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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를 갔다면 꼭 한번 타보라는 곤돌라


그래서 타보았다







곤돌라를 타기 위해 줄선 사람들







곤돌라는 탑승 장소가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지나가다 곤돌라 탑승할 수 있는 곳이 자주 보인다.


그래서 사람이 많다 싶으면 사람 별로 없는 곳에서 탈 수 있다.


단 낮 기준 요금이 80유로다 ㄷㄷ


혼자서 부담해도 괜찮다면 상관없지만 대부분 모아서 탄다.


최대 6명까지 탈 수 있으니 80유로를 6명이서 나눠 내면 된다.


티켓은 따로 있지 않고 바로 뱃사공(곤돌리에)에게 현금으로 주면 된다.



문제는 사람을 어떻게 모으냐 인데 나는 2명 뿐이라 2명으로 보이는 무리에게 손짓 발짓해가며 제안을 해보았지만 실패..


그래서 결국 네이버 유랑 카페에서 곤돌라 동행 구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하여


4명이서 탔다.


그래서 인당 20유로씩 나눠냈다.




너도 80유로에 보태고 타는거니?








이 곤돌라는 추가요금을 내고 노래를 부르는건지 아니면 서비스로 불러준건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울림통이 ㄷㄷ






곤돌라에 탑승!









골목 이리저리 누비고 다닌다.









그러다 큰 길로 탄식의 다리 쪽으로 나갔는데 바다 한가운데 곤돌라만 떠있는 기분이 나서 조금 무섭기도 했다.


곤돌라 경로


 한 30분 조금 넘었던 것 같다








내가 탄 곤돌라의 곤돌리에..


비주얼이 끝내줘서 찍었다.





ㄷㄷ

모델포스






곤돌라 탑승 후기



티비에서만 보던 곤돌라였는데 직접 타보니 신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골목 골목 다닐 땐 별다른 감정 같은 건 없었고


기대이상은 아니었다.


그냥 배타는 느낌이었다.


혹시 티비에서 곤돌라를 보고 상상한 것이 있다면 


직접 탔을 때 딱 상상했던 그정도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베니스까지 온거 한번은 타볼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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