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전

https://brand.naver.com/sanitarium/products/11573244054

 신제품 출시로 알림이 와서 구매해 본 위트빅스 바이트 초코 크런치. 평소에 매번 1+1 12,900원 행사할 때만 위트빅스를 먹어온 매니아로서 쉽지 않은 가격이지만 신제품이라길래 기대해봄. 9900원 이지만 1000원 할인으로 8900원에 구매. 

 건강하려고 먹는 위트빅스지만 초코크런치는 성분을 보면 그렇진 않다. 당류가 꽤 있는 편

 하지만 먹어보면 당류가 진짜 이정도인가 싶다. 곳곳에 초코칩 같이 박혀있는데 생각보다 안 달고 초코 맛이 강하진 않다. 약간 은은하게 코코아향과 초코맛이 나서 그냥 출출할 때 손으로 집어먹어도 괜찮을 정도. 우유에 말아도 먹어보았는데 기존 위트빅스는 순식간에 눅눅해지는 반면 이런 바이트 류 위트빅스는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시간을 충분히 두어야 눅눅해지는데 눅눅이나 바삭은 취향차이

 기존 위트빅스가 있다면 같이 섞어 먹어도 괜찮다. 애초에 위트빅스 자체가 종이 씹는 맛에 무맛이라며 호불호가 강한데 그럴 때마다 원래 좋아하던 시리얼을 조금 섞어 먹는 걸 추천한다. 또는 초코 크런치와 함께 섞어먹는 것도 추천. 단점은 가격뿐

https://samastor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3080&cate_no=131&display_group=1

 삼성스마트폰카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

 버즈2프로를 쓰고 있었는데 마침 삼성스마트폰 카페에서 체험단 공지를 보고 신청하여 수령하였다.

 총 3개의 폼팁이 제공된다. 하얀 이어팁은 버즈2프로 기본 이어팁 중 중간 크기의 이어팁인데 COMPLY 폼팁에서는 가장 작은 사이즈와 동일했다.

 버즈2프로 기본 폼팁 크기가 S,M,L 크기라면 COMPLY 폼팀은 M,L,XL 라고 보면 되는데 사실 L과 XL의 차이는 거의 없는 듯하다.

  가장 큰 폼팀을 끼워도 케이스에는 잘 들어간다.

 복원력이 우수한 점탄성 폴리우레탄 폼 소재라고 하는데 3M 귀마개와 비슷한 느낌이다.

 착용 후기

 흡수 건조력이 뛰어나고 통기성이 좋아 외이도염을 방지한다고 하는데 기존 실리콘 이어팁을 쓰면서 외이도염 문제는 없었고 (사실 외이도염이면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는 게 최고다) 또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 편이다. 출퇴근할 때만 2~30분 정도 끼는 스타일이었다. 그 외에는 항상 빼고 있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감까지는 느낄 수 없었지만 COMPLY 폼팁이 귀에 더 꽉 차게 들어맞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실리콘 이어팁보다 차폐음이 더 좋은 느낌이었지만 획기적으로 소음을 차단해 준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체감을 확실하게 해 보려면 조용한 장소에서 착용해 보면 확실히 COMPLY 폼팁이 더 조용한 걸 느낄 수 있어 혼자 집중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다. 거리에서 들리는 교통 소음이나 생활소음은 실리콘 이어팁이랑 큰 차이는 못 느꼈다. 게다가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실리콘 이어팁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오히려 귀에 압박감이 더 있는 건 COMPLY 폼팁이기 때문에 폼팁으로 인한 피로감은 실리콘 이어팁보다 더 높은 것 같다. (이어폰 오래 껴본 사람들은 장시간 착용시 귀 통증을 느껴봤을 것이다.) 대신에 고정력이 좋아서 실리콘 이어팁보다 잘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유지관리 부분에서는 이어폰을 끼다보면 귀지도 묻어 나오거나 피지로 인한 기름이 묻어 나오기 마련인데 실리콘 이어팁은 방수가 되기 때문에 소독 티슈나 물티슈로 빡빡 문질러도 걱정이 없는 반면 COMPLY폼팁은 방수가 아니기 때문에 물에 적실 수 없고 살짝 닦아주는 정도로 관리를 해줘야 하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 둘 차이를 요약해보았다.

고정력 

실리콘 이어팁 < COMPLY폼팁

차폐음

실리콘 이어팁 =< COMPLY폼팁

유지보수

실리콘 이어팁> COMPLY폼팁

피로도

실리콘 이어팁< COMPLY폼팁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음악 종사자이거나 음질에 예민함

- 장시간 이어폰 착용 하는 사람

- 외이도염 경험자거나 현재 환자지만 업무상 이어폰 착용이 불가피한 사람

- 버즈2프로가 귀에서 잘 빠지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비추천 

- 막귀고 음질에 무던하며 아무 이어폰이나 사용해도 상관없다.

-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 사람

 솔직히 폼팁만 38900원이라는 가격이면 가성비 QCY 무선 이어폰 하나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멕시카나 바삭한 통살양념치킨

양념치킨 소스가 2개

간식으로 먹기 위해 반만 조리해보았다.

버무려 먹어도 되지만 깔끔하게 찍먹으로 하려고 따로 부어보았다.

 양념치킨 소스는 딱 내가 원하던 맛이었다. 양념치킨 이라면 이런 맛이어야 한다는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에 적합. 약간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 여기다 땅콩 가루만 섞어주면 딱일듯. 왜 소스를 2개 넣어줬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치킨을 반만 조리해서 찍어먹었는데 양이 딱 맞음

 속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닭다리살로 부드러웠다.

 닭고기는 100%브라질 산은 아니고 동남아와 남미의 콜라보

 양념치킨 성분

푸라닭치킨 달콤 순살강정

전자렌지 조리는 언제나 눅눅하다. 눅눅 좋아하면 전자렌지로 조리.

좀 바삭하게 먹고자 좀 더 돌렸더니 조금 탔다. 그래도 탄부분 빼고는 바삭하지 않았다.

맛은 그냥 보통의 냉동 닭강정과 비슷하다. 맛은 있지만 딱히 푸라닭만의 특별함이 없다. 그래서 멕시카나와 비교하자면 소스를 따로주는 멕시카나를 추천. 양념맛도 멕시카나가 훨씬 낫다.

번외
푸라닭 블랙알리오 순살강정

 
 푸라닭 양념치킨 시키면서 같이 시켜보았다. 블랙알리오 자체를 먹어보질 않았는데 겉으로 보기엔 간장치킨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예상은 비슷했다. 마늘치킨과 갈릭치킨이 섞인 맛. 단짠의 조합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살짝 말랑하게 조리되어서 조금 더 조리해버렸더니 좀 더 단단해지고 태닝이 되었다. 

 
 
 맛은 있었다. 푸라닭과 흡사하다고 소개되어있는데 혹시나 푸라닭이 근처에 없거나 궁금하다면 먹어볼 만하다고 생각된다.

 제주도 여행이 끝나고 돌아오면서 제주 공항 파리바게뜨에서 마음샌드를 사러갔는데 노란 상자가 있었다. 이게 뭐지 했더니 한라봉 마음샌드라고 새로 나왔나 보다. 얼른 구매

 한라봉 마음샌드 성분
한라봉잼 9.67%
한라봉 카라멜 9.67%
한라봉주스 농축액 0.29%

 먹어보니 한라봉 성분이 들어가서 귤맛 나는 상큼달콤한 맛이 있다. 그래서 과일 쿠키 같은 애플파이류 좋아하는 사람이면 만족할 만한 것 같다. 마음샌드는 땅콩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있다면 한라봉 마음샌드는 귤맛의 과일잼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뻔한 쿠키 맛에 변화를 준 느낌

 결론

 제주 마음샌드는 이미 유명하지만 한라봉 마음샌드는 아직은 아는 사람만 아는 느낌이라 선물용으로도 좋고 맛도 좋았다.

https://yonoo88.tistory.com/438323

https://naver.me/GfCs61O8

 두란라르 카이막 먹어보고 카이막에 꽂혀 제주도 여행 간 김에 제주 카이막을 구매해보았다. 카이막 하나에 13000원.. 양도 꽤나 작았지만 직접 만들어 파는 수제 카이막이기에 납득. 꿀과 빵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맛 후기

 카이막만 먹었을 때도 우유맛이 진하게 고소했고 꿀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단, 가격 생각하면 솔직히 비싸지만 카이막 제조 과정을 보면 이해도 간다. 그러나 원산지인 튀르키예 (구  터키) 에서 수입한 두란라르 카이막이 양도 2배에 가격이 15000원 수준인 걸 생각하면 가성비 측면에서는 떨어진다. 그래서 한번 카이막을 먹어보고 싶은데 비싸서 고민이라면 두란라르 카이막 먼저 시켜 먹어보고 그냥 좀 신선한 카이막 바로 먹어보고 싶다면 직접 사먹어 보는 걸 추천. 시소 카이막은 택배도 가능하니 제주에 가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 (택배비 5000원)
https://smartstore.naver.com/sobokorea/products/11354381818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796842876.html?spm=a2g0o.order_list.order_list_main.5.1e9d140fl90TT5&gatewayAdapt=glo2kor

https://yonoo88.tistory.com/438330

 갤럭시 S25 플러스 마그넷 케이스를 사면서 맥세이프용 액세서리나 마그네틱 셀카봉에도 관심이 생겼다. 국내 스토어에서 마그네틱 셀카봉을 많이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최소 3만원 이상은 시작하길래 비슷하게 생긴거 알리에서 많이 팔지 않을까 해서 검색해보았다. 원래는 아라리에서 판매 중인 360도 회전이 가능한 셀카봉삼각대를 봤었다. 

https://brand.naver.com/araree/products/9627004761

 근데 가격이 6만원이나 했다. 근데 이거랑 비슷하게 생긴게 알리에서 2~3만원이면 구할 수 있다. 이러니 알리에서 안 살수가 없다.. 아라리가 그렇다고 국내 생산도 아니고 중국 생산이다. 그럼 더더욱 알리에서 살 수 밖에 없는 현실.. 아무튼 가격을 그렇다치고 저건 너무 커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만한 셀카봉을 검색하여 구매하였다. 가격은 9천원대로 구매.. 가성비가 철철 흘러 넘친다.

각도 조절

 이 셀카봉을 산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꺾이는 각도이다. 뒤로 거의 180가깝게 꺾여서 바닥에 있는 사물을 촬영할 때 유용하기 때문이다.

 후면 카메라로 바닥에 있는 걸 찍고 싶을 때 각도가 안나오면 폰을 뒤집어서 껴야한다. 그러면 문제는 화면 컨트롤을 거의 못하는 상태가 되는데 뒤로 많이 꺾이면 뒤집어 낄 필요도 없고 컨트롤도 편하다.

 또 기존 셀카봉은 가로 세로 폰 조절시 하단 부분이 좁아서 기둥에 걸린다. 그래서 폰을 좀 더 위쪽으로 올려 장착해야 이게 돌아가는데

  이 셀카봉은 아래 여유가 있어 자유자재로 돌아간다. 게다가 자석이라 힘들이지 않고도 잘 돌아감

 하지만 단점도 하나 있는게 셀카봉의 기둥 회전이 안된다. 기존 셀카봉은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데

 이 마그네틱 셀카봉은 돌아가질 않는다. 돌려보려고 했는데 더 힘주면 부러질 것 같아 시도 안해봄.

또 부착 부분이 돌아가고 탈부착도 가능하다. 이 기능이 있는 이유는 LED 부품을 끼울 수 있게 해논 것 같다. (LED는 따로 구해해야함)

삼각대

 삼각대는 생각보다 두꺼운 편이나 플라스틱 소재라서 가볍기도 하다. 고정력은 뭐 셀카봉이 거기서 거기라 바람 불면 쓰러지는 건 마찬가지. 어차피 삼각대 보다는 들고 찍는 용도라서 이건 쏘쏘. 그리고 최대 단점은 삼각대 벌렸다 오므리기가 빡세다. 그래서 폰 붙여놓고 삼각대 벌리다가 폰이 떨어지는 수가 있으니 폰은 잠깐 떼놓고 삼각대 벌려놓고 다시 붙여 사용하는 걸 추천

마그네틱 고정력

 집게 형식이 아니라 고정력은 확실히 떨어진다. 그냥 잘 붙어있는 정도. 가로 세로 고정해 놓고 흔들면 점점 돌아간다. 그나마 세로 일 때 덜 돌아감

무선 리모컨

 요즘 셀카봉은 다 있는 옵션이지만 이 마그네틱 셀카봉은 충전식은 아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납득이 감. 동전형 배터리를 쓰고 단점 하나는 배터리 교체시 뒤에 나사를 풀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휴대성

 기존 셀카봉보다 짧지만 두께가 있다. 무게는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소재라 가볍다.

장 단점 요약

장점

1. 자유자재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앞,뒤, 360도 회전

2. 마그네틱이라 탈착이 쉽다.

단점

1. 고정력이 약하다. 흔들면 폰이 돌아감 (그냥 손에 쥐고 걸어다니는 정도의 흔들림 정도는 괜찮음)

2. 셀카봉 기둥 회전은 안됨

단점보단 장점이 큰 마그네틱 셀카봉. 단점마저 상쇄시키는 가격.

정가는 모르겠으나 px 국군마트에서 신제품으로 들어와 개당 1810원에 구매.

빙그레 우유생크림빵

한가지 신기한 건 냉동보관하라고 하는데 판매는 냉장상태로 판매중이었다. 다시 얼리면 맛 없을까봐 냉장 상태로 보관하고 바로 시식

달달하고 우유의 부드러운 맛도 괜찮았다. 싸구려 크림 맛은 아니었음. 연세크림빵 먹어본지 오래되어서 맛 비교가 어렵긴 하지만 적어도 비슷한 수준으로 느껴짐. 빵은 쫀득하진 않고 그냥 공장 빵맛. 그 옛날 크림빵의 빵과 흡사한 식감이다.

빙그레 초코생크림빵

포장지엔 코코아 버터 함량이 높은 리얼 초코라고 하는데 약한 초코맛이고 그냥 공장 초콜렛 빵 크림맛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초코우유 맛이 나기도 하는거 같고 벗겨먹는 고오스 보다도 초코 맛이 약한 듯 하다.

 만원짜리 츄리닝 바지가 편한데 보풀이 많이 일어나서 면도날로 제거 해봤지만 한계가 있어 구매해보았다.
 
 알리는 참 신기한게 처음에 발견한 가격으로 바로 사면 안되고 알고리즘 태워서 코인샵이나 천원마트에서 사면 값이 거의 반값으로 떨어진다. 안그래도 보풀 제거기 하나 사려고 했는데 다이소 보풀제거기가 5000원이지만 배터리가 따로 필요해서 2천원 차이면 충전식 보풀제거기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 구매했다. 약 7천원대로 구매(천원마트라 다른 물건도 껴서 같이 구매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7245451569.html?spm=a2g0o.order_list.order_list_main.20.59a0140fAtqpmY&gatewayAdapt=glo2kor

 테스트

참고로 강도가 1,2,3단계가 있다. 영상은 1단계로 함.

 
https://youtu.be/Gk07twMZWdg?si=FTcQsB56rEqTbrTZ

 막 시원하게 한번에 쫙 밀리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문지르면서 하다보면 7~80퍼 정도 제거 되는 듯 하다. 한곳만 집중적으로 하면 완전히 제거도 가능

단점

 문지르다보면 나도 모르게 손잡이 뚜껑이 열린다. 그래서 보풀이 쏟아질 수 있으니 신경써서 잡아줘야 한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빨리 닳는 편. 문지르면서도 배터리가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바지 전체 한번 하는데 넉넉잡고 20퍼센트 소모되는듯

 그래도 충전식 배터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다이소 꺼보다 약 2~3천원 차이라서 그냥 무난무난하다. 다이소 성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 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