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토스 뱅크 전세대출과 전세보증보험 가입 후기 (23년까지 전세보증보험료 10만원 캐시백 이벤트)
대출 과정 간단 요약 (잔금일 10/27) 10/11 전세대출 접수 10/12 오후 8시 심사 완료 10/27 (금) 잔금일 대출 실행 완료 및 전세보증보험 가입 신청 완료 10/30 전세보증보험 가입 완료 |
전세 입주를 위해서 대출과 보증보험을 알아보았다. 일단 이사할 집이 투룸 다세대빌라기 때문에 전세금은 2억대 였고 보증보험료는 HF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가장 저렴했으나 이건 개인이 따로 가입할 수 없고 연계된 대출 상품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HUG를 들어야 하나 했는데 전세대출을 알아보려고 은행을 돌기 전에 귀차니즘 발동으로 인해 3대 인터넷 은행의 전세대출부터 알아보았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를 알아보았다. 카카오뱅크랑 케이뱅크는 보증보험 연계가 없었지만 토스뱅크가 HF 보증보험과 연계된 전세대출을 출시한 상태였다!! 대출을 하면 보증보험까지 같이 가입을 해준다? 귀찮러들에게 이건 못 참지 . 어차피 대출 금리도 시중 은행보다 저렴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고 보증보험 10만원 캐시백 이벤트 까지! 이 이벤트는 23년 말까지 한다고 확인을 하였고 당장 대출을 실행했다.
토스뱅크로 전세대출을 진행하였고 잔금일 1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신청가능하다. 필자는 10/11 전세대출 접수하였고 16일까지 결과 통보해준다고 하였으나 12일 오후 8시에 심사 완료 문자를 받았다. 금리는 3.81%로 나왔다. 참고로 제출 서류는 임대차계약서를 제외한 나머지 서류는 본인인증 후 모두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해서 편했다.
대출 신청 후 등기변경 알림까지 신청가능하고 전입신고 이후 보증보험까지 알림 설정이 가능했다.
대출은 잔금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실행가능하였고 시간이 되면 대출 실행 버튼이 활성화 되었다. 그런데 금리는 3.97%로 올라있었다.
대출 실행하기를 눌러 집주인에게 송금을 하고 집주인에게 연락하여 입금확인을 받은 후 잔금을 모두 입금하였다. 이제 서류제출을 등본 제출 알림이 올거고 전입 신고 후 등본을 토스뱅크에 제출 하면 된다.
서류까지 확인되면 보증보험 가입 알림이 오고 가입 가능하다.
보증보험 가입
등본 제출 후 서류 확인은 금방 되었다. 1시간도 안되서 확인 완료 알림이 왔고 바로 전세보증가입 안내 문자가 왔다. 이때 서류 제출이 필요한데 임대차계약서 촬영본이랑 전입세대 확인서가 필요하다. 전입세대 확인서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그런데 전입신고할 때 아직 이전세입자가 등록되어있는 상태라 한 세대에 이전 세입자와 내가 같이 등록되어있는 상태였는데 나 혼자만 전입이 되어있는 상태여야만 한다. 그래서 중개인에게 이전 세입자 분 이사하고 나서 전입신고 완료되면 연락 한번 달라고 중개인에게 요청은 드렸다. 그런데 주민센터 업무마감이 다가오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저녁 6시 전에 주민센터 직접가서 확인을 해서 이전 세입자가 전출되었으면 바로 전입세대 확인서를 떼려고 갔다.
주민센터에서 확인해보니 전출신고 된 걸로 나왔다. 이전 세입자가 빠진 것이다. 그런데 왜 연락이 없지.. 아무튼 나는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전세 관련 업무를 마치고 싶어서 바로 전입세대 확인서를 발급 받고 토스에 제출하였다. 물론 보증보험 가입은 일주일 간 신청기간이라 여유는 있었다.
서류를 제출 하고 1시간도 안되어 서류 검토 알림이 왔다. 일처리 빠른거 정말 맘에든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아마도 주말 지나고 나서야 가입이 될 것 같았다.
주말이 지나고 다음 날 월요일 오전 9시 24분 경 전세지킴 보증 심사가 완료되었다는 문자와 알림이 왔다.
알림을 타고 들어가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보증료만 내면 가입 완료.
보증료는 보증금의 연 0.04% 로 나온다.
보증서도 확인할 수 있다.
드디어 전세 대출이 끝났다..
게다가 보증료 캐시백 이벤트 10만원까지 바로 입금!! 개이득
그리고 대출을 갚을 때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 내가 갚고 싶을 때 갚을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다.
비대면으로 이렇게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했다. 대면일 경우 은행시간 맞춰서 반차를 내거나 점심에 가서 해야하는데 번호표 뽑고 대기인원 기다리는 시간, 업무 처리 시간 생각하면 벌써부터 피곤해지는데 말이다. 게다가 보증보험까지 한큐에 해결하고 캐시백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토스 전세대출이었다.
전세 대출금 중도 전액 상환 후 전세 보증 보험 해지된 썰..(결론은 다시 원상복구됨)
https://yonoo88.tistory.com/1564
토스뱅크에서 연말정산을 위한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증명서 발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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