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여행/2019 런던 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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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출국하기 전 시간이 남아 돌아본 테이트모던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무료입장이라니 방문






웰컴 투 테이트 모던





원래 화력발전소였다가 갤러리로 개조된 걸로 알고 있다.


우측 10층이 전망대 겸 카페





10층 전망대 카페 타이틀?

다 잘 될거야

그래 올해는 잘 될거야. 못해도 1개는 잘되겠지





전망대 모습

참고로 카페 주문을 받는데 직원이 1명만 있어서 그런지 주문 받고 음료 제조까지 끝나야 다음 주문을 받는다.

그래서 주문 받는데 한참 걸림





먹거리가 많다는 버로우 마켓도 들림




재래시장 느낌이었는데 완전 먹거리 음식으로만 가득한 거리였다.




덮밥 종류 하나 사먹어 봤는데 완전 짬. 다 못 먹음





가다가 물 사먹고 공항으로 고고싱

런던 마지막 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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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덕앤와플 (Duck & Waffle Local)






메뉴판





덕앤와플 집이니까 덕앤와플이랑 샐러드 하나를 주문




모습을 드러낸 덕앤와플




오리다리





같이 시킨 샐러드




영수증




맛 후기


그냥 별 거 없음 

계란,오리다리,와플 각자의 음식을 한곳에 모아둔 음식임

어떤 양념과 맛의 조화가 아니라 그냥 각각의 맛 뿐임.


오리다리는 좀 뻑뻑 했음


한국으로 치면 계란후라이, 삼계탕 다리 한조각, 전병을 한접시에 올려놓은셈



왜 유명해졌는지는 궁금






난도스(Nando's)


영국에서 유명한 체인점이라길래 찾아감





메뉴 판





버터플라이 버거세트

이게 왜 버거인가 하면 빵 두쪽과 토마토, 양상추가 있기 때문이다.

치킨 버거를 펼쳐놓은 셈

하지만 크기 때문에 따로 따로 먹어야했음.





페리페리치킨 1/2 치킨 세트





영수증




맛 후기


닭가슴살은 뻑뻑했음. 양념이 닭에 스며들어 맛이 나는 느낌은 아니고 따로 따로 노는 듯함

사이드로 코울슬로를 시켰는데 이거 없었으면 다 못 먹었을 것 같다.


중간 중간 코울슬로가 입맛을 개운하게 해줬다


결론은 이것도 그냥 그랬다. 양은 적당함




숙소 근처 피쉬앤칩스 식당


Micky's Fish & Chips




계획하고 간 곳은 아니고 숙소 근처에 나름 평이 괜찮길래 찾아감




기본 피쉬앤칩스와 치킨샐러드 주문







맛 후기


치킨샐러드는 괜찮았음


피쉬앤칩스는 언제나 예상했던 그맛

명절에 먹는 동태전


그래도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먹었으나 그 이상의 맛을 보여주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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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일 드디어 그 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을 위해 영국을 왔거니..

다행히 날씨도 화창하고 Son발 소식을 들었더니 날씨가 Sonshine 하네요.




바비 무어의 동상





아래엔 스토어와 티켓 오피스가 있습니다






스토어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있었네요





경기장 입장



입장할 때는 이렇게 티켓 바코드를 찍으면 입장 가능합니다.







몸 푸는 손흥민!





자세한 직관 후기는 영상에서

자리는 142번 구역 8열 239번 자리입니다. 티켓 가격은 45파운드 였습니다. (한화 약 7만원)

골장면을 못 찍은게 아쉽..







기분 좋게 승리로 경기가 끝나고 다들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가네요






첫 직관에 손흥민 선발 그리고 골까지 평생 잊지 못할 직관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뉴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직관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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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 날 토트넘의 신구장


뉴 화이트 하트 레인에 도착

정식명칭은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Tottenham Hotspur Stadium)


물론 아직도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 없지만 스토어는 이미 오픈을 했기 때문에!


당장 달려 갔습니다. 사실 계획대로면 여기서 직관을 했어야 하는데 ㅠㅠ


토트넘 스타디움 투어 티켓팅 링크


https://experience.tottenhamhotspur.com/home.htm





실제로 보니 크고 웅장했습니다. 




 스토어 입구에 붙은 갓흥민..





매장 입구입니다. 웸블리보다 규모가 훨씬 크네요





드디어 입장





자세한 내부는 영상에서






정말 많은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고 토트넘에 관한 건 여기 다 모여 있습니다





킷 20퍼 할인 중이네요







손이 박힌 모자


특히 토트넘 가족 팬들이 손흥민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SON 때문이죠

우리흥도 되고 우리 아들도 되고





간김에 산 피규어 인데 이게 모우라입니다.

동명이인이네요





트리피어





윙크스는 피규어에서도 존잘..






이건 손흥민 버블헤드 라는데...






토트넘 관련 서적도 있구요





손흥민 액자





토트넘 단체 사진





스토어 내부 전경






여기서 1시간 가량 구경하고 나왔네요

참고로 카드 결제만 받았습니다. 현금 쓰려고 했는데 카드 안가져갔으면 큰일 날 뻔 했네요




나와서 경기장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공사는 여전히 진행중...



가기 전에 아쉬워 한장 더 찰칵


다음에는 꼭 이곳에서 직관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여긴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싸게 판다는 릴리화이트




여기도 할인 중

이외에도 다양한 축구클럽과 브랜드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라 축구매니아면 꼭 한번 들리는게 좋은 곳이네요

여기서 나이키 바지 하나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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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하고 멋졌던 세븐 시스터스

 

영국 겨울 여행 세븐 시스터스 주말에 가는 방법 및 추천 일정 링크

https://yonoo88.tistory.com/1242

 

 

 

 

 

 

블로그 글 찾아보면서 화장실이 없다고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있었다

 

 

 

 

양 떼 목장

 

 

 

 

언덕 올라가는 길

 

 

 

언덕에서 바라본 세븐 시스터스 

 

 

 

 

주변 풍경도 정말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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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시스터스에 가는 방법은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다녀왔던 방법으로만 서술해보려고 한다.

핵심은 주말에 가는 기차표가 가장 저렴하며 3인이상부터 할인 가능하고 최대9인? 까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참고로 영국은 주말에 기차 보수 공사가 자주 있다고 한다. 

그래서 브라이튼으로 가는 선로 공사가 있는 날에는 버스로 공사구간을 뛰어 넘어야 하는데 
그게 시간이 엄청 걸린다고 하니 공사날짜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일정 확인

https://brightonmainline.co.uk/mark-the-dates-in-your-diary/


다행히 2월3일에는 공사가 없어서 지장없이 출발


기차 시간표는 아래 페이지에서 조회 가능

http://www.nationalrail.co.uk/


▲ 런던 브릿지 > 브라이튼 으로 조회 가능



Chg 항목에 0으로 된 건 직행열차이므로 확인 필수


첫번째. 런던 브릿지 역 > 브라이튼 역


동행을 구하다보니 6명이 되었고 런던브릿지에 아침 9시 30분에 모이기로 결정







티켓 오피스에서 기차표 구입 가능

브라이튼 갈거라고 하면 직원이 알아서 몇명이냐고 물어보고 표 끊어준다.






주말 왕복 기차표 8.25파운드에 구입. 시간과 좌석은 정해져 있지 않고 그냥 브라이튼 행 기차 시간에 맞춰 아무거나 타면 된다.

(기차를 보면 퍼스트 클래스라고 쓰여있는 칸 말고 다른 칸으로 타면 OK)

좌석은 많으니 그냥 타면 되고 지정좌석이 아니라 나중에 자리 주인이 찾아와서 일어나야될 일은 없음

9시 45분 브라이튼 행 기차 탑승




두번째. 브라이튼 역 (Brighton Station Stop D 버스정류장) > Birling Gap

13X 버스 타기


약 1시간 좀 걸려서 브라이튼 역 도착

역에서 내려서 왼쪽을 보면 Travel Centre 가 있는데 여기서 버스 종일권 티켓을 사면 된다.




5.3파운드로 구입 당일 날짜대로 긁어서 사용




버스를 타야하는데 12X는 주말에 운행하지 않고 주말에만 운행하는 13x를 타고 가는게 가장 편하다.


세븐시스터스 바로 앞 Birling Gap 에서 내려주기 때문





12번 버스나 12A 버스는 East Dean 에서 내려서 거의 30분 걸어야 한다.


▲오직 13X만이 이 거리를 달려준다.




버스 시간표는 아래 페이지에서 보거나 pdf를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s://www.buses.co.uk/bus-times-publication



가독성이 굉장히 낮은 시간표를 살펴보면

왼쪽이 브라이튼 > 세븐시스터스 행

오른쪽이 세븐 시스터스 > 브라이튼 행 이다.


시간표에 나와있듯이 하루에 3번 운행한다.


브라이튼 > 세븐시스터스 출발은

오전 9시15분

오후 12:45분

오후 4:15분

3대가 존재


브라이튼에 도착 했을 때는 11시 좀 넘은 시각이라 브라이튼 구경 좀 하다가 12시 45분 차를 타기로 결정



남은 시간 브라이튼 해변 구경








12시 45분 차를 타러 D 정류장에 도착





브라이튼 역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





그냥 쭉 직진하면 나옴





12시 50분 쯤 13X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2시 5분 정도에 도착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




진짜 날씨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화창했다. 

또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바람도 많이 안 불고 별로 춥지도 않았다.

운이 정말 좋은듯..




자세한 풍경은 따로 글을 올려두었다.


2월 초 겨울 영국 세븐 시스터스 풍경

https://yonoo88.tistory.com/1244







카페도 있고 기념품 가게 및 카페도 있고 화장실도 있다.





구글 지도로 본 버스 정류장에서 세븐 시스터스까지




세번째. 세븐시스터스(Birling Gap) > East Dean 버스 정류장


원래 계획은 오후 2시45분 13X를 차를 타고 돌아갈 계획이었으나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그냥 훌쩍 넘어갔다.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시간 맞는 버스 타기로 하였다.


즉 이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는 소리





구경을 다하고 천천히 걸어갔다. 

풍경도 정말 예뻤다. 윈도우 바탕화면이 실제로 눈 앞에 펼쳐졌다.









네번째. East Dean 버스 정류장 > 브라이튼 역


천천히 걷다보니 약 40분 간 걸어 도착한 정류장





이곳은 12,12A,12X(주말제외),13X 버스가 지나가는데 시간표를 보니 

가장 근접한 시간 오후 4시 4분에 12A 버스가 있어 타기로 하였다.




돌아올 때는 길이 막혀서 훨씬 오래걸렸다.

오후 5시 40분쯤 도착해서 1시간 40분 정도 걸린 듯하다.

걸어온 시간 합치면 2시간이 넘는 시간이다.



도착한 정류장은 Imperial Arcade 정류장 12A버스의 마지막 정류장이다.





브라이튼 역까지는 약 10분정도 소요





다섯번째. 브라이튼 역 > 런던브릿지 역


가장 빠른 시간 대 18시 5분행 런던브릿지행 기차를 타고 다시 돌아왔다.





런던브릿지 도착했을 때는 오후 7시 반 정도 되었다.


거의 하루를 소비하다시피 해서 갔다온 세븐 시스터스였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운이 좋은 날이었다.



소요시간


총 정리를 하자면


갈 때

 기차 약 1시간 + 13X 버스 1시간 20분 = 약 2시간 30분


올 때

걸어서 40분 + 12A 버스 1시간 40분 + 기차 약 1시간 = 약 3시간 20분


왕복 5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세븐시스터스에서는 1시간 좀 넘게 머물러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세븐시스터스 스케줄을 짤 때 추천 일정은 (주말 기준)



추천일정


나는 부지런하고 체력이 좋다. 오후 스케줄도 소화하고 싶다면


오후 6시 안에 런던 브릿지로 돌아오기


1. 브라이튼 역에서 13X 9시 15분 차를 탄다


선택지


2-1. 13X 오후 2시 54분 차를 타고 복귀한다.


런던브릿지에서 최소 7시 40분 정도에는 기차를 타야 9시쯤 브라이튼 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전 9시 15분에 13x 버스를 타고 세븐시스터스에 도착하면 대략 10시 30분 ~ 11시 쯤에 도착할 것이다.


그럼 오후 2시 54분까지 약 3시간이 남는데 이정도면 세븐 시스터스는 충분히 보고도 남을 시간이다.


오후 2시 54분 차를 타고 넉넉잡고 브라이튼에 오후 3시 30분쯤 도착


오후 4시 안에 기차를 타고 런던 브릿지 도착시 약 5시 30분~ 오후 6시 도착 예상


이후 스케줄 소화



2-2. 약 1시간 남짓 구경 후 걸어서 12,12A버스 타고 복귀



1시간 남짓 구경해도 충분할 걸로 예상되는데 구경하고나면 대략 오후 1시 쯤으로 될 것이고


걸어서 East Dean 정류장 까지 천천히 걸어가면 오후 2시쯤 예상


오후 2시 4분 12A 버스를 타거나 오후 2시 24분 12번 버스를 타고 브라이튼으로 ㄱㄱ


대략 오후 3시 반 ~ 4시에 브라이튼 도착 예상


4시 이후 기차타고 런던브릿지로 ㄱㄱ


오후 5시 좀 넘어서 런던브릿지 도착 예상

(빨리 오면 4시 30분 ~5시 사이 도착 가능)




좀 여유 있게 갔다오고 싶다면 


13X 버스 시간 오후 12시 45분에 맞춰 브라이튼 역에 도착


세븐 시스터스에 오후 2시 좀 넘어 도착


여유 있게 구경 후 오후 4시까지 East Dean까지 걸어서 도착


오후 4시 이후 버스 타고 브라이튼 역 도착


빠른 시간대 런던브릿지행 기차타고 복귀


런던 브릿지에 오후 7시30분 ~ 8시 도착 예상


이후 시간 보고 자유 일정 또는 타워 브릿지 야경 감상 가능(걸어서 10분정도 거리)






이 정도 일정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니면 아예 오후 12시 45분 13x버스를 타고  다시 13x 오후 2시 54분 차를 타고 돌아올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하면 세븐 시스터스에서 한 40분 정도 밖에 시간이 없어서 빠듯할 것 같다.


겨울이라 춥고 날씨도 안 좋을까봐 안가려고 했던 곳인데 정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런던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야할 곳 세븐 시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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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아이 패스트 트랙 티켓 구매하는 방법





런던아이 탑승기




런던아이 티켓이 메일로 오고 View Tickets을 눌러 티켓을 출력하면 된다.


시즌 별 오프닝 타임은 여기서 확인 가능하며


https://www.londoneye.com/visitor-information/opening-times/



일몰 시간과 런던아이 영업시간을 잘 맞춰서 예약하면 멋진 노을과 야경도 볼 수 있다.


일몰시간보다 10~15분 늦게 예약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패스트 트랙은 런던아이 4D Experience 영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이왕이면 잊지말고 챙겨보는게 좋다




16시 30분 예약을 하고 시간 맞춰 런던아이에 도착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다. 스탠다드 티켓으로 탔어도 얼마 안 기다리고 탈 수 있었다





패스트 트랙 전용 입구 직원에게 티켓 보여주고 바코드 찍고 입장하면 된다.





왼쪽 스탠다드 대기열. 오른쪽은 패스트트랙 전용




바로 탑승






국회의사당과 빅벤이 보인다. 공사 중인 빅벤은 아예 모습을 감춘거나 다름이 없다..


사실 좀 어두워져서 야경을 볼 수 있을까 했으나 시간계산 실패..





런던아이에서 내리면 맞은 편 티켓 오피스로 들어가 4D 영상을 보러 가면 된다.





이 방향을 따라 쭉 들어가면





직원이 4D 안경을 나눠준다.






안경을 쓰고 상영관으로 들어가 5분 남짓 런던아이 홍보영상을 감상하면 된다.


그냥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입체영상이다.


4D라고 하는 이유는 중간에 비누거품?을 쏴주고 물도 좀 뿌려준다.





영상까지 다보고 나오니 딱 야경보기 좋은 시간대였다..

이때가 17시 16분

1월 31일 이날 런던아이 마지막 예약시간은 17시 45분이었으므로 좀 늦게 탈걸 하는 후회가 들긴 했다.




런던아이를 탈 계획이 있다면 시간을 잘 계산해서 좀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게 좋을 듯 하다.


물론 아무 시간대나 탈 수 있는 플렉시 티켓이 있지만 비싸기 때문에 

패스트 트랙 티켓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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