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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볼카츠 신길점 치즈 볼카츠 후기
동네에 연돈 볼카츠가 새로 생겼다.
백종원 골목식당에 출연하여 유명해진 연돈 돈까스에서 파생된 볼카츠 이긴한데
줄서서 먹는다길래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사보았다
네이버 지도
연돈볼카츠 신길점
map.naver.com
카카오 지도는 아직 반영도 안된 신규매장
평일 오후 12시 쯤 갔는데 대기 인원은 없었고 바로 주문해서 10분 정도 대기 후 살 수 있었다.
매장은 작아서 포장 주문만 가능했다. 배달은 아직 안되는 것 같다.
볼카츠 3000원 / 치즈 볼카츠 4000원 2개 구입
볼카츠 모습. 바로 튀겨서 주다보니 밑에 기름이 고여있는 상태
볼카츠 내부
고기만 있는게 아니라 양파도 있었다. 다른 야채도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치즈 볼카츠 내부
치즈 볼카츠는 너무 뜨거워서 그런가 15분 후에 먹으라고 안내 받았었다.
치즈는 쭉쭉 잘 늘어난다.
맛 후기
기름 때문에 느끼한 감이 없진 않다.
그 고로케의 느끼한 맛 생각하면 될 듯하다.
고기만 있는게 아니라 야채도 있어서 잘 부스러지는 대신 부드럽긴하다.
그만큼 육즙도 있고 촉촉함
돈까스 처럼 속이 꽉찬 스타일이 아니다.
치즈 볼카츠도 일반 볼카츠에 치즈 넣은 맛 그거다.
이거 말고 볼카츠버거도 팔았는데 그건 아마 그냥 볼카츠 갈라서 야채나 소스 넣은 그 맛일 걸로 예상된다.
결론은 매장마다 맛 차이가 있겠으나
굳이 오래 줄 서서 먹을 정돈 아니고 사람 없을 때 한번 사먹어 볼 만하다고 생각된다.
솔직히 가격도 이 가격 정도면 햄버거 단품이 더 알찬 것 같다.
(버거킹은 와퍼 행사하면 3900원에 살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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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그린피아 콘도 B동 922호 38 타입 후기 및 평창 스키점프대 전망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그린피아 콘도 B동 922호
홈페이지 사진
https://www.yongpyong.co.kr/kor/room/condo/greenpia.do#section03
용평리조트:그린피아콘도
본문 시작 그린피아콘도 웨스턴 스타일의 호텔형 고품격 콘도미니엄입니다. 25타입 사진 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 그린피아콘도 25타입 객실 전경 그린피아콘도 25타입 객실 전경 그린피아콘도 2
www.yongpyong.co.kr
진짜 홈페이지에 내부 사진 그지같이 올려놨다. 사진도 작고 확대도 안되고.. 답답해서 직접 가서 찍음
참고로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으로 문자로 발송 받은 링크로 접속해서 키오스크로 체크인/체크아웃하면 된다.
방 선택시 선택 가능한 여러가지 방이 나오는데 스키장 슬로프 뷰는 1만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그냥 산이 보이는 뷰는 추가요금 없음.
층수도 다양해서 원하는 층수 골라서 입실하면 된다.
거실
게스트룸 같은 방
주방
식기류 조리도구 웬만한 건 다 있다.
화장실 1
안방
안방에 딸린 화장실 2
다음 날 맑은 상태에서 산이 보이는 뷰. 산이라 그런지 나무냄새나는 공기가 너무 좋았다.
후기
일단 넓어서 좋았고 화장실도 2개라서 좋았다.
단점이 있다면 확실히 시설들이 노후화 되었다.
소파나 식탁의자보면 얼룩도 있고 화장실도 좀 누리끼리하고
마룻바닥도 사용흔적이 느껴진다.
그치만 뭐 불편한 건 없었다.
그리고 근처에 뭐 볼게 없나 찾다가 가본 평창 스키점프대 전망대..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 자동차로 약 10분 안되는 거리라서 가보았다.
전망대만 가는 건 대인 4천원 / 가이드 동반 2층과 전망대 투어는 6천원
근데 이날 비도오고 안개가 너무 껴서 그냥 전망대만 가보았다.
전망대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다.
이거 사진으로 안느껴지는데 직접보면 경사가 엄청나다.
어떻게 저길 뛰지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망대 상황.. 망.. 안개가 다 가렸다..
날씨가 흐려서 올라가니 방문객이 아무도 없었다.
날씨만 좋았으면 가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일단 높아서 시야가 탁 틔었고 무엇보다 스키점프대의 높이와 경사를 실감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볼만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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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교리동치미막국수 대관령점 / 평창 진태원 탕수육 / 강릉 현대장칼국수 노암점 맛집 간단 후기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대관령점
매장 넓음 / 주차 공간 여유
막국수를 시키고 물 막국수로 먹을 건지 비빔으로 먹을 건지는 본인이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된다.
막국수를 시키면 아래와 같이 기본 토핑이 나오고
동치미 국물이 나온다. 그외 비빔장 설탕 식초 겨자는 테이블에 셋팅되어있고
열무 김치, 물김치는 셀프로 반찬 리필 가능
동치미 국물은 약간 달달한 맛도 나고 신맛도 있어서 맛있었다.
혹시나 어느 식당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동치미 국물을 먹어본 적이 있다면 그 맛이라고 봐도 될듯 하다.
물막국수로 먹으려고 동치미 국물 네국자 부어주고 기호에 맞게 토핑함
근처에 본점이 있었긴한데 일정상 대관령 점으로 갔다.
결론 : 맛있었다.
가격 : 막국수 1만원
참고로 감자전(8000원)도 먹었는데 이건 그냥 감자전맛임.
진태원
친구 누나의 추천으로 먹어보았다.
인기가 많아서 항상 조기 종료한다는데 이날도 매장은 오후 1시쯤에 마감치고
이후로는 포장만 가능하다고 해서 오후 5시가 마지막 오더쯤이라 그때 미리 포장 주문해놓고 찾아갔다.
(참고로 당일 오후 1시쯤 미리 전화했음)
중자 25000원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 쟁반을 같이 주셨다
결론 : 맛있었다. 요즘 탕수육하면 찹쌀 탕수육이 많아서 좀 질기거나 쫀득한 맛이 있었는데 이건 찹쌀이 아니어서 바삭바삭해서 더 좋았다.
그리고 소스에 부추도 있고 야채가 많아서 좋았는데 뭔가 보통 먹어본 탕수육 소스보다 좀 다른 맛인데 맛있었다.
어쨌든 흔한 탕수육보다 맛있었다. (동네 중국집/홍콩반점보다 맛있음).
백종원 3대천왕 /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했지만 출연하지 않은
현대장칼국수 노암점
그 이유는 TV에 나온건 본점이기 때문. 본점은 가게도 작고 주차할 곳도 없어서 노암점으로 갔다.
여긴 매장도 넓었고 주차공간도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점심 12시쯤 방문했는데 아직 한산했다.
장칼국수 8천원
혹시 몰라 덜 매운 맛으로 주문했는데 보통 맛과 비교해본 결과 그리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결론 : 진한 멸치 육수에 칼칼한 맛. 딱히 뭐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었음. 그냥 매콤한 칼국수 맛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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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그루트 두피쿨링샴푸 간단 후기
쿨링 샴푸라길래 써보았는데 머리 감을 때는 화한 느낌이 나긴했다.
하지만 감고 나서는 그 느낌은 나지 않았다.
내 예상은 블루클럽갔었을 때 쿨링샴푸 쓰면 감고 나서도 화한 느낌이 나서 시원했는데 그 느낌이 없었다.
그리고 감고 나서 뻣뻣한 느낌은 없었고 그냥 데일리로 써도 무방할 듯 싶다.
그외 탈모에 도움을 준다는데 이건 뭐 그냥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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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기 위한 3개월 간의 식단관리 및 운동
우선 검색으로 알아본 콜레스테롤의 수치 정의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여 심혈관질환과 내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반면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수치 조절은?
HDL 수치는 생활습관 조절만으로도 높일 수 있다.
탄수화물이 하루 섭취 식단의 60%를 넘지 않게 조절하는 식습관은 중요하다.
활동에 쓰이고 남은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저장된다.
중성지방은 LDL을 생성하고, HDL 분해를 촉진한다.
흰 쌀밥, 떡, 하얀 빵, 감자튀김 등은 대표적인 고(高)탄수화물 식품이다.
운동도 중요하다. 빨리 걷기나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혈액 내 지질 분해 효소를 활발하게 해 HDL의 수치를 높여준다.
매일 30분씩,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는 게 좋다.
흠.. 밥은 맨날 먹는거고 빵이랑 군것질을 하긴하는데 개인적으론 과하게 먹는거 같진 않다고 생각..
(걍 밥먹고 디저트로 한 두개 꺼내먹는 정도?) 그래서 건강검진 내역 모두 정리해보았다. (참고로 필자는 174cm / 68~70kg 정도로 비만이 아님을 밝힘)
2021.11.06
2020년부터 슬슬 LDL이 급 상승했는데 코로나 재택으로 인한 운동부족인건가..?? 2022년 검진에서는 먹는 것 좀 줄여보고..(가능하다면) 운동을 좀 자주 해보고 수치를 낮춰봐야겠다. 이 글을 쓰고 내년 검진 결과를 이어서 써야겠다.
2022.02.03
병원 갔다가 채혈을 하게 되어서 수치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았다. 그동안 나름 식단은 딱히 바뀐 건 없었지만 군것질 끊고 나름의 노력을 했었고 3개월이 지난 상태니 좀 나아졌으려나 했는데..
hdl 69
ldl 167
오히려 또 증가?? HDL은 낮아지고 LDL은 또 올랐다.. 와 뭐지.. 내분비 내과에서 갔는데 젊은 나이치곤 높은게 맞다. 이정도면 약을 고려하는 수준이지만 식습관을 관리해보고 3개월 후에도 더 증가하면 그땐 약 처방하는 걸로 하자고 했다.
보통 190이면 바로 약처방을 한다고 한다. 왜 증가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유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집안 내력에 그런 유전은 없다. 단지 부모님 연세로 인한 고지혈증이 전부인데 내가 돌연변이인가?? 운동부족인건지 여쭤봤더니 운동은 콜레스테롤 수치랑 연관이 별로 없다고 한다.. 하 뭐지 진짜
담배 입에 대본 적도 없고 술이야 한달에 한번 정도 친구 만났을 때 쏘맥 2~3잔 정도가 전부. 햄버거 이런거 많이 먹냐고 물어보시길래 회사 다닐 때는 점심에 먹긴 했으나 지금은 재택이라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상황. 오히려 출근하던 2019년까지는 수치가 더 정상이다.
별도의 처방은 없고 관리해보고 3개월 후에 확인해보는 걸로... 그 때까진 기름진거나 단거 콜레스테롤 높이는 음식들(그럼 뭐먹고 살지..) 최대한 배제해보고 검사를 받으러 갈 예정이다. 그 때는 정상 수치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2022.03.18
한 달 동안 나름 관리를 하고 중간 점검을 하고 파서 헌혈을 했다. 헌혈을 하면 1년에 1번은 추가 혈액 검사추가가 가능한데 검사 항목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있다. 그래서 검사결과를 봤는데 총 콜레스테롤이 255..
아 뭐지 나름 관리를 했다고 했는데 10이 더 올랐네?? 물론 HDL / LDL 세부 수치는 안 나와있는 검사결과다. HDL이 오르고 LDL이 낮아진거면 그나마 다행인데 어쨌든 총량이 또 올랐다는 건 그동안의 관리가 무의미하다는 걸까?? 다시 또 시무룩해지는 날이었다.. 그리고 오늘 부터 보리차를 매일 마셔주기로 했다. 보리차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봤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다면 마셔야지..
2022.5.13
드디어 3개월 후 검사를 받았다.. 나름 관리를 했지만..(그렇다고 엄격하게 철저하게 한 편은 아닌 것 같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되었다! 30넘게 수치가 감소하였다. 확실히 식단을 바꾸니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결과를 보고 아 그래도 감소가 되긴 하나보다 안도감이 들었고 이 추세라면 정상 범위까지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 검사는 9월에 예정되어 있어 약 4개월 후에는 정상범위에 들어가도록 꾸준히 관리를 해야겠다. 어쩌면 아직 나이가 젊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연도별 콜레스테롤 수치 정리
HDL (40~60) | LDL(50~130) | 중성지방 (50~149) | 총 콜레스테롤 | |
2015 | 76 | 141 | 48 | 227 |
2016 | 81 | 125 | 63 | 219 |
2017 | 96 | 117 | 64 | 226 |
2018 | 91 | 124 | 59 | 227 |
2019 | 84 | 126 | 70 | 224 |
2020 | 80 | 143 | 87 | 240 |
2021 | 72 | 163 | 67 | 248 |
2022.2.3 | 69 | 167 | 75 | 249 |
2022.5.13 | 77 | 134 | 43 | 235 |
식단 이야기
그동안 먹은 식단 정리표이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_1ZLyLq6XFRyJgocRalfTA3_2P4iCfVZK3KZTIMEpzA/edit?usp=sharing
3개월 식단
2월 2월 일,점심,저녁,아침 또는 간식,운동 5,잡곡콩밥 삼치구이,라면 6,치킨(2마리 4명),떡국,귤1개 7,시래기밥, 시래기나물 고사리나물,라면 후식 귤1개,비타민D 1알(2000IU) 귤1개,마가렛트1개 8,잡곡
docs.google.com
식단표를 보면 진짜 엄격하게 식단관리를 하진 않았다. 그러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았고 기름기 있는 음식은 최대한 피하고 군것질도 줄이면서 하루 한끼는 샐러드/채식단 위주로 먹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식적으로 운동을 해주었다. 그게 어떤 운동이든 움직여준다는 생각으로 스쿼트나 실내 싸이클, 마지막 주차쯤에는 탁구도 했는데 운동자체는 탁구가 제일 많이 운동 된 것 같다. 전신을 쓰다보니 그런듯..
식단은 주로 샐러드/시리얼 /저지방우유 위주였고 무엇보다 식단관리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식단비도 계산을 해보았다. 4월 기준 쿠팡에서 시킨 것만 해도 78000원정도가 나왔고 여기에 통밀식빵과 저지방우유 까지 대략 계산해보면 약 9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참고로 혼자 오롯이 다 먹은 양은 아니고 가족 1명도 간간히 같이 먹었기 때문에 9만원보다 더 저렴하게 식단을 챙길 수도 있다) 하루 한끼는 무조건 샐러드/닭가슴살을 먹었고 양이 안차면 시리얼도 같이 먹는 식으로 했다.
쿠팡에서 자주 시켜 먹었던 이유는 샐러드는 쟁여놓고 먹으면 시들기 때문에 다 먹고 나서 주문하는 식으로 했고 무엇보다 새벽배송 당일배송이기 때문에 공백없이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일단 배송비 절약을 위해 와우 멤버십가입은 필수이며 샐러드류는 로켓프레시 배송이기 때문에 15000원을 채워야만 새벽배송이 가능했다.
그래서 주로 주문했던 상품들은 곰곰 채소믹스,삼립 로만밀 통밀식빵, 위트빅스, 목우촌 IQF 닭가슴살 (냉동), 가끔 샐러드 소스류 이런식으로 재료가 떨어질 때마다 주문하는 식으로 했다. 닭가슴살의 경우 한끼에 1개씩 먹는 식으로 했고 저지방 우유 같은 경우 마트에서 구매.
제일 좋은 건 가까운 곳에 할인 마트가 있다면 그 때마다 사먹는게 제일 좋을 것이다. 무료배송 채우느라 불필요한 것도 사게 될 수 있으니..
그리고 먹다보니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고민하면서 여러 드레싱을 먹어보았는데 닭가슴살 샐러드는 오리엔탈 드레싱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닭가슴살은 그냥 해동 후 삶아서 먹었는데 그냥 먹으면 뻑뻑하고 맛도 별로 없었지만 오리엔탈 드레싱이 짭쪼름하다보니 같이 뿌려먹으면 맛이 괜찮았다. 또 닭가슴살은 매번 익혀먹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두부로 대체해보았는데 두부도 충분히 맛있었다. 그래서 닭가슴살이 없을 때는 두부 샐러드를 해먹었다.
또 군것질도 예전에는 그냥 달달하고 맛있는 것 만 사먹었는데 이제는 영양성분표를 보고 콜레스테롤 0인 제품만 골라 사서 먹었고 그 중에서도 포화지방량이 적은 것들만 사먹는 습관이 생겼다. 아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맛있을 수록 콜레스테롤이 높고 포화지방도 높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파이류..)
운동
운동.. 평소에 뭐 운동은 딱히 없었다. 출퇴근하면서 걷는거.. 간간히 턱걸이 팔굽혀펴기 정도 했다가 코로나가 오면서 사실상 두문불출 집에서 재택하고 밥먹고 앉아 쉬고 움직이 별로 많이 없었던 건 사실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일부러 운동을 하려고 했지만 딱히 아는 운동은 없었고 그나마 하기 쉬운게 실내 사이클 아니면 스쿼트 였는데 실내 사이클은 하긴 쉬운데 재미도 없고 시간만 오래 걸렸다. 그래도 쉬지않고 꾸준히 10km씩 찍는 걸 목표로 했고 스쿼트는 30개씩 1세트 총 10세트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최대한 정자세로 하려고 노력했고 어쩔 땐 하기 귀찮아서 좀 대충 빠르게 한 적도 있긴했다. 그래도 땀은 날 정도로...
그러다 아 뭔가 좀 많이 움직이면서 재밌는 걸 해야겠다 싶어 오랜만에 탁구를 쳤는데 진짜 땀 많이 흘리고 운동도 많이 되었다. 일단 몸을 좌우 앞뒤 많이 움직이고 자세도 낮춰야해서 간접적 스쿼트도 되고.. 하고나니 다음 날 몸이 다 뻐근했다.. 확실히 재밌는 걸해야 운동이 잘 되는 것 같다.
소감 및 결론
식단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점심에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고 저녁까지 버티기엔 너무 배고프다. 그래서 시리얼을 더 먹어보았지만 그래도 배고픔.. (시중에 파는 샐러드의 2배 정도 양을 먹음) 그래서 간간히 참지 못하고 군것질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체중이 70kg 전후 되던게 68kg로 감소했다. 강제 다이어트가 되긴 했는데 그래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해서 다행.
아무튼 L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높이는 원인은 식단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기름기 음식들은 최대한 자제하고 주기적인 운동과 그 밖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병행한다면 (필자는 혈관 콜레스테롤 청소에 좋다는 소릴 듣고 보리차를 마시기 시작) 콜레스테롤 감소시키는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최소한 지금 처럼 관리하면서 4개월 뒤 수치가 정상 범주 안에 들어오길 바란다.
그 뒤로 주기적으로 검사해본 콜레스테롤 수치표.계속 업데이트 중.. 관리가 쉽진 않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yHRhAdSoxDbj35A1ImNFC2-pl-6K1EVyClslTeFv524/edit?usp=sharing
건강검진
콜레스테롤 연도,HDL (40~60),LDL(50~130),중성지방 TG(50~149),총 콜레스테롤 2015-1,76,141,48,227 2016-1,81,125,63,219 2017-1,96,117,64,226 2018-1,91,124,59,227 2019-1,84,126,70,224 2020-1,80,143,87,240 2021-1,72,163,67,248 2022-1,69,167,75,2
docs.google.com
그리고 우연히 티비에서 봤던 고지혈증편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첨부하였다.
https://yonoo88.tistory.com/1428
22.2.7일자 방송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지혈증 편
우선 검색으로 알아본 콜레스테롤의 수치 정의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여 심혈관질환과 내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반면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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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 막내 회 센타 런치 점심 18000원 회정식 후기
막내 회 센타
길가다 우연히 본 현수막
점심 시간 11:30 ~ 15:00 1인 18000원 (2인 필수) 회정식 문구. 나름 괜찮아보여서 방문했다.
(참고로 일요일은 제외)
사진 순서는 음식이 나온 순서대로 올렸다
마지막 식사로 나온 매운탕과 알밥
마침 평일 점심이라 사람도 없었고 좋았다.
무엇보다 18000원 회정식 구성이 나쁘지 않았다.
맛도 괜찮았고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먹기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된다.
메뉴 구성이 거를 타선이 없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만족해할 것 같은데 낮시간이라 낮술이 문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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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당근 슬리퍼 실망스런 구매 후기
https://commerce.kr.karrotmarket.com/p/260
당근마켓 공식 스토어 | 당근 슬리퍼
당근 굿즈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에요.🥕 당신 근처의 생활 밀착형 ..
commerce.kr.karrotmarket.com
당근마켓 스토어에서 슬리퍼를 구매해보았다.
그런데 구매 옵션 부터 제한 사항이 많았다.
세부적이 사이즈가 없고 그냥 M, L만 있어서 발에 맞춰 살 수가 없다.
게다가 남성용 사이즈 L 은 계속 품절 상태
M 사이즈는 235~245 mm
L 사이즈는 270 ~ 280 mm
이런 사이즈면 아마 M은 최대 240 사이즈 신는 사람 L은 최대 275 신는 사람만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 이상은 작을 듯 싶다.
잘 팔리는지 배송까지 약 5일 소요
색깔은 참 예쁘고 디자인은 귀여웠다
당근이세요? 중앙정렬도 안 맞는다..
한 눈에 느껴지는 당근이세요? 삐뚤어짐.
밑바닥 모양
딱 봐도 물기 있는 곳이나 미끄러운 곳에서 신는 건 절대 금지다.
근데 메이드 인 차이나..
그래서 그런가? 검수상태가 영... 발등에 당근 문구는 끝이 떨어져있고.. 접착제 흔적 무엇..
당근 캐릭터도 들떠있다
검수가 엉망진창인듯..?? 당근이니 나름 국내에서 제조해서 판 건 줄 알았는데 좀 실망..
저런 경우 상품 하자의 일종이니 맘에 안들면 반품/교환 요청 하는 걸 추천한다.
본인은 그냥 나중에 본드로 붙일거라 반품/교환 요청 하진 않았다.
(참고로 상품 페이지에서 > 구매정보 > 상품정보 제공고시 를 열어야 제조사 확인이 가능하다)
신어본 후기는 EVA 소재로 푹신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막 푹신하진 않다. 새거라 그런지 아직은 좀 단단한 느낌인데 신다보면 슬리퍼가 발 체형에 맞게 변형되면서 조금 나아질 것 같다.
처음 딱 신었을 때 체감은 일반 슬리퍼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취급시 주의 사항 및 품질 표시
총평
장점: 색감이 좋고 디자인이 예쁘다.
걸어다니면 주목 받을 수 있다. 당근 거래시 수월하게 거래자를 알아 볼 수 있다.
단점 : 가격대비 나쁜 퀄리티
이 정도 퀄리티의 슬리퍼는 충분히 9500원 보다 싸게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세분화 되지 않은 제한된 사이즈
뭔가 인테리어용으로 꾸미고 싶거나 나만 신고 다니는 듯한 아이템을 가지고 싶다면 구매를 추천
실용적인 걸 생각한다면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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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메밀막국수 후기
주말 일요일 토요일은 보통 오후 2시 점심장사까지만 하신다고 함.
주말에는 2시 전에 가는 걸 추천
사장님 말로는 2시 넘어서도 계속 손님이 들어와서 문 앞에 토,일 정기휴무를 붙여놓으셨다고 함
메밀들깨칼국수
면이 메밀면 나머진 걸쭉한 들깨국물. 들깨류 좋아하면 맛있음. 특히 겉절이김치랑 같이 먹어야 더 맛있음
메밀물막국수
간이 약한 편. 물냉면보다 약한맛. 간 센거 좋아하는 사람은 비빔막국수나 소바 먹는게 나을 듯 함.
메밀전병
겉은 메밀피 안은 김치만두 느낌. 약하게 매운맛. 사이드로 시켜먹으면 딱 좋음. 양도 충분함.
다음에는 메밀비빔막국수나 메밀소바를 먹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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