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토어에서 구매한 갤럭시S25 플러스 클리어 마그넷 케이스 [GP-FPS936SBITK]
갤럭시 S25 QI2 충전 방식을 지원하면서 마그넷 케이스에 관심이 생겼다. 충전위치가 중요하다길래 삼성 공식 제품을 사려고 봤지만 전부 다 콜라보 제품으로 캐릭터가 박혀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클리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한참을 찾았지만 나오질 않았고 갤럭시 카페에 보니 클리어 마그넷 케이스를 매장에서 구매했다는 사람이 있어서 매장엘 찾아갔다.
일렉트로마트에 갔더니 드디어 매장에 전시되어있길래 구매하려고 가격을 물었더니 33000원 이라고 한다. 그래서 너무 비싼데.. 싶어서 고민하다가 삼성닷컴 쿠폰도 적용되냐고 여쭤봤더니 여긴 일렉트로마트라서 어렵고 위에 교보문고 안에 있는 삼성스토어 매장에 가보시라고 하시길래 알겠다하고 갔다.
거기도 마찬가지로 조금 싸지만 3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직원분께 쿠폰 문의를 했더니 지금 반값 15000원에 할인 판매 중이라고 하셔가지고 바로 구매했다. 보니 삼성 공식 제품이라기 보다는 삼성과 제휴하여 외주업체에서 제작한 케이스다. 사전예약에 사은품으로 제공되던 마그넷 케이스라 삼성 정품과 같은 급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하나 아쉬운 건 링 아래 막대기 부분이 없다는 점
무엇보다 맘에 드는게 외주면 보통 중국 생산이 많은데 이건 원산지도 대한민국이다.
내부에 필름이 따로 붙어있진 않았다.
투톤 형태로 테두리는 불투명이고 링 부분은 회색 빛이었다.
후면은 PC 재질로 딱딱하여 변색 걱정은 없고 테두리 재질 자체는 TPU이지만 조금 유연성이 있는 딱딱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케이스 탈부착은 쉬웠다.
케이스 안쪽은 자석 링이 붙어있어서 손가락으로 느껴진다. 바깥쪽은 매립형으로 케이스 내부에 들어가있다.
링이 흰색이었으면 더 좋았으려나..
케이스가 액정보다 높아 액정보호가 된다.
카메라 섬도 보호가 될 만큼의 단차가 있다
무엇보다 하단부도 막혀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기본 클리어 케이스는 하단이 뚫려있었는데 말이다.
사이드 버튼은 부드러워서 생 폰을 쓸 때 처럼 자연스럽게 눌린다.
자성은 강력한 편이다. 마그넷 거치대에 강하게 붙고 흔들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15000원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만족스럽니다. 사기 전에는 젤리 케이스에 메탈 링을 붙여 사용했는데 이제 메탈링 안 붙여도 액세서리를 쓸 수 있고 무엇보다 무선 충전시 메탈 링에 발열이 발생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다는게 좋았다. 이제 마그네틱을 이용한 각종 맥세이트 액세서리도 살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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