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생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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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먹어본다고 해놓고 막상 가면 없어서 못 먹어보다가 오늘 드디어 먹어보았다. 정가가 얼만지 모르겠는데 네이버페이로 cu 멤버십까지 해서 2560원에 구매



맨날 빵 진열대 보다가 없길래 냉장 식품 쪽 갔더니 거기에 있었다. 2개 남았는데 1개를 겟.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옛날 크림빵 같은거 생각해서 상온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크림이 많으니 냉장이겠구나 깨달았다.



살벌한 지방 콜레스테롤

그래 오늘만 혈관에게 양해를 구하자. 오늘만 먹고 앞으로 안 먹을게



삼립 옛날 크림빵보다 거의 2배 큰듯 했다.




한입 베어물었더니 생크림이 잔뜩~. 빵보다 생크림이 더 많이 느껴졌다. 빵도 퍽퍽하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윤기를 보면 대략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크림이 많나해서 먹으면서 계속 관찰해보았다




이제야 크림이 없는 쪽 발견.




진짜 끝부분만 크림이 닿지 않았다. 그 외에는 다 생크림으로 가득차 있었다.




크기는 대략 티오피 뚱캔과 비슷하다.

크림빵을 좋아하는터라 맛있었다. 생크림은 달달하니 너무 느끼하지도 않은 맛이었다. 그치만 건강을 생각해서 앞으로는 먹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안 그래도 편의점 빵 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그 값을 한다고 본다.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역시 푸짐한 크림에 초코칩이 바닥에 깔려있었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음

 

 

그치만 사악한 포화지방 100%ㄷㄷㄷ





 

그리고 GS에도 비슷한 빵이 있길래 사보았다.  GS 브레디크 딸기 우유생크림빵. 크림이 빵에 비해 약 80퍼 정도만 차있는 모습이다. 

반 쪼갠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연세 크림빵보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게 빵이었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빵은 푹신하고 쫄깃한 그런 식감인데 이건 그냥 퍽퍽한 빵이다. 그리고 생크림 차이도 컸다. 연세우유는 폭신한 구름 같은 식감이면 브레디크는 그냥 카페가면 올려주는 그런 생크림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식감이다. 좀 더 설명하자면 연세우유 크림은 무게감이 좀 있는 편이고 브레디크는 가벼운 느낌

 

그런데 뒷면을 보다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샤니 제품인데 이것 또한 SPC 삼립..  SPC가 빵 쪽으론 진짜 엄청나게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 다음부터는 뒷면 확인을 꼭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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