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하룻밤새에 바람이 모두 빠져버리는 현상이 발생. 내부에 바늘구멍 같은게 생긴건가 해서 타이어를 해부하여 물에 담가보기도 했지만 원인을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계속 바람이 빠지는 상황.. 알고보니 공기주입구 내부 무시고무가 낡아서 발생하는 현상이었다.

 

그런데 이 작은 고무를 따로 파는데가 딱히 없는 것 같았고 자전거 수리점 가서 달라고 하면 그냥 주시거나 일정길이로 잘라서 판매한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나중에 또 낡아서 바람이 빠질 것 같았다. 그래서 인터넷에 무시고무 검색을 해보다가 우연히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자전거 벨브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았다.

 

 

바로 이것

 

일반 자전거용이고 무엇보다 무시고무가 필요없는 벨브였다. 가격도 1000원. 딱 이거다 싶어 다이소 매장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동네 다이소에는 없었다;; 그래서 좀 더 큰 다이소매장으로 갔더니 다행히 판매중이라 구입

 

 

바로 장착해보았다

https://youtu.be/svQzVbyXPz0

 

 

 

 

동봉된 너트가 안 맞는 건 좀 의아했지만 그래도 별 탈 없이 잘 조립되었다. 써보니 하룻밤새에 바람이 빠지는 일은 없었다. 언젠가는 이것도 낡아서 바람이 샐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무시고무보다는 수명이 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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