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단 필자의 문제는 노트북과 같이 연결하여 쓰던 모니터의 해상도가 FHD (1920 x 1080) 이상 설정되지 않는 문제였다. 기존에는 QHD 2560 x 1440p 으로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노트북은 디스플레이 자체가 FHD 1920 x 1080 가 최대인 노트북이었다.(실제로는 1920 x 1200)  그런데 이사하면서 노트북을 다시 모니터에 연결했더니 암만 해봐도 계속 FHD 로만 고정이 되는거였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한참을 헤매다가 외장 그래픽으로 연결이 되지 않아서 인가 의심을 해보았다. 
 
 노트북에 외장 그래픽이 따로 있는 제품이라 모니터를 외장 그래픽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딱히 없는거 같았다. 그래서 외장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해보려고 다운로드 받았다가 컴퓨터 카페 질문 글에 답변을 보았다.
 
"HDMI로 연결하셨다면 1.4이상 버전 케이블로 연결하셨을까요? HDMI 1.4 미만이면 QHD 60Hz가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 오래 됐으면 교체하시는 걸 고려해보시고 분배기나 선택기 사용중이시면 HDMI 1.4 이상, 또는 4k가 되는 걸 쓰셔야 합니다. "
 
 와 정말 케이블 문제인가?? 그런데 나는 이사 전 부터 같은 HDMI 케이블을 쓰고 있었고 그 때는 QHD 해상도로 잘 쓰고 있었다. 같은 케이블일텐데 왜 그러지? 싶었으나 당장 다른 케이블로 교체해보았다. 그랬더니 된다!!

추가 후기
케이블을 뺐다가 다시 연결할 일이 생겼는데 다시 해상도가 1080 해상도로 바뀌었다. 잘 됐는데 왜 그러지 싶었는데 케이블을 다시 뺐다 껴보니 다시 QHD 로 잡혔다. 어쩌면 케이블 문제가 아니었을 수도..?
 

결론

 노트북과 연결한 모니터의 해상도가 최대 해상도로 나오지 않을 때는 케이블을 먼저 의심해보자!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