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무타공 와이어 액자걸이 후기
내가 구매한 제품은 5개 25100원에 샀는데 지금은 가격이 올라버렸다.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2919410171
원리는 집 천장 가장자리 몰딩에 클립처럼 끼워서 설치하는 방식이었는데 집에도 몰딩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옳다구나 하고 구매를 하였다. 설치 전 몰딩 두께를 미리 측정하여 적합한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가 재봤을 때는 딱 알맞는 두께여서 신청을 했는데 안쪽 두께는 1.3 cm, 밑 부분은 1.2cm, 문제는 바깥 쪽 두께가 0.7cm 정도로 비대칭 형태였다. 이게 왜 문제냐면..
수직으로 비는 공간 없이 정확하게 맞물려야 하는데 양쪽이 비대칭이다보니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불균형으로 제대로 고정될 수 없었다.
양쪽이 균일한 베란다 샷사 쪽에 시험삼아 해봤더니 이렇게 딱 알맞게 맞물려서 안정감이 있다.
드라이버로 더 강력하게 조이면 매달릴 수 있긴한데 일단은 손으로 조여보고 좀 당겨보았더니 이런식으로 빠져버린다. 그렇다면 액자도 얼마 못가서 떨어질 것 만 같았다. 게다가 몰딩 재질도 나무 느낌이라 손상 갈 것 같았다.
길이 조정 방식은 누른 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편리했다.
액자 무게는 하중이 2kg 이하여야하는데 그냥 몸무게에서 액자들고 잰 무게 빼서 측정했다. 1.15kg나오니 적합하니 하나로도 충분할 것 같긴한데.. 영 불안해서 아직 액자를 걸지 못했다. 몰딩이 양쪽 길이가 균등했으면 달았을 법 한데 그게 아니라 좀 아쉽다. 그렇다고 꼭꼬핀으로 하자니 벽지 손상이 생각보다 티가 나는 것 같아서 안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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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후기나 실사 사진을 보고 구매하려고 했는데 국내엔 정보가 거의 없고 해외에 좀 있긴한데 진짜 제대로 찍힌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유튜브도 검색해봐도 좀 선명하고 잘 나온 영상이 거의 없는거 같아 쓰는 글이다. 왜 외국인들은 뭘 찍을 때 좀 제대로 찍는게 없을까? 영상도 고화질이 하나도 없고 말이다. 혹시나 관심있는 사람이 내 글을 보고 실물이 어떤지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예전에 우연히 쿠르츠게작트 한국 채널이 개설되었다는 게시글을 보고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신선하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에 색감 또한 따뜻하고 신기해서 구독을 하면서 보고 있었다. 과학 주제를 주로 다뤘으며 이미 영어 채널에서는 꽤나 유명한 채널이었는데 영상 끝에 항상 제작지원을 위한 굿즈를 소개하는 영상이 들어가있었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다가 나중에는 한번 들어가봤는데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풍경 등을 굿즈로 제작해 팔고 있었다.
https://www.youtube.com/@kurzgesagt_kr
특히 개인적으로도 우주를 좋아하지만 우주 배경으로 한 포스터가 눈에 띄었는데 나중에 사야지하고 미루고만 있다가 최근에 우연히 들어가봤더니 내가 찜해뒀던 포스터들이 할인 판매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건 사야지 하고 냅다 구매했다. 해외 직구이기 때문에 배송비가 중요했는데 배송비는 물건을 추가할 때마다 늘어나는게 아쉬웠다. 고정 배송비였으면 어땠을까..
목차(클릭시 이동)
가격과 배송비
배송 기간과 배송 추적
실사 사진
액자에 관한 고찰과 가격
가격과 배송비
한화로는 12만원 정도가 되었다. 원래 내 것만 사려다가 할인하다보니 선물용으로 2개를 더 샀다. 참고로 액자가 없는 포스터 형태라 액자는 따로 구해야 했는데 구글 검색을 하다보니 한 유저가 추천한 액자 업체가 있어 주문하였다. 포스터 사이즈가 18인치 x 24인치 인데 대부분 액자업체가 이 크기로는 완제품이 없어 주문제작을 받고 있었고 그럴 경우 5만원이 넘어가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기는 완제품으로 파는게 있어 3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했다. 만약 액자까지 완성 시키면 포스터 하나당 약 6만원 이상 하는 셈..
https://smartstore.naver.com/priceaneden/products/3727798756
https://priceaneden.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47&cate_no=77&display_group=1
사실 언젠가 내 공간이 생기면 액자 몇 개 걸어둘 생각은 헀었는데 마침 전세집으로 이사도 와서 휑한 벽에 몇개 걸어두려고 사게 되었다. 물론 못은 안 박고 세워두는 식으로 전시할 예정. 내가 구매한 3가지 포스터
To the Moon Poster × 1 $24.90 USD
Back to Earth Poster × 1 $24.90 USD
https://shop-us.kurzgesagt.org/collections/deals/products/starry-night-poster?variant=32501740994608
Starry Night Poster $12.45 USD
특히 Starry Night Poster 포스터는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가 할인 상품 중 베스트 셀러로 올라와있어서 발견하였다. 위 우주 포스터 2개는 야광이 없었는데 이거는 야광 포스터라서 밤에 보면 굉장히 예쁠 것 같아 구매하였다. 그 밖에도 여러 예쁜 야광 포스터가 있긴한데 일단 반값 할인이다 보니 사버리게 되었다. 할인을 하는 이유는 상품 설명에 보니 야광이 생각보다 빛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다른 제품은 그럼 더 밝게 빛나는 걸까? 궁금해지는데 호기심에 또 살 뻔..
배송 기간과 배송 추적
23년 12월 8일 낮에 주문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배송을 추적할 무언가가 없다. 그냥 한국에 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야 한다. 그렇다고 홈페이지에서 주문내역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메일 하나 딸랑오는데 view your order를 눌러도 그냥 뭐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다 24년 1월 12일
A shipment from order 주문번호 is on the way
배송업데이트 메일이 왔다. 아무래도 연말에 배송이 많아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것 같다. 비수기에는 좀 더 빨리오려나?
Track your order를 들어가 봤더니 송장번호가 노출되었다. 송장번호를 클릭하면 UPS 배송 추적 사이트로 들어간다.
그런데 응?? 이제 출발이야?? 한국에 도착했다는게 아니라... 이때 쯤이면 오겠거니 해서 딱 선물로 주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게 뭔..
UPS 한국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 한글로 볼 수 있다.
https://www.ups.com/track?loc=ko_KR&requester=ST/
세부사항보기를 누르면 자세한 현황을 볼 수 있고 업데이트 받기를 하면 배송 상태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SMS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
드디어 배송 완료.. 한국에 도착하고도 일주일이나 더 걸렸다.. 결론은 배송은 출발 부터 대략 2주정도 소요됨.
실사 사진 - Starry Night Poster
지관통 하나에 5개의 포스터가 모두 들어있었다.
실제 시야와 가장 가까운 사진
이게 어느 정도의 느낌이냐면 어렸을 때 천장에 야광별 붙여 본 사람들은 그 밝기를 기억할 것이다. 그 정도의 밝기를 기대했지만 그거보단 약하다. 그래서 야광 테이프와 비교해보았다.
보다시피 야광 테이프의 밝기를 기대했는데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좋게 말하면 은은한 야광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좀 어두운 부분을 야광 테이프를 오려서 붙이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고 실행에 옮겨보았다.
https://yonoo88.tistory.com/1582
나머지는 카메라 노출 설정으로 좀 더 밝게 찍어보았다. 이렇게만 되면 더 좋을 것 같은 수준으로.
To the Moon & Back to Earth
옥상에서 달을 바라보는 모습과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모습.. 뭔가 신비한 느낌의 포스터이다.
포스터를 보면 일부 텍스처가 홀로그램 시트로 되어있어서 빛에 따라 영롱하게 빛난다.
액자에 관한 고찰과 가격
액자를 주문하려다가 동네에 액자집이 있길래 물어보니 온라인 보다 싸길래 주문했다. 가격은 3만원. 알루미늄 액자에 아크릴 판으로 덮었다. 깔끔하니 마음에 쏙 들었으나 한가지 걸리는 점이 빛이 있는 환경에서 감상하면 아크릴에 반사되는데 이게 좀 거슬리는 편이다. 하지만 포스터 자체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크릴 판이 있는게 낫기 때문에 하긴 했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다. 유리로도 할 수 있지만 무겁고 깨질 염려도 있는데 액자 사장님이 오히려 유리가 아크릴보다 더 저렴하다고 한다. 유리 가격으로 아크릴로 해주신다고 하시니 감사했다.
그냥 포스터와 아크릴 액자와의 비교 확실히 아크릴 없을 때 더 선명하다.
액자를 하고 보니 고민이 된게 to the moon 과 back to earth 포스터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똑같이 아크릴로 액자를 할지 아니면 그냥 포스터 자체를 할지.. 포스터 재질은 starry night 보다 좀 더 빳빳해서 내구성은 좋아보이긴 하다. 아무래도 오래 전시하려면 액자는 필수여서 하긴 할텐데 일단 하고나서 다시 분해 후 아크릴만 빼볼까도 생각인데 고민이 많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일단은 액자 주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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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해리케인과 손흥민 싸인 액자
공홈에서 15퍼 할인 기간에 얼른 구매하였다. 해리케인과 손흥민 현존 EPL 최고의 듀오. 이 둘은 사실상 토트넘 레전드로 기념 액자를 소장하고 싶었다. 탁상용 액자 정도로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컸다. 35 x 45cm로 벽걸이 액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싸인도 있는데 물론 자필 싸인은 아니고 프린팅된 사인이다. 이 둘 말고도 로메로,히샬리송,쿨루셉스키 액자가 있었으나 이들은 토트넘에 온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앞으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들이라 나중에 레전드가 되길 바라면서 나중을 기약하기로.. 무엇보다 뭔가 느낌이 좀 쎄한게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컵을 하나라도 들거나 아무것도 못하거나 해서 이 둘의 행보가 예전과는 다를 것 같은 느낌이다. 잔류가 아닌 이적을 할 것 같은 느낌에 이번시즌이 마지막이라면 마지막 시즌 모습을 담은 액자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은 것이다.
물론 손흥민은 잔류할 가능성이 클 것 같고 케인의 경우 우승 커리어를 하나라도 쌓는다면 잔류 확률이 높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승할 팀으로 이적할 것 같다. (우승해도 나갈 것 같기도 한데..) 솔직히 케인도 토트넘에서 할만큼 해줬지.. 진짜 중원 자원들이 잘만 해줬더라면 이 둘이서 하드캐리 충분히 해줬을텐데 여전히 중원 보강과 수비 불안은 고쳐지질 않는다. 윙백도 도무지 개선되지 않는 상황..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보강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시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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