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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블체어에 만족하지 못하고 좌식의자를 다시 고르고 골라 조던 좌식의자를 구매하게 되었다. 고를 때

1. 굳이 비싼 건 필요없고 2만원대에서 선정

2. 등받이가 어느 정도 넓어야 한다

3. 커버 탈부착으로 세탁도 된다면 일석이조

 

이 3가지 조건에 만족해서 구매하게 되었고 마침 단독특가에 신규 쿠폰도 적용해서 더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다.

 

https://ohou.se/productions/192174/selling

 

[단독특가] 조던 좌식의자

-54% 21,900원, 무료배송

ohou.se

현재 품절 상태

다른데 없나 찾아보니 쿠팡에 같은 회사 블루밍홈 제품의 조엘 좌식의자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사실상 조던 좌식의자랑 별 차이가 없었다. 자매품 개념인 것 같기도 한데 가격만 조금 더 비싼 것 빼곤 차이가 없을 듯함.

 

 

 

군더더기 없는 심플 그 자체

 

최대 각도
각도 세울 때

이렇게 등받이를 올리면 드드득 소리가 나면서 고정된다. 편한 등받이 각도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

 

다시 각도를 조절하고 싶을 때

각도를 재조정하고 싶으면 최대로 각도를 올리면 각도기?가 풀리면서 다시 180도로 펴진다. 그리고 다시 등받이를 올려주면 된다.

 

 

내부 프레임

쿠션을 꾹꾹 눌러보니 내부 프레임이 위와같이 되어있었다.  쿠션감은 방석 깔고 앉은 만큼 충분했으며 커블체어보다 훨 낫다. 가격도, 편안함도. 

 

다만 바닥 쿠션은 오래 앉다보면 몸무게로 누르게 되다보니 쿠션감은 시간이 지나면 처음보다 약해질 것이지만 그 때 방석하나 깔면 충분히 보완 가능.

 

But 장시간 앉아있는 건 비추한다. 허리도 뻐근하고 피로해진다. 

 

커버도 벗길 수 있어 뭐가 묻거나 더러워지면 세탁이 가능하다. 특히나 이 부분 때문에 구매했는데 다른 좌식의자들은 쿠션도 더 좋고 엠보싱? 도 있고 했는데 일체형이라 커버 세탁이 불가능한 제품들이었다. 

 

재택근무하면서 앉아보았는데 커블체어보다 훨씬 편했다. 내가 바랬던 좌식의자의 편안한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등받이도 뒤로 기대면 뒤로 넘어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고 허리가 좀 뻐근하다 싶으면 뒤에 기대서 기지개도 킬 수 있을 정도이다. 물론 지나치게 낮은 각도로 해놓으면 뒤로 넘어갈 수 있음.

 

굳이 단점 하나 꼽자면 반으로 완전히 접히지 않아 보관할 때 공간을 차지한다는 점인데 그런 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냥 180도 펼쳐서 옆으로 세워두거나 그냥 누울 때 써도 되고 거실에 의자형태로 둬도 되고 보관하는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격도 2만원 밖에 안해서 부담도 없고 여러모로 만족한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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