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2017 yonoo's 블로그 결산

2018. 1. 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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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신경을 많이 써준 듯 하다.


연말되면 올해 내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기 마련인데 친절하게도 블로그 결산 페이지를 제공해주었다.


작년에 비해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통계를 내주었다.


2016년 블로그 결산 포스팅

http://yonoo88.tistory.com/964


블로그 결산 페이지 타이틀을 뭘로 정할까 하다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로 정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도 뭔가를 검색했을 때 내가 원하는 정보가 없거나 불충분한 적이 많아 


내가 직접 경험해보고 적어야겠다 라는 생각에 시작했었다.


그 취지가 지금까지 잘 이어져 왔는지는 모르겠다..



2017년 결산 키워드



아무래도 2017년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는 해외여행이었고 그 경험들을 최대한 많이 기록해놓았더니 해외여행 키워드가 붙었다.


그외에도

상위 10%부지러너

20만+ 방문자

100+포스팅

7년차 블로그.. 벌써 그렇게 됐다니..






2016년에 비해 4개 부족했지만 176개의 글을 작성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확실히 해외여행 키워드가 많다.








해외여행 글 71개..






2017년 21만여명이 방문 작년에 비해 11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2018년 더 분발한다면 총 방문자 백만을 찍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가장 많이 읽은 글


피파온라인3 관련 글이었다.


피파온라인3는 2018년에 종료되고 피파온라인4가 나온다고 하니 


해보면서 새롭게 글을 올려봐야겠다.






평균 조회수





공감 3명..


공감 받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네임밸류가 있는 블로거들의 경우 항상 공감도 많이 받는 거 같다.


나같은 그냥 일반 블로거들은 공감 받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크게 상관은 없다. 누구나 많이 보고 가면 된 거다.







총 32번의 공감






댓글 달린 게시글..


근데 초대장 달라는 댓글이다.


또 라이브리로 달린 댓글도 있는데 이건 포함이 안된 것 같다.








티스토리에서 이런 결산 페이지를 제공해주니 정말 좋았다.


2017년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오히려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주는 많은 서비스와 기능들을 내가 못 써먹고 있는 것 같단 생각도 든다.


2018년에는 다양한 기능도 많이 써보도록 해야겠다.


블로그 테마도 예쁜게 많은데 한번 바꿔볼지 고민해봐야겠다.


2018년엔 더 많은 이야기를 올릴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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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끝나버렸다.


그동안 나는 무슨 음악을 많이 들었을까





많이 들은 아티스트 1위 

에이프릴




손을 잡아줘 활동부터 뒤늦게 빠져서 정말 많이 들은 듯 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걸그룹 에너지였다.


러블리즈, 트와이스도 있었지만 내 스타일은 에이프릴이었나보다.







많이 들은 앨범 1위

케이윌 4번째 앨범 Part 1

Nonfiction




비록 전성기 시절의 케이윌 포스는 아니었지만 가을에 어울리는 앨범이었다.


타이틀이었던 실화보다는 안녕 가을이 더 좋았던 앨범









많이 들은 곡 1위

플라이 투더 스카이 

너의 계절




활동이 없는 앨범이라 더 아쉬웠던 곡


라이브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콘서트에서만 불른다고 하니 아쉬웠다.


오랜만에 돌아온 플투였지만 라이브를 볼 수 없어 아쉬운 노래




그 외에도 에이프릴의 손을 잡아줘와 따끔이 2,3위를 차지했다. 

차트에도 에이프릴의 노래가 많았다.


들을 수록 끌리는 노래가 많았던 에이프릴이었다.


3년차 아이돌 그룹인데 뒤늦게 듣게 된 걸그룹..




그리고 소리바다의 아쉬운 점..


많이 들은 곡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1년마다 갱신인지 도무지 기준을 알 수가 없었다.


소리바다 가입 이후 누적 스트리밍 기준이라면 지금 같은 차트가 나올 수가 없다.


다비치가 넘사벽이었을거고 올해기준이라 치면 윤종신의 좋니가 차트에 존재해야만 했다.




개선 제안도 해보았지만 여전히 반영되진 않는다.


많이 들은 음악에 대해 누적 스트리밍 카운트 표시가 시급하다.


다른 사이트는 카운트 표시 다해주는데 왜 안해주는지 모르겠다.


카운트 값만 불러오면 되지 않나 싶은데 구조가 다른건지..


내년에는 개선되었으면 한다.



2018에는 또 어떤 노래가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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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홈에서 주문했었으나 창고화재로 재고가 없는 바람에 포기할 때 쯤


프닥사라고 불리우는 pro direct soccer 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재고를 발견하여 주문!


주문 상품은

토트넘 핫스퍼 나이키 테크 플리스 Tech Fleece




http://www.prodirectsoccer.com/products/Nike-Tottenham-Hotspur-17-18-NSW-Authentic-Tech-Flc-Windrunner-Mens-Replica-AA1931036-Jackets-Black-Heather-Opti-Yellow-164317.aspx?spr=1


http://www.prodirectsoccer.com/products/Nike-Tottenham-Hotspur-17-18-NSW-Authentic-Tech-Flc-Jogger-Mens-Replica-AA1939036-Pants-Black-Heather-Opti-Yellow-164318.aspx?spr=1




주문할 때 보니까 신기한 점이 있었다.




할인 가격이 90파운드/72파운드인데 거기서 더 할인이 되었다.



택스리펀? 같은 개념인지 더 할인 받아서 좋았다. 결국 토트넘 핫스퍼 공홈 회원가랑 0.95파운드 밖에 차이가 안났다.

수수료 포함 원화 결제로 22만 7천원 정도가 결제 되었다.




12/12일 주문 후

12/21일 도착


대략 10일 만에 도착 배송이 참 빠른 것 같다.

참고로 프닥사는 일정금액 이상이면 무료배송 기준이 없었다. 무조건 배송비는 든다.



배송메일이 왜 안오나 했더니 주문 확인 메일이 작게 Ref 라고 써있었다.

그래서 발견 못하고 하염없이 배송메일만 기다리고 있는데 덜컥 택배가 도착해버렸다.









입어본 후기를 쓰자면

M 사이즈인데 하의에 비해 상의가 크게 나온듯 하다.


그래서 결국 S 사이즈로 재주문하였다.




국내 나이키 테크팩 L  사이즈가 영국 S 사이즈와 비슷한 것 같다. 혹시나 사이즈 고민이 있다면 국내 나이키 매장에서 한번 입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은 175 이하는 영국S, 그 이상은 영국M이 나은 것 같다


그나저나 M 사이즈 처분이 난감..


정말 해외직구는 사이즈미스가 제일 관건이다. 배송비 물고 다시 반송하거나 교환하기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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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호기심에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4키캡을 주문해보았다.


뭔가 피젯스피너같이 심심할 때마다 눌러보고 싶은 충동이...


제품 링크


https://www.aliexpress.com/item/Mechanical-Keyboards-Switch-4-Keycaps-Translucent-Clear-Key-Caps-Black-Blue-Red-Brown-Sampler-Tester-Kit/32760318733.html?spm=a2g0s.9042311.0.0.TdfVPW



3.36달러

대강 3천7백원 돈인데 무료 배송이 있길래 했다.


하지만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 의 소문을 익히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11월 17일 결제 후 19일 이후로 추적이 안된다..





중국이라 그래도 2주정도면 오겟지 했는데 오질 않는다.

그제서야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 에 대해 검색해본다.




20일~ 38일 사이 배송이란다. 물론 송장추적 불가능 / 우편으로 배달


그냥 막연히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각종 후기를 보니 증발해버렸다는 후기도 있었다.


또 잊혀질만하면 도착한다는 후기도 있다.


추적을 하고 싶다면 배송비를 좀 더 부담하고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 아래에 있는 배송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그래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매일 우편함을 뒤적거렸다. 혹시나 왔나하고..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오늘 12월19일 우편함에 도착했다... 한달만에 온셈..





뭔가 너덜너덜한게 산전수전을 다 겪은 느낌..




그래도 공기 다빠진 뽁뽁이에 넣어줌


 





이것이 바로 한달만에 온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4 키캡


왼쪽부터 청축-흑축-갈축-적축이다.







하단에 뾰족하게 튀어나와서 제대로 못 서길래 받침대를 하나 만들었다.







하나씩 눌러보았다.



핵꿀잼!


적축 - 가장 무난하며 키압은 중간 조용함

갈축 - 중간에 걸리는 느낌이 있으나 소음은 별로 없다. 키압은 가벼움

흑축 - 키압이 가장 무거움 조용함

청축 - 가볍고 중간에 걸리는 느낌과 함께 챩칵챩칵 소리가 누르는 맛이 있음.


그 중 맘에 드는 건 청축!


챩칵챩칵 중독성이 엄청나다. 한손에 쥐고 계속 연타치고 있다.


또 각 축마다의 특성을 느낄 수 있었다.


기계식 키보드를 살 때 유용한 템인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겐 심심풀이 최애템으로 등극


주머니에 넣어놓고 눌르면서 다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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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나이키 테크팩 상하의 세트를 주문하였다.


10월 22일 주문 후 11월 9일 도착 약 18일 소요



사이즈 안 맞아 처분 후 11월 15일 재주문


해외결제라 3천원 정도 수수료가 든 듯 하다.



그러나 창고 화재로 주문변경 및 취소 요청 메일이 왔다.


11월30일 경에 주문취소 환불 요청하였고 12/18일 체크카드로 환불 입금되었다.


환불 입금까지 대략 18일 소요




그리고 다른 제품 주문 12월2일 주문


이번엔 수수료가 5천원정도 들었다.




토트넘 배송추적 사이트

배송이 시작되면 메일로 날라오는데 배송추적 링크를 보내준다





물론 그 송장번호로 우체국 EMS 배송 추적도 가능하다


한국 도착까지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듯 하다.



이번 주문도 대략 18일 정도 소요가 되었다.


넉넉잡고 20일이면 도착하는 것 같다.




구입한 제품은 


MENS TRAVEL JACKET 2017/2018

MENS TRAVEL PANTS 2017/2018


트레블 트레이닝복 퍼플 M 사이즈




실제 제품 사진




상의




하의




네이비랑 고민하다가 질렀는데 생각보다 색감이 너무 좋아서 만족했다.


특히  M 사이즈인데 클까봐 걱정했는데 딱 좋았다.


그리고 드라이 핏 제품이라 얇아서 겨울엔 추워서 입기 힘들 것 같다. 


봄이 오면 주구장창 입고 다녀야 겠다.




제품 링크


상의

https://shop.tottenhamhotspur.com/product/mens-travel-jacket-2017-2018/nkmt0617


하의

https://shop.tottenhamhotspur.com/product/mens-travel-pants-2017-2018/nkmt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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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컴퓨터 기계식 키보드 GTune MKF30S RAINBOW 적축 

 

 

급하게 소멸되기 직전에 포인트를 어디다 쓸까 하다가 기계식 키보드를 사보기로 하였따.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기계식 키보드가 보급형 가격으로 나온게 많았다.

 

그래서 적당한 가격으로 뭘 살까 하다가 한성컴퓨터 기계식 키보드가 있길래 구입하였다.

 

좀 조용한 키보드를 사고 싶어서 적축으로 선택해서 구매하였다.

 

제품 링크

 

http://www.monsterlabs.co.kr/src/category/read.html?pn=9767

 

 

 

 

 

개봉

 

키캡리무버와 브러쉬가 있따.

그리고 매크로 사용 설명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커버가 있다는 것

 

 

 

 

 

적축이라 빨간가 보다.

 

그리고 이 키보드를 고른 이유중 하나는 키가 묻혀있지 않고 이렇게 튀어나와 있어서 나중에 먼지 청소하기 좋을 것 같아서였따.

 

 

 

 

 

 

근접샷

 

 

 

 

 

 

 

 LED 도 들어오는데 사실 별 관심없다. 쓰다보면 신경도 안쓸테니..

 

그리고 매크로 기능도 있는데 30바이트 이내의 타이핑을 저장하고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매크로였다.

 

이건 나중에 유용할지는 지켜봐야겠따.

 

 

가장 중요한 소음 측정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써봐서 좀 혼란스러웠다.
적축이 가장 조용하다고 알고 샀는데 생각보다 시끄러웠다.
오히려 오래썼던 멤브레인 키보드가 더 조용했다.
  사무실에서 3년동안 썼던  irocks 멤브레인 키보드 소리

 

 

 

 전에 리뷰했었던 

 

스카이디지탈 NKEY-U10 키보드랑 소음이 비슷한거 같다.

 

리뷰 링크

http://yonoo88.tistory.com/645

 

하지만 스카이디지탈 NKEY-U10 키보드는 실리콘 키스킨을 덮으면 훨씬 조용했다.

 

 

 

그리고 키압도 멤브레인보다 더 힘이 들어갔다. 

 

처음 써서 그런건지 몰라도 약간 타이핑할 때 전보다 손가락에 부담이 간다.

 

 

 

 

그리고 쓰다보니 느낀건데 키보드가 생각보다 높다. 그래서 전에 쓰던 키보드보다 손목으로 좀 더 높여서 타이핑해야했다.

 

그리고 또 적응이 안된건 전에 쓰던 키보드보다 스페이스바가 길어서 한영키가 오른쪽으로 좀 더 치우쳐 있다.

 

 

 

 

그래서 지금 한영키 누르면 자꾸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있다.

 

이건 적응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원래 키보드 사이즈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또 백스페이스바를 크게 만들고 엔터키를 줄여논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뭐 그래도 가격은 저렴해서 괜찮은 것 같다.

 

 

결론

 

장점

 

1. 기계식 키보드 치고는 저렴한 가격

2. 키캡 리무버, 키보드 커버, 청소 브러쉬 

 

단점

 

1. 적축치고는 타건소리가 큼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러려니함)

2. 키보드 높이가 좀 높다

3. 한영키와 엔터키 위치가 아쉬움

4. 생각보다 키압이 좀 있음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생각보다 오타가 많이 난다.

 

적축이라고 해서 사무실에서 쓸 수 있을까 했는데 그건 불가능 할 것 같다.

 

 

진짜 비싼 적축 기계식 키보드는 정말 조용할까?

 

129000원 짜리 드루갓 K310 저소음적축 후기 (확실히 비싼건 다르네..)

https://yonoo88.tistory.com/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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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을 다녀왔다.


현재 공사중으로 웸블리를 홈으로 사용중이나 내년부터는 신구장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다.




티켓 오피스




열일 중인 공사현장






실질적인 화이트 하트 레인 방문 목적은 샵 방문을 위해서였다.


샵의 위치





원래 경기장에 큰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공사 중으로 없어졌고

웸블리에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경기가 있는 날만 연다고 샵 측 이메일로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오게 되었다.


확실히 규모가 작아서 아쉬웠다.






일단 쇼핑을 위해 진입



규모에 비해 꽤 알찬 구성이었다.


그런데 작년만 해도 언더아머가 스폰서 였떤거 같은데 올해부터 나이키로 바뀐 것 같았다.










선수들 피규어도 있었다. 이것만 보고 손흥민은 없구나 했는데 뒤쪽에 가려져 있었다.


바로 겟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카일 워커의 피규어..


피규어가 5파운드인데 0.5파운드


떨이 판매중..




현금이 많지 않아 


트레이닝 자켓 하나 질렀다.


*참고로 토트넘 핫스퍼 공식 온라인 샵에서 회원가로 사는게 더 싸다. 

100파운드 이상이면 무료배송이니 샵에 왔다면 사이즈만 체크하고 인터넷으로 사는게 더 절약할 수 있다.




오늘의 쇼핑

비닐 백에 담아주었다.





뭔가 했더니 포스터도 주었다.





이건 그냥 기념으로 하나 구입 

뱃지 2.5파운드





큰 맘먹고 지른 자켓


MENS ANTHEM JACKET 2017/2018


사이즈는 M 사이즈 인데 한국 L 사이즈인 100이랑 비슷했다.


S는 딱 맞고 M은 약간 여유가 있어 입기 편할 것 같아 구입


가격은 65파운드



사실 보라색 3rd 킷 자켓과 고민하다가 그래도 토트넘하면 화이트/네이비니까 이걸로 구입


그런데 사고보니 65파운드면 7~8만원대 느낌이었는데 


계산하면 10만원 돈이다 ㄷㄷ



역시 해외여행은 지름신이 올 수 밖에 없나보다.




피규어 5파운드


우리흥만 사려다가 지금 가장 핫한 플레이어 케인,에릭센,알리도 같이 구입






근데 피규어도 기복이 좀 있는 것 같닼ㅋ














우리흥은 프로필 카드가 없다 ㅠㅠ








그리고 이 뱃지용도를 고민하다가..





여행에 쓰고 다니던 모자였는데 여기다 뱃지 박으면 어울릴 것 같았다.






정면은 뭔가 이상하다.






그래서 옆에다 박았더니 그럴싸하다.


샵에서 파는 모자 같다.






그리고 스퍼스샵은 택스프리 매장으로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다.


택스리펀 해달라고 했더니 자켓만 해주었는데 5.2파운드 리펀 받을 수 있는 영수증을 주었다.


택스리펀이 영국이 아마 30파운드 이상 품목만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점원의 싸인 





양식도 있어서 적어서 공항에서 택스리펀 받으면 된다.




택스리펀에 대해 좀 알아보니 카드로 환불받으면 엄청 오래걸려서 입금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금으로 받으면 되긴하는데 그럼 카드보다 수수료가 더 나간다고 한다.


그래도 공항가서 받아볼까 했는데 귀국날 몸 컨디션이 엉망인데다가


택스리펀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왔다.



축구 못 본걸 그나마 쇼핑으로 해소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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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지 거의 1년이 넘었는데 불편한 점이 많아 적는다.




단점

1. 무겁다 - 끌고 다니기 불편하고 청소기가 여기저기 걸린다. 장애물 별로 없는 넓은 아파트 집에 어울릴듯 하다.

2. 아파트 아닌 단독주택 장판인 집에서는 쓰기 힘들다. 흡입력이 강하면 장판이 들러붙어 밀고 다니기 힘들다. 파워 조절을 해주어야 한다.

3. 미니 솔도 솔 탄력이 없어서 청소가 잘 안된다. 이 솔이 버텨줘야 쓸면서 흡입하는데 힘이 없어서 그냥 다 눌려버려서 흡입구가 표면에 닿아버린다.

그래서 가구에 기스가 날수도 있다.


소개사진보면 편리한 것처럼 나오는 막상 써보면 불편하다. 핸들은 더 작아져야하고 솔 브러시는 튼튼한 탈부착으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다.



4. 그리고 날씬한 것도 아니라 좁은 구역은 들어가질 못한다. 차라리 탈부착식 미니 솔이 훨씬 낫다.


5. ?? 소음은 보통 청소기 수준이다. 애기가 자고 있는데 분명 깬다.




좋았던 것

이건 좋다. 침구 청소할 수 있는 브러시 덕에 침구 탈탈 털고 그러지 않아도 된다.





결론 


청소기는 가벼운게 좋다. 파워 좋고 통크다고 해서 좋은게 아닌거 같다.

무선이면 더욱 좋다.

저소음이면 더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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