서 바삭바삭해서 더 좋았다.

그리고 소스에 부추도 있고 야채가 많아서 좋았는데 뭔가 보통 먹어본 탕수육 소스보다 좀 다른 맛인데 맛있었다. 

어쨌든 흔한 탕수육보다 맛있었다. (동네 중국집/홍콩반점보다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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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3대천왕 /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했지만 출연하지 않은

현대장칼국수 노암점

그 이유는 TV에 나온건 본점이기 때문. 본점은 가게도 작고 주차할 곳도 없어서 노암점으로 갔다.

여긴 매장도 넓었고 주차공간도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점심 12시쯤 방문했는데 아직 한산했다.

 

장칼국수 8천원

혹시 몰라 덜 매운 맛으로 주문했는데 보통 맛과 비교해본 결과 그리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결론 : 진한 멸치 육수에 칼칼한 맛. 딱히 뭐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었음. 그냥 매콤한 칼국수 맛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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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샴푸라길래 써보았는데 머리 감을 때는 화한 느낌이 나긴했다.

하지만 감고 나서는 그 느낌은 나지 않았다.

 

내 예상은 블루클럽갔었을 때 쿨링샴푸 쓰면 감고 나서도 화한 느낌이 나서 시원했는데 그 느낌이 없었다.

 

그리고 감고 나서 뻣뻣한 느낌은 없었고 그냥 데일리로 써도 무방할 듯 싶다.

 

그외 탈모에 도움을 준다는데 이건 뭐 그냥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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