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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공모주 청약을 해보았다. SK바이오팜 때 처음 접했고 카카오게임즈 청약 이틀 전에 도전해보기로 결정

마침 카카오뱅크 제휴로 한국투자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하여 계좌를 개설 하였다.

 

마침 만기된 예금이 놀고 있어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체해놓고 청약 당일 날 앱에서 청약 메뉴로 들어갔다.

 

청약 초기라 경쟁률이 낮았다

 

본인은 온라인 등급으로 50퍼 청약증거금으로 청약이 가능했다. 들어가보니 아래와 같이 청약 메뉴가 나왔따.

청약 수량을 탭해준다.

 

청약 수량을 탭하면 가진 돈으로 얼마를 청약할 수 있는지 목록이 나온다. 금액에 맞게 신청해준다. 2천만원이면 최대 1500주가 가능하니 1500주를 신청

 

 

그럼 아래와 같이 1500주 청약이 선택된다.

 

 

청약하기를 누르면 청약 완료
하고나니 경쟁률이 ㄷㄷ

 

그리고 9월3일 청약결과가 나왔다.

1주 받았다..

 

1주 24000원.. 커트라인으로 겨우 받은 듯 하다. 대체 얼마를 넣어야 하는 걸까? 보니까 1525대1 경쟁률을 기록했고 1억 넣어야 5주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ㄷㄷ.

 

1주를 제외한 나머지 가격은 9월4일 계좌로 다시 환불될 예정이고 9월10일 상장 예정이다. 그런데 상장 날 추가 매수가 가능할지 의문.. 한번도 해보질 않아서 그날 매수나 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다. 

 

다음 상장은 방탄소년단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예정되어 있다는데 그 때는 아마 2천만원으로는 1주도 못 받지 않을까 싶다. 상장가도 카카오게임즈보다 훨씬 비쌀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0.09.10 카카오게임즈 상장일

 

youtu.be/VjERMiU2lvE

 

9시 장 시작전 상한가 48000원에 매수예약이 쌓이고 있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매수예약을 해놓았는데..

 

 

9시가 되자마자 상한가가 62400원으로 뛰어버린다.

 

주알못이라 이런 건 처음인데 그럼 48000원에 매수 예약 해놓은 건 싹 무시하고 상한가를 변경시킨건지..? 상장 첫날은 어떻게 거래가 이루어지는지 몰라서 신기하기도 했다. 아직 매도 물량도 없는거 같은데 상장 초기 물량 제한없이 무조건 다 구매가 가능한건지, 그렇다면 상한에 몰려있는 건들은 오늘 장 끝날 때까지 매수가 계속 이루어지는 건지.. 여러모로 궁금한 점이 많았다. 내일은 또 얼마까지 오를지 궁금..

 

그나저나 62400원에 매수예약 해놓은 건 아직도 매수가 안됐다.. 매수한 사람들은 어떻게 매수가 됐는지 궁금하다.

 

청약으로 받은 1주 수익률..

초라한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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