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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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장 단점 요약본. 다른 숙소도 있으나 패밀리 디럭스 신관 숙소 기준임

2박 3일 예약 가격
- 아고다에서 취소 불가능한 특가 조식 포함이 있어 1,128,347원에 예약함. 조식 이틀 포함 가격

장점
- 늦게까지 하는 조식 : 아침 8시 ~ 오후 1시 30분까지 

단점
1. 식탁이 없다. 뭐 사갖고 먹으려면 바닥에서 먹어야 함
2. 주방이 없다. 간단히 뭘 씻으려면 화장실에서 헹구는 정도만 가능
3.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없다. 와인 냉장고가 있으나 차갑지가 않고 그게 최대 온도란다.
4. 욕조가 없다. 야외 개인 노천탕이 있는데 여름엔 더울거 같고 상태도 영 깨끗해보이지 않아서 몸 담그기 싫어짐
5. 티비가 빔프로젝트라 암막커튼에 조명을 꺼야 티비가 잘보임. 낮에도 커튼 쳐야 잘보임
6. 의미없는 1층과 2,3층으로 이루어진 복층 형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함
7. 2층 복층에 옷 걸데가 없다; 왜 옷걸이를 배치 안했지? 1층 신발장에 하나 3층 복층에 하나 있다.
8. 3층 창문을 못 연다. 조그만 창 하나 있을 뿐 나머지는 열 수도 없고 그냥 다 가려져 있음. 천장만 커튼 열고 닫을 수 있음.(밤에 별 잘 보이라고 사방을 막은 건지..?) 
9. 리조트 내부에 편의점 마트가 없다. 들어올 때 가까운 세븐 일레븐이 있는데 차타고 나가야할 거리임
10. 2층 침대 옆 220v

그냥 딱 잠만 자기 좋은곳. 사실상 2인 객실을 복층으로 연결해놓은거나 다름 없는 구조
뭐 사와서 먹어도 냉장고가 없어 차갑게 먹을 수 없다.  여름이면 더더욱.

 

 

 당장 다음 주에 일정이 비어서 급 여행계획을 세워야 했는데 사내 제휴 리조트를 신청했으나 광탈.. 그래서 찾다보니 알게 된 호텔.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었다. 위치가 제주공항과 가까운 편이고 산속에 있는 호텔이었다.

 

 고지가 높아서 날씨만 맑으면 제주 북쪽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였다.

참고로 여긴 체크인 커뮤니티 센터. 숙소가 아님

 산속이라 조용하고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모든게 새 것 같고 깔끔했다. 야외 풀도 운영 중

야외 수영장

 

가슴이 웅장해지는 로비
천장으로 야외 수영장이 보임

 로비 천장으로 야외 수영장이 보였다. 바닥이 투명하단 얘기인데 굳이..?? 좀 신기했다.

 

웰컴 드링크와 마카롱

 

리조트 지도
체크인과 함께 3만원 할인권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이 가능함. 조식은 6만원에 사전예약시 15%할인 가능. 체크인이 오후 3시라 잠깐 기다리면서 야외 수영장을 올라가봄

 

야외 수영장 경치
조식 운영시간

 조식이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하기에 사실상 중식도 가능 

 

 

커뮤니티 센터 층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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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마치고 숙소까지 이동하는데 골프카트를 타고 이동하며 차가 있다면 그냥 차 끌고 올라가서 숙소 앞에 주차해도 된다. 숙소는 5826호

 

출입구가 붙어있는 형태

 

 

숙소 홈페이지 사진

https://amberpurehill.com/63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 객실 | 힐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 객실 | 힐

amberpurehill.com

 

 대충 숙소에 뭐가있나 봤지만 그래도 뭐 있을 건 있겠지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이게 없네? 하는 것들이 있었고 또 이거 어떻게 하는거지? 이런 것들이 꽤 있었다.

 

https://youtu.be/YNgqoBwACZM

영상

숙소 주변
숙소 외관
와인과 차를 위한 세트

 

 

야외 노천탕 상태가 영..?

 노천탕 상태가 영.. 이끼도 낀 모습이고. .몸 담그기 싫어지는 상태였다. 차라리 그냥 실내욕조를 만들거나 실내 노천탕으로 만드는게 훨씬 나을거 같았는데.. 참고로 노천탕 청소 요청을 했는데 하고 나서도 별 차이가 없었다.

 

 

낮에 빔프로젝트 티비 켠 모습..
조명을 껐을 때
티비 조작방법

 이게 빔 프로젝트로 티비를 설치해놔가지고 복잡하다 ㅡㅡ 그냥 대형 티비 다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어르신들이 티비를 못 켜신다. 나도 이게 지금 켜지는게 맞나 하면서 겨우 켬..

 

콘센트 이슈

 그리고 2층 침대 옆에 외국인들 겨냥을 한건지 콘센트를 이런 식으로 해놨다. 해외 놀러 갈 때 어댑터 들고 가서 끼는 그런 형태?? 그냥 220v 콘센트 형태로 만드는게 낫지 않나. 어르신들이면 이거 뭔지 몰라서 못 쓰거나 이상하게 끼워서 쓰실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덜 꽂힌다.

 

 

 탁자 아래에 이런식으로 220v 가 있긴한데 잘 안보이는 곳에 해놨다..

 

 3층 침대 옆은 이렇게 되어있다. 위에 220v 콘센트를 만들어 두어야 하는데 왜 2층은 그렇게 해놨는지..

2층도 이렇게 해놓지 왜..?

 

미니 바 구성

무료 커피
무료 다과(리필은 유료)
와인 냉장고

생수 빼고는 모두 유료임. 그 외 가격은 아래 사진 참고

 

 

 룸서비스 가격.. 시켜먹진 않았다.

 

 

 그리고 조식 뷔페. 메뉴는 그날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고 조용하고 넓어서 좋았다.

창 밖 뷰

 

 입구에 팔던 빵과 케익 가격들..

 

 

 조식 메뉴들.. 참고로 탄산 음료가 없었고 회,초밥 류는 없었다.

 

 맛은 맛있게 먹었다. 뷔페가면 어렸을 때 처럼 많이 먹진 못했지만 만족할만한 조식이었으나 이게 6만원이라고? 생각해보면 비싼 감이 있는 정도다. 예약에 이틀 다 조식 포함이었는데 일부 메뉴가 첫 날이랑 다른 부분이 있었다. 

 

 숙소 후기는 여기까지. 직원 분들은 친절 했고 시설 깨끗하고 다 좋았는데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숙소 단점이 좀 많은 것 같다. 다른 숙소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홈페이지 사진을 보면 구관 숙소에는 주방도 있고 있을 건 있는 것 같다. 신관이면 더 좋아야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근처에 뭐가 없다. 리조트 내에 마트나 편의점이 없어가지고 외부에서 사가지고 와야하는데 냉장고가 없으니 또 난감.. 근처에 편의점이 4km 밖에 있는게 전부다. 이 정도면 내부에 마트를 만드는게 낫지 않나?

 커뮤니티 센터에 바가 있긴한데 그런 취향이면 상관없겠지만 (비싸겠지..?) 그냥 일행이랑 숙소에서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술 사와서 넣어놓을 냉장고가 없다.. 그렇다고 안주도 조리가 필요한 안주는 주방이 없으니 불가하고 식기류도 그릇 젓가락 수저 이런게 없으니 다 일회용 챙겨와야한다. 어려모로 불편한 점이 존재하는 리조트 숙소였다. 

2박 3일 제주도 일정 내용은 아래 링크로 따로 작성하였다.

 

https://yonoo88.tistory.com/1553

 

2박3일 제주도 4인가족 여행 일정 및 후기

제주도 숙소 후기 링크 https://yonoo88.tistory.com/1552 9/13 ~ 15 2박 3일 4인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거의 일주일 전에 급 계획된 여행이라 좀 빠듯했다. 날씨도 비가 내내 온다고 하여서 문제였는데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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