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PC 시뮬레이션 vs 모바일 전지훈련 경험 전수 시간 어느게 더 이득일까?
이번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전지훈련이라는 컨텐츠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쌓인 시뮬이나 20렙경험치 강화포인트 등을 사용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바로 경험 전수 시간이라는 건데요
2가지가 있습니다.
감독 경험치 우선 / EP우선
아무래도 시뮬레이션권은 감독 레벨올리기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하지만 PC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리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용됩니다.
손크로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하지만 모바일 전지훈련을 이용하면 시뮬레이션 최소 100개 부터 최대 400개 까지 진행이 가능합니다.
시간은 대략 6시간? 정도 되는데 이정도는 뭐 딴짓하거나 자고 일어나면 완료되어있는거죠
굉장히 편한 시스템이라고 생각되지만 보상이 과연 직접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것보다 이득인가
이게 중요했습니다.
대충 계산해보면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시간적인 투자까지 감안해서 모바일 전지훈련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한번 직접 비교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400경기 기준 경험치 우선, EP 우선의 보상을 보겠습니다.
서로 경험치나 ep가 2배씩 차이가 나네요.
이제 직접 손크로로 400개를 돌리고 난 뒤 결과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하지만 계정이 지금 만렙을 찍은 상태라 감독 경험치는 대략적인 평균으로 계산하겠습니다.ㅠㅠ
테스트 조건
팀 : 레기아 바르샤바 경기 수 : 30 경기 (22경기 라이벌전) + 컵 14경기 총 44경기 초기 EP : 2,708,644 EP 장소 : 집 스태프 : 없음 매경기 적용효과 : 탑클래스 회원권 50% + 50% 보상 부스트 |
총 경기가 44경기니 시뮬레이션 400개라면
9시즌을 돌 수 있습니다
각 경기마다 보상을 살펴보죠
라이벌 경기의 경우 보상 수준 30경기 중 22경기가 라이벌 전 감독경험치 10200 EP 18900이지만 최대 22000도 가능함 |
일반 경기 및 컵 경기의 보상수준 감독경험치 6000수준 EP는 최대 11000원 수준입니다. |
컵우승 보상
컵우승
감독경험치 237900
EP 987000 EP
선수수상 1,420,000 EP
리그 우승
리그 우승
감독경험치 133,482
EP 222,631
선수수상 528,937 EP
스폰서보상 255,978 EP
스폰서 보상이 망했네요;; 다 받으면 백만EP가 넘겠죠..
대략적인 계산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선 리그경기 중
라이벌 1경기당 평균 감독경험치와 EP를
평균 감독경험치 9000
평균 EP 18000 EP
일반경기 1경기 당 평균
평균 감독경험치 5500
평균 EP 9000
으로 조금 낮게 정하겠습니다.
한시즌 리그 우승 및 컵 우승 보상 결과
경기 진행 | 리그 우승 | 컵우승 | 합산 |
총 44경기 중 라이벌 22경기 합산 감독 경험치 198,000 EP 396,000 EP 일반경기 22경기 합산 감독 경험치 121,000 EP 198,000 EP | 감독경험치 133,482 EP 222,631 선수수상 528,937 EP 스폰서보상 255,978 EP 결과는 시즌마다 상이함 |
감독경험치 237,900 EP 987,000 EP 선수수상 1,420,000 EP 결과는 시즌마다 상이함 |
감독 경험치 690,382 EXP EP 4,008,546 EP + 70만 EP(스폰서 보상 오차 감안) 4,708,546 EP (스폰서 보상 여부에 따라 최대 백만ep차이 발생가능) |
이를 토대로 9 시즌을 돈다치면
감독 경험치
690,382 X 9 = 6,213,438 EXP
EP
4,708,546 X 9 = 42,376,914 EP
모바일 전지훈련 과 비교
대략 이런 계산이 나오네요.
물론 오차는 심할 수 있습니다만
모바일 전지훈련 보상을 압살하는 결과가 나오네요
게다가 보상으로
프리미어리그 65이상 선수팩, 프리메라리가 65이상 선수팩
각 10장이상씩 받아서 개봉 후 선수 팔면 최소 3~4백 더 벌 수 있겠구요
하지만 추측의 결과일 뿐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감독경험치는 만렙이라 측정 할 수가 없었고
시뮬 400경기를 돌리고 남은 EP는
90,840,786 입니다만 모르고 모바일에서 전지훈련 보상을 받아버려서 그값을 제하면
90,840,786 - 17,200,000 = 73,640,786 EP
여기서 초기 EP : 2,708,644 EP 값을 빼서 얼마나 벌었는지 보면
73,640,786 - 2,708,644 = 70,932,142 EP
즉 400경기 시뮬을 돌리면 70,932,142 EP 를 벌 수 있습니다.
9시즌 평균 예측 값과는
70,932,142 EP - 42,376,914 EP = 28,555,228 EP
이만큼 차이가 나네요 ;;
물론 오차가 큰 값이지만 보통은 여기서 더 벌 수 있고
못 번다쳐도 모바일 전지훈련보다는 4~5배는 더 받네요
물론 손크로에 투자한 시간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이려려고 손크로 했나 자괴감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혹시 모르고 빼먹고 계산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그린상자,블루박스가 없어진 대신 상점에서 시뮬을 살 수 있는데
매달 30경기 150만원 X 10회 1500만에 구매가능
10경기 50만원 X 10회 500만에 구매가능
총 2000만에 400경기 구입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2000만 EP에 400경기 구하고
모바일 전지훈련을하면 손해보는 장사네요.
결론
시간과 검지의 근육이 충분하다면
PC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라
예상했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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