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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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셋집을 구하고 있는데 맘에 드는 매물이 있어도 인터넷 검색이나 질문들을 통해 알아보면 그런 매물은 피해라 라는 답변만 받았다. 그런데 막상 알아본 매물들은 모두 계약이 되어 사라지고 있다. 내가 지레 겁을 먹고 있는 건가? 물론 본인이 확신만 있다면 계약을 하는 건데 (보증보험이 있으니) 보증보험이 있으면 거의 보증금은 돌려받는 거 아닌가? 그런데도 피하라는 둥 나중에 문제 생긴다는 둥 말이 많았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서울시에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신청 제도가 있었다. 직접 전문가와 대면상담을 하거 전화상담 신청할 수 있고 서비스 제공 항목은 5가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https://1in.seoul.go.kr/front/bsns/bsnsView.do?bsns_id=fbc7af76db794d2e8685e7a9519bfc4f 

 

씽글벙글 서울(서울 1인가구 포털)

1인가구 안심해요. 서울시가 함께해요!

1in.seoul.go.kr

 

[직접]전월세 계약상담 분야
[직접] 주거지 탐색지원 분야
[직접] 주거안심동행 분야
[안내] 주거정책안내 분야
[기타] 사업문의 등 단순안내

서울시뿐만 아니라 부천시에서도 최근 시행되었고 다른 시, 도에서도 시행되는지 찾아보는 걸 추천한다. 신청 시 최소 3~4일 전에 신청하라고 나와있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면이 더 낫겟지만 시간 제약이 있을 것 같아 전화상담으로 했다. 상담내용은 안심매물인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하였다. 다세대 빌라를 알아보았는데 매물 자체는 맘에 드나 찾아보면 다들 빌라는 피하라는 말이 많았고 알아본 매물은 이전 입주자 전세가 보다 낮게 매물이 나온 상태였다. 계속 따지다보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무것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매물들은 다 계약되어서 사라지는 상태고.. 그 사람들도 다 알아보고 계약했을 텐데 어떤 부분에서 확신을 가지고 계약했을지 아니면 보증보험 하나만 믿고 맘에 들면 바로 계약을 한건지도 궁금했다. 

  8/13일 (일요일)날 신청하여 17일(목요일) 날 전화상담을 신청완료하였고 신청 완료 문자가 왔다. 14일(월요일) 바로 다음 날 예약 완료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 약속의 17일 예정시간보다 10분 일찍 전화가 왔다. 02-2670-1628 번호로 왔으며 중개사 분과 상담을 할 수 있었다. 먼저 사전에 알아본 매물의 등기부 등본을 기반으로 궁금한 점을 여쭤보았다. 갑구, 을구에 쓰여있는 내역을 문의해보았고 상담을 하다 보니 중개사 분께서 직접 한번 봐야겠으니 개인 번호를 알려주시면서 이쪽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찍어서 보낸 다음 상담을 이어갔다.

 

 일단 나는 모든 정보를 알아보려고 말소사항까지 포함하여 등기부 등본을 뗐는데 이것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이 있었다. 유효사항만 포함했다면 을구에 기록사항이 없음이라고 나왔을 텐데 말소사항까지 나오다 보니 근저당이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해당 매물은 빨간 줄로 그어져 일부포기가 된 상태로 상환이 된 매물이라고 하셨다. 또 A 매물은 건설사로부터 소유주가 매매한 금액이 표시되어 집주인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임대사업자라면 표시가 될 텐데 없는 거 보니 임대사업자는 아니라는 점도 배웠다.

 

  그러나 B 매물은 아직까지 건설사가 소유하고 있는 상태로 이건 법인 매물이라고 하여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다고 하였다. 이유인즉슨, 살면서 집주인과 연락해야 되는 일이 무조건 있을 텐데 법인매물을 회사와 연락을 해야 되다 보니 연락도 번거롭고 보증보험을 위한 서류 제출도 복잡하고 까다롭다고 한다. 예를 들어 집수리를 요청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있으면 직통으로 연락하면 되고 법인이면 회사를 통해서 여기저기 건너 건너 연락을 해야 될 수 도 있어 시간도 지연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시점 보증보험 보장금액이 공시지가 X 126 % 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두 매물들은 보증보험 전액 보장이 가능한 매물이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고 관리비, 계약 과정 등 다른 질문들도 하였다. 상담 끝에 결론은 현 시점으로는

 

1. 을구에 근저당이 없는 (기록사항 없음 상태)

2. 법인 매물이 아닌 집주인이 있는 상태 (갑구 영역에 매매가 확인 가능)

3. 개별 공시지가 X 126% 가격이 보증금을 초과하지 않을 때 (다세대빌라 기준)

 

 이 3가지 조건이면 일단 안심 매물이라고 볼 수 있었다. 내가 이해한 게 맞다면.. 요즘 하도 전세사기가 많기 때문에 보증보험 보장 금액에 맞추기 위해 전세가가 내려가는 추세고 보증보험 전액 보장 가입만 된다면 나중에 일이 생기더라도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약해도 좋다는 것이다. 사실 매물 알아보면서 다가구 피해라 다세대 피해라 오피스텔도 피하는 게 좋다 등등 하도 말이 많았는데 그 말만 듣고 찾으면 아파트 전세 밖에 남는 게 없다. 그렇지만 아파트 전세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결국 선택지가 오피스텔, 빌라, 주택 밖에 없는데 모든 매물이 다 위험하고 그런 게 아니니 꼼꼼히 알아본 후 위 3가지 조건이 맞다면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특약 넣는 것도 필수.

 

 이후 원하는 매물을 찾고 가계약을 걸고 실계약 동행 신청을 해두었다. 담당자 분이 월,목에만 근무를 하시니 화요일날 신청했고 목요일 날 연락 받아서 해당 매물에 대한 주소지와 보증금등 정보를 알려드리고 계약일 날 부동산에 뵙기로 하였다. 계약일 하루 전 연락이 온다고 했으나 바쁘신지 연락이 좀 늦는 것 같아 먼저 연락을 드려서 다음 날 계약 동행을 확인했다.

 

실계약

  실계약에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부동산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다되어도 오시지 않아서 전화를 드렸더니 이미 부동산에 들어가계신다고 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들어가기 전에 주거안심매니저 담당자분 만나서 그냥 지인인 척 하고 같이 들어갈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미 들어가셔서 뭐 그런가 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싸한거다. ?? 영문을 모른채 자리에 앉아보니 중개사가 빡쳐 있는 상황이었다. 왜 빡쳐있나 했더니 자기는 이런 분위기에서 계약 못하겠다고 그러는거다.

 이유인 즉슨, 자기가 왜 감시당하면서 해야 하냐 사기꾼 의심받는 거 같다는 이유였다. 아니 왜 그 부분에서 열이 받는건지 이해가 안됐으나 물론 매니저 담당자분도 중개사이시고 일종의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 나오신 건데 감시가 아니라 옆에서 같이 확인해주는 거라면서 언쟁이 있었다. 난 중간에 들어가서 처음에 두 분이서 어떻게 얘기가 됐길래 이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 결국 부동산 중개사는 잠깐 좀 이따가 계약 하자고 하고 임대인도 그만하고 계약하자고 그러고 괜히 임차인인 나만 뻘쭘해지는 상황... 말로는 사전에 알았으면 그나마 괜찮았을거라고 하는데 애초에 중개사 끼고 같이 온거 자체가 불편했던 모양이다. 요즘 전세사기 때문에 분위기가 이런 걸 부동산에서 이해를 못해주나..? 당당하면 누가와도 노상관일 거 같은데 말이다. 사실 나도 그냥 지인인 척 하고 같이 들어 갈까 고민했었는데 진짜 그랬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거안심 매니저 분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다. 

 어쨌든 상황이 좀 진정되고 계약은 진행되었다 이거저거 설명을 해주는데 그 분위기때문에 내가 기억해둔 확인해야될 사항이 하얗게 변해버린 느낌.. 계약 끝나고 체크해보니 확인할 건 다 하긴 했었다. 매니저 담당자분은 옆에서 그냥 진행상황 같이 봐주시고 별 문제 없이 끝났다. 주거안심 매니저 담당자분은 너무 신경쓰지 마라 전에 이런 경우에서 계약이 파토난 경우가 있었던거 같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괜히 나도 신경쓰여서 죄송하다고 하고 인사드렸다. 

 

후기

 상담사분은 친절했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전화상담도 잘해주셨고 계약 동행도 다 좋았는데 부동산에서 그런 일이 생길 줄은 예상치 못했다.  진짜 사회초년생들이나 처음 집 구해보는 사람들은 1인 가구 서비스를 써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단, 실계약 동행시 계약 전에 부동산 쪽에 주거안심서비스 매니저분 동행한다는 얘기를 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 (사실 굳이 양해를 구해야될 이유는 모르겠다.) 아니면 주거안심 매니저 분과 통화시 그냥 지인인 척하고 같이 들어가도 될지 양해를 구하고 같이 계약하러 가는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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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MwxQpUQWsg

 

 

 피모 클레이로 피규어를 만들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피모 클레이는 반죽기가 없으면 엄청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클레이로 시도해보았다. 아이클레이는 일단 손에 잘 묻지 않고 부드러워서 반죽하기 쉽다고 한다. 또 자연건조라 오븐에 구울 필요도 없다는 사실. 색감도 선명하다고 해서 무지성으로 10색 세트를 구매하였다. 아모스 탱탱 아이클레이 50g 10세트 조합으로 구매

 

 시험삼아 조금만 떼내서 반죽해보았는데 정말 손에 안 묻고 반죽도 잘 되었다. 몇 시간이 지나니 자연 건조되어 점점 경화되었고 바닥에 튕겨보니  통통 튀어올랐다. 물론 얼마 안 지났을 때는 물을 조금 묻혀주면 다시 반죽이 잘 되었지만 그래도 처음 상태보다는 덜 부드러운 느낌..

 

흰 노 빨로 살색만들기

 

 아무튼 오늘 만들어 볼 것은 뉴진스가 이번에 파워퍼프걸이랑 콜라보를 하면서 멤버 별로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그 중 해린 버전의 파워퍼프걸 피규어이다.

 

 

 

 캐릭터화한 만큼 색상과 선들이 단순화되어있어서 의외로 해볼만 하겠는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오산이었으니..  일단 부드럽다보니 형태가 잘 안 잡힌다는 단점이 있었다. 형태가 크면 살살 만지면 큰 변형없이 형태를 유지했으나 크기가 작아질 수록 형태 유지가 어려웠다. 또 시간이 지날 수록 단단해지기 때문에 접착력도 떨어지므로 계속 반죽해주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대략 느낌으로는 그래도 최소한 30분 이내에 클레이 사용을 마치는게 좋을 것 같다.

 

 조형 도구가 변변치 않아 특히 원형 모양을 만들 때 원형 틀 없이 둥글게 만들어 누르는 식으로 했는데 처음에는 둥글게 잘 형태가 유지되는가 싶었지만 만질 수록 원형이 망가지게 된다. 

 

흐리머텅해진 눈..

 만약 피모 클레이였다면 형태 유지하는 건 훨씬 편했을 것 같다. 그리고 칼로 절단 할 때에도 확실하게 힘주어서 절단해야지 깔끔하게 잘린다. 안 그러면 칼에 붙어서 형태가 또 일그러지기 쉽상. 이왕 시작한거 끝은 봐야하기에 불만족 스럽지만 끝까지 작업했다. 약 2시간 좀 안되서 완성한 것 같다. 사실 잘되면 다른 멤버도 다 만들어볼까 했는데 이런 실력가지곤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포기.. 

 

완성작

 나름 슈퍼샤이 댄스 포즈로 만들었는데 그 의도가 잘 보일려나 모르겠다. 깔끔하지 못한 절단면들과 색들의 조합.. 도구빨이 더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클레이도 10종 샀는데 약 6가지?를 사용했는데 은근 쓰다 남은 클레이가 많았다. 아깝긴해도 만들다보니 나올 수 밖에 없는 양인 것 같다. 남은 색상들은 뭘 만들 때 사용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5인 모두 만들어봐야할지.. 만들다보니 조금 감은 생긴거 같아서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긴한데 한번 만들고 나면 진이 다 빠지는 현실.  

 

 남은 아이클레이에 대한 고민은 차차하기로 하고 당분간은 좀 쉬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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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좋게 랜덤으로 개인 멤버가 아닌 뉴진스 버전이 도착했다. 물론 포카도 5명 전원 포카. 내심 1장으로 싸인회 당첨을 기대해봤지만 그럴리는 없었다..

 

 

https://youtu.be/eIDL9_W4P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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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마스가 2024년 1월 일본에서 도쿄돔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보았다. 

 

https://www.hipjpn.co.jp/live/brunomars2024/en.html

 

[Best of Bruno Mars Live at Tokyo Dome] BRUNO MARS in Japan 2024

2024.1.11 Thu, 13 Sat, 14 Sun, 16 Tue, 18 Thu TOKYO DOME

www.hipjpn.co.jp

 장장 5일 간 콘서트를 하는데 콘서트를 예매하는게 아니라 응모를 해서 뽑혀야 갈 수 있는 방식이었다. 그렇다면 뭐 밑져야 본전이니까 응모를 해보았다. 이게 일본 자국민들 회원들 추첨이 먼저 있고 그 이후에 외국인들을 위한 응모 페이지가 열렸는데 일본 회원은 사이트 가입을 할 때 전화번호를 요구해서 포기. 외국인 전형을 지원해보았다. 이건 마치 아파트 청약과 비슷한 느낌..

 

외국인 티켓 응모 페이지

 

 7월6일 부터 7월 24일까지 응모가 가능하고 다행히 회원가입은 필요없이 응모 가능했다. 링크를 누르면 사이트로 이동하는데 번역기를 돌려가면서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번역본

 

좌석
가격

좌석 유형/가격(세금 포함)
VIP SS - 128,000JPY
VIP - 38,800엔
SS 시트 - 18,800엔
S 트시 - 14,800JPY
A 시트 - 11,800엔
BSEAT - 9,800JPY
VIP 발코니 - 29,800엔
GOLD BOX(4) - 30,000JPY*티켓당
GOLD BOX(5) - 30,000JPY*티켓당
GOLD BOX(6) - 30,000JPY*티켓당
GOLD BOX(7) - 30,000JPY*티켓당
GOLD BOX(8) - 30,000JPY*티켓당
GOLD BOX(9) - 30,000JPY*티켓당
GOLD BOX(10) - 30,000JPY*티켓당
실버 박스(4) - 22,000JPY*티켓당



 

주의 사항

■ SS
아레나 앞좌석(예약)/VIP 셀버리 라운지 이용/VIP 상품/VIP 전용 입구
※1회당 2장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상품은 입장과 동시에 나눠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본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DBS
아레나석(예약) / VIP상품 / VIP전용입장
※1회당 4장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상품은 입장과 동시에 나눠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본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 SS 시트
※1회당 4장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 시트
※1회당 4장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 A 시트
※1회당 4장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B 시트
※1회당 4장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 실내 발코니
발코니석(예약) / VIP상품 / VIP화장실 / VIP전용입구
※1회당 4장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상품은 입장과 동시에 나눠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본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 골드 박스
그룹 시트
※4/5/6/7/8/9/10 단체 티켓으로만 판매됩니다.
【정원 4명】 1장당 30,000원 x 4장
【정원 5명】 1장당 30,000원 x 5장
【정원 6명】1장당 30,000원 x 6장
【정원 7명】1장당 30,000파운드 x 7장
【정원 8명】 1장당 3만 파운드 × 8장
【정원 9명】1장당 30,000원 x 9장
【정원 10명】1장당 30,000원 x 10장
※단체용 개인실.

■ 실버 박스
그룹 시트
※4인 단체 티켓으로만 판매됩니다.
【정원 4명】1장당 22,000원×4장
※그룹석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모든 티켓에 대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한 신용 카드:JCB, MASTER, VISA, 다이너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6세 이상 어린이는 티켓이 필요합니다.6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예약판매/예약판매 기간에 티켓이 매진될 수 있습니다.
※개장 시간 및 시작 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재판매 금지.
※일부 시트에서는 시야가 방해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티켓은 재발행되지 않습니다.
※티켓팅 페이지의 메모를 읽고 구매해주세요.
※행사장 입장을 위해서는 입장권을 각 개인이 제시해야 합니다.
※공연이 취소된 경우, 여행비, 숙박비 또는 공연 취소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기타 비용은 보상하지 않습니다.
※재입장 불가
티켓 주문이 완료된 후에는 어떠한 이유로도 취소/변경/환불이 불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OVID-19 예방 조치와 관련된 최신 지침에 대한 업데이트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https://www.hipjpn.co.jp/live/brunomars2024/en.html

 

티켓 주문이 완료된 후에는 어떠한 이유로도 취소/변경/환불이 불가

유일하게 취소하는 방법은 신용카드라면 어쩔 수 없고 체크카드로 등록했다면 계좌 잔액부족으로 결제가 안되게 하는 방법? 뿐인 것 같다.

 

카드 결제

 

 티켓은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발매하고 인쇄비가 있다. 모든 사항을 읽었으면 약관 동의 후 다음으로 넘어간다. 개인정보는 아래와 같이 입력하였다.

 

 

이제 날짜 선택 페이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다.

 

 

그럼 이제 자리를 선정할 차례

 

 

 

자리 선택 후 인원수 선택. 처음 선택한 자리가 우선순위 1순위로 된다. 

 

 

최대 15개의 우선순위 설정이 가능하며 추가를 누르면 계속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번역본
우선순위 5개를 설정한 모습

 

 

좌석이 끝나면 신용카드 등록을 해야한다.

 

 

카드 등록이 끝나면 아래 화면이 나온다.

 

 

최종 정보 확인 모습

티켓당 수수료?

 

모든게 끝나면 예약번호가 나오고 나중에 이걸로 로그인하면 조회 가능하다.

 

등록된 이메일로 확인 메일도 올 것이고  https://va.pia.jp/SpLotResult.do?slcd=EN262 이 링크에서 예약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예약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메일이 안왔다면 꼭 스팸함을 뒤져보자

 

Ticket

Entry of Log-in Information Log in with the Application Reception Number and the Password for Application Status Inquiry. ● Application Reception Number * ● Password for Application Status Inquiry *

va.pia.jp

 

발표는 7월 28일 과연 어떻게 될지.. 되면 좋고 아님 어쩔 수 없고..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이후로 진짜 또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가수이자 콘서트였기 때문에 기대를 해본다. 브루노마스가 새 앨범 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일본 콘서트가 새 앨범 투어였으면 더욱 좋겠다. 앨범 내고 하는 콘서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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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 1ST FANMEETING BUNNIES CAMP



 뉴진스 최초의 팬미팅 첫 날 다녀왔다.  핸드볼 경기장은 처음인거 같은데 올림픽 체조경기장 규모의 반 정도? 느낌이었다. 같은 날 스트레이키즈의 3번째 팬미팅이 열리고 있었다. 뉴진스도 향후 2년 안에 입성할 수 있지 않을까.

 

거리에 걸린 플래카드
같은 날 스트레이키즈 팬미팅
포토존
무신사 팝업스토어
현장 수령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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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전 본인 확인을 하는데 신분증과 버니즈클럽 멤버십 카드 또는 앱에서 인증화면을 보여줘야 입장 팔찌와 생수 한병을 받을 수 있다.신원 확인 꼼꼼히 하는 건 이번에 처음 겪어보았다

시계모양 팔찌도 줌


좌석은 Floor 3구역 7열 11번 플로어라 내심 가까이서 볼 수 있겠거니 싶었는데 기대만큼 가깝지는 않았다. 그래도 눈으로 충분히 볼 만한 거리였고 단지 무대 단상 때문에 뉴진스 무대 뒤쪽으로 가면 상체만 보이는 정도였다.

 

시야(실제 눈으로는 좌우 더 많이 보임)

 

그리고 자리에 하나씩 있던 슬로건. 마지막에 들어달라고 써있었다.

슬로건 이벤트

 

 

공연 시작 전 영상이 나왔는데 거기 나온 영상을 포닝을 통해서도 올려주었다.

 

 

 그리고 뉴진스가 3명 2명 나누어서 관객석에서 등장하는데 내려오는 동선에 앉은 사람들은 가까이서 봤었을 테니 개이득...

뉴진스 오프닝 경로

 

 

 


약 2시간 30분 못 미치게 한거 같은데 팬미팅이니만큼 캠핑하는 느낌으로 팬과 소통 중심의 무대가 이어졌다. 무대는 어텐션, cookie, 하입보이, hurt, 멤버별 개인 곡 짧게, 디토, 앵콜로 OMG, 마지막 신곡 ETA. 신곡 티져 나간 이후에 설마 공개하나 내심 기대했는데 바로 공개 !! 전주부터 신나는 곡인데 여름에 걸맞는 곡이었다.

 

https://youtu.be/SCkW0UrvWRM

뉴진스 - ETA 최초 공개

 

그리고 관객 모두에게 퇴장시 조공을 했는데 빼빼로와 제로콜라 뉴진스 에디션 캔, 그리고 나이키 양말까지 뉴진스가 광고하는 브랜드 제품을 제공했다. 양말은 좀 신박.. 실용성이 있다보니.



어느 정도 곡이 쌓이고 콘서트를 여는 시기가 오면 좋겠는데 팬클럽 1기 종료 되기 전에 콘서트를 한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팬미팅 끝나고 좀 지나니 수료증이라면서 문자가 왔다. 

수료증

나름 디테일하게 팬들 챙겨주는 점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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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방한 이후로 다시 도전해 본 쿠팡플레이 초청 맨시티 vs AT마드리드 경기.. 1년 전 생각하고 앱으로 티켓팅 시도 했으나 대.실.패!


 

 

1시 티켓팅이어서 자동으로 구매 버튼이 열리나 했으나 열리지 않음. 다시 재시도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음. PC로 한 사람들은 대기열 들어갔다고 하는데 앱은 묵묵 부답 끝에 에러 페이지 발생... 티켓팅은 부득이한 사정 아니면 PC와 폰 둘 다 대기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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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만에 배송 받은 뉴진스 팬클럽 1기 버니즈 멤버십 키트

멤버십 카드
토끼 열쇠고리?

 

뱃지
포카 5종
포스터
포토북

 

포토북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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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진짜 결론부터 들어간다. 지금까지 봐온 콘서트와는 차원이 달랐다. 역시 월클답게 최고다. 진짜 브루노마스 콘서트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무대에서 그냥 논다. 근데 그게 개쩐다. 그리고 강철 성대인지 그렇게 고음 뽑아내고 목도 안나가고 신기하다. 가수하라고 태어난 사람인 것 같다 진짜. 앵콜 포함 약 1시간 40분 정도로 콘서트 치곤 짧은 편이지만 정말 토크는 짤막하고 노래로만 꽉꽉 채운 공연이었다. 끝나고 나니 막콘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야

 사실상 304구역 8열 14번은 내 자리 그라운드는 시야가 무대 단상과 앞 사람의 머리가 일치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보는데 큰 지장은 없었지만..

.
티켓 색상띠에 따른 입구 안내가 잘되어있었다.
시야는 이런 느낌?

 문제는 콘서트 내내 서다시피 관람하느라 나도 계속 일어나서 봤다.. 오히려 엉덩이가 안아프고 허리가 아플지경. 아 그리고 머천다이즈 굿즈 판매와 콘서트 포토존이 있었는데 사람이 하도 몰리니까 조기 마감을 시켜버린 것 같다. 공연 1시간 15분 남았는데 스태프가 대기줄을 막아버렸다.

포토존

 머천다이즈는 그래도 좀 사볼까 했는데 대기줄은 막혀서 포기했고 공연 끝나고 나니까 티셔츠는 아직 재고가 남아서 계속 판매 중이었다.

티셔츠

 

음반은 이미 공연전 싹 다 매진

 
 

공연 시작 직전 천막이 떨어지면서 시작..

 
 24K Magic 로 오프닝을 하고 연속해서 Finesse, Treasure를 조져버리니 관중들이 열광안할 수가 없었다.. 노래 하나하나가 명곡이다 보니 관객들이 다 따라부른다. 게다가 앉아있질 못하는 분위기. 호응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플래시 세레머니를 하지 않나 진짜 관객들이 적극적이다. 또 잠실 종합 경기장의 규모와 웅장함도 한 몫한다.
 

플래시 세레머니

 노래만 나오면 다들 갑자기 일어서니 뒤에 사람들도 일어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발라드가 나와도 일부 관객은 서서 보기도 했다. 사실 콘서트는 촬영불가인데 인원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 딱히 제지도 안하고 그냥 너도 나도 다 꺼내서 찍었다. 아마 유튜브에 누군가 고화질로 찍은게 올라올 지도.. 진짜 슈퍼스타가 내한하니까 다들 이 순간을 저장하려고 하는 맘이 보였다. 언제 또 올지 모르니까..

 폰 카메라 줌해서 겨우 찍힌다. 그정도로 자리는 생각보다 멀었다. 진짜 앞자리 산 사람들은 어떻게 산거지..?? 게다가 연석을?? 진짜 암표 산건가 싶다.. 아 참고로 이 날 현장판매 를 했다고 한다. 취소표가 나오긴 하는가 본데 이 소식을 듣고 밤샘 대기줄이 생겼다고 한다. 내일 현장 판매 가볼까 생각했지만 바로 포기..
 

셋리스트에 관한 얘기

 
 

1. 24k magic

2. Finesse

3. Treasure

4. Interlude

5. Billionaire

6. Interlude / Moonshine (with guitar solo)

7. Calling all my lovies

8. That's what i like

9. Please me

10. When you wish upon a star (Guitar & Saxophone solo)

11. Marry you

12. Versace on the floor 

13. Interlude / Be my baby 

14. Marry you

15. Interlude / Drum solo

16. Runaway baby


17. 브루노마스 솔로 piano 

1) Forget you

2) Young and wild and free

3) Grenade

4) Talking to the moon

5) Nothin on you

6) Leave the door open 


18. When i was your man

19. Piano solo (운명)

20. Locked out of heaven

21. Just the way you are

세션소개

22. Uptown funk (앵콜)

 22곡인데 약 1시간 40분 정도의 공연이었다. 일단 외국인이다보니 토크는 아무래도 간단히 한 것 같고 노래 중간에 쉬는 타임은 세션들의 솔로 연주로 채웠다. 어떤 영상도 없었고 오로지 음악으로만 꽉 채웠다. 물론 게스트는 없었고 무엇보다 곡들마다 편곡이 잘되어있어서 노래마다 브루노마스 특유의 애드립과 댄스타임이 분위기를 더 달구었다. 한곡 한곡을 콘서트에 최적화된 편곡으로 다 만든 느낌이었다. 
 
 중간에 쉬어가는 타임으로 브루노마스 혼자 피아노 솔로로 노래를 불러주었는데 개인적으로는 Leave the door open 을 따로 불러줬으면 했다. 하긴 이 노래는 실크소닉 앤더슨 팍이 없어서 간단하게만 불러준 것 같고 이거 빼고는 내가 듣고 싶던 노래들은 다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진짜 브루노마스 댄스곡은 비트가 사기인 것 같다. 뭔가 내재된 흥을 이끌어내는 노래만 만드는 듯.. 또 marry you나 just way you are, 낫띵온유 같은 뭔가 밝고 행복해지는 노래 또한 관객들 자동으로 떼창하게 만드는데 소름..  그렇게 고음을 내지르는데 목이 안나감. 일관된 컨디션으로 쭉 하는데 강철성대인 것 같다. 아  공연 DVD 내주면 산다 당장...

 

 무엇보다 막 큰 규모의 인원으로 퍼포먼스 이런거 일체없이 오직 항상 브루노마스와 함께 다니는 형들과 함께 무대만 즐겨도 꽉차는 느낌은 정말 멋졌다. 사실상 브루노마스밴드? 인데 항상 흥이 넘치고 즐기는 무대가 관객들한테도 전해지니 같이 호흡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세션들도 중간중간 솔로 연주타임을 줘서 존재감 느껴지게 하고 엔딩할 때도 한명씩 소개하면서 끝내는게 전우애가 끈끈하다는 걸 보여주었다.
 
 

아쉬운 점

 무대와 거리거 먼 것도 원인이겠지만 일단은 관중들 환호 소리 때문에 라이브 소리가 묻히는 경향이 있다. 오롯이 브루노마스 목소리만 듣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게 불가능.. 게다가 관객들이 손들고 호응하다보니 시야가 가려져서 무대보다는 스크린을 자주 보게 된다. 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진짜 즐기는 분위기다 보니 뭐 너도 나도 자아도취한 모습들이었다. 결론은 아쉬운 건 자리 뿐이다.. 진짜 가까이서 한번 더 보고 싶다. 스피커도 가까울테니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나중에 또 한번 내한 왔으면 좋겠다. 그 때 티켓팅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 하나 더. 오로지 브루노 마스의 목소리만 듣고 싶은데 떼창이 하도 많으니까 그럴 수가 없다. 운이 안좋아서 떼창 관객 옆에 앉는다면 공연 내내 듣게 될수도..
 
 실크소닉으로 그래미 어워드까지 대상 까지 받은 브루노마스가 한국에서 공연을 했는데 그걸 내가 봤다? 평생 안주거리 확정이다.
 
https://youtu.be/l8cC2vGoNuI

댄스머신 ㄷㄷ

https://youtube.com/shorts/fPm-aVnf63E?feature=share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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