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전

 
토트넘 공홈에서 출시된 해리케인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267골 기념 엽서. 그 외에도 티셔츠에 액자들도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간단히 엽서로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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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을 갔다가 처음보는 제품을 발견.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생크림빵 투어를 하다보니 바로 눈에 들어왔다. 연세우유 생크림컵..? 한번 먹어봐야지 해서 샀는데 4200원 ㄷㄷ.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너무 비싼데..

이런 식으로 빵 위에 크림을 올려놓은 컵빵인가 보다

사악한 포화지방.. 이건 나눠먹을 수도 없고 한번 까면 다 먹어야할텐데...

투명한 뚜껑 안으로 보이는 오레오 쿠키. 크림 속에 파묻힌게 보인다.

개봉을 해보니 생크림에 파묻힌 쿠키가 모습을 드러냈고 그 옆엔 쿠키가루가 눈에 띄었다.

일단 쿠키부터 처리. 근데 크림이 순수 우유 생크림이 아니다. 말 그대로 '쿠키생크림' 류인지 우유맛 생크림은 아니었고 색깔도 약간 누르스름하다. 느끼한 맛도 있는게 버터크림 맛이 난다.

크림 밑에는 쿠키가루가 깔려있었고 그 밑에 빵이 보였다. 처음엔 위 크림만 퍼먹었는데 계속 그렇게 먹었다가는 크림 따로 빵 따로 먹을 뻔.. 크림과 쿠키가루를 잘 섞은 다음에 푹 찍어서 빵과 함께 먹는게 정석인 걸 깨달았다. 

먹다보니 느낀 건데 이게 케이크 같이 크림이 발라진 빵 먹는 느낌이 아니라 빵 위에 크림 얹어먹는 느낌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크림 밑에 쿠키가루가 층을 이루고 있어서 빵과 크림이 만나질 못하는 구조다. 

위를 살살 훑어보니 드러난 빵

좀 더 푹 찍어서 바닥까지 뚫었다.

후기

맛은 있긴한데 아쉬운 점이 많다.

구조

겉에 나와있듯이 구조가 이렇다. 사실 먹으면 저 빵사이에 크림이 있긴한건지 잘 모를 정도로 위에 크림이 너무 많았다.  너무 위에 크림이 몰려있고 빵과 닿지 못해 겉도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케이크 같이 빵에 크림이 발라져 있으면 더 맛있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아예 크림 자체에 쿠키가루를 섞어서 올려놓는게 좋을 것 같다. 쿠키 앤 크림의 모습을 더 각인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맛과 가격

생크림은 우유 생크림 느낌이 아니라 좀 느끼하다. 먹다보니 속이 느글느글해지는 느낌. 게다가 가격도 4200원. 쉽지않은 가격이다. 그래서 생각한 3가지 개선안

1. 크림을 좀 줄여서 가격을 낮춘다.
2. 가격을 유지할거면 느끼함을 낮추기 위해 크림을 줄이고 빵을 한층 더 추가한다. 대신 빵 사이 사이 크림을 적절히 배치
3. 크림의 양과 빵을 1개 줄이고 가격을 반으로 (2000원대) 낮춘다.

이렇게 되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크림이 많으니까 먹다가 물린다. 속이 느글느글해져서 물리기 전에 딱 다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조절하면 더 좋지 않을까? 크림 맛이 강하다보니 빵은 기억도 나질 않는다.

냉장보관하다 먹었었는데 냉동해서 먹으면 아이스크림 먹는 느낌이어서 또 색달랐을 것 같기도 하다.  

파리 생제르맹 어웨이남성 나이키 드라이 핏 프리매치 축구 탑

(Paris Saint Germain Away Mens Nike Dri FIT Pre Match Football Top)

DN1270-11

나이키 플래시 세일 기간에 구매한 파리 생제르망 어웨이 프리매치탑.  51300원에 구매
나이키가 파리꺼는 진짜 잘 뽑아주는 것 같다.. 조던과 콜라보도 하고 엠블럼도 이쁘고..

블랙 화이트는 진리

나이키 코리아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한글 택이 달려있다. 해외 직구 하려고 여기저기 할인 기간에 찾아봤는데 그래도 비쌌고 거기다 배송비까지 생각하면 한국에서 이정도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게 개이득. 사이즈는 항상 해외 M을 샀는데 한국 사이즈도 표시되어있어서 구매하기 좋았다. 

입어보니 사이즈는 딱 좋았는데 프리매치 탑이다보니 트레이닝 탑보다 약간 핏하다고 해야되나 살짝 작게 나온 느낌이 있다. 물론 원단도 트레이닝 탑보다 좀 더 단단한 편

올 여름에 주구장창 입고 다녀야겠다.

https://yonoo88.tistory.com/1495

https://yonoo88.tistory.com/1511

https://yonoo88.tistory.com/1510

드디어 마지막 퀘스트. 세븐일레븐 제주우유 생크림빵을 사보았다. 가격 2800원. 생크림 빵 중 제일 비싼듯? 크기도 제일 컸다.

가공유크림11.95%(유크림 99.98%). 제주우유 21%

연세우유 생크림빵보다 큰 듯하다.

두께는 더 두꺼웠다. 약 6cm를 넘는 두께였다

반을 갈라보았다. 크림이 잔뜩 있었다.

먹어본 느낌은 너무 달진 않았고 나쁘진 않았는데 크림이 뭔가 약간 저렴한 맛?이 난다. 포실포실한 느낌은 별로 없었고 약간 카페가면 올려주는 생크림 느낌. 그리고 빵은 겉부분은 뭔가 촉촉하고 살짝 기름이 발라진 듯한 느낌인데 겉과 달리 속은 그냥 퍽퍽한 느낌이었다. 한입 베어물 때 빵이 약간 질겨서 빵은 베어지지 않고 크림만 삐져나오는 걸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크림은 구석 끝까지 꽉차있었다. 그런데 크기가 커서 그런가 먹다가 좀 물렸다. 크림 양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결론

"CU 연세우유 생크림 빵 > 이마트 24 빵빵도넛 생크림빵 > 매일 생크림도넛 솔티밀크, 제주우유 생크림빵 > GS 브레디크 생크림빵"

이렇게 평하고 싶다. 사실 GS 거 빼고는 (CU랑 이마트24는 근소한 차이) > (매일 생크림도넛과 제주우유)도 근소한 차이다. 도넛류 제외하고서는 당연

"CU 연세우유 >> 세븐일레븐 제주우유 >>> GS 브레디크" 

이정도로 보인다. 뭐 어쨌든 생크림빵이 먹고 싶다면 CU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추천

혈관에게 그동안 미안했다. 생크림 그만 먹어야지

https://yonoo88.tistory.com/1510

https://yonoo88.tistory.com/1495

궁금함을 참지못하고 바로 이마트24 빵빵도넛 우유 생크림 빵을 사먹어보았다. 은근 없어서 3군데나 찾아가서 하나 남은 걸 구매. 가격 2600원

역시나 사악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가공유크림 24.94% 가공유크림도 우유크림이랑 같다고 봐야되나?? 잘 모르겠다. 매일 생크림도넛은 우유크림이라고 적혀있긴했는데 차이가 뭘까.

아무튼 성분표가 사악한 이유를 곧 알게 되었다. 크기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는데 두께가 상당하다.

반으로 갈라보았다. 크림이 풍족하게 채워져있었다.

그리고 크림의 식감이 슈크림이 아니라 생크림의 식감이었다. 꽤나 만족할만한 식감이었고 (포실포실한) 빵은 도넛류라 도넛의 그 식감을 생각하면 된다.

먹어보니 이거 그냥 도넛류 말고 생크림빵 스타일로 내놨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생크림도넛과 비교했을 때 빵빵도넛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일단 크림이 생크림빵 스타일이라는게 맘에 들었고 크림도 꽤 괜찮았다. 하지만 연세 우유 생크림빵과 비교해본다면? 근소한 차이로 연세 우유 생크림빵이 낫다고 본다.

내 머릿 속에 남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식감과 맛은 크림도 연세 우유가 좀 더 많았고 맛이 있었다. 그리고 빵 식감은 연세 우유가 확실히 압승. 도넛류 빵은 좀 푸석한 느낌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은 연세우유 생크림 빵이었기에 연세우유의 승리

결론

"CU 연세우유 생크림 빵 > 이마트 24 빵빵도넛 생크림빵 > 매일 생크림도넛 솔티밀크 > GS 브레디크 생크림빵"

이제 남은 건 세븐일레븐 제주 우유 생크림빵..

우연히 이 짤을 보고 궁금해졌다. CU 연세우유 생크림빵도 맛있게 먹었는데 우유 크림 함량이 저것 밖에 안됐다니. 그렇다면 생크림 도넛 솔티밀크는 얼마나 더 맛있는거지..??

그래서 바로 사먹어보았다. GS Pay로 샀더니 2480원에 구매. 정가가 얼마였지?

우유 크림 함량 ㄷㄷ

의외로? 낮은 당과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크기는 연세 우유크림빵보다 살짝 작다.

알다시피 이건 크림빵이 아니라 "도넛"류 이다. 

먹어보니 빵 식감은 말 그대로 도넛 빵 식감이다. 그리고 크림은 생크림은 아니고 슈크림에 가깝다. 아니 그냥 슈크림인데 생크림 버전의 슈크림이다. 게다가 솔티밀크다 보니 약간의 짭짤한 맛이 있긴한데 진짜 쵸큼 느껴지는 정도. 딱 봐도 새하얀 생크림 느낌은 아니다.

크림의 양은 두군데를 통해 크림을 집어넣어서 그런지 중간에 크림이 나뉘어있었다.

그래도 끝 부분은 크림 주입구 쪽이라 그런지 많이 있었다.

총평 

맛은 있다. 하지만 도넛류 이기 때문에 생크림빵과는 다른 점이 분명있다. 그 포실포실한 우유 생크림의 맛은 느낄 수 없다. 갠적으로는 순수 생크림빵류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CU 연세우유 생크림빵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CU 연세우유 생크림 빵 > 매일 생크림도넛 솔티밀크 > GS 브레디크 생크림빵

다음엔 이마트 빵빵도넛을 먹어봐야겠다. 이것도 도넛류겠군..

https://naver.me/xmrCMnpg

수요일 오후 8시 이후에 갔는데 사람이 의외로 없었다. 원래 명륜 진사 갈비 가려다가 매번 줄 서있고 그래서 풍년집으로 왔다.

동치미 국물이 개운해서 좋았다. 참고로 나머지 반찬 셀프 리필. 찌개도 육수와 두부 호박 건더기 셀프 리필 가능.

성인 (남2 여1) 3명이 갔는데 충분한 양이었다. 잘먹는 성인남자 2명이면 알맞은 양인듯

메뉴를 보면 무한리필 항목도 있다. 우삼겹,삼겹살,목살이 14500원. 삼겹살,목살은 13900원. 어차피 많이 먹지도 못하다 보니 무한리필보단 그냥 시켰다. 명륜진사갈비 무한리필이 17900원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된다. 물론 명륜은 셀프바에 더 많은 음식도 있긴하지만 굳이 그런거 먹지 않고 고깃값만 생각하면 풍년집 무한리필은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찌개로 무한리필이니 소주 먹을 때 좋을듯.

사람이 없어 여유가 있어서인지 육회 서비스를 주심

적당한 가격에 가성비 있게 먹었던 하루였다.

https://naver.me/xPpQkNCJ

가산디지털단지 7번출구로 나와 제이플라츠 건물로 들어가면 있다.

그냥 방치형 매장이다. 들어가서 마음 껏 앉아보면 된다.

다양한 듀오백 의자가 전시되어있다. 마음껏 앉아볼 수 있다. 생각보다 사람도 없었다.

듀오백에서 허먼밀러도 판매하는가 보다. 비싼 의자로 유명한(네이버 하이브에서 전석 허먼밀러 의자로 교체했다는) 의자인데 얼마나 좋길래 비싼가 앉아볼 수 있었다. 잠깐 앉아보았지만 딱히 차이점을 못 느끼겠다..

개인적으로 앉아보고 오 좀 편한데 느낀 건 이 제품

브라보 에어로 의자였다. 

가격은 써있지 않지만 바코드로 듀오백 사이트 들어가거나 모델명 검색하면 충분히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