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고디바 베이커리 쇼콜라티에의 가나 40% / 탄자니아 75% 소라빵 간단 후기
일요일 오후 3시 이후 방문하였으나 계산 줄이 있었고 한 10분 정도 기다려서 구매하였다. 계산 줄 따라 빵이 전시되어있어서 줄 서면서 빵 하나씩 집어가면 되었다. 벨지안 다크 초콜릿 뺑오 스위스만 솔드아웃 된 상태였다.
쉽지 않은 가격에 멈칫 했으나 그래도 온 김에 시그니처 메뉴는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고디바가 만든 소라빵 4900원을 사려다가 그래도 다른데서는 안파는 빵을 먹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쇼콜라티에의 가나 40% / 탄자니아 75% 소라빵 으로 결정
쇼콜라티에의 가나 40% 소라빵
저 퍼센티지가 카카오 99퍼 같은 카카오 함유량 인 것 같아 구매하였다.


속이 꽉차 있는 크림이 마음에 들었는데 생각보다 크림이 초코색보다는 카라멜 색에 가까웠다. 40%라 그런걸까? 그리고 안에 기다란 초코 막대기 같은데 들어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실수로 조각이 들어간거 보다 했지만 일부러 하나씩 넣어주는 것 같다.
맛은 40%라 그런지 진한 초코맛은 아니었고 흔한 초코크림 수준의 맛이었다. 겉에 코팅된 초콜렛도 마찬가지. 하나 확실한 건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에서 파는 초코소라빵보다는 맛있었다. 아니 그거보단 맛있어야하는게 맞다.
쇼콜라티에의 탄자니아 75% 소라빵
75% 답게 빵의 반이 초코로 코팅되어 있었다. 75%면 초코맛도 좀 더 진하지 않을까 생각됨


반을 갈라보니 역시나 크림도 더 진한 초코크림 색이었다. 먹어보니 초코맛도 더 진해서 40%보다 더 맛있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기다란 초코 막대 같은게 하나 들어있었다.

결론
결론은 맛있었다. 가격 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고디바에서 만들었다고 하니 뭔가 되게 달 것 같았는데 의외로 많이 달지 않다. 그냥 흔한 초콜렛의 단맛과 흡사했고 좀 더 진한 맛을 느끼려면 75% 를 먹으면 된다.
매장 짤 투척




근데 궁금한 건 소라빵은 냉장 진열인데 다른 초코빵은 실온 전시되어 있었다. 차이점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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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반사가 적용된 갤럭시 S25 울트라 액정에 저반사 AR 강화 유리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인다면?
삼성스마트폰카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저반서 AR 기능이 적용되어 굳이 AR 필름을 붙이지 않아도 된다는 글들이 많았다. 마침 삼성스마트폰카페 체험단으로 선정된 제품 중에 AR 필름이 있어 붙여보게 되었다.
https://www.11st.co.kr/products/1179780064
[11번가] 전기종 강화유리 투명/사생활/케이스 액정보호필름 갤럭시S25 울트라 플러스 S24 FE S23 S22
휴대폰 액세서리>휴대폰 보호필름>전면보호>강화유리필름, 가격 : 13,410원
www.11st.co.kr
제품은 네고네고 AR 저반사 강화 유리 필름

부착은 무난하게 했고 부착 전과 후 비교




뭔가 오히려 빛이 더 선명해진 느낌이다. 근데 이게 강화 유리 재질이라 더 그런 것 같아보이도 한다.
결론
주관적 후기지만 느낀 걸로는 갤럭시S25 울트라 저반사 액정에 저반사 필름을 붙이면 빛 반사가 더 선명해지는 것 같다(강화 유리 필름 기준으로). 실리콘 재질의 저반사 AR 필름은 또 다를 수도 있다. 막상 폰을 사용할 때는 체감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서 빛반사를 조금 이라도 더 줄이려고 저반사 AR 강화 유리 필름을 붙인다기 보다는 액정을 보호하는 역할로 강화 유리 필름을 붙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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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핏3 클리어 젤리 / 실리콘 / 풀 커버 케이스 선택 가이드
알리익스프레스를 쓰다보면 싼값에 막 질러버리는 부작용이 있다. 이번 핏3 케이스도 부작용이 발생해버렸다.
풀 커버 케이스 / 실리콘 케이스 / 클리어 케이스 3종을 주문해보고 쓰는 후기 이다.

클리어 케이스
삼성 Galaxy Fit 3 용 TPU 보호 케이스 Galaxy Watch fit3 용 범퍼 보호기 클리어 쉘 중공 커버리지 쉘 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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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비추. 상품 사진으로는 깨끗해보이지만 막상 받으면 탁한 젤리 케이스 재질이다. 나중에 변색도 될거 생각하면 완전 비추.. 게다가 일체형이라 끼우는 것도 불편하다.


실리콘 케이스
삼성 갤럭시 핏 3 시계에 대한 부드러운 실리콘 케이스 갤럭시 시계 핏 3 액세서리에 대한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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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케이스는 유연하고 색상이 뚜렷해서 좋았다. 탈착도 간편하고 무엇보다 스트랩과 맞는 색상을 잘 구매하면 예쁠 것이다.



각종 스트랩과 비교



아무래도 깔맞춤인 검정 스트랩과 가장 잘 어울린다. 핏3를 검정으로 샀으면 다른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를 사서 조합하는 재미도 있을듯
액정 풀 커버 케이스
Samsung Galaxy Fit 3 액세서리 용 유리 + 케이스 2024 만능 방지 스크래치 PC 프레임 화면 보호 범퍼 ga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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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의심스럽지만 알리 쿠폰이 있어서 거의 몇 백원 수준이라 한번 구매를 해보았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놀란 케이스. 액정까지 커버해주는 케이스라 필름을 붙일 필요가 없는 케이스다. 재질도 PC 재질이라 딱딱하고 색상도 뚜렷했다.


후면이 뚫려있어 시계줄 탈착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는게 최고 장점. 또 운동하면 땀 찰 때 케이스 탈착 없이 닦아낼 수 있다.
사실 색을 고민 했는데 뭔가 검정 스트랩에 아이보리 케이스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샀는데 이게 왠걸. 핏3 실버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화이트 실리콘 스트랩과 찰떡이었다.





아이보리 색이지만 은근 화이트랑 비슷하기도 해서 깔맞춤도 되고 뭔가 산뜻한 느낌이 나서 딱 내 취향이었다. 그래서 3개의 케이스 중 추천하라면 풀 커버 케이스를 추천한다. 색상은 스트랩에 맞게 구매하면 완성.
단, 한 가지 의문 점이 있었는데 풀 커버다 보니 액정까지 덮으면 터치가 잘 되느냐 였다. 사실 액정에 필름을 붙인 상태였는데 떼기는 아까워서 그냥 풀 커버 케이스를 씌웠는데 액정이 붙어있는 상태여도 터치는 문제 없이 잘 되었다.

한동안 핏3 액세서리 돌려가면 껴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결론은 풀 커버 아이보리 케이스와 핏3 기본 스트랩으로 정착할 것 같다. 더우면 잠깐 스틸 스트랩으로 교체하면서 쓰면 지루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갤럭시 핏3 스트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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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위트빅스 바이트 초코 크런치 초간단 후기
https://brand.naver.com/sanitarium/products/11573244054
위트빅스 바이트 초코 크런치 ! : Sanitarium
74% 통밀 베이스에 달콤한 초콜릿 칩이 쏙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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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로 알림이 와서 구매해 본 위트빅스 바이트 초코 크런치. 평소에 매번 1+1 12,900원 행사할 때만 위트빅스를 먹어온 매니아로서 쉽지 않은 가격이지만 신제품이라길래 기대해봄. 9900원 이지만 1000원 할인으로 8900원에 구매.

건강하려고 먹는 위트빅스지만 초코크런치는 성분을 보면 그렇진 않다. 당류가 꽤 있는 편

하지만 먹어보면 당류가 진짜 이정도인가 싶다. 곳곳에 초코칩 같이 박혀있는데 생각보다 안 달고 초코 맛이 강하진 않다. 약간 은은하게 코코아향과 초코맛이 나서 그냥 출출할 때 손으로 집어먹어도 괜찮을 정도. 우유에 말아도 먹어보았는데 기존 위트빅스는 순식간에 눅눅해지는 반면 이런 바이트 류 위트빅스는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시간을 충분히 두어야 눅눅해지는데 눅눅이나 바삭은 취향차이

기존 위트빅스가 있다면 같이 섞어 먹어도 괜찮다. 애초에 위트빅스 자체가 종이 씹는 맛에 무맛이라며 호불호가 강한데 그럴 때마다 원래 좋아하던 시리얼을 조금 섞어 먹는 걸 추천한다. 또는 초코 크런치와 함께 섞어먹는 것도 추천. 단점은 가격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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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Y 컴플라이 폼팁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전용 이어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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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Y 컴플라이 폼팁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전용 이어팁 (SAMSUNG Galaxy Buds 2 Pro only / 3 pair) - 공식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SHIPPING TO : 가나(GHANA) SHIPPING TO : 가봉(GABON) SHIPPING TO : 가이아나(GUYANA) SHIPPING TO : 감비아(GAMBIA) SHIPPING TO : 과테말라(GUATEMALA) SHIPPING TO : 그레나다(GRENADA) SHI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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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마트폰카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
버즈2프로를 쓰고 있었는데 마침 삼성스마트폰 카페에서 체험단 공지를 보고 신청하여 수령하였다.


총 3개의 폼팁이 제공된다. 하얀 이어팁은 버즈2프로 기본 이어팁 중 중간 크기의 이어팁인데 COMPLY 폼팁에서는 가장 작은 사이즈와 동일했다.

버즈2프로 기본 폼팁 크기가 S,M,L 크기라면 COMPLY 폼팀은 M,L,XL 라고 보면 되는데 사실 L과 XL의 차이는 거의 없는 듯하다.







가장 큰 폼팀을 끼워도 케이스에는 잘 들어간다.

복원력이 우수한 점탄성 폴리우레탄 폼 소재라고 하는데 3M 귀마개와 비슷한 느낌이다.

착용 후기
흡수 건조력이 뛰어나고 통기성이 좋아 외이도염을 방지한다고 하는데 기존 실리콘 이어팁을 쓰면서 외이도염 문제는 없었고 (사실 외이도염이면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는 게 최고다) 또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 편이다. 출퇴근할 때만 2~30분 정도 끼는 스타일이었다. 그 외에는 항상 빼고 있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감까지는 느낄 수 없었지만 COMPLY 폼팁이 귀에 더 꽉 차게 들어맞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실리콘 이어팁보다 차폐음이 더 좋은 느낌이었지만 획기적으로 소음을 차단해 준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체감을 확실하게 해 보려면 조용한 장소에서 착용해 보면 확실히 COMPLY 폼팁이 더 조용한 걸 느낄 수 있어 혼자 집중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다. 거리에서 들리는 교통 소음이나 생활소음은 실리콘 이어팁이랑 큰 차이는 못 느꼈다. 게다가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실리콘 이어팁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오히려 귀에 압박감이 더 있는 건 COMPLY 폼팁이기 때문에 폼팁으로 인한 피로감은 실리콘 이어팁보다 더 높은 것 같다. (이어폰 오래 껴본 사람들은 장시간 착용시 귀 통증을 느껴봤을 것이다.) 대신에 고정력이 좋아서 실리콘 이어팁보다 잘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유지관리 부분에서는 이어폰을 끼다보면 귀지도 묻어 나오거나 피지로 인한 기름이 묻어 나오기 마련인데 실리콘 이어팁은 방수가 되기 때문에 소독 티슈나 물티슈로 빡빡 문질러도 걱정이 없는 반면 COMPLY폼팁은 방수가 아니기 때문에 물에 적실 수 없고 살짝 닦아주는 정도로 관리를 해줘야 하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 둘 차이를 요약해보았다.
고정력
실리콘 이어팁 < COMPLY폼팁
차폐음
실리콘 이어팁 =< COMPLY폼팁
유지보수
실리콘 이어팁> COMPLY폼팁
피로도
실리콘 이어팁< COMPLY폼팁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음악 종사자이거나 음질에 예민함
- 장시간 이어폰 착용 하는 사람
- 외이도염 경험자거나 현재 환자지만 업무상 이어폰 착용이 불가피한 사람
- 버즈2프로가 귀에서 잘 빠지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비추천
- 막귀고 음질에 무던하며 아무 이어폰이나 사용해도 상관없다.
-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 사람
솔직히 폼팁만 38900원이라는 가격이면 가성비 QCY 무선 이어폰 하나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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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켄싱턴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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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 노블리안 그랜드 스위트 객실 340호, 조식 후기 및 리조트 장단점
https://www.kensington.co.kr/rcc/room_info/detail?idx=95 노블리안 오션뷰※ 노블리안 회원 우선 예약 ※ 욕조에서부터 거실까지 제주 바다를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오션뷰 객실입니다.www.kensington.c
yonoo88.tistory.com
1일차
먼저 제주도 오후 2시쯤 도착하여 점심을 해결
제주에가면
보말칼국수와 보말죽, 도담밥. 그냥 흔히 생각하는 칼국수와 죽 평타의 맛이었다.



점심 식사 후 시소카이막 동문시장점에서 카이막을 구매, 옆에 아베베 베이커리도 있었으나 들르진 않음
시소카이막 동문시장점
숙소였던 켄싱턴 리조트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뒤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엉덩물 횟집에서 저녁을 해결. 1인 5만원 코스가 3인부터 주문 가능하여 주문함
엉덩물횟집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씻고 하루 마무리
2일차
국수바다 서귀포본점
느지막히 일어나 고기국수로 아점을 해결

천지연폭포를 구경했다. 더 가까운 천제연폭포가 있었으나 거긴 등산로처럼 올라가야하는 곳이라길래 평지로 갈 수 있는 천지연 폭포로 향했다.
천지연 폭포


https://youtube.com/shorts/8pAxVtdEemA?si=PHf0mMm1L97K0fzm
천지연 폭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켄싱턴 리조트 산책로를 따라 걸어서 주변을 구경

색달해변


산책로에 핀 유채꽃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티타임 한번
베메로 카페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휴식 후 저녁 먹으러 ㄱㄱ
중문색달통갈치 본점





저녁 식사 후 근처에 연돈, 더본 호텔이 있길래 소화겸 걸어서 구경 한번


빽다방 빵 연구소에서 빵하나 사감



숙소로 와서 2일차 마무리
3일차
아침은 조식으로 해결. 뷔페식이라 사실상 아점
식사 후 근처에 쉬리의 언덕 구경
쉬리의 언덕
탁트인 광경이 아주 시원시원하다.

https://youtu.be/PoRDODe7qxI?si=8riSC10ZZOqRtB7a
용머리 해안으로 이동.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 출입 금지되어서 멀리서만 감상
용머리 해안



사실 이쪽은 산방산 유채꽃밭이 있다길래 간 곳이었는데 용머리 해안 오기 전부터 유채꽃밭이 많아서 다들 길가에 주차하고 구경하고 있었다. 그런데 굳이 그럴 필요 없이 그냥 용머리 해안까지 끝까지 오면 바로 근처에 유채꽃밭이 또 있기 때문에 용머리 해안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맘편히 구경하면 된다. 참고로 유채꽃밭은 각자 주인이 있기 때문에 1인당 천원씩 입장료를 받는다. 유채꽃밭을 잘 키워내야하는 수고가 있기 때문.




구경 후 배타고 제주돌고래 힐링 투어를 하려고 했으나 이날 강풍이 불어서 포기하고 돌고래가 출몰한다는 바다앞 카페에 갔다.
더 그라인드
마침 사람도 없었고 카페도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잘되어있어서 티타임으로 휴식을 가짐



저 통창으로 돌고래가 나오나 지켜봤지만 이 날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직접 나와서 구경도 해봤지만 나오지 않았다

숙소로 돌아와 BHC 치킨 배달해서 저녁 해결

4일차
주상절리대
아침은 전날 숙소 베이커리에서 사둔 빵으로 간단 해결하고 퇴실 전까지 걸어서 근처 조선호텔, 롯데호텔, ㅎ신라호텔 로비 투어를 해봤다. 은근히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퇴실 후 주상절리대 감상하러 갔다.



그리고 제주 공항으로 돌아가 공항에서 푸드코트 점심 해결하고 다시 집으로 복귀. 3박4일 여행 끝,
후기
사실 더 빡세게 스케줄 짜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도 있었는데 부모님 연세도 있고 최대한 많이 걷지 않는 곳으로 갔다. 그리고 이전에 2번 제주도 왔던 경험이 있어서 가본 곳도 있었기에 그런 곳은 뺐다. 각종 전시장이나 뮤지엄 이런 곳도 사실 크게 감흥을 느끼는 편도 아니었고 그냥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풍경을 보는 쪽으로 초점을 맞췄다.
또 제주도 하면 흑돼지가 생각나는데 흑돼지 가게는 상당히 많다. 그치만 흑돼지도 결국 돼지고기 아닌가. 서울에서도 충분히 좋은 돼지고기집 가면 맛볼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기에 딱히 찾아가진 않았다. 애초에 가족들이 많이 먹는 타입도 아니었다. 식당도 맛집 찾아 멀리 가지 않고 최대한 근처로 갔다. 먹고 돌아오는 것도 일이고 또 운전자는 술을 먹지 못하기에 엉덩물 횟집을 간 것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갔다.
남들이 보기엔 제주도 가서 딱히 뭐 한게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체력적으로도 힘들지 않고 느긋하게 여행할 수 있던 스케줄이라 후회는 없었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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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ensington.co.kr/rcc/room_info/detail?idx=95
노블리안 오션뷰
※ 노블리안 회원 우선 예약 ※ 욕조에서부터 거실까지 제주 바다를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오션뷰 객실입니다.
www.kensington.co.kr
일단 연식이 오래된 리조트인 걸 알고 투숙했다. 홈페이지 객실 뷰를 기대하고 갔는데 가보니 홈페이지에 소개된 객실과는 위치가 달랐다. 아마도 다른 호수 인듯. 오션뷰라 그런지 복도 끝에 위치한다. 참고로 여긴 엘레베이터가 없다. 하지만 340호는 로비와 같은 층이라 올라갈 일이 없다.





나무가 생각보다 우거져서 바다가 탁 트이진 않는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장판과 테이블, 소파를 보면 연식이 느껴진다. 교체를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주방에서는 고기나 생선 굽는 거 말고는 간단한 요리 정도는 가능하고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어 세탁도 가능하다.







참고로 생수 및 타월 추가는 개당 900원이라고 했는데 객실 청소 해주시면 다시 채워주심.


기본적인 건 다 갖춰져 있다. 다만 냄비와 프라이팬 상태가 좀 안좋긴 했다. 하지만 뭐 해먹을 계획은 없어서 무관.
안방




안방 화장실



작은 방
작은 방은 딱 침대 2개만 있는 공간이었다

거실 쪽 화장실


거실, 큰방, 작은방, 화장실 2개 이렇게 끝이다. 최대 8인까지 묵을 수 있다. 침구 추가시 22000원
조식
7:00 ~ 10:00 (9:30분 입장마감)
인당 25900원이지만 투숙객 20퍼 할인을 받았다. 5층에 위치해있으며 메뉴는 적당한 가짓수가 있었다.












솔직히 점심계획도 있고 그러면 아침부터 많이 먹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메뉴가 많으면 그만큼 가격도 비싸질 뿐더러 소식하는 사람들은 많이 먹기도 힘들다. 딱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메뉴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좋은 것 같다. 대신 여기는 저녁 디너가 없다. 그래도 뷔페식이다 보니 아점 생각으로 든든히 채웠다. 맛은 무난하다.
프랑제리 베이커리
운영시간 9:00 ~ 23:00
18:00 ~23:00 베이커리 전 품목 30퍼 할인(단, 케익이랑 사과빵은 해당 없음)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 디저트 빵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로비 앞 기념품 케니샵
내심 비싸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다. 여기서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과자 하나를 비교해봤는데 관광지에서 파는 것 보다 천원 가량 저렴했다.)




마침 치약 칫솔을 깜빡했는데 기념품샵에서 팔고 있어서 유용하게 썼다. 편의점에서 치약사려는데 4500원이나 하길래 안샀다가 발견해서 다행

장 단점 후기
전반적으론 만족 했으나 오래된 호텔이라 몇몇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고 깨끗했다.
단점
단점이라기보다는 아쉬운 점에 가깝다.
1. 일단 거실 테이블과 의자, 장판, 소파 시트들에서 연식이 느꼈는데 이것만 바꿔도 훨씬 깔끔한 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됨. 또 간단히 노트북을 할 수 있는 콘센트가 근접한 테이블이 없어 거실 테이블 가운데 콘센트가 있거나 작은 책상 같은게 있으면 좋을거 같다.
2. 화장실 슬라이딩 문은 덜컹거리는 것도 수리가 필요할 것 같고 샤워부스 문도 닫아도 밖으로 물이 새서 샤워 한번 하면 화장실 바닥 물이 흥건하다. 물이 잘 빠지게 바닥을 개선하거나 물이 안 새게 잘 막혀있으면 좋겠다.
3.주방에 있는 프라이팬은 바닥이 다 까져있는 부분도 아쉽고 스텐냄비 하나는 바닥이 찌그러졌는데 흔들거리고 물을 끓이면 바닥에서 김이 남
4. 전체적인 조명이 아늑한 느낌을 내기 위해서 인지 다운라이트로 할로겐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냥 일반 led 거실등과 할로겐등 두 가지를 사용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5. 오션뷰를 강조한 객실이지만 생각보다 바다가 개방감있게 보이진 않고 나무에 많이 가려져 있는 부분도 아쉬운 부분
6. 프랑제리 베이커리는 아쉬운 점이 리조트 입구부터 프랑제리 간판이 있을 정도로 베이커리를 강조한 느낌인데 막상 보니 소소한 규모였다. 매일 새로 빵을 만들어 판매한다고는 써있는데 빵을 만드는 공간이 감춰져있는건지 보이지가 않아 이게 진짜 만들어서 파는건지 투숙객들이 오해할 수도 있을 듯.
통창으로 베이커리 주방에서 제빵사도 보이면 더 좋을거 같고 특히 아침에 빵 냄새도 솔솔 나면 방금 만든 빵들이라는 인식도 심어줄 거 같다. 아침에 간단히 커피와 빵 먹는 투숙객들이 은근히 있는거 같아서 그런 이용객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다.
7. 조각 케익과 샌드위치 보관을 위한 냉장 진열대가 있지만 상온 진열대에 생크림이 들어간 빵들이 있는 것도 좀 의아했다. 크림있는 빵들은 같이 냉장진열대에 있어야하지 않을까. 봄이나 여름이 되면 냉장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아침에 보던 케익이나 생크림빵들이 마감시간까지 상온에 그대로 있는 경우가 있었다. 빵덕후로서 아쉬운 부분.. 아예 베이커리 구역을 따로 만들어 두는게 좋을 것 같다. 또 크루아상 같은 따뜻한 온도가 중요한 빵들은 보온고에 열조명으로 있으면 따뜻하고 맛있게 보이지 않을까.
8. 내부 편의점으로 세븐일레븐이 들어가있는데 뭔가 동네 구멍가게 같은 느낌이고 할인 행사도 그닥 안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걸어서 나갈 거리에 세븐일레븐이 또 있는게 거기가 물건도 더 많고 아니면 좀 더 나가서 GS25나 CU가 있으니 거기서 사는 걸 추천
장점
1. 중문 관광 단지 내에 다른 호텔들도 많이 들어와있어 근처에 식당도 많고 편의점도 많다. 그래서 필요한거 있으면 편의점 가서 사러 갈 수 있고 무엇보다 운전을 하면 운전자는 술을 못 먹는데 걸어서 갈 거리라서 같이 술을 먹을 수 있다. 또 배달앱이 가능한 곳이라 배달가능. 걸어서 거리에 bhc가 있어 치킨배달도 시켜먹음
2. 조식이 가격이 괜찮은 편, 메뉴가 적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아침으로 먹기에는 딱 적당한 가짓수이다. 투숙 기간 동안 한번은 먹어볼 만하다.
3. 산책로를 따라가면 해변을 볼 수 있고 마침 봄이 올 시기라 유채꽃과 매화, 동백 꽃을 볼 수 있다. 쉬엄쉬엄 걸어가기 좋은 경로
4. 근처에 신라호텔,롯데호텔, 조선 호텔 등 대기업 호텔이 있어 산책 겸 걸어서 호텔 로비 구경하고 오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5. 중문 관광단지라서 볼게 많고 근처에도 볼만한 곳이 꽤 있어 이건 다음 글에서 서술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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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바삭한 통살양념치킨 / 푸라닭 치킨 달콤 순살강정, 냉동 블랙알리오 순살 강정 후기
멕시카나 바삭한 통살양념치킨

양념치킨 소스가 2개

간식으로 먹기 위해 반만 조리해보았다.


버무려 먹어도 되지만 깔끔하게 찍먹으로 하려고 따로 부어보았다.

양념치킨 소스는 딱 내가 원하던 맛이었다. 양념치킨 이라면 이런 맛이어야 한다는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에 적합. 약간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 여기다 땅콩 가루만 섞어주면 딱일듯. 왜 소스를 2개 넣어줬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치킨을 반만 조리해서 찍어먹었는데 양이 딱 맞음

속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닭다리살로 부드러웠다.

닭고기는 100%브라질 산은 아니고 동남아와 남미의 콜라보

양념치킨 성분

푸라닭치킨 달콤 순살강정




전자렌지 조리는 언제나 눅눅하다. 눅눅 좋아하면 전자렌지로 조리.


좀 바삭하게 먹고자 좀 더 돌렸더니 조금 탔다. 그래도 탄부분 빼고는 바삭하지 않았다.

맛은 그냥 보통의 냉동 닭강정과 비슷하다. 맛은 있지만 딱히 푸라닭만의 특별함이 없다. 그래서 멕시카나와 비교하자면 소스를 따로주는 멕시카나를 추천. 양념맛도 멕시카나가 훨씬 낫다.
번외
푸라닭 블랙알리오 순살강정
푸라닭 양념치킨 시키면서 같이 시켜보았다. 블랙알리오 자체를 먹어보질 않았는데 겉으로 보기엔 간장치킨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예상은 비슷했다. 마늘치킨과 갈릭치킨이 섞인 맛. 단짠의 조합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살짝 말랑하게 조리되어서 조금 더 조리해버렸더니 좀 더 단단해지고 태닝이 되었다.


맛은 있었다. 푸라닭과 흡사하다고 소개되어있는데 혹시나 푸라닭이 근처에 없거나 궁금하다면 먹어볼 만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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