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디어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2를 다 보았습니다.


전에 시즌1 후기를 쓰면서 남긴 떡밥이 나오네요

링크

http://yonoo88.tistory.com/492


매화 볼 때 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우선 지금 시즌2는 10화까지 하고 휴방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는 에이전트 카터를 방영한다고 하는데요.


카터요원이 누구냐 하면 캡틴아메리카 1에서 캡틴과 썸탔던 요원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에이전트 카터에서는 과거의 이야기를 보여주겠네요.


10화에서도 잠깐 등장합니다. 화이트홀의 정체를 드러내기 위해서죠..


일단 거두절미하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의 주 이야기는


콜슨을 괴롭히는 알 수 없는 문양의 미스테리를 풀면서 진행됩니다.



콜슨은 허구헌 날 이 알 수 없는 문양을 그려대죠


그리고 스카이는 자신의 부모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조금씩 단서를 찾아갑니다.


시즌 1에서 통수쳤던 워드는 쉴드 팀에 잡혀서 정보 조공용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결말은...



스포방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스카이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뙇!!!!!!하고 끝나요.

그리고 스카이의 본명은 데이지였네요.
아버지가 막판에 언급합니다.

"항상 널 사랑할거야 데이지..."

 광범위한 마블의 세계관을 잘 몰라서 다 보고 찾아봤는데요.

스카이는 일단 인휴먼즈라고 합니다.

인간이 아닌거죠.

왜냐하면 스카이의 어머니는 늙지않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도 인간이 아니었던거죠

오벨리스크의 영향으로 스카이 재탄생


인휴먼즈는 외계종족과 인간의 유전자를 결합하여 생겨난 캐릭터들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인간이었다가 촉매제에 의해 힘을 갖게 된다는데
시즌 2에서는 오벨리스크가 그 역할을 하게되죠

이걸로 영화가 또 나옵니다


인휴먼즈는 2018년 개봉예정인데요.. 2018년...



이 영화를 위한 떡밥인가 싶네요...

근데 2018년이면 떡밥 상할듯



그리고 콜슨이 허구헌 날 그려대던 그 문양의 정체는 외계 도시의 지도였습니다.

콜슨이 외계인의 피를 수혈받고 살아나잖아요?

그 때부터 외계인의 도시로 돌아가야한다는 암시가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던 거라고 하네요.


알고보니 콜슨 말고도 여러사람이 수혈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사람들을 찾다가 

그 문양이 외계인의 도시라는 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 도시는 지구 어느 한 곳의 지하에 위치하였고 그 곳을 폭파하려고 하지만

스카이와 콜슨이 지하에 있다는 것을 알고 폭파는 못하고 

그 곳에서 스카이는 재탄생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또 떡밥 남기고 끝나는데요..



이 분은 정체가 뭔지...어디서 본 사람 같긴한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눈이 저런거 보면 싸우다 저런거 같은데 그런 장면은 없었던거 같고..




아 그리고 시즌 1에서 나왔던 그래비토늄은 나오지 않았네요.

시즌2 마지막 떡밥의 인물이 그래비토늄에 빠졌던 박사는 아니겠죠?



그냥 저대로 보관된건지.. 쉴드가 망했으니 하이드라한테 있을려나.


아무튼 빨리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네요.


진짜 이런 스토리 만드는 작가들도 대단하군요.


이제 에이전트 카터를 해주니 보면서 기다리면 되겠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