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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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을 하려는데 대출을 처음 받다보니 대출 증명서 발급이 필요했다. 원리금상환증명서류를 제출하라는데 검색해보니 이게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증명서를 제출하라는 거였다. 금융기관 또는 국세청에서 발급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대출 받은 금융기관이 더 나을테니 토스뱅크에서 발급받아 보았다. 먼저 토스를 실행한 다음 돋보기 버튼을 눌러 증명서를 검색한다. 토스뱅크 증명서 발급하기를 누른다.

토스뱅크 증명서 발급하기 진입

 

 

 

 아래로 내리면 대출 >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증명서 를 누른다.

 

 

 

 

 

 

 발급화면이 나오고 다음 누른다.

 

 

 

 

 발급 형식은 편한대로 고르고 필자는 이메일을 선택했다.

 

 

 

 

 기준년도는 당연히 대출받은 연도를 선택하면 된다.

 

 

 

 

 

 

 대출건을 선택

 

 

 

 

 

 발급할게요 를 누르면 이메일로 전송된다.

 

 

그럼 이메일로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증명서 발급 안내 라는 메일이 오고 securityMail.html 첨부파일을 클릭하여 다운로드한다. 그리고 실행하면 보안메일 암호를 입력하는데 생년월일 6자리 입력한다.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증명서 다운로드 링크가 나온다. 클릭하여 다운로드 후 제출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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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빠르게 볼 일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환승이 총 4번까지 된다고 하길래 후다닥 이용을 해보았다. 안그래도 지하철 환승도 적용한다는 걸 예전에 본 기억이 있어서 가능한가 직접 해보았다.

환승 경로

 

 일단 처음에 버스를 타고 다시 다른 버스로 환승 > 1호선 지하철 탑승 > 1호선 시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을지로 4가 하차 > 약 8분 후 2호선 을지로 4가로 다시 탑승 (환승 적용됨) > 하차 후 버스로 환승 > 귀가

 

총 4번의 환승으로 추가금 400원만 내고 볼일을 마칠 수 있었다. 지하철 재탑승 환승은 같은 역에서만 가능하고 10분 이내여야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15분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환승 시간은 30분 이내에 탑승해야 하며 21시 ~ 다음 날 7시 사이에는 1시간 이내에 탑승하면 된다.

 

선 교통수단 하차 후 30분 이내에 후 교통수단에 탑승할 경우에 통합요금제 적용 (30분 이후에 승차 시 독립통행으로 간주하여 별도 요금 부과. 단, 21시~다음날 07시까지는 새벽 또는 야간 시간임을 감안하여 환승 인정시간을 60분으로 함)

 

http://www.seoulmetro.co.kr/kr/page.do?menuIdx=354

 

운임안내 : 이용정보>운임제도>운임안내

운임안내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교통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하철 운임은 수도권 전철 전 구간을 일원화하여 거리비례제로 책정됩니다. (최단거리

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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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세 계산 법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과세표준은 양도차익(매매차익)에서 250만원을 뺀 값으로 계산

 

 필자는 급전이 필요하여 해외 주식을 일부 매도 했는데 양도세가 20만원 이상이 나온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를 줄이고자 양도세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았고 손실난 종목으로 매도 후 다시 매수하여 손익을 줄이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참고로 한국투자증권은 이동평균법을 사용 중으로 알고 있었고 해당 종목을 매도 후 다시 매수를 해놓았다. 그런데 왠걸?? 시간이 지나도 양도세가 줄어들지 않는다. 영업일을 다 기다려봐도 줄어들지 않는다. 한국 투자 증권에서 양도세를 보는 방법은 메뉴 > 자산/뱅킹 자산/내역에서 > 해외주식 양도세 조회 로 들어가면 된다.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당일 매도 매수를 하면 안된다고 한다.;;; 아니 뭐 이런.. 다른 증권사들은 모르겠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당일 매도 매수 하는 경우가 많길래 그렇게 했건만.. 한국 투자증권의 경우 당일 매도 매수를 하면 그냥 손익이 0으로 계산된다고 한다. 그래서 매도 후 하루 뒤에 매수를 해야된다고 한다. 덕분에 더 손실만 보고 허공에 삽질만 했다... 그래서 혹시나 나같은 경우를 겪지 않기 위해 글을 써둔다.. 다른 증권사는 모르겠지만 양도세를 줄이고자 하면 먼저 증권사에 전화해서 당일 매도 매수로 가능한지 먼저 물어보고 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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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TV다이

 
 재활용에서 주워온 TV다이 모서리가 파손되어 있었는데 그냥 쓰다가 문득 창고에 방치된 아이클레이 점토가 생각났다. 한 때 피규어 만들어본 답시고 샀다가 손도 안대고  있어서 무용지물이었는데 저 모서리에 땜빵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흰색과 검정 준비

 
  TV 다이가 회색 빛이어서 흰색과 검정을 준비했다. 흰색과 검정 조금을 섞어 색을 최대한 맞췄다.

 
 
 
 얼추 색깔이 비슷하니 바로 땜빵에 들어갔다

 
 

 

 
 

 
 
 진짜 한몸이 된 듯하게 하진 못했지만 가리는 정도로 해보았다. 가까이서 보면 영 아니지만 그래도 멀리서 보면 나름 괜찮을지도?

좀 멀리서 찍어보니 나름 괜춘?

 

 이제 자연 건조 되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허접한 가구 수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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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12/10 환불 접수
  • 12/12 반품 수거
  • 12/13 인천 물류 창고 도착
  • 12/20 반품 도착 추정? 
  • 12/21 결제 취소 환불 완료

 

12/10 환불 접수


 광군제로 다이슨 배터리를 구입했으나 뭔가 중국산 이라는 생각에 괜히 터지거나 고장나진 않을까 불안해서 안쓰고 있다가 무료반품 상품이길래 한번 시도해보았다.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해외 배송인데 무료반품이 가능할까 의문점이 들었지만 어차피 쓰지도 않은 거다보니 그냥 한번 해보기로 결심

 

반품 접수 완료

 

방문수거로 해야 반품 배송비가 들지 않는다.

 

 

 그럼 아래와 같은 메일이 오는데 다운로드 라벨을 눌러보았지만 별게 없었다,

원문/번역

 
 

다운로드 라벨을 누르면 나왔던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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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반품 수거

 접수를 하고 나서 약 이틀 뒤 나는 당연히 우체국에서 오시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CJ에서 연락이 왔다. 인천쪽 ANE바흐 물류창고로 가는거였는데 중국에서 온거라 다시 보내는 거라고 하니 중국꺼는 다 인천에서 오는거라 맞을거라고 하셔가지고 택배기사님도 저도 좀 의아해 하면서 일단 보냈다. 하긴 받았을 때도 CJ에서 받긴 했었다. 12/12 수거 완료

 

 
 
12.21 반품 도착 및 결제 취소 환불

 다음과 같은 메일과 앱 푸시알림이 왔다. 그런데 앱 들어가도 뭐 나오는게 없었다? 일단 메일을 확인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았는데 그냥 이 화면만 나올 뿐 뭘 더 확인하라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알리는 웬만한건 배송 추적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추적해봤지 아무 것도 안나왔다. 그래도 이메일이 온거 보면 물건은 받았으니 온 것 같다. 이게 뭔가해서 상담사 연결을 해보았더니 우릴 믿고 기다리랜다.

상담내역

 
 
 그래서 기다리고 나서 그날 저녁 네이버페이에서 결제취소 알림이왔다

 
 
그리고 취소 메일도 왔다.

 
 
환불 및 반품 상태가 금융기관에 취소를 전달하였다는 상태로 바뀌었으며

 
 
모든 처리가 끝났는지 환불 내역에도 사라졌다



이제  취소 후 영업일 1~3일만 기다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나는 네이버 포인트로 결제해서 그런지 당일 바로 취소가 되었다! 알리 해외 배송 무료 반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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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클릭시 이동)

 

사건 발단

 아니 뭔... 어이가 없는 상황이 발생. 대출금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대출을 모두 상환하려고 했다. 전액을 갚으러 했더니 전액을 갚으면 대출이 해지된다는 주의 문구가 나왔다. 뭐 다 갚으니까 당연히 대출이 해지되겠지..?


 
 


 
 그리고 다음화면을 가니까 남은 기간의 보증료는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에요. 라는 문구가 나왔다. 음?? 전세 보증 보험료가 입금된다고?? 그럼 보험 해지되는거 아닌가? 그래서 토스 뱅크 고객센터에 문의 해보았더니 보증보험은 유지된다고 하였다.

 (참고로 토스 고객센터가 아닌 토스 뱅크 고객센터로 문의해야한다.)

 그래도 뭔가 좀 찜찜해서 HF 한국 주택 금융 공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보증보험은 유지된다고 했다! 즉 저기서 말하는 보증료는 전세 자금 보증이고 전세 자금 반환 보증은 유지 된다는 것.  아 그럼 전액 상환해도 되겠군 OK 상환완료.

 

 

전세 대출금 전액 상환한 모습


 

 그런데 HF에서 다시 전화가 왔다. 고객님 전세 지킴 보증이 신청 취소에 대한 반송으로 인해 없어졌다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리지?? 아무튼 다시 토스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문의했는데 토스 쪽도 의아한 반응이었고 토스 앱에서  토스 뱅크 > 전세지킴보증 내 보증 보기를 눌러보니 또 보증 내역은 나오고 있었다.

 

 

 

 누가 진실을 말하는 것인가? 그래서 다시 HF 로 전화를 했다. 그런데 전세 지킴 보증 가입 내역이 아예 없다고 한다. 그럼 토스에 나오는 보증내역은 뭐지??? 진짜 혼란스럽게 만드네.. 아무튼 상담사분이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다. 9시 되자마자 연락하고 반복하다보니 10시였는데 12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다.. 이런 경우가 없어서 알아보는데 오래 걸리는 건지 아니면 상담 전화가 많아서 알아보는데 오래 걸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전화 연결 할 때마다 대기없이 바로 바로 연결되는거 보면 밀린거 같진 않은데.. 내가 해지 하지도 않았는데 전세 지킴 보증 보험이 해지된거는 좀 큰 문제 아닌가. 우선 순위를 좀 높였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이 글 쓰는 와중에 정부 24 서비스 중단은 또 뭐임??? 이거 때문에 그런가??? 하 진짜 타이밍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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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내용

 기다리다가 지쳐서 토스 고객 센터에 그냥 토스에서 hf 측에 알아볼 수 없냐고 물어보았다. 내가 중간에서 양쪽 알아보고 확인 결과 양쪽에 전달해주고 중개인도 아니고 그러느니 둘이서 확인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해서 말이다. 그냥 토스에서 hf쪽에 전산상으로 왜 가입된게 없는지 확인하면 끝날 일인데.. 시스템 상 문제 아닌가? 
 
 전세 지킴 보증이 반송됐다?? 이게 뭔소린지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건지 이해가 안갔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반송처리 되면 애초에 이전 가입내역까지 싹 삭제한다고 한다. 어쨌든 가입 신청 기록은 남아있다고 함)
 
 전세대출을 전액 상환을 했는데 왜 전세 지킴 보증이 반송되는거?? 반송이란 말 자체가 돌려보낸다는건데 왜 그게 발생되냐는 말이다. 무엇을 목적으로 반송을 한다는건지?? 예를 들면 전세 지킴 보증을 해지 신청했는데 이게 반송당했다. 이건 이해가 감. 그런데 지금 내 상태는 전세 지킴 보증이 가입조차 안되어있다는데 대체 무슨 행동이 반송이 되느냔 말이다. 도무지 이해가 안갔고 상담사는 반송 됐다는 말만 반복.. 
 
 HF 홈페이지 가서 보증서 발급을 시도했더니 없다고 뜬다. 그럼 토스에 나오는 보증서는 대체 뭐지?? 보증서번호도 다 나와있는데 애초에 조회가 안되는건 대체 뭐냔 말이다

 

보증내역 조회를 하니 이렇게 떴다

보증금액 0원

 이건 대출을 상환했으니 0원으로 뜨는거 같은데... 전세 지킴 보증 내역은 나와있질 않았다. 드디어 오후 4:20분 경 HF 에서 전화가 왔다. 전산 확인해보니 내가 대출금 상환했을 시간 9시 5분 58초 토스에서 공사 쪽으로 전세 지킴 보증 반송 신청을 했다고 했다.  근데 HF 에서는 아예 가입된 적이 없다고 한다. 

 

 거의 장장 8시간 동안 상담한 결과 토스 뱅크 상담사분 내용으로는 대출을 철회하면 지킴보증도 사라지는게 맞고 상환하여 대출 해지하는 경우에는 지킴보증이 유지되는게 맞다고 한다. 내 경우에는 상환하여 해지된 것으로 유지되는게 맞으며 현재 토스 뱅크 전산상으로는 전세 지킴 보증 내역이 다 나오고 있으나 HF 에서는 전세지킴보증 가입된 내역이 아예 없다는 부분이 이상하므로 HF 측과 확인하여 알아본 뒤 빠른 시일 내에 연락 주신다고 했다. 하필 오늘이 금요일이라는게 불만.. 아마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연락이 올 것 같다.

 

 그런데 00시 딱 지나고 다시 확인해보니 토스뱅크에서 전세 지킴 보증이 사라졌다! 아마 당일 해지되면 그날 까진 토스뱅크에서 표시가 되고 다음 날 업데이트가 되는 걸까? 근데 일시적이었는지 이따가 다시 해보니 내역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었다. 하 하필 주말이라 이틀을 그냥 보내야되는데 거참 골때린다.. 문제는 이거 다시 가입이 안될텐데?

 

 그나저나 왜케 다들 상담사들이 말이 다른 건지 모르겠다. 책임전가하는 것도 아니고 참 고객이 수소문해서 파고 들어야 해결이 가능하다니.. 

 

 

해결

 그렇게 불편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HF 쪽에서 전화가 와서 현재 상황을 전달드리니 확인해보겠다고 했다. 다음 날 화요일 토스 뱅크 측에서 연락이 와서 HF 담당자와 연락하여 다시 보증보험을 연동시켜 두었다고 답변 받았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HF 쪽에도 보증보험 내역이 나오는 걸 확인했다. 이제 좀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HF 전산상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이 표시된 모습

 

  확인을 하고 나서 궁금한게 왜 그럼 HF 쪽에 내역이 안 나온건지 물어보니 자세한 사항까지는 모르고 전달만 받았다고 답변받았다. 난 제일 궁금한게 왜 대출금 전액 상환을 헀는데 전세금보증 보험 신청 취소에 의한 반송 요청이 왜 발동되었느냐다. 토스 시스템 쪽의 문제인가?? 어쨌든 토스와 HF 담당자끼리 확인하여 다시 연동 시켜 놓았다곤 하니 자세한 세부 사항까지 파악하진 못했다. 한편으론 나 같은 케이스가 안 나오도록 시스템이 수정되어 더 이상 이런 사태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한다.

 

 근데 한가지 또 의문점이 보니까 이게 최초 가입했던 전세금 보증 보험을 살려둔게 아니라 오늘 날짜로 새로 가입을 시킨 것 같다. 위 사진을 보면 11/20일 부터 시작으로 되어있었고 토스와 HF 서로 보증서 번호가 달랐다.

 

11/20으로 변경된 모습
토스에서 보증서 번호는 5로 끝난다. 10/30일 최초 가입했을 때 보증서가 유지되고 있었다.

 

 

HF 보증서 번호는 6으로 끝난다.

 

 위 문자 내용을 보면 10/30 최초 가입 했을 때는 보증서 번호가 5로 끝나지만 11/21 온 문자를 보면 보증서 번호가 6으로 끝난다. 그럼 토스 쪽 보증서 번호도 업데이트 해두어야 하지 않나는 생각에 보증서 번호가 다르다는 사유로 토스 쪽에 다시 문의를 넣었다. 그랬더니 원하시다면 변경된 보증번호로 다시 보증서를 발급 가능하다고 하여 그렇게 요청하였다. 작업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듯 했고 보증서가 재발급되는 과정에서 보증료가 다시 입금됐다가 다시 출금되었다. 그리고 저녁에 다시 확인해보니 보증서가 새로 발급되었다. 6으로 끝나는 보증서로 변경되었고 날짜도 11월20일부로 시작되는 보증서로 업데이트 되었다.

 

아래가 새로 업데이트된 보증서

 

 

 

간단 요약 및 결론

이 사태를 요약하자면

1. 전액 대출 상환 전 전세금 보증 보험은 유지되는지 토스와 HF 양 쪽에 모두 확인 받음 (11.17 금요일)

2. 전액 상환 후 HF 상담사의 전화 연락으로 전세금 보증 보험이 해지됨을 인지

3. 토스와 HF 양쪽 모두에게 하루 종일 전화 문의하며 양 쪽 확인 요청

4. 전세금 보증 보험 다시 가입 처리 (11.21 화요일)

 

 2번에서 HF 상담했던 분이 내가 대출금 전액 상환하자마자 바로 다시 전화주신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토스에서는 계속 보증보험 가입 내역이 노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연락이 없었다면 나는 그냥 보증보험 가입된 걸로 알고 지냈을 것이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토스 전세금 대출 전액 상환 또는 일부 상환 후 토스와 HF 한국 주택 금융 공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내 전세금 반환 보증 보험이 유지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어쨌든 나름 신속한 토스와 HF측의 확인 덕에 다시 보증보험을 살려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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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매뉴얼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길래 직접 문의해서 받아놨다. 어떻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매뉴얼이 없는건지?? 상품 리뷰에서도 사용방법을 모르겠다는 글도 있었다. 왜 그렇게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들을 꽁꽁 숨겨놓는건지???

https://drive.google.com/file/d/1_-sdpXKSOEZMEiQ7394JPjsPjsHq9JYK/view?usp=drivesdk

CON-26 Series_공용사용설명서 Korean Manual.pdf

drive.google.com



쿠잉 복합전기오븐 CON-P26M 광파오븐렌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겸용 제빵 컨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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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온 집에 싱크대 수도꼭지가 ㄱ자 90도 형태였다. 게다가 핸디형 자바라 형태 였는데 디자인은 예뻤으나 쓰다보니 단점이 발견되었다. 일단 수압이 그렇게 세진 않은 편이라 분사형태로 전환을 했더니 이게 샤워기 마냥 분사되는게 아니라 몇 안되는 다수의 물줄기를 강하게 쏘는데 이게 사방에 다 튀는 거였다. 그래서 수압을 약하게 조절해야 쓸만했다. 강하게 틀면 물이 여기저기 다 튀어서 불편했다.

 



전설의 수저 설거지 짤

 

 이런 물줄기는 알다시피 움짤 처럼 자칫하다간 쓰나미를 맞을 수 있다. 그래서 요즘 많이 들 쓰는 헤드형 필터를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대부분 주의사항에 90도 수전에는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적혀있어서 함부로 살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제품이 45도 형태의 수전에 맞춰져 있었다.

이런 형태

 
  그래서 90도 핸디형 제품이 없을리가 없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왔다. 결국 다이소에 가서 5천원 짜리 싱크대 수전 필터를 사보았다.


https://shop.daiso.co.kr/mobile_new/product/product.do?prdMstCd=S0020750

 

싱크대용 핸디형 필터헤드

NOTICE 배송시 요청사항에 색상, 디자인, 사이즈를 기입하여 주세요. 미기입 혹은 재고 소진 시, 랜덤 발송됩니다.

shop.daiso.co.kr

 

 


 핸디형 필터는 맞는데 그냥 혹시나 해서, 이것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사서 달아보았지만 개같이 실패.. 헤드부분의 각도를 생각 못한 것이다.
  

 

물줄기가 안 쪽으로 향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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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90도 수전에는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어있던 것이다. 쓰려면 쓸 수는 있는데 그러려면 헤드를 빼서 잡고 써야하는 상태. 그래서 아 그냥 있는거나 써야겠다 생각하고 며칠을 쓰다가 이게 없을리가 없을 텐데 하고 다시 검색을 해보았다. 드디어 하나를 발견!
 
https://smartstore.naver.com/waterwel/products/2924186081?NaPm=ct%3Dlosspqg6%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3bddf2c2994d4123fe032ac3e9bdd6697c5597ef

 

워터웰♥주방용 씽크대수전,수도꼭지필터,자바라수전,수돗물염소제거,주방정수필터,싱크대정

워터웰,싱크대수전,주방수전,수도꼭지정수기,샤워연수기,씽크대수전,싱크대녹물,씽크대수도꼭지,주방샤워기,싱크대샤워기,파워필터,퓨어썸,닥터피엘,페이스북샤워기,퓨어레인,바디럽,녹물필

smartstore.naver.com

 
 워터웰 주방용 싱크대 수전 필터 자바라용. 제품이 투명 헤드 제품과 멀티 헤드 제품이 있는데 멀티 헤드를 사야한다! 왜냐하면 투명 헤드는 헤드가 고정되어있어 각도 조절이 불가능하고 멀티 헤드는 각도 조절이 되기 때문이다. 대신 5000원이 더 비싼데 애초에 이 회사 필터 가격이 비싸다.. 보통 5천원이나 만원이면 살 수 있는 건데 여긴 3만원이 넘어간다.. 그치만 지금 당장 내가 불편한게 더 컸기 때문에 과감히 질렀다. 어차피 필터도 크기가 커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필터 때문에 좀 무식하게 큰 감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편하다면 노상관. 금요일 오전에 주문 토요일 오후에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배송도 빨랐다.

 

거대한 크기..

 

다이소와 비교

 

 필터가 상당히 뚱뚱했다. 작게 만들 수는 없었나 좀 아쉬운 부분. 바로 설치를 감행했다. 설치는 별다를거 없이 그냥 결합만 해주면 된다.

결합 상태

 

 

 혹시나 결합 규격이 안 맞을 경우 설명서를 참고하여 대처하면 된다. 한샘 수전의 경우 직경 2.1cm 였다.

직경 약 2.1cm 정도

 

규격 안 맞을 경우

 

 드디어 개시. 물줄기가 딱 내가 원하던 물 줄기였다. 수압도 이제 훨씬 강하고 골고루 나왔다. 게다가 각도 조절까지

각도별 물줄기

https://youtu.be/PUKu9Yms_hA?si=NTA9DYgentBPzoET

 

 그런데 생각보다 각도 범위가 좁았다. 왼쪽 바깥 45도 가까이 될 줄 알았는데 그냥 우측 안쪽으로 45도 정도만 조절이 가능했다.

 

 

  그리고 기존 수전에는 홈이 있어서 앞 뒤로 흔들리지 않았는데 워터웰 필터에서는 홈 클립이 없어서 앞 뒤로 움직임이 가능하다. 이건 호불호라서 편한 사람은 편할 테고 불편한 사람은 불편할 듯 하다.

기존 수전에 달린 홈

 

 

 다이소 수전에는 이 부분도 고려하여 큰 홈, 작은 홈 어댑터 부품까지 같이 들어있다.

다이소 홈 어댑터 설명
다이소 홈 어댑터 장착 모습

 

 또 부피가 크다보니 무게가 있어서 수전이 아래로 좀 기우는 현상이 있다. 하지만 사용상 큰 지장은 없을 듯 하다.

아래로 쏠린 모습

 

 

 그리고 필터 쪽에서 물이 새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건 필터 결합 부분을 좀 더 잠궈주면 해결되었다

물 새는 모습. 좀 더 세게 잠궈주면 해결된다.

 

결론

 어쨌든 90도 수전에 설치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만족. 수압이 약한 경우 장착하면 정말 만족할 것이다. 이 부분이 나머지 단점을 모두 상쇄한다. 단점을 적어보자면

 

1. 부피와 무게 - 필터를 작게 만들어서 가볍게 할 순 없었을까?

2. 가격 - 일반 필터 헤드에 비하면 약 2~3배 비싼 가격

3. 헤드 각도 조정 - 생각보다 각도 조절 범위가 작다.

4. 핸디형 홈 어댑터가 없음

 

 이정도다. 하지만 사용상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서 만족한다. 왠지 워터웰보다 더 날씬하고 가벼운 제품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아직까진 찾지 못하였다. ㄱ자 90도 싱크대 수전 필터 헤드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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