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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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되서 사지 못했던 토트넘 스타디움 큐브가 다시 재입고 되어 구매하였다.  가격은 32000원. 크리스탈 큐브 재질인 것 같은데 무게가 꽤나 나갔다. 

큐브 케이스
레이저 각인된 스타디움과 토트넘 엠블럼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경기장도 꽤나 디테일하게 묘사되었다.

 

위에서 본 모습은 상품 사진과는 조금 디테일이 떨어졌다.

지붕 디테일이 뚜렷한  상품 사진
지붕 디테일이 좀 뭉개진 듯한 모양

 

https://youtu.be/1fK3S5BB8dM 

실물 영상

 

간만에 괜찮은 굿즈를 하나 건진 것 같다. 이런 상품을 많이 출시해주었으면 한다.

 

조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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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776775

 

청약통장 '14년' 넣어야 7월 사전청약 당첨…일반공급 1716만원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공공분양 사전청약 일반공급은 청약통장을 약 14년 납입, 평균 당첨선은 1716만원으로 집계.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
고양 창릉 3112만원
남양주 왕숙 2840만원
남양주 왕숙2 3118만원
평택 고덕 2260만원
화성 태안3 2120만원

 

고양 창릉 당첨선
S1블록
59㎡(이하 전용면적) 1590만원
74㎡ 2000만원
84㎡ 2050만원
S4블록
59㎡ 2080만원
74㎡ 2380만원
84㎡ 2450만원

 

남양주 왕숙
B2블록
74㎡ 1630만원
84㎡ 1800만원
S11블록
59㎡ 1548만원
74㎡ 2012만원
84㎡ 1980만원
S12블록
59㎡ 1211만원
74㎡ 2020만원
84㎡ 1910만원

 

남양주 왕숙2
A6블록
59㎡ 1990만원
74㎡ 2270만원
84㎡ 2360만원

 

평택 고덕
A18-2블록
59㎡ 437만원

 

특별공급 당첨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
고양 창릉 85점
남양주 왕숙 80점
남양주 왕숙2 90점
평택 고덕 75점
화성 태안3 80점

 

노부모 특별공급'의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
고양 창릉 2080만원
남양주 왕숙 2450만원
남양주 왕숙2 2140만원
평택 고덕 1530만원
화성 태안3 1500만원

 

잔여공급

고양창릉(S1 59형), 남양주왕숙(S12 59형), 평택고덕(A18-2 59형, A19 74형), 화성태안3(B3 84형)이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최고 배점은 13점, 남양주왕숙2(A6 74형) 및 평택고덕(A18-2 51형)이 우선공급에서 마감

 

3기신도시 2분기 사전청약은 5개 지구 4763가구에 대해 6만4470명이 신청해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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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미술시간 찰흙이랑 지점토로 만져본게 전부였다. 어른이 되고 나서 피규어에 관심이 조금씩 생겼고 내가 구하고 싶은 것들이 없을 때 내가 직접 만들어 볼 순 없을까?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보다 클레이 아트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필요한 점토들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다. 

 

일단 어떤 점토를 사용해야 하느냐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피모 소프트 클레이나 스컬피 3 클레이가 색감도 좋고 만들기 좋다고 하는데 문제는 오븐이 필요했다. 오븐에 굽고나면 진짜 딱딱해져서 상당한 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초짜가 무턱대고 다루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오븐이 없기에..

 

그리고 클레이에 대한 관심도 잠깐 불타오르고 쉽게 꺼질 수도 있어서 좀 난이도 낮을 걸 찾아보다가 알게된게 이야코 플라스틱 점토였다. 자연 건조이면서 굳고 나서는 플라스틱 처럼 딱딱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굳었을 때 반투명형태로 굳어진다고 해서 새하얗게 불투명한 화이트 수지 점토를 사보았다. 근데 이 둘의 차이점을 정확히 잘 모르겠어서 메일 문의를 해보았다

 

https://eyaco.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29&mtn=3%5E%7C%5E%EC%83%81%EC%84%B8%EC%95%84%EB%9E%98%EC%83%81%ED%92%88%5E%7C%5En 

 

이야코 플라스틱 점토 200g (반투명수지점토)

이야코 쇼핑몰

eyaco.co.kr

 

https://eyaco.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46&mtn=3%5E%7C%5E%EC%83%81%EC%84%B8%EC%95%84%EB%9E%98%EC%83%81%ED%92%88%5E%7C%5En 

 

이야코 화이트 수지점토 200g (불투명)

이야코 쇼핑몰

eyaco.co.kr

 

재료는 호미화방에가서 직접 구매

이야코 화이트 수지점토 200g 6300원

 

질감 영상

 

이중 지퍼백으로 포장되어있어 쓰고 남으면 다시 이중 포장 해놓으면 된다고 한다.

 

 

일단 처음 해보는거라 부담없이 조금 떼서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말랑해서 철사로 대충 뼈대를 만들고 붙여놨다. 근데 영 스킬이 부족해서인지 표면이 거칠고 깔끔하지 못하다.. 도구가 필요한건지.. 그리고  네임펜으로 살짝 염색을 해서 연두색 느낌을 내보았다. 잉크를 많이 묻히면 더 진해진 색감을 얻을 수 있다.

 

후라보노 껌색이 됐다

 

 

토트넘 코크럴 모양을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디테일 까진 표현하기 힘들고 대충 모양이라도 흉내내보았다.

 

시간이 오래걸리다보니 자연스레 표면이 굳어가기 시작했고 깔끔하게 처리가 힘들었다. 지문자국도 나고 갈라지고 난장판.. 말랑할 때 매끄럽게 딱 만들어야 되는데 그러면 또 너무 말랑거려서 모양잡기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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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은근히 생각보다 빨리 굳어져가는 느낌이었다. 만들다보니 점점 푸석해지는 느낌이어서 잘 안 붙는? 것 같았다. 제품 설명에서도 화이트 수지 점토는 3분 후 부터 굳기 시작하고 1 cm 두께면 6시간이면 굳는다고 한다. 플라스틱 점토를 사야했나..? 지문도 잘 묻는거 같고.. 그리고 반죽하다보면 손에 기름기가 많이 묻는데 이게 은근히 비누칠 해도 잘 지워지질 않는다.

 

일단 처음은 대충 한번 만들어보고 자연 건조 시켰는데 한 4시간 지나니까 표면은 슬슬 딱딱해져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24시간 후 점점 딱딱해졌는데 약 3~4일 건조시켰더니 꽤나 플라스틱처럼 딱딱해졌다. 그래서 페인트마카로 부분 색칠을 해보았다. (그냥 땡백화점에서 1200원짜리 문화 페인트마카 사용)

 

색칠은 잘되었다. 단지 표면이 고르지 못할 뿐.. 그리고 검은색 유성 네임펜은 칠할 수록 색깔이 안나온다. 아무래도 심지에 기름이 묻어서 그런가?? 그래서 종이에 다시 잘 나올 때 까지 칠해보고 다시 해야한다. 그래서 네임펜은 색칠할 때 비추.. 그냥 검은색 페인트마카로 하는게 나을 듯 싶지만 가는 펜이 있어야 세밀한 색칠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쓸 필요가 있다. 

 

 

네임펜으로 칠할 경우 아래와 같이 된다.. 그냥 한번 얼굴을 만들어 볼까 해서 해봤는데 일단 똥손이이었고 잉크가 잘 안나와서 망.. 참고로 점토에 갈색 네임펜을 찍어 발라준 뒤 반죽해주어서 피부톤을 맞춰보았다.

 

작은 부분은 쓸만하긴 한데 넓은 부분을 네임펜으로 채우기엔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 어쨌든 페인트마카로 부분 색칠하고 말리고 색칠하고 말리고 한 끝에 도색 완료

 

 

화질구지 저퀄리티 토트넘 코크럴.. 무늬를 검정 네임펜으로 하려다가 오히려 안하는게 더 나아보여서 그냥 싹 색칠해버렸다. 일단 금색은 잘 어울리는데 모형이 깔끔하질 못해서.. 깔끔하게만 다듬고 입체적 표현을 잘하면 될 것 같은데 그게 쉽지 않으니.. 일단 첫 도전이라 이정도로 마무리 해보았다. 스컬피 프레모 골드도 사뒀는데 이건 오븐이 없어서 아직 건들지를 못하겠고 점토는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며칠 뒤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을 해보고 싶어 위에 점토를 덧붙여서 다시 만들어보았다.

 

대충 다시 만드는 영상

실제 코크럴 동상 이미지를 참고하여 날개와 공 모양에 디테일을 넣어보았다. 그리고 다시 금색 마카로 칠.. 마카는 이제 못 쓸 정도로 다 소진되고 나오지도 않는다..

 

 

감이 잘 안 잡힌다. 유튜브에서는 이야코 점토로 잘 만들던데 난 영 모형을 잡는데 어렵다. 연습을 좀 더 해야할듯.. 살짝 굳히면서 틀을 잡아야할 것 같은데 그러면 뭔가 표면이 깔끔하게 안 떨어지는거 같고 도구가 필요한건지 아무튼 첫 도전은 여기서 끝.

 

그리고 이야코에 직접 메일을 보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이야코 플라스틱 점토와 이야고 화이트 수지 점토의 차이가 어떤건지.. 아래는 메일 답변

 

1. 일단 플라스틱 점토는 굳고 나면 플라스틱처럼 단단하게 굳는다는데 화이트 수지 점토도 동일하게 굳나요? 화이트 수지 점토에는 플라스틱처럼 굳는다는 별도의 설명이 없어서요

  - 화이트 수지점토(이하 화이트)도 플라스틱 점토(이하 플점)처럼 단단하게 굳는데 차이점은 플점은 반투명하게 굳고, 화이트는 불투명하게 굳습니다.
 예를 들어 빵은 화이트로 만들고, 귤 같은 반투명 재질은 플점으로 만들면 좋습니다. 플점에 흰색 물감을 섞어 사용하시면 화이트 같은 불투명한 재질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2. 플라스틱 점토와 화이트 수지 점토 모두 굳었을 때 스노우볼 액체 안에 들어가있는 피규어처럼 물에 들어갔을 경우 다시 반죽형태처럼 돌아가게 되나요?

   - 둘 다 물에 담그면 미세하게 겉표면이 녹는 현상이 있습니다. 잠깐은 괜찮은데 장기로는 물에 담가 놓을 수 없습니다. 

3. 현재 화이트 수지 점토만 사서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서서히 굳어져가는게 느껴지던데 플라스틱 점토는 굳는시간이 화이트 수지 점토보다 더 느린가요?

  - 날씨에 따라 차이가 좀 있긴 하나 굳는 시간은 플점이 조금 더 빠른 거 같습니다. 

4. 이야코 제품 중에 피모나 스컬피 같은 제품도 있는지요.. 

  - 없습니다. ^^; 

5. 오븐이 필요없는 물에 담가도 형태를 유지하는 자연건조 제품도 있나요?

  - 플점이나 화이트 둘다  오븐이 필요없이 자연 건조되나, 긴 시간 물에 담그면 표면이 서서히 녹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둘의 차이는 굳었을 때 불투명과 투명의 차이인 것 같다. 그리고 형태를 만들어보면서 느낀 건 너무 말랑거려서 형태를 잡기 어렵다. 특히 얼굴 만들 때.. 그래서 조금 기다렸다가 약간 딱딱해졌을 때 작업하는게 더 낫긴한데 문제는 그럼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기 어렵다. 여러모로 난감.. 스킬이 부족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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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관련하여 청약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기억해두고자 기록함

 

사전 청약시 유의사항

 

유의사항
- 사전청약 공고일 현재 수도권거주(평택고덕의 경우 전국거주) 무주택세대주(공고문 참고)만 신청가능합니다.
- 금일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된 분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분만 신
청가능합니다.
-신청자 및 신청자와 동일세대 내에서 1인 이상이 22.07.15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공분양) 단지에 중복 및 교차청약 시 모두 무효 또는 부적격처리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단, 공공분양주택의 신청자 본인이 동일블록 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중복신청은 가능하며, 이 때 특별공급 당첨자로 선정될 경우 일반공급 당첨자 선정에서 제외됨)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공공·민간사전청약 주택 중 1인 1건만 신청이 가능하며, 2건 이상 중복 당첨 시 부적격 처리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단, 민간 사전청약과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공공 사전청약간 중복 신청은 가능하며, 충복 당첨 시 발표일 기준 先 당첨만 인정됨)
- 재당첨제한기간 내 있는 자가 신청할 경우 부적격처리되며, 당첨일로부터 최대 1년간 다른 주택의 사전청약 신청이 불가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가구 2세대주 청약신청시 세대주 분리라 신청가능하다고 함
민간분양은 공고 나와보고 해당 사업주체쪽에 문의하는게 더 정확함

 

사전청약 당첨 후 청약 제한 사항

 

사전 청약시 필요한 거주기간 기준

아래 이미지 또는 사전청약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가능


본 청약 때는 거주기간 만족한 사람만 가능함, 즉 사전 청약 처럼 청약넣고 기간 채울 수 없다는 뜻. 거주기간 우선순위는 해당 경쟁할 때만 유효함


http://xn--vf4b41gp9bm8g.kr/board/cardView.do?BD_SEQ=46#. 

 

사전청약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 해소를 목적으로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입니다.

xn--vf4b41gp9bm8g.kr

지역 우선공급 거주자 대상 경쟁방식

 

위와 같은 경우 남양주시 1년 거주 대상자인 경우

남양주시 1년 거주자끼리 분양 30퍼 할당량에서 경쟁하게 되며 탈락한 경우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내려가게 됨, 여기서 남양주시 1년 거주자는 무의미하고 경기도 6개월 거주자로 간주하여 경쟁함.
여기서도 떨어지면 수도권 거주자와 경쟁하게 되며 이때 역시 수도권 거주자로 보고 경쟁하게됨.

 

즉 남양주시 1년 거주자라면 기회를 총 3번 받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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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신으로 간 한정식 식당 신도림 디큐브시티 6층 경복궁 후기

생갈비 코스 / 양념갈비 코스를 주문하였다

22.07.23 기준 메뉴판 및 가격

 

코스 나오는 순서대로 찍어봄.
메뉴명 모르는 음식 존재함.. 아쉬운게 코스면 어떤 메뉴가 나온다 이런게 안 써있다.

기본 셋팅

 

흑임자 죽
2인 기준 회 2점씩
샐러드?

 

가자미무침?이었던 것 같다

 

미역줄기 같은 나물?? 해파리 생채같은 맛임 이름을 모르겠음..

 

고기 나올 때 나오는 반찬 1

 

고기 나올 때 나오는 반찬 2
생갈비 1인분
양념갈비 1인분
각종 전(가지,고구마,대구?, 하난 모르곘음..)
맑은 탕. 약간 소고기 무국 보다 맛이 좀 약한 맛임.(돌솥냄비에 나온거 그릇에 덜은 상태)



식사 된장찌개와 밥한공기 나옴. 고깃집에서 나오는 맛있는 된장찌개 맛

 

마지막 매실차

후기

고기는 연하고 맛있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은데 여러가지 고루고루 먹다보니 어르신들에겐 배부른 양이기도 했다. 고기가 부족하면 단품으로도 고기를 시킬 수 있다. 게다가 네이버 예약하면 룸 예약이 가능해서 조용한 곳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 특별한 날 부모님 모시고 가기 괜찮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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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서포터즈 클럽 팬들을 위한 내한 마지막 팬미팅 (사실상 팬싸인회) 에 당첨되어 가게 되었다

IFC Two tower IFC 홀 더 포럼3층에서 진행되었다

 

 

 

 

저 회의실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

 

전망도 좋구나

 

입장 팔찌를 받고 대기

 

대략 100명? 정도 되는 것 같았다. 틱톡 챌린지 당첨자도 왔다고 한다.

 

한창 대기 중에 갑자기 창가 쪽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길래 가보니 선수단이 호텔에서 나오고 있었다!

https://youtu.be/r2gDrMHNRn8

 

이 전까지만 해도 일부 선수만 참석하는 줄 알았는데 모든 선수가 다 나왔다! 완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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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관계자가 사전에 설명을 해줬는데 싸인을 진행할 때 선수당 1개의 싸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늘 경기가 있기 때문에 사진촬영은 안된다고 했다. ㅠㅠ 아마 선수와 사진 찍는게 안되는 것 같았다. 현장을 찍는 건 제지 하지 않았다. 곧 선수들이 입장하였다.

 

요리스와 산체스
케인

 

 

이런식으로 선수들이 빙 둘러앉고 한명씩 지나가면서 싸인 받는 방식이었다.

 

 

https://youtu.be/kN9HgZ28a94

https://youtu.be/Buo7VKos6bM

 

2명씩 천천히 들어갔는데 가장 첫 번째 코앞에서 요리스 영접 ㄷㄷ 옆에 호이비에르 뭔가 푸근한 인상.. 아 근데 싸인 받느라 뭔가 정신이 없었다. 유니폼도 4벌이나 들고가서 허겁지겁 받은 느낌. 케인과 손흥민, 쿨루셉스키는 마킹 유니폼이 따로 있어 각각 받았고 나머지는 SPUR100 유니폼에 모두 받았다. 

 

사실 지금 오니까 뭔가 실물 기억이 잘 안나는 느낌.. 같이 셀카 아니고서는 허용되는 느낌이었는데 싸인 받는 장면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근데 그러기엔 손이 부족해서 안됐을 것 같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다면 브라질 듀오 모우라와 에메르송이 같이 있었는데 모우라가 팬 올 때마다 "안녕하세요!" 라고 해줬다 ㅋㅋ 역시 흥부자 브라질리언..

 

싸인하는 손흥민

 

뭔가 대화도 해보고 싶었는데 그냥 땡큐, 잇츠 honor 만 남발했다.ㅠㅠ 영알못이라 내가 얘길해도 못 알아들으면 뭔가 애매한거 같기도 하고.. 가장 마지막이 손흥민 차례 였고 싸인을 받고 나와서 대기했다. 단체 촬영이 있다고 하였는데 선수들은 바빴는지 싸인회가 끝나고 다시 복귀하였다. 내심 간단한 팬미팅 겸 Q&A 랑 단체 촬영을 바랬지만 경기가 있으니 어쩔 수 없어서 아쉬웠다.

올 스쿼드 싸인
쿨루셉스키
손흥민
케인

 

솔직히 이렇게 싸인 받을 줄도 몰랐고 나름 좀 의미있는 시즌의 선수 유니폼만 모았는데 이렇게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걸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도 고민이고.. 액자로 만들어야 하나 싶다가도 한번 만들면 못 꺼내서 아쉬울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많다. 이제 가면 또 언제 오려나 모르겠지만 선수들은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나중에 또 온다고 하니 그 때 기다려봐야겠다. 토트넘 측에서도 아마 좋은 인상을 받았을 것 같다.

 

해외 팬들

 

그리고 해외 팬들도 많이 왔다. 국기를 보니 태국 팬들인 것 같았다. 다른 동남아 국가도 섞여있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응원가 부르고 찍을 때마다 컴온유어스퍼스 하면서 찍었다. 마지막으로 토트넘 측에서 단체사진을 찍었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집으로 돌아와서보니 선수들 싸인이 어떤 건지를 알 수가 없었다.. 받느라 정신이 없어가지고 어느 선수가 어떤 위치에 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났다. 이걸 대비해서 영상으로라도 찍어놓는건데.. 만약 다음 싸인회가 있다면 각 선수에게 싸인 위치를 지정해놓아야겠다. 인터넷 검색하고 사람들 싸인 받은거 대조해가면서 파악한 선수들 싸인

 

 

쿨루셉스키 싸인

 

 

 

손흥민 싸인

 

 

케인 싸인

 

이번 시즌 컵 하나 들자! 토트넘 핫스퍼 컴 온 유어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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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에 성공하여 가게된 쿠팡플레이 초청 토트넘 프리시즌 친선경기 토트넘 vs 팀 K 리그 매치. 2등석 A 정가 13만원이지만 쿠팡 와우 회원가로 117000원에 구매.

 

하필 이날 폭우가 쏟아졌는데 기적같이 경기할 때는 비가 그침! 게다가 쿠팡플레이 스마트티켓이었는데 사람이 워낙 몰리다 보니 데이터가 안터져서 스마트티켓 인증이 안됨;; 겨우 겨우 연결해서 들어갔다. 참고로 위에 바로 지붕이 있어 비가와도 맞지 않는 좌석이었다.

 

R구역 위치

 

 

전체적 시야

옆에 칸막이 같은 건 카메라라서 찍혔지 실제 시야는 가리지 않음

 

바로 위 지붕

 

최대한 실제 시야로 보는 크기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선수들의 크기는 아래 사진 정도로 보이는 자리다. 물론 실제 시야는 양쪽으로 훨씬 넓게 보임. 경기장 한 눈에 들어오는 시야로 보인다.

 

 

이제부터는 직관 후기들

 

쿨링브레이크 가지는 선수들

 

 

하프타임 이벤트 캐릭터들 달리기 시합

 

https://youtu.be/YAjee5uzxEA

 

 

 

경기 끝나고 팬들에게 인사하는 선수들

 

 

 

손흥민 선수는 혼자서 한바퀴 돌며 인사를 해주었다

 

 

집에 가면서 찍은 월드컵 대교.. 버스타고 갔는데 저 다리 건너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래서 경기시작 20분이 지나고서야 입장함.. 다음에 빅 경기가 상암에서 열린다면 그냥 지옥철 타고 가는 걸 추천.. 괜히 지옥철 피하고 앉아서 가려고 버스 탔다가 완전 망했다.. 여유시간 충분히 갖고 출발 했음에도.. 보니까 차도 막힐 뿐더러 상암 앞에 공사중이라 차선을 좁혀놓았다. 정말 경기 못 보는 줄..

 

 

그리고 경기 끝나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쏟아져서 나오는데 경기 중에 나올거 아니면 차 또는 버스타긴 불가능.. 경기 끝나고 나올거라면 그냥 좀 기다리더라도 지하철 타고 가는게 좋고 아니면 걸어서 상암 주변을 벗어나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그냥 성산대교를 건너서 버스를 탔다.

 집방향이 아래라 다리를 건넜지만 가는 방향 생각해서 차가 안 막히는 곳 까지 걸어간 다음 택시를 타든 버스를 타든 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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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Ma1QsLIFtY


진짜 날씨가 헬이었다.. 푹푹 찌는 날씨 땀은 주르륵..
그래도 어떻게 받은 기회인데 가야지 하고 갔다.

4시 좀 넘어서 도착하고 다행히 앉은 좌석은 그늘이었는데 저 반대편 분들은 어떻게 버텼을까 신기..

 

토트넘 마스코트 처피와 릴리 인형들이 팬들과 사진 찍어주느라 분주했는데
와.. 이 더위에 인형탈 쓰는거 탈진하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코치진들이 트레이닝 준비하러 나오기 시작.
원래 오후 6시 시작이었으나 좀 늦게 시작했다.

 

한 때 토트넘 선수였던 라이언 메이슨 코치
파라티치

 

 

선수들 입장 후 몸풀기

 

패스게임

 

골키퍼 훈련

콘테 감독
쿨루셉스키 조기 훈련 종료. 어딘가 불편한듯
케인과 다이어

 

미니게임

 

 

 

 

지옥의 러닝 훈련

https://youtu.be/645Rvld-GjQ

페리시치



 

전부 뻗어버림..이 날씨에 그럴만 하지..

https://youtu.be/xC7Sj0C-qw4
인사하는 해리케인과 손흥민

https://youtu.be/3Euk02LBtuM

 

 

선수들 직접봐서 좋았는데 아쉬운 건 왼쪽 구역에서는 훈련을 거의 안해서 좀 아쉬웠다.

진작에 오른쪽 자리에서 볼 걸..

 

그리고 2시간 넘게 훈련했는데 중간에 좀 지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했었다.

선수들이 멀리 있어서 그런가.. 마지막 러닝할 때 왔다갔다 하면서 가까이서 좀 보고

마지막에 인사할 때 가까이서 본게 다였다. 날씨만 좀 선선했어도 좋았을텐데..

 

훈련 종료 후 별다른 이벤트는 없었고 vip 팬미팅이 바로 진행되었다.

수요일 친선 경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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