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S-HGkmxJIU

 

 

갤럭시 버즈 케이스를 우연히 보았는데..

 

생활기스가 ㅠㅠ

화이트 케이스에 생활기스가 꽤 있었다.. 생애 첫 무선 이어폰인데 관리 좀 해야겠따 싶어서 케이스를 찾아보았따. 대부분 스티커형으로 케이스에 붙이는 방식이었는데 이 제품은 케이스로 끼우면 되는 방식이라 맘에 들었다.

 

영롱한 순백의 화이트
그냥 이안에 버즈만 넣어주면 된다.
버즈도 처음에 새하얀색이었는데 ㅠㅠ
장착샷

 

오오 마치 버즈를 처음 받았을 때의 느낌이 물씬난다. 

 

뚜껑을 보면 걸쇠같은게 있어서 케이스가 안전하게 장착된다.

 

그런데 마침 케이스를 찾다가 커스텀 케이스를 제작하는 곳도 볼 수 있었는데 갑자기 나도 뭔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버즈케이스를 갖고 싶어진 것. 그래서 무엇을 할까 고민 하던 중 하얀색이니 토트넘이 괜찮겠다 싶었다. 나름 시안을 제작하여 미리 맛보기를 해보았따.

 

이미지 합성을 해보면서 가로가 나을지 세로가 나을지 고민하다가 세로로 하기로 결정. 네이버에 검색하면 커스텀케이스를 해주는 업체가 있긴한데 여긴 하단케이스는 무조건 검정이었고 케이스도 스티커로 붙이는 형식이라 패스. 다른 커스텀 해주는 업체를 검색해보고 괜찮은거 같아서 의뢰하였다. 

 

이 업체는 케이스가 아니라 그냥 버즈 자체에 커스텀을 해주는 업체였다. 그래서 케이스도 가능한지 문의해보니 실리콘 케이스보다는 솔리드 케이스 같은 재질을 추천하길래 딱 이 케이스와 맞아서 의뢰하였다. 가격은 도색 2만, 유/무광 코팅 2만 총 4만원

 

커스텀이니 감안하고 의뢰하였다. 다행히 그냥 단순 하얀 케이스에 로고만 새기는거라 이정도 가격이었떤 것 같다. 

 

케이스를 보내고 중간에 시안 한번 확인해보고 작업. 약 1주일 정도 걸려서 도착

 

유광으로 주문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로고가 너무 큰가 싶기도 하고 무광도 괜히 궁금해졌다. 

 

케이스자체는 나무랄 곳 없이 만족스러웠다

 

만족도를 별 5개라 치면 4개 정도? 디자인 측면에서 뭔가 더 꾸미기에는 번잡하기만 할 것 같았다. 그리고 왠지 무광 실물을 한번 보고 싶어진다. 

 

버즈 이어팁도 컨셉에 맞게 파란색 주문을 했는데 국내업체들은 제품보다 배송비가 더 비싼 터라 배송까지는 꽤 걸리겠지만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무료배송으로 주문했다. https://ko.aliexpress.com/item/33043851412.html?spm=a2g0s.9042311.0.0.59a14c4drWw3b3 약 3주 정도 걸린듯 하다.

 

파란색이지만 사실상 네이비에 가깝다
이어팁 비교
윙팁만 버즈에 장착
충전 샷
이어팁 윙팁 모두 장착샷
화이트와 비교

 

어떤게 더 예뻐보이는지 잘 모르겠다. 이어팁 윙팁 모두 바꾼게 컨셉에는 맞는거 같은데 이어팁만 빼는 것도 괜찮은거 같고 어차피 귀에 꽂으면 이어팁은 보이지도 않긴하다. 일단은 이어팁+윙팁 조합으로 써보아야겠다. 사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올 화이트가 제일 예쁘긴 하다. 어느 정도 쓰다가 다시 화이트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욕심 같아서는 버즈도 커스텀 하고 싶긴한데 그냥 순정 버즈는 건드리기 뭐했다. 

 

터치 부분도 엠블럼 하나 이렇게 그려넣으면 예쁠거 같긴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엠블럼 스티커를 주문 제작해서 붙일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소량제작이 안되서 100장 만원어치를 사야 가능해서 포기.. 

 

1.5cm x 0.6cm / 1.3cm x 0.6cm / 1.2cm x 0.5cm 3가지 사이즈의 엠블럼을 인쇄해보았다. 스티커처럼 붙이기 위해 라벨지에 인쇄

 

스티커형 라벨지에 인쇄 1.3cm x 0.6cm을 오려내었다

 

프린터로 해서 인쇄 퀄리티가 좋진 않았고 작다보니 오려내어도 이쁘게 오려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멀리서 보면 별로 티가 나지 않는다. 

 

버즈에 부착

사이즈는 알맞은 것 같다. 이제 스카치 테이프로 덮어주었따

 

발퀄리티..

 

가까이서보면 스카치테이프가 보이긴 한다.
발퀄 커스텀..

 

하지만 귀에 껴본다면?

엠블럼 선명도가 좀 아쉽

이제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버즈가 된 것이다! 토트넘을 아는 사람이라면 "아 저사람 토트넘 팬이네" 할 정도의 퀄리티는 뽑아낸 것 같다. 토트넘을 모르는 사람이 신기해한다면 토트넘을 알려주면 되는 일.

 

이번 커스텀을 해보면서 느낀 건 축구팬이라면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을 만하다고 느꼈다. 케이스는 클럽 엠블럼으로 제작하고 버즈 색상과 이어팁,윙팁 색상 조합을 잘 맞추면 예쁠 것 같았다. 한가지 아쉬운 건 토트넘 엠블럼 이미지를 축소시키면서 화질이 나빠진 부분인데 이건 나중에 픽셀도 더 줄이면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확인해봐야겠다.

 

갤럭시 버즈의 경우 색상이 화이트,블랙,노랑 3가지가 있는데 커스텀 해볼만한 클럽으로는 버즈 블랙+화이트로 조합하여 파리 생제르망 써드 컨셉도 괜찮아 보이고 버즈 노랑+검정 조합 또는 버즈 검정 + 노랑으로 도르트문트 컨셉도 괜찮아 보인다. 버즈 화이트 + 레드로 아스날도 괜찮아 보이고..

 

 

https://coupa.ng/biDo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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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네이비 + 화이트 / 블랙 + 화이트 조합을 할까도 했지만 아무래도 홈 컨셉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제작할 때도 엠블럼만 그려넣으면 되는거라 공수나 비용도 아낄 겸 화이트 네이비로 하게 되었다. 그리고 커스텀도 SNS나 검색하면 나오는 양산형 커스텀으로 하면 보통 가격이 비싸야 2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이건 개인적인 만족이라 본인이 이어폰까지 커스텀하고 싶다면 단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고 케이스로만 충분하다 싶으면 그냥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에서 커스텀 케이스를 주문하는게 낫다. 나름 소확행을 한 것 같아 뿌듯-

 

  1. 우산사비올라 2019.11.11 12:49

    버즈 갤럭시 토트넘 케이스 무슨 사이트에서 커스텀으로 주문하신거에요??

    • yonoo88 2019.11.11 15:45 신고

      케이스는 아라리 갤럭시 버즈 케이스 구매하였고 커스텀은 커스텀 컬러 라는 업체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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