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닷컴 공식 실리콘 케이스 갤럭시 S25 플러스 모델
갤럭시 S25 + 를 새로 구매! S10에서 6년만에 넘어왔다. 기기도 샀으니 케이스도 사야했는데 삼성 정식 케이스 중에 클리어 케이스냐 실리콘 케이스냐 상당한 고민을 했다. 사실 그냥 순정 그 자체의 느낌인 클리어 케이스를 선호해서 좀 검색을 해봤더니 삼성 정식 클리어 케이스는 PC 재질로 딱딱한 편이며 하단부가 뚫려있고고 무엇보다 케이스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액정 보호 였는데 클리어 케이스는 너무 딱 맞게 설계되어서 액정을 보호해줄 만한 두께가 되지 못했다. 거의 평평한 수준
그래서 그냥 여분의 싼 젤리케이스를 주문하고 또 삼성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했다. 마침 삼성닷컴에서 30퍼 할인+20퍼 중복 쿠폰이 있어 33000원인데 15000원 꼴로 주문할 수 있었다.
구겨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그런 실리콘 완전체를 생각했는데 전면 안쪽은 PC재질로 딱딱한 반면
후면은 실리콘 재질로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다. 말랑한 느낌은 거의 없음. 그냥 사실상 딱딱한 pc 재질에 실리콘으로 얇게 코팅했디고 보면 된다.
재질로 보아하니 카메라 링쪽은 PC로 만들어져서 딱딱하다
갤럭시S25 플러스 아이스블루와 실리콘 케이스 라이트블루 색감 비교
개인적으로는 둘 다 똑같은 색감이길 바랬지만 아쉽게도 실리콘 케이스가 더 짙은 색감이었다. 통일 됐으면 더 좋을 뻔.. (폰 보정 때문에 케이스 색깔이 진하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이거보다 연하다)
측면 버튼은 실리콘으로만 되어있어서 그런지 버튼 누르는데 전혀 이질감이 없었다
가장 중요한 액정과 테두리 부분. 어느정도 두께를 가지고 있어 테두리를 덮고 엎어놨을 때 액정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케이스는 좀 이래야 맘이 편함.
근데 매뉴얼에 보니 무선 충전시 원활히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써있었다. 그런데 무선 충전은 잘만 되었다.
정품 클리어 케이스는 움짤 보다시피 밑에도 뚫려있고 액정 높이랑 거의 비슷하여 엎어놨을 때 액정 보호가 어려워보였다.
https://youtu.be/Efn6Y0NlipU?si=d0OjQXNziRtF5wol
번외로 젤리 케이스 2종. 범퍼형 케이스는 두께감이 좀 있어서 그런지 깨끗하진 않고 탁한 감이 있었다.
범퍼 젤리 케이스 장착
확실히 모서리 두께가 있어서 보호력은 탁월할 것 같다.
다음은 슬림 젤리 케이스. 투명함도 범퍼보다 훨씬 깨끗했다. 테두리도 감싸고 있어 액정보다 높다.
카메라에 빈틈없이 딱 맞는 구멍이 마음에 들었다.
결론
쌩폰으로 쓸 거 아닌 이상 실리콘 케이스로 색감있게 사용하다가 지루해질 때쯤 젤리 케이스로 갈아 끼면 될 것 같다. 그리 비싼 케이스 쓸 의향도 없고 젤리 케이스는 어쨌든 변색되기 마련이니 싼 거 쟁여놓고 (1+1이나 1+1+1도 있음) 나중에 변색되면 갈아끼면서 쓰는게 더 효율적으로 보인다.
https://yonoo88.tistory.com/43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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