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영화-TV-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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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2 20화가 방영되었는데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1년전 콜슨이 비밀리에 행동하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세타 프로토콜이라 불리우는 프로젝트죠.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닉 퓨리가 극적으로 헬리캐리어와 함께 뙇!!하고 나타나죠

뭐 아는 사람이랑 만들었따고 대사 친거 같았는데 이게 그거네요






다시 현재로 돌아옵니다.


울트론과의 전쟁이 끝난 뒤 소코비아 모습이 나오네요




그리고 콜슨이 곤잘레스에게 제안을 합니다.

(곤잘레스는 헬리캐리어에서 함장?같은 사람이었는데 

하이드라의 습격에 살아남아 생존한 요원들과 함께 헬리캐리어를 지켜낸 인물입니다. 

그 헬리캐리어가 세타 프로토콜이죠)



콜슨은 내가 국장, 넌 조언자로서 쉴드통합을 외칩니다.








드라마 내내 콜슨의 비밀스런 행동이 전부 닉퓨리와 콜슨의 계획이었다는게 드러나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2 의 스토리로 돌아와

이제 콜슨은 스카이와 같은 초능력자들이 모여있는 곳을 해결하려 합니다.




스카이가 그 초능력자들을 인휴먼즈라고 부른다네요







쉴드는 인휴먼즈들이 비밀리에 거주하고 있는 곳을 파악했습니다.









곤잘레스는 그곳을 공격할 생각을 합니다.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콜슨은 반대하네요 캬





본인이 직접 그들과 대화하여 해결하려고 합니다.




자이양이라는 인휴먼즈의 리더와 접촉을 시도하려합니다.





하지만 스카이가 말립니다.

그들은 비밀을 중요시 한다면서요



모른척 할 수 없다는 콜슨






콜슨은 그들을 기록하여 항상 감시하여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려는 생각이네요





본인이 인휴먼즈인 걸 알고부터 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스카이



어떻게 확신하지?






자이양은 스카이의 어머니이기 때문이죠





콜슨: ?!!!





한편 인휴먼즈가 사는 곳에서는 레이나가 환영을 봤다고 합니다.

(레이나는 에이전트 쉴드 시즌2 10화에서 스카이와 함께 디바이너에 노출되어 인휴먼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는데 그게 현실이 되는 걸 보고 깨달았습니다.

예지능력을 가지고 있는거죠)



눈 없는 사람은 고든 이라 불리며 텔레포트를 쓰며 같은 인휴먼즈들을 이곳으로 데려와 보살핍니다.






꿈에서 쉴드가 이곳을 폭격한다는 레이나






2부에서 계속~


2부 링크


http://yonoo88.tistory.com/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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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벤저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보았습니다.


2015년 5월이 언제오려나 기다리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금방이네요..


용산 IMAX 3D 로 관람을 하였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3D에 대한 입체감 생동감을 그리 크게 느끼지 못해서 일반으로 볼까 하다가


그래도 어벤저스니까 라는 생각에 예매오픈 때 겨우 했네요..


우선 3D 후기는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3D 특유의 입체감 때문에 배경과 캐릭터간의 거리감이 생기는데요


그런거에 예민하신 분들은 몰입도가 조금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즐겁게 봤지만 전투씬에서 너무 후딱 넘어가버린 느낌?이 들었네요


그래서 2D로 한번 다시 봐보려고 합니다.


자막도 약간 3D 잔상이 생기긴 했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나쁘진 않지만 충분히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세빛둥둥섬, 상암 MBC 등 서울을 영화에서 보는 재미도 있구요.


그리고 이제 영화 줄거리나 볼거리에 대한 후기 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접어 놓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펼쳐보세요.




마지막으로 작은 팁을 드리자면 


쿠키영상이 있는데요


엔딩크레딧 전에 나옵니다.


혹시나 또 뭐 나올까하고 엔딩크레딧 끝까지 봤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짧지만 강력합니다.


마블 영화들을 보셨거나 줄거리를 아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겠네요


앞으로 나올 마블 영화가 굉장히 기다려집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6.2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정보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41 분 | 2015-04-23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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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 Call Me Baby MV

2015. 4. 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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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부터 카메라 그렇게 찍더니 이젠 계속 그렇게 찍는다.

근데 멋있다. 이번 뮤비도 깔끔한 영상에 안무 위주인데
막장 드라마 스토리 보다는 이런게 훨씬 좋다

솔직히 엑소 늑대와 미녀까지는 별 관심이 없었다. 노래가 별로라서 그랬는지

그런데 으르렁부터 노래 괜찮게 뽑더니 더 잘나가고 있다.

이번 활동도 많이 해주길




로고는 잘 만든거 같다. 정육면체에서 EXO로 변하는게 아이디어가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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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이 훌쩍 지나가는 바람에 깜빡했네요


소리바다가 개편되면서 2013년 처럼 통계가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정리해봅시다


2013년 결산 글

http://yonoo88.tistory.com/388




많이 들은 아티스트


1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올만에 컴백했는데 예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음악색깔을 잘 살려내서 그런지 정말 많이 들으면서도 옛날 곡도 찾아 들었네요


2위 2PM

- 생각보다 의외였는데 많이 듣긴 들었다. 미친거 아니야랑 은근 다른 노래들도 신나고 괜찮았어요.

오늘 같은 밤, 이별 여행 등등


3위 갓세븐

- 처음 나왔을 때 JYP 신인이라서 기대 좀 하고 들어봤는데 처음에는 밋밋한 느낌이었는데 자꾸 듣다보니 괜찮았네요

Girls Girls Girls, 난 니가 좋아, A , 하지하지마 를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4위 에이핑크

- 이건 뭐 ㅋㅋㅋㅋ 들으면 행복해짐






많이 들은 앨범


1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CONTINUUM 

- 추천 곡: 너를 너를 너를, 거짓말 같다, 니 목소리, 너, 전화하지 말아요


2위 2AM - Let's Talk

- 올만에 컴백해서 좋았는데 생각보다 소리없이 묻힌 느낌이라 아쉬웠네요

추천 곡: 나타나주라, 실감, 내 사랑은 말야


3위 에이핑크 - Secret Garden

- 이게 2013년에 하도 들어서 누적되가지고 2014년에도 상위권인거 같네요ㅋㅋㅋ

추천 곡 : No No No, Lovely Day, Secret Garden


4위 김동률 - 동행

- 역시 동률이 형. 믿고 듣는 동률이 형

추천 곡: 그게 나야, 청춘, Advice , 그 노래


많이 들은 곡


이것도 2013년 때 누적된게 쌓여서 2013년도 곡이 보이는 군요

여기서 2014년에 많이 들은 곡을 살펴보니..

하지하지마, 중독, A, GOOD BOY, HER... 아이돌 많이 들었구나.


엑소 중독이랑 으르렁은 뒤늦게 꽂혀가지고 2015년 넘어와서 좀 듣는 바람에 올라온거 같고..

에일리 Higher는 노래 리스트 첫곡이라 처음 틀거나 한바퀴 돌면 항상 재생되서 올라온거 같네요ㅋㅋㅋㅋ


그래도 늦가을 쯤에 규현 - 광화문에서 많이 들었네요

다른 수록곡들도 좋아서 앨범 채로 많이 들었어요


2015년에는 차트 좀 많이 바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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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2를 다 보았습니다.


전에 시즌1 후기를 쓰면서 남긴 떡밥이 나오네요

링크

http://yonoo88.tistory.com/492


매화 볼 때 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우선 지금 시즌2는 10화까지 하고 휴방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는 에이전트 카터를 방영한다고 하는데요.


카터요원이 누구냐 하면 캡틴아메리카 1에서 캡틴과 썸탔던 요원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에이전트 카터에서는 과거의 이야기를 보여주겠네요.


10화에서도 잠깐 등장합니다. 화이트홀의 정체를 드러내기 위해서죠..


일단 거두절미하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의 주 이야기는


콜슨을 괴롭히는 알 수 없는 문양의 미스테리를 풀면서 진행됩니다.



콜슨은 허구헌 날 이 알 수 없는 문양을 그려대죠


그리고 스카이는 자신의 부모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조금씩 단서를 찾아갑니다.


시즌 1에서 통수쳤던 워드는 쉴드 팀에 잡혀서 정보 조공용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결말은...



스포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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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뙇!!!!!!하고 끝나요.

그리고 스카이의 본명은 데이지였네요.
아버지가 막판에 언급합니다.

"항상 널 사랑할거야 데이지..."

 광범위한 마블의 세계관을 잘 몰라서 다 보고 찾아봤는데요.

스카이는 일단 인휴먼즈라고 합니다.

인간이 아닌거죠.

왜냐하면 스카이의 어머니는 늙지않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도 인간이 아니었던거죠

오벨리스크의 영향으로 스카이 재탄생


인휴먼즈는 외계종족과 인간의 유전자를 결합하여 생겨난 캐릭터들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인간이었다가 촉매제에 의해 힘을 갖게 된다는데
시즌 2에서는 오벨리스크가 그 역할을 하게되죠

이걸로 영화가 또 나옵니다


인휴먼즈는 2018년 개봉예정인데요.. 2018년...



이 영화를 위한 떡밥인가 싶네요...

근데 2018년이면 떡밥 상할듯



그리고 콜슨이 허구헌 날 그려대던 그 문양의 정체는 외계 도시의 지도였습니다.

콜슨이 외계인의 피를 수혈받고 살아나잖아요?

그 때부터 외계인의 도시로 돌아가야한다는 암시가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던 거라고 하네요.


알고보니 콜슨 말고도 여러사람이 수혈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사람들을 찾다가 

그 문양이 외계인의 도시라는 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 도시는 지구 어느 한 곳의 지하에 위치하였고 그 곳을 폭파하려고 하지만

스카이와 콜슨이 지하에 있다는 것을 알고 폭파는 못하고 

그 곳에서 스카이는 재탄생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또 떡밥 남기고 끝나는데요..



이 분은 정체가 뭔지...어디서 본 사람 같긴한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눈이 저런거 보면 싸우다 저런거 같은데 그런 장면은 없었던거 같고..




아 그리고 시즌 1에서 나왔던 그래비토늄은 나오지 않았네요.

시즌2 마지막 떡밥의 인물이 그래비토늄에 빠졌던 박사는 아니겠죠?



그냥 저대로 보관된건지.. 쉴드가 망했으니 하이드라한테 있을려나.


아무튼 빨리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네요.


진짜 이런 스토리 만드는 작가들도 대단하군요.


이제 에이전트 카터를 해주니 보면서 기다리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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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인터스텔라를 보고 왔습니다.


우선 imax의 성지라는 왕십리를 처음 가보았습니다.

그 전에는 영등포 스타리움에서 그래비티를 본 경험이 있는데 비교를 해보자면


저는 imax  K 11 번 자리에서 보았구요.

뒷 자리라 스크린이 시야에 조금 모자라게 봤네요

중간 자리에서 보면 꽉차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뒷 자리도 충분히 괜찮은 자리 입니다.

웬만하면 최대한 가운데 자리가 좋구요.


영등포 스타리움을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예매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극장 이미지 사진 보면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실제로는 사진보다 공간이 작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이제 영화를 다 보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특히 안 보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스포주의





1. 딸 머피의 방에 창문이 닫히지 않아 모래 폭풍이 들어왔을 때 모래가 떨어지면서 모스부호 처럼 쌓이고 있었다.

-이건 뭔가 했는데 그 5차원 공간의 선과 똑같이 떨어지고 있었다.


2. 우주선을 쏘아 올릴 때 원심분리기 이야기가 나온다.

- 원심력을 이용한 중력 발생용


3. 만 박사에게 진실을 알고 난 뒤로 만 박사는 배신을 때리는데 인듀런스호를 탈취한 이유는 무엇인가

- 플랜B를 수행하기 위한 것인지, 중력방정식을 해결하기 위해 떠나려는 거였는지, 단지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4. 그 늙은 박사님이 주인공을 속이고 우주에 보낸 이유가 무엇일까? 그럼 그 이전에 떠난 사람들은 이유를 알고 떠난 것인지?

- 늙은 박사님은 중력방정식을 해결하려면 블랙홀 속을 봐야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블랙홀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생길 때까지 계속 우주로 보낸 것일까? 그렇다면  그 전에 떠난 사람들 특히 만 박사는 이유를 알고 있음에도 떠난 건 무슨 이유일까. 단지 플랜 B를 위해 떠난 것일까?


5. 주인공이 블랙홀에 들어가서 본 5차원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처럼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똑같이 예전부터 존재해온 공간인가.

아니면 5차원에 사는 새로운 존재들이 만든건가

영화에서 그들 그들이라고 하는데 그들은 대체 누군가. 


6. 주인공이 블랙홀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 딸 머피가 주인공의 신호를 보고 중력방정식을 해결했기 때문에 빠져나오는 것 같긴한데 그럼 5차원의 공간은 소멸된 것인가??

그리고 토성 옆 웜홀로 빠져나온 걸로 보아 일종의 통로가 된 듯 싶은데 그냥 출구에 도달해서 빠져나온 것인가..


7. 왜 주인공만의 5차원 공간이 나타났는가.

- 각 사람마다 5차원 공간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영화 스토리를 위해서 설정해놓은 것일까.


8. 주인공이 깨어난 쿠퍼 정거장

- 주변이 왜곡되어 둥근 세상이 나타나는 중력방정식의 해결의 결과물인듯(다수의 인류를 쏘아 올려보낼 수 있는 방법도 포함).. 이 곳은 새로운 행성을 가기 위한 중간 정류장인듯 싶네요.


9. 브랜드 박사가 착륙한 에드먼드 행성

- 브랜드 박사가 에드먼드의 돌 무덤을 만들어주고 저 멀리 캠프가 보입니다. 이 캠프가 생존자들의 캠프이므로 에드먼드 행성은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을 발견했다는 의미?


10. 주인공이 혼자 우주선을 타고 브랜드를 만나러 가는 장면

- 다시 토성 옆 웜홀로 들어가 에드먼드 행성으로 간 걸로 추측...


11. 웜홀은 그럼 누가 만든 것?

- 머피의 법칙처럼 어차피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인가. 아니면 먼저 떠났던 만 박사, 에드먼드 박사,그 파도 행성으로 간 박사 중에서 만든 건가..(근데 인류가 웜홀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는 없었던 것 같아요).



12. 결론적으로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바꿀 수 있다?

- 영화상 5차원 공간은 미래도 아닌 같은 시간 상에서 흐르고 있다고 보고 있는 듯.. 그래서 과거의 자신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 모스 부호를 깨달은 머피로 인해 미래가 바뀌었다.




그래비티를 보고 인터스텔라도 우주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고 나니 우주 장면은 생각보다 별로 안 나오고 타임루프?와 물리학, 가족애의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영화가 정말 재밌긴 했는데 의문점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다른 분들이 생각도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인터스텔라 (2014)

Interstellar 
7.9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정보
SF | 미국 | 169 분 | 2014-11-06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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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별로 소개영상이 있네요

하복과 쉐도우 캣 영상은 없는건지 못 찾는건지..

프로페서X
텔레파시
천재적 지적능력
환영 생성능력


매그니토
천재적 지적능력
자성 조작능력
숙련된 전략가


울버린
재생능력
넘사벽 감각
아다만티움 갈고리


미스틱
변신능력
넘사벽 민첩성
치료능력


비스트
천재
슈퍼휴먼
짐승발톱
 

콜로시스
강철육체
엄청난 힘
강력한 내구력


퀵실버
스피드


블링크
텔레포트

비숍
에너지 흡수
수퍼사람
에너지 조작


아이스맨
열조작
cryokinesis: 얼음을 만들고 차가운 온도를 제어하는 초자연적 능력
물 조종능력


스톰
날씨 조작능력
비행능력
에너지 지각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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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극장에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를 보고 왔습니다.
지난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봐서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간단히 후기를 말씀드리면 그렇게 화려한 액션은 없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전 시리즈와 이어지는 것들 때문에 더 재밌었구요.

▲ 엑스맨의 미래를 책임지는 두 리더. 포스터도 참 멋지게 만들었네요

 

 

 

영화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먼 미래에 엑스맨들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돌연변이들을 처치하는 센티넬이라고 불리는 로봇들이 무차별적으로 돌연변이들을 다 제거하고 다니죠.

 

문제는 돌연변이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를 낳을 수도 있는 인간들마저 제거하고 다닙니다.

 

이 센티널들은 능력을 흡수하여 활용하는 능력이 있어 엑스맨들이 감당해내질 못하고 죽어나갑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과거로 돌아가 모든 걸 바꿔버리자는 계획을 짜고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다시 바로 잡는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 소개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yonoo88.tistory.com/499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캐릭터 능력 소개

캐릭터 별로 소개영상이 있네요 하복과 쉐도우 캣 영상은 없는건지 못 찾는건지.. 프로페서X 텔레파시 천재적 지적능력 환영 생성능력 매그니토 천재적 지적능력 자성 조작능력 숙련된 전략가

yonoo88.tistory.com

 

https://youtu.be/BzJC8rTdZzo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예고편

 

 

※ 지금부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못 보신 분은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들을 캡쳐하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두운 미래에서 세상은 황폐화되고 사람들은 숨어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센티널들이 모두 찾아내서 학살을 하고 말죠

 

돌연변이를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리 숨어도 다 찾아내죠

 

떠다니면서 돌연변이를 찾는 센티널 비행선

 

▲돌연변이가 있는 곳에 센티널을 투입시키는 모습

 

 

곧 엑스맨의 본거지가 발각되고 센티널이 침입합니다.

 

▲센티넬의 모습(토르1에 나온 그 화염로봇과 비슷하네요)

 

 

오프닝 영상에서 엑스맨들과 센티널이 싸우는 영상이 나옵니다.

 

https://youtu.be/62kCrCnr3UM

 

하지만 엑스맨들은 센티널에게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가까운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알려주어 미래를 바꿔버리는 방법을 씁니다.
여기서 과거로 돌아간다는 것은 몸이 아닌 정신만 돌아가는 것입니다.
 미래의 정신을 과거의 나에게 돌려보내 미래의 일을 알려줌으로써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영화에서도 아이스맨, 콜로서스, 하복, 블링크 등이 센티널을 상대하면서 시간을 버는 동안(걍 전멸당합니다.)
쉐도우 캣(앨렌페이지)이 비숍의 정신을 과거로 보내 미래를 알려주면서 
미래는 아무것도 없던 일이 되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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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중국의 한 성으로 모인 엑스맨들은 이 미래를 한번에 바꿔버릴 계획을 짭니다.
바로 센티널이 만들어지기 전으로 돌아가 센티널 프로젝트를 막아버리는 거죠.
이 사건의 중심에는 미스틱이 존재합니다.
센티널은 트라스크라는 박사가 돌연변이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비밀리에 준비한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예산이 필요해서 정부에 건의를 하지만 단칼에 거절 당합니다.

미스틱은 트라스크 박사의 계획을 눈치채어 박사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미스틱은 파리협정에 참석할 트라스크박사를 죽이기 위해 고위 관계자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잠입합니다.

미스틱은 박사를 죽이지만 그 자리에서 스트라이커에게 생포됩니다.
스트라이커는 다들 아시는 아다만티움으로 울버린은 만들어낸 박사입니다. 엑스맨 2와 울버린의 탄생에서 등장하죠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는 돌연변이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센티널프로젝트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하면서 프로젝트는 완성이 됩니다.
그리고 생포된 미스틱의 DNA를 추출하여 센티널에게 능력을 흡수하는 스킬을 만들어냅니다.
 
그렇게 강력해진 센티널 때문에 미래의 엑스맨들이 감당하지 못하여 숨어살게 되죠.
이게 사건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엑스맨의 계획은 50년전으로 돌아가 미스틱이 박사를 못 죽이게 막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과거는 괜찮지만 50년 전으로 가게되면 정신이 버티지 못해 산산조각나고 죽어버리기 때문에
프로페서X(찰스 자비에 교수) 대신에 울버린이 자처합니다.
 
산산조각나는 속도 만큼 빠른 치유력이 있으니까요.

▲50년 전 과거의 자신에게 정신적으로 돌아가는 울버린

 

센티널들이 엑스맨의 본거지를 찾기 전에 빨리 과거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과거 자신의 정신으로 들어간 울버린은 찰스 자비에가 운영하던 학교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곳은 이미 폐허가 되어있고 비스트와 자비에 교수만 있을 뿐이죠.

학교에서 비스트와 첫 대면을 하는데 울버린을 알리가 없는 비스트는 울버린과 한판을 벌입니다.

 

 

 

▲울버린과 비스트의 첫 대면

과거로 돌아간 울버린은 젋은 자비에 교수와 비스트를 만나 미래를 알려주고 설득합니다.

퍼스트 클래스를 보시면 자비에는 허리에 총상을 입고 불구가 되지만 울버린이 만난 자비에는 걸어다닙니다.
비스트가 걸을 수 있게 약을 만들어주는데 그 약을 투약하면 정신능력은 쓸 수가 없어지죠.
하지만 자비에는 정신능력 때문에 겪는 고통이 싫어 계속 약을 투약합니다.

그리고 레이건 대통령 암살범으로 몰려 갇혀버린 매그니토를 구출하기로 하죠. 여기서 퀵실버가 등장합니다.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를 가진 퀵실버가 감옥에 갇힌 매그니토를 눈 깜짝할 새에 구출해내죠


퀵실버의 역할은 여기까지 입니다. 영화보시면 알겠지만 빠른 스피드로 일행을 위기에서 구출해내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ㅋㅋㅋ


매그니토를 구출한 울버린, 자비에, 매그니토, 비스트는 미스틱을 막으러 파리협정이 열리는 장소로 갑니다.
이때 비행기로 이동 중에  매그니토와 찰스 자비에 설전을 벌이죠 
도착한 파리 협정 장소에서는 박사가 돌연변이 센서를 관계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다가 센서가 울리면서 미스틱은 발각되고 말죠.


미스틱이 박사를 해치우려는 순간 엑스맨 일행이 뙇!! 나타나서 미스틱을 막죠.
하지만 미스틱이 박사를 죽이려는 것을 막는데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갑자기 매그니토가 미스틱을 죽이려고 총을 겨눕니다.

여기서 울버린이 젊었을 적 스트라이커를 보고 멘탈이 멘붕되면서 정신이 잠깐 나가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래서 과거의 울버린의 정신이 돌아오면서 일행을 못 알아보다가 다시 진정하고 미래의 정신이 돌아오게 됩니다.


이게 다 미스틱이 문제라면서 우리 동족을 위해 죽여야 한다는 매그니토는 총을 쏘지만 울버린과 비스트의 방해로
미스틱의 다리에 부상만 입힌 채 미스틱은 탈출합니다.


이 일로 매그니토는 일행에서 빠지고 혼자 계획을 꾸밉니다. 
자비에가 머릿 속에 못 들어오게 보관된 헬멧을 다시 찾으러 가서 쓰게 되죠.

그리고 기차로 옮겨지는 센티널들을 찾아가 자신이 조종할 수 있게 조작해 놓습니다.

 

자비에는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다시 걷지못하고 쓰러집니다. 대신에 정신능력은 다시 돌아오죠

울버린은 아직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자비에에게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기억 속으로 들어오게 하였고

 

그 기억 속에서 미래의 자신과 마주합니다.

 

▲울버린의 기억 속에 들어가 미래의 자신과 마주하는 찰스  자비에

 

 

깨달음을 얻은 자비에는 다시 세레브로를 사용해서 미스틱의 위치를 찾아냅니다.

 

미스틱은 여전히 트라스크 박사를 죽이려했고 

대통령이 센티널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자리에 변장하여 잠입합니다. 

 

▲공개되는 센티널 초기버전

 

 

센티널 프로젝트가 공개되고 미스틱은 트라스크 박사를 죽이려고 총을 꺼내는 순간

자비에 교수가 미스틱 머리 속에 들어가 저지합니다.

 

하지만 이 때 매그니토가 경기장 하나를 통째로 들어올려 백악관 주변을 감싸버립니다.

그리고 경기장에 달린 중계용 카메라를 백악관을 향해 집중시켜 방송을 통해 모든 돌연변이들에게 한마디 하죠

숨지말고 나와라 이제 우리 세상이 될 것이다 라는 ?

 

그리고 센티널들은 매그니토의 조종에 따라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헬멧을 쓴 매그니토라 자비에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찰스 자비에는 미스틱을 이용하게 됩니다.

 

매그니토가 대통령과 고위급 사람들에게 총을 겨누면서 죽이려고 할 때 

 

찰스 자비에는 미스틱에게 어렸을 때부터 너는 이러한 살인마가 아니었는데

너의 정신을 통제하면서 내가 널 이렇게 만들었구나 주저리주저리 하면서 미스틱을 설득합니다.

 

이번 기회가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미스틱은 매그니토의 목을 총으로 쏴 부상을 입힙니다.

쓰러진 매그니토의 헬멧을 벗겨버리죠.

 

 

이 일로 인해 미스틱이 대통령을 구한 돌연변이가 되어 뉴스에 뜨게 되고 돌연변이에 대한 위험성을 잠재워 버리는 계기가 되죠

 

그러면서 사람들을 공격했던 센티널 프로젝트가 중단됩니다.

 

 

같은 시각 미래에서는 센티널들이 침입하여 엑스맨을 다 때려부숩니다. 

과거로 정신이동을 하고 있는 울버린과 이를 돕고 있는 찰스 자비에와 쉐도우 캣을 제외한 나머지는 센티널에게 그냥 발립니다.

매그니토도 막다가 부상을 입고 서서히 죽어가죠.

(과거 센티넬은 금속이라 매그니토가 제어가 가능하지만

미래의 센티널은 고분자 화합물로 만들어져 매그니토도 손 쓸 수 가 없습니다)

 

센티널들이 과거로 정신이동을 하고 있는 울버린한테 까지 와서 에네르기파를 쏘는 순간

과거에서 센티널프로젝트가 중단되자 미래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모든게 싹 사라집니다.

 

 

그리고 울버린이 다시 깨어났을 때는 찰스 자비에의 영재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고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왔죠

영문을 모르는 다른 엑스맨들은 울버린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죠

 

그리고 찰스 자비에 교수와 만납니다.

 

 

자비에 교수는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던 울버린에게 수업이 늦었는데 뭐하고 있냐고 묻자

 

울버린이 제가 역사를 가르친다고요? 되물으면서 제가 다시 과거역사를 배워야 겠다?며 

그 후의 역사를 넌지시 묻습니다.

 

전에 울버린의 기억을 통해 미래의 자신을 만난 적이 있던 자비에는 알아차리죠. 

 

단 둘이 할 이야기가 많다고 하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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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으면서 줄거리를 쭈욱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타임루프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마블 시리즈를 좋아해서 재밌게 봤네요

 

아 그리고 엔딩크레딧 끝나고 쿠키영상이 나옵니다.

 

엑스맨 다음 시리즈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떡밥영상이죠.

 

궁금하신 분은 검색해보시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인 후기 평은

 

★★★★☆

 

별 4개입니다.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도 퍼스트 클래스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일 재미없던 시리즈는 더 울버린(2013) 입니다.

 

일본 사무라이 소재도 그렇고 엑스맨 시리즈와 동 떨어진 이야기 때문에 좀 실망했네요.

 

그럼 이만 후기 마치겠습니다.

 

 

+추가

 

엑스맨 타임라인 정리입니다. 잘 되어 있어서 퍼왔습니다

 

지금까지 시리즈를 시간순서로 나열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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