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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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두문불출 재택 생활에 운동은 해야겠다 싶어 실내자전거를 사기로 결정

 

검색을 해보니 여러개가 나오는데 엑사이더 멜킨 등등 십만 초반대 가격도 있었는데 구매후기가 숀리가 가장 많길래 구매.

 

무슨 와이어 달린 제품도 있었는데 그거 까진 필요 없을 것 같아 기본 모델 G1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았다.

직접 조립을 해야하는 제품이었는데 설명서도 친절하게 나와있어 차근 차근 조립하면 누구나 조립 가능하다. 

 

8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계기판은 딱히 특별한 건 없고 버튼 하나로 컨트롤 하는게 전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계기판에 폰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게 영 시원찮다. 

 

 

일단 폰을 놓으려면 버튼 위에 놓아야한다.

버튼이 쉽게 눌리는게 아니라 힘을 줘야 딸깍하는 정도라 버튼이 눌리지는 않는데 아무래도 튀어나와있으니 평평하지 못하다. 

 

게다가 옆에서 보면 턱이 없어 뭔가 불안정해보인다. 하지만 떨어질 정도는 아니라는 점

 

35분간 사용 후 결과

강도2로 3분30초, 강도 5로 1분30초로 5분 1세트 기준 6번 반복 후 마지막 강도2로 5분간 운동

땀 별로 없는 체질인데 땀이 흘렀다.

 

사용해보니 사용 가능한 최소 신장 기준이 160cm는 되어야 할 것 같다. 안장 높이 가장 낮은 기준으로

모친께서 155 인데 타보니 페달을 올렸을 때 무릎이 90도에 못 미친다.

한 60 ~ 70도 정도 밖에 안되고 페달을 내렸을 때는 무릎이 거의 다 펴지는 정도였다.

 

자전거는 페달을 돌릴 때 무릎이 90도 정도가 되어야 운동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키가 155cm 기준으로는 간당간당하다. 

160cm는 되어야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거 빼고는 대체로 무난하다. 소음도 없고 접었다 폈다를 할 수 있어 공간 절약하기 좋고 바닥 전면에 바퀴가 달려있어 옮겨다니기도 편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자전거 타는게 취미였는데 안타다보니 체력도 떨어지는거 같고

그냥 나가서 조깅을 하자니 체력이 딸려서 얼마 못 뛰다 다시 집으로 돌아올 것 같았는데 집에서 맘편히 기진맥진할 때까지 타봐야겠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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