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트로피 키링 해외직구 후기 (UCL, UEL,UECL Trophy Keyring)
축구 관련 굿즈에 관심이 있다보니 우연히 알게된 트로피 키링
UEFA Champions League Keyring
UEFA Europa League Trophy Keyring
UEFA Europa Conference League Trophy Keyring
UEFA 홈페이지 샵에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려는 찰나 컨퍼런스 키링 재고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몇 달을 기다린거 같은데 우연히 다시 확인해보니 입고가 되어있길래 바로 구매
개당 14.99 파운드였는데 배송비가 25파운드..ㄷㄷ 무료배송도 없다. 게다가 무게 별로 배송비도 증가한다. 사실 다른 굿즈에서 약 8cm 정도의 미니 트로피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38파운드로 가격도 좀 나가기도 하고 해서 그냥 소소한게 키링으로 결정했다. 보관도 쉽고 키링은 세가지 트로피 모두 판매하고 있었기에. 키링도 개당 약 2만원 넘는데 싼 편은 아니었다.
70파운드 사실 잘 체감이 안되었지만 결제하고 나니 와닿은 가격 11만 4천원.. 구매하고 나니까 생각난 건데 공구로 한명이라도 구해서 배송비 나눌 걸 그랬다.
그 와중에 할인 좀 받으려고 토스체크카드를 사용했다. 토스 체크카드는 무제한 2% 캐시백인데 이것도 작년에는 3%였던게 내려간 상황..ㅠㅠ . 배송은 약 11일만에 도착 했다.
개봉박두!
만져보니 꽤나 묵직했다. 왠지 원가 절감차 안에는 텅 비어있게 만들지 않았을까 했는데 안까지 모두 메탈재질로 채워져있다. 그래서 무게감이 있었다.
하나씩 살펴보자.
UEFA Champions League Keyring
먼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키링. 지단의 레알 챔스 3연패 기록이 과연 깨질까. 트로피에 문구까지 꽤나 디테일 했다.
챔스 엠블럼이 뭉개진건 좀 아쉬운 부분
UEFA Europa League Trophy Keyring
유로파 트로피 키링. 에메리의 세비야 3연속 유로파 우승은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다.
UEFA Europa Conference League Trophy Keyring
지난 시즌 처음 창설된 유에파 컨퍼런스 리그. 초대 우승 팀은 무리뉴의 AS 로마. 이로써 무리뉴는 챔스,유로파,컨퍼런스 3개 대회 모두 트로피를 가진 감독이 되었다. 트로피는 좀 심심하게 생기긴했다.
사실 슈퍼컵 트로피도 있는데 그건 뭔가 안 끌려서 구매하진 않았다. 3개의 키링은 장식용으로 두면 예쁠 것 같은데 어디다 둘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