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여행/2021 아난티남해 11.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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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도 횟집

숙소 가기 전 들른 횟집

 

원래 계획은 바다애 횟집에 점심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점심 장사를 안한다. 그래서 옆에 해녀횟집 갔더니 거기도 안한다.

그래서 옆에 열린 곳 아무데나 간게 어화도 횟집인데 사진을 못 찍음..

그래도 후기를 쓰는 이유는

 

싯가의 감성돔,돌돔,도다리?의 회를 5명이서 먹었는데 회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사장님 서비스가 엄지척

할머니가 같이 갔는데 이가 좀 안 좋으셔서 나온 회를 잘게 썰어달라 부탁드렸는데

오히려 추가로 좀 더 회를 썰어주셨다. 덕분에 할머니께서 맛있게 드실 수 있었다.

 

이후 매운탕까지 쭉 먹고나서

가격도 꽤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15만원 밖에 안나왔다.

같이 나온 반찬들도 맛있었고 손님도 우리 밖에 없어서 그런지 잘 챙겨주셨다.

그래서 후기를 이렇게 쓴다.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사실 완벽한 인생 맛집을 들르기 위해 간 곳이었는데 마을은 예쁘다. 근데 그게 전부

 

파독전시관도 있길래 한번 구경하고 왔다.

완벽한 인생 맛집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https://yonoo88.tistory.com/1431

 

남해 독일마을 완벽한 인생 간단 후기

남해 여행이 계획되어있던 찰나에 우연히 돌린 채널에서 맛있는 녀석들이 이곳에 온 걸 보게되어 찾아왔다 인테리어는 깔끔해서 좋았다 5인이서 가서 시켜 먹은 메뉴들 3~4인용 한상 메뉴가 있

yonoo88.tistory.com

참고로 가는 길에 미국 마을도 있는데 거긴 더 볼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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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편백자연휴양림

독일마을 가는 길에 있길래 들러보았다.

입장료 천원,주차비 3000원

 

가는 길에 단풍이 이뻐 찍어봄

가서 신선한 공기 마시고 옴

 

 

순천만습지,순천만 국가정원

 

순천역에서  내려서 들러본 곳 순천만 습지 갈대밭은 워낙 유명하니 한번 가보았다.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쉽.. 사진찍긴 좋다. 그리고 갈대밭이 전부다

 

 

 

갈대를 스치는 스산한 가을바람 소리

 

그리고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넘어가기 위해 스카이 큐브를 탔다.
(물론 입장료와 별도로 스카이큐브 이용권을 사야함)

우리는 습지에서 국가정원으로 가는 거라 금방 탔지만

국가정원에서 습지로 가는 방향은 사람이 많아 대기가 오래걸려보였다.

 

그래서 자차가 있다면 굳이 스카이큐브 안타고 국가정원으로 넘어가는게 나을듯 하다.

스카이 큐브 속도. 무인 열차임

 

순천만 국가정원 도착 후 둘러보았음

 

코로나 규제가 풀려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견학을 와서 붐볐음

말그대로 국가정원이라 봄철 꽃피는 시즌에 오면 예쁜 꽃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침 풍물  공연도 있어서 행사 인원들이 많이 지나갔다.

 

순천만 습지는 갈대밭이 전부. 그치만 사진찍기에는 풍경이 좋다. 가을에 제격.

순천만 국가정원은 습지를 갔다면 한번 들러도 좋은 곳

 

남해 가인리 화석 산지

공룡 발자국이 있다는 화석산지에 갔는데 가는 길에 갑자기 비가 와서 헐레벌떡 돌아왔다.

도착하고서도 걸어서 계단을 꽤 오르락 내리락해서 가야되는데 막상 가서도 볼 게 없다.

그냥 굳이 안와도 될 장소

공룡발자국

이거 말고는 어디에 또 있는지 못 찾았다.

 

남해 지죽해협 죽방렴

여기는 그냥 지나가는 길이면 잠깐 쉴겸 갔다와도 괜찮아보인다.

탁 트인 바다 풍경에 다리에서 사진찍기 좋다.

죽방렴 모습

 

 

남해 여행 후기

2박3일 일정이었지만 남해는 사실상 전부 바다 뿐이라서 볼 게 대부분 바다 풍경이다.

그렇다고 뭐 박물관 보는 걸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고 그래서 어딜 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근처에 여수랑 거제도가 있었는데 거기까진 은근히 멀어서 시간이 없었다.

숙소가 아난티 남해라서 근처 위주로 구경하려고 했는데 딱히 뭐 볼 건 없는 것 같다

 

이동 경로

 

여행에 참고했던 남해여행 팜플렛이 있는데 원본 사진을 첨부하였다

https://drive.google.com/file/d/1njuWUalRba3ASN7Z3q9hWN2GEsSXCe9n/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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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이 계획되어있던 찰나에 우연히 돌린 채널에서 맛있는 녀석들이 이곳에 온 걸 보게되어 찾아왔다

 

인테리어는 깔끔해서 좋았다

풍경도 좋고

 

 

 

5인이서 가서 시켜 먹은 메뉴들

3~4인용 한상 메뉴가 있었으나 그냥 단품으로 시킴

감자스프 2개 주문함 개당 5천원
뼈등심 슈니첼 26000원
고기 두께

슈니첼 양은 그냥 왕돈까스 보다 조금 작은 정도? 성인 남성 1명이 거뜬히 먹을 양이다.

맛은 그냥 돈까스맛

 

 

돼지모듬 플래터 52000원

 

빵을 반으로 갈라 안에 고기를 껴서 햄버거 처럼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버섯크림파스타 16000원
미트볼 로제 파스타 18000원

파스타는 그냥 시중 맛과 비슷함. 버섯크림파스타는 약간 느끼할 수도 있음

 

그외 음료 포함 총146800원

 

 

 

후기

5인이서 먹었는데 (부모님 2분,할머니 1분,성인남성 2명) 배는 부른데 양이 많아 배부른게 아닌

많이 먹은 것 같지도 않은데 배가 불렀다.

 

맛은 독일음식이라서 뭔가 다를 줄 알았지만 흔히 우리가 먹어보는 맛이랑 다를게 없었다.

맛이 없진 않지만 특별히 차별화 된 맛은 없었다. (내가 먹어본 메뉴 기준으로는)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싼 느낌

 

별을 준다면 5점 만점에 3점

 

좋은 음식 비주얼과 인테리어는 사진 찍기에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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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소개

https://www.ananti.kr/kr/ananti_namhae/restbar_view_2.asp

 

아난티 남해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위치. 골프, 객실, 연회시설 소개 및 예약 안내

www.ananti.kr

 

운영시간 수~일 운영 17:30~21:00 (Last Order 19:30)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른 입장 및 테이블 이용 인원 제한

 

동절기에는 해가 일찍 저물어서 밖에 풍경이 하나도 안보임

전날 전화 예약하여 감

 

가격과 코스 메뉴 구성

 

그 외 메뉴

개별로 방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테이블만 있다. 분위기는 뭔가 고급 식당 느낌은 아님

카페 느낌인데 코스요리를 제공함

 

 

참고로 5인이 가서 2인+3인 코스로 주문이 들어감

코스 순서대로 소개

 

따뜻한 녹차
다시마와 가다랑어로 맛을 낸 계란찜
샐러드와 산마즙(산마즙이 드레싱인지 모르겠음)
하와이안 포케 (참치, 연어)
전복초밥

밑에는 전복 내장 소스이고 밥과 비벼먹으래서 비벼먹으려다가 뒤늦게 사진 찍음..

원래 밥이 동그랗게 뭉쳐서 나옴

 

 

모둠 생선회(도미, 광어, 농어, 우럭) 꽃은 식용임

회는 위와 같이 한접시 형태로 인당 하나씩 나옴

 

모둠 해물(전복, 새우, 관자구이, 랍스타)
참고로 2인 기준은 랍스터 1마리 나옴, 3인은 2마리

 

은대구 구이

요거 살 부드럽고 포실포실해서 맛있었음. 약간 기름져서 더 맛있었다.

 

 

튀김 & 닭껍질에 속을 채운 만두
매운탕 또는 맑은탕
밥과 밑반찬 제공

 

계절과일

 

모둠 해물(전복, 새우, 관자구이, 랍스타)을 제외한 모든 메뉴는 1인 1제공으로 나온다.

사실상 인당 10만원 코스인데 이런 걸 자주 먹어보진 않아서 이정도 구성이면 괜찮은 건지는 모르겠음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진 건 아닌거 같고 일반적인 코스요리와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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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회사 제휴 숙박시설 중 가장 비싼 가격이길래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가게된 아난티 남해

 

단독채 제공으로 더 하우스에 묵게되었다.

참고로 더 하우스는 따로 예약할 수 있는게 아닌 VIP? 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한다.

(회사에서도 더하우스 일부를 구매하여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거였다)

1박 예약 가격이 150만원이라는데 임직원이면 1박에 10만원..

 

그런데 더하우스 홈페이지 들어가면 더하우스 리뉴얼된 사진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쉽지만 회사 제휴 더하우스는 리뉴얼된 상태가 아니었다.

(원래는 명칭이 그랜드빌라였던거 같다. 더하우스로 리뉴얼된 경우 집 안에 히노끼탕도 있다)

 

 

리뉴얼된 더하우스 홈페이지 사진

https://www.ananti.kr/kr/ananti_namhae/room_grand.asp

 

아난티 남해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위치. 골프, 객실, 연회시설 소개 및 예약 안내

www.ananti.kr

 

어쨌든 아난티 남해를 가기 위해 자차를 끌고 갈 수도 있었지만 차로만 최소 4~5시간은 걸릴 것 같았다.

운전자도 피곤하니 용산에서 KTX를 타고 순천역에서 내린다음 차를 빌려 이동하기로 결정

순천역에서 약 1시간20분 정도 소요됨

 

그리고 원래 렌트를 할려고 했는데 가격을 알아보니 그냥 쉐어카가 더 싸게 먹히는 것 같아 그린카에서 대여하였다.

그린카에서 주마다 50퍼 할인 쿠폰을 주는데 그랜저를 대여해서 약 50시간 대여해서 13만원 정도 대여료가 나왔고

 

거리주행요금으로 62790원이 나왔다. (약 275Km주행, 쉐어카는 기름값이 무료임) 총요금 약 20만원 

 

SK렌터카를 알아봤을 때는 대여요금만 최소 23만원이 나왔었다.

여기에 기름값을 더하면 28만원 정도가 나왔지 않을까 생각됨

 

쏘카 그린카들은 쿠폰이 상당히 많으니 잘 써먹으면 렌터카업체보다 싸게 먹히는 경우가 많다.

 

아난티 남해 더하우스 22동

체크인 하고 22동 숙소에 도착. 아난티 남해를 나와 더 들어가야했다.

 

더하우스가 모여있는 구역

입구
숙소 후면

 

숙소 코앞이 바다다.

 

내부 인테리어 

8명까지 투숙 가능, 방 4개 (2명씩), 화장실 4개(샤워 가능 3곳)

https://youtu.be/AHywKrY83GM

 

빠르게 훑어본 내부 모습

1층 현관 입구 앞
계단 옆 간이 화장실
1층 거실
1층 부엌

취사도구는 다 갖춰져있는데 혹시 모르니 체크인시 확인 필요.바베큐 장은 따로 있다고 함

 

안방 옆에 미니 거실?
1층 안방 통로
1층 안방
1층 안방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볼 수 있는 풍경.mp4

안방에 딸린 화장실
욕조
욕조 밖에 있는 작은 노천탕(여름에만 사용가능한듯)
세면대
2층 계단
2층의 안방?
2층 안방 통창
2층 안방 화장실

 

2층 또 다른방
또 다른 방 베란다 풍경
2층의 별도 화장실
2층의 싱글침대 방(게스트룸 느낌)

 

방은 이렇게 되어있다. 그런데 고양이들이 어디서 나타났는지 사람이 보이니 갑자기 몰려왔다.

얻어먹으려고 왔는지 일가족이 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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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건 뒤로한 채 갖춰져있는 물품에 대해 알아보자.

굳이 있는 물건을 가져갈 필요는 없으니.. 먼저 화장실

 

빗과 화장솜? 헤어밴드인듯
비누
샴푸,린스,페이스&바디 3가지용 비누 제공
페이스&바디로션, 면봉
씨트론
대형 수건
드라이기 / 휴지

 

샤워 가능한 화장실에는 위 물품이 모두 갖춰져있다고 보면 되고

대형수건 2개씩에 작은 수건 2~4개씩 각각 갖춰져 있었다.

그리고 클린룸 서비스는 따로 요청하지 않았지만 외출 했을 때 수건 전부 교체되어있었다.

 

다음은 부엌

분리수거 봉투 제공

분리수거 열심히 했는데 체크아웃 때 깜빡함.. 소정의 선물 정체는 밝히지 못했다.

 

난방 사용법

참고로 딱 들어갔을 때 더워서 난방을 줄임..

 

 

 

설거지 타올과 팬
조리도구
냄비
그릇
프라이팬
커피포트,맥심커피와 차, 생수 8병

최대 숙박인원 8명이라 그런지 8병이 준비되어있었다. (사진은 먹고 남은거)

맥심커피는 의외. 캡슐 커피머신이 있을 줄..

그리고 생수 역시 클린룸 서비스 하실 때 다시 8병을 채워주심

 

각종 그릇과 컵

 

웬만한 건 다 있으니 일회용품 접시가 수저 필요없다.

 

 

 

부대 시설

부대시설 간 이동은 자차로 이동도 가능하지만 프론트에 전화하면 골프카트로 데리러 와주신다.

카트 투어도 하는데 인당 3000원 비용. 걸어서 다 돌아다니려면 최소 40분은 걸릴듯 하다.

 

이터널 저니 지하에 간단한 편의점이 있긴한데 비싸다. 물건도 딱히 없고..

리조트 내 가까운 거리에 CU 편의점이 있으니 자차로 나가서 사오는 걸 추천

편의점 모습

 

 

클럽하우스 일부 모습
다모임
워터하우스

나머진 다 식당 위주의 시설이라 자세한 건 홈페이지 부대시설에 자세히 나와있다.

메뉴 배달도 된다고 하는데 안 파는건지 다 품절 상태였었다.

조식은 솔직히 먹는 양이 많질 않고 아침보단 잠을 선택하기에 이용하지 않았다.

비싸기도 하고..

ㄷㄷ

식당 메뉴 가격들은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으니 확인하면 된다.

 

이용한 유일한 식당은 호라이즌이었는데 예약 필수니 하루 전에 예약하고 가면 된다.

호라이즌 내부 모습

5 테이블 밖에 없었고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는데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호라이즌 코스요리 후기

https://yonoo88.tistory.com/1430

 

아난티 남해 호라이즌 씨푸드 레스토랑 후기

홈페이지 소개 https://www.ananti.kr/kr/ananti_namhae/restbar_view_2.asp 아난티 남해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위치. 골프, 객실, 연회시설 소개 및 예약 안내 www.ananti.kr 운영시간 수~일 운영 17:30~21:00..

yonoo88.tistory.com

 

 

그 외 궁금한 것들은 전화기로 연락하면 바로 바로 알려주었고 숙소 자체는 너무 좋았다. 

불편한 점은 없었고 야외 간이 수영장도 여름이었으면 써볼텐데 추워서 아쉬웠다.

아 그리고 세탁기는 없고 세탁서비스를 맡길 수 있는데 다 돈이니 빨래는 집에서 하는 걸 추천

 

그리고 클럽하우스와 워터하우스에 작은 베이커리도 운영 중이고 매일 아침 새 빵이 나오니

카트타고 가보는 것도 추천. 그치만 비쌈..

 

 

주변 풍경

지도를 보면 숙소에서 좀만 나가면 아주 좋은 포토존이 있다.

지도 기준 1번 위치

포토존

인증샷 찍기 딱 좋은 포토 존이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부니 헤어스타일은 망가질 위험이 크다.

 

바람의 세기가 느껴지는가..
골프장이 바로 보인다. 신기한 건 이 바람에 골프 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지도 기준 2번 산책로로 나가면 등대를 볼 수 있다

 

카트 타고 가는 길에 찍어본 영상

 

아래 사진은 카트타고 클럽하우스랑 이터널 저니쪽 이동하여 찍어본 사진

 

 

하필 가는 날 구름이 많이 껴서 아쉬웠는데 밤하늘을 찍어봄

 

 

여기까지 숙소 후기였고 그 밖에 남해 여정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소개한다.

https://yonoo88.tistory.com/1432

 

남해 여행 간단 정리 (어화도 횟집,독일마을,완벽한인생,남해편백자연휴양림,순천만습지,순천만

어화도 횟집 숙소 가기 전 들른 횟집 원래 계획은 바다애 횟집에 점심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점심 장사를 안한다. 그래서 옆에 해녀횟집 갔더니 거기도 안한다. 그래서 옆에 열린 곳 아무데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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