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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츠게작트 굿즈 포스터 3종 구매 후기 [kurzgesagt Poster - To the Moon,Back to Earth,Starry Night]

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후기나 실사 사진을 보고 구매하려고 했는데 국내엔 정보가 거의 없고 해외에 좀 있긴한데 진짜 제대로 찍힌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유튜브도 검색해봐도 좀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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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에 구매한 쿠르츠게작트 별이 빛나는 밤 포스터의 야광 상태가 약해서 아쉬웠는데 이걸 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야광 잉크를 사서 위에 발라보려고 알아보려다 직접 바르는 건 생각보다 그렇게 효과가 없는 것 같고 포스터도 해칠거 같아서 포기. 그 다음에 생각한게 야광 스티커 였다. 어렸을 때 천장에 붙이던 야광 스티커는 밤에 정말 밝았다. 그럼 그 스티커를 사서 크기에 맞게 오려낸 후 붙여볼까? 생각헀지만 스티커 용도라 재질도 다를거 같아서 테이프 형태가 있나 찾아보았더니 많이 있었다. 

 

 
 빨리 사고 싶어 쿠팡으로 바로 주문. 빛을 받고 나니 발광도가 확실했다

눈에 확 띄는 발광력

 

 
 이 정도 발광력이면 충분했다. 이제 포스터 붙일 만큼 작게 오려서 붙이기만 하면 된다. 먼저 액자를 다시 분해

 
 

 포스터를 많이 해치지 않는 선에서 별자리의 큰 별들만 붙여보기로 했다.

이 부분만 붙이기로 결정
작게 오리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완벽한 원형으로 오리기도 쉽지 않고 작아가지고 예쁘게 오려내기 쉽지 않았다. 막상 시작은 했으니 끝내고 싶은데 아직도 오려낼 별 모양들이 한참 남았다.. 수십 개를 반복하여 오리고 붙이고 오리고 붙이고..

반복에 반복

 

 

 

 하나씩 별자리 위에 붙였는데 가까이서 보면 안 붙인 자리의 별자리 보다 완벽한 원형은 아닌 모습이다.

스티커 붙인 자리

 
 


 붙이고 나니 확실히 달랐다. 원래는 불 끄고 잠깐 좀 밝았다가 서서히 사그러드는데 야광 테이프를 붙인 부분은 여전히 발광되고 있었다. 그래서 별자리 부분만 쨍하게 잘 보였다. 내가 기대하던 그 발광력이었다. 애초에 포스터가 이렇게 만들어졌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다른 부분까지 커버하기엔 색상도 맞지 않고 그럴만한 여력도 없어서 딱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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