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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기간을 노리고 끝까지 존버했지만 절대 할인 안하는 23/24 토트넘 나이키 윈드러너를 결국 끝물에 샀다. 150000원이라는 쉽지않은 가격이었지만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재고 떨이 할인을 기다렸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팔리는 것들만 할인하고 이건 잘팔려서 그런지 할인을 절대 안했다.. 그래서 사이즈가 떨어지기 직전에 막차를 탔다. 현재는 모두 매진..

 

 약 3주만에 도착

 

 

  이번 시즌의 특징인 홀로그램 스우시와 엠블럼. 그런데 어웨이에 비해서 좀 더 연한? 홀로그램이었다.

 

 

어웨이 킷의 홀로그램. 좀 더 영롱하다.

 

 내부는 메쉬소재로 되어있고

품번 FD8375-523
안쪽 설명 패치?

 

 그런데 받자마자 느낀 점은 M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좀 크게 나온 느낌이었다. 18/19 시즌 윈드러너도 갖고 있기에 M 사이즈가 딱이어서 동일사이즈를 주문했지만 이번에 나온거는 좀 더 루즈하고 펑퍼짐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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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측 사이즈

기장 약 70cm
가슴 약 61~62cm 정도

 

 18/19시즌 윈드러너와 사이즈 비교해보았다

기장 70cm 로 동일
가슴은 56cm 정도

 

 

 그리고 팔 부분도 좀 더 넓어졌다. 둘이 비교해보면 허리 라인 쪽이 좀 더 넓어진 걸 알 수 있다.

왼 23/24 우 18/19

 

왼 23/24 우 18/19

 

모자 디테일이 조금 달랐다. 18/19 시즌은 모자 챙이 있는 모습

왼 23/24 우 18/19


 18/19 시즌 윈드러너를 오래 입어서 빳빳한 느낌이 사라진 것도 있지만 그냥 딱 봐도 23/24 시즌이 더 부피가 큰 느낌을 준다. 기장만 동일할 뿐. 나이키는 왜 그렇게 사이즈로 장난질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똑같은 사이즈로 계속 내주면 안되나? 입는데 큰 지장은 없긴한데 개인적으로는 18/19 윈드러너 핏이 더 마음에 든다. 디자인 적으로도 18/19시즌이 근본 색조합이기 때문에 더 맘에 들긴 하지만 이렇게 간혹 홀로그램으로 나오는 시즌은 예쁘기도 하고 소장할 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다음 시즌은 과연 어떤 디자인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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