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공연-전시-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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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만한 콘서트 찾아보다가 멜로디포레스트캠프를 알게되어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아이유가 출연했다고 하여 핫이슈여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그래서 올해 다녀와보기로 했습니다.


12시부터 밤 10시까지 되는 릴레이 공연에 장소는 자라섬이라 

어떻게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멜로디포레스트캠프 쏘카 드라이빙 패키지를 알게 되었어요




나눔카 중 하나인 쏘카에서 같이 진행하는 패키지였어요.


나눔카를 하면 아무래도 렌트카보단 비용면에서도 좋고 짧은 시간도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무엇보다도 렌트카는 영업시간 외에는 반납이 불가능하지만

쏘카는 아무때나 반납이 가능하다는 점!

*새벽에도 지정된 곳에 주차하면 반납이 가능해요*


이번 멜로디포레스트캠프 쏘카 드라이빙 패키지는

차를 24시간동안 콘서트 기간 중 아무때나 대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죠


즉 패키지 티켓값이 198000원

티켓값이 88000원이니 2매면 176000원이니

22000원에 24시간 대여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주행요금 별도)



그래서 10일권으로 구입하고 10일 아침 8시부터 11일 아침 8시까지 대여했습니다.

사실 반납은 새벽2시쯤 했구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라인업입니다.




저는 10일 콘서트를 관람했구요.

악뮤랑 케이윌 이승환이 기대됐네요


게다가 승환옹이 자비로 폭죽도 준비하셨다고 하니 왕기대!



아침 9시쯤 출발하여 자라섬을 도착하니 10시반 조금 넘더라구요

자동차로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습니다.

물론 경춘선을 타고 갈수도 있고 

자세한 사항은 more+ 클릭


멜로디 포레스트 전용 열차도 운행했었네요

more+ 클릭



멜포캠에서 운영하는 버스도 있었습니다. 공연 끝나고도 있구요.

자세한 사항은 more+클릭




이제 현장 사진이에요

티켓을 팔찌로 교환해야 하고 

입장할 때 팜플렛,물,물티슈,부채를 줍니다.

공연장 입구



도착했을 땐 약간 구름이 껴서 선선하고 딱 좋았습니다.



뒤 쪽엔 하루종일 먹고 놀 수 있도록 이렇게 음식 파는 곳이 쭉 있었고

맥주, 이슬톡톡 등 주류도 팔고 있었어요!




첫번째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박시환과 박재정




장재인과 조형우 였는데 조형우 사진이 빠졌네요;



악동뮤지션



케이윌



심수봉 쌤



슬슬 해가지기 시작하고 바람부는 언덕에서 전체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왼쪽이 무대 오른쪽은 음식 파는 곳이에요



그리고 조그마한 산책로에 (진짜 작음)

기념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지도는 이렇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이승환



역시 콘서트의 황제 답더라구요

각종 레이저쇼와 엔딩에 불꽃놀이까지 최고였습니다.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그럼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를 보고난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선 가신다면 준비물은

햇빛을 막아줄 우산 필수!

돗자리 필수!

아이스 박스 필수!

의자는 높이가 있는 건 불가능하고 좌식의자면 되겠네요.

안에서 종이의자를 팔긴하는데 7000원이에요..


말 그대로 피크닉 분위기를 내면서 공연관람을 할 수 있어요

피크닉 존에서 돗자리 깔아놓고 공연을 보고 배고프면 맛있는거 사먹고 맥주도 시원하게 한잔하면서요!

그리고 지정석이 없기 때문에 스탠팅 존과 피크닉 존 제한이 없습니다. 왕래가 가능하구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으면 스탠딩석으로 가서 볼 수도 있어요

곳곳에 소소한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여할 수 있구요.

음식 메뉴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첫번째

9월은 아직 더워요..

장재인 조형우 악동뮤지션 공연동안 햇빛이 작렬하였는데

이 때 살이 다 탔네요 익는 줄 알았습니다.

그늘막이 있긴한데 한정적이라 대부분은 돗자리 깔고 보게 되는데

햇빛이 아주 그냥..ㅠㅠ 얼음물도 순식간에 다 녹더군요

9월보단 10월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두번째

그리고 아무래도 음식이나 주류들 가격이 시중보다 좀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건 뭐 어쩔 수 없는거 같구요.

덥다 보니 갈증이 엄청 납니다.

근데 음료수들은 다 뜨거워지고..ㅠㅠ

자가용으로 가신다면 아이스박스에 미리 시원한 얼음물이나 음료수 많이 싣고 오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사먹긴 비싼 감이 있으니까요



이정도 빼고는 만족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쏘카 이용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행요금이 170km 인데 중간에 다른 곳 들리느라 20km 정도 빼면 되겠네요


원래대로 24시간 대여였다면 69790원이었지만

쏘카 드라이빙 패키지로 24시간 대여를 했으니 

22000원에 이용을 한 셈이고

주행요금과 보험료 합하면 35000원 정도니

57000원에 사용했다고 보면 되네요.

(기름값은 차량 내부 쏘카 카드로 결제하면 되므로 따로 청구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4명이서 타고 갔으니 모두 윈윈~


쏘카 덕에 막차 걱정없이 편하게 갔다오고 즐거운 추억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승환옹의 마지막 앵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하이라이트 영상 투척합니다.

갓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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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 있는 피규어 뮤지엄w 에 갔다왔습니다.


위치는 요기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좌측으로 보시면 

이런 건물이 있어요


네이버 지도 참고





가서 팜플렛을 받아 스캔해보았어요

안내가 있으니 참고 되시길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어요





입장권 가격은


성인 15000원

청소년 13500 (14세~19세)

어린이 12000원 (4~13세)


인터넷 예매는 1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쿠팡 이런데보면 아마 13500원에 판매하고 있을거에요




층별로 테마가 있고 그에 맞는 피규어가 있었어요


그 중에 찍어봤는데 발카메라네요;;



실제 촬영시 입었다는 자켓과 함께 터미네이터







다크나이트가 아닌 오리지널 배트맨





스뚜리뚜 파이떠







건담 





지아이조






에일리언





어렸을 적 누구나 따라해본 로보캅






트랜스포머





터미네이터 2의 레전드 악당 T1000




또 등장한 터미네이터



ㄷㄷ





맨중맨 울버린




마잭형과 미스터 빈









아이언맨






터미네이터 






아이언맨 슈트별 얼굴 모음.. 이거보고 소장욕구 발동될 뻔..





헐킈와 토르의 해머, 울트론





캡틴의 비브라늄 방패









앤트맨





뱃맨





피규어 전시는 물론 판매도 하고 1층에는 카페, 지하2층에는 보드게임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시간 보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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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벤저스 스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사전 예매로 티켓을 구매해서 저렴하게 샀는데요


성인 입장료는 25000원입니다.



우선... 주말이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인지 사람 엄청 많습니다..


가실려면 평일에 가시거나 아침 일찍 가시길..


1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입장했습니다.



줄이 계속 이어지고 한 열명 남짓 끊어서 입장시킵니다.




입장하기 전에 터치패드 화면에서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고

갤럭시 기어? 를 나눠줍니다.



기어가 관람을 더 재미나게 도와준다네요.

입장하기 전에 스탭이 설명을 해줍니다.


기어에서 진동이 울리면 퀴즈가 나오는데 

전시된 걸 잘 보고 답을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QR코드가 나타나는데요. 

안에 들어가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저 QR코드를 스캔하면 체험이 가능하고 끝나고 나면

방문자 이름으로 체험 후 결과를 이메일로 보내주네요.






입장하기 직전 닥터 조 김수현 님이 영상으로 나타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줍니다.


우린 지금까지 외계인과 울트론과 싸우고 이를 막기 위해 어벤저스가 있다.

당신도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어쩌구 저쩌구..



드디어 입장.







처음에는 캡틴아메리카를 볼 수 있습니다.

뭐 사실상 대장이니까요.

캡틴의 역사와 각종 설명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 때 손목에 차고 있던 갤럭시 기어에서 진동이 울리는데요



김수현님이 뙇!!

나타나 퀴즈를 내줍니다.


영화 많이 보신 분들은 뭐 딱 봐도 다아는 문제구요. 

모르시는 분들은 저기 화면에 나와있는거 읽어보시면 답이 있습니다.



캡틴의 방패..







호크아이의 무기






캡틴아메리카 구역에서는 힘을 테스트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의 QR코드를 찍으면 체험할 수 있고 

캡틴 아메리카의 결과랑 비교되어 나타나네요.


먼저 악력테스트



저는 102.2가 나왔네요. 그래프 보시면 지붕킥하는게 캡틴의 기록이랍니다.

넘사벽




이번엔 반사신경 테스트

화면에 적군과 아군이 무작위로 나타나는데 적군만 골라 터치하면 됩니다.




수습신분에 방문자 이름이 나타나고 캡틴의 결과와 비교됩니다.

넘사벽 캡틴



이번에는 팔 힘 테스트인데요.

저기 앉아서 페달을 붙잡고 막 돌리면 됩니다.




넘사벽 캡틴이네요 ㅋㅋㅋ




이번엔 헐크 구역


헐크가 쬐인 감마선 장치와 헐크 홀로그램

뇌의 구조 이런게 있습니다.




저 가운데 헐크 홀로그램에서 헐크가 으르렁대는데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헐크의 두뇌







슈퍼혈청..





초공간이동용 에너지 큐브랍니다.




저 화면에 손을 대면 작동하죠





작동!! 뭐 그냥 불만 들어오는 거지만요...





치타우리 흔적들..



치타우리 헬멧






시신..






치타우리 무기.




이제 토르 구역입니다. 

토르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죠




우주 행성들을 살펴볼 수 있는 터치스크린





이제 아이언맨입니다

마크 43 슈트네요








이제 관람 막바지에 부스들이 있는데요




오른쪽에 아이가 열심히 하고 있네요.

저쪽에 서서 팔을 움직이면 화면 속 헐크버스터가 똑같이 따라합니다.

그래서 나오는 적들을 해치우죠.

모션인식 게임?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런데 이거 사람 줄 엄청 서있습니다. 한 30분은 넘게 기다려야 할 수 있을듯..






아이언맨 전시구역







입자 가속기입니다.

삼각 아크원자로 만들때 쓰이던 그건데

이것도 뭐.. 그냥 효과음과 소리 나는게 전부에요



아래 QR코드 찍고 스크린에서 충돌시킨 금속을 선택 후 결합하면 저 파이프에서 빛이나면서

화면에  결과가 나타납니다.

근데 그냥 [이름] 입자 이렇게 나와요.

만약 이름이 원빈이었다면

[원빈입자]

이렇게 나와요



이런 식으로..

이런 결과는 처음에 입력한 이메일로 다 발송 됩니다.






비전과 울트론







그리고 갤럭시 S6로 3D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것도 사람 줄 엄청 서있구요.

30분 넘게 기다려야 볼 수 있네요.

영상은 스타크타워에서 울트론들이랑 어벤저스랑 싸우는 영상입니다.








관람이 끝나면 이런 공간이 나오는데요



관람하면서 갤럭시 기어에서 나온 퀴즈들과 체험해보았던 결과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 기계에다가 QR코드를 찍으면 결과가 쭉 나오구요

그걸 출력물로 뽑을 수가 있는데


3900원..


입니다.


어차피 메일로 오니까 굳이 뽑지 않아도 될듯 싶네요.

또 메일로 결과 다 오니깐요.


관람이 끝나면 옆에 어벤저스 캐릭터상품들 파는 곳이 나오구요.



이게 전부입니다.


소감은 티켓이 25000원인데 이 가격으로 보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래 기다리기도 하구요.


생각만큼 볼거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사전예매로 저렴하게 구매하셨다면 가볼만 하겠네요.

단지 아침일찍이나 평일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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