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로익스프레스

반응형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패딩턴 역까지 단숨에 가기 위해 히드로 익스프레스 기차를 예약하기로 결정


논스톱으로 15분이면 도착한다고 한다.


우선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기 위해서는 일찍 예약할 수록 좋은데


90일 전에도 예약이 가능한 듯하다.




우선 히드로 익스프레스 앱을 설치하여 Book Tickets 에 들어가 사용할 날짜를 선택한다.





인원 수를 입력하고 아래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는게 있는데 2인이 이용할 경우

DUOSAVER를 입력해준다.





싸게 구매하려고 한다면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아래 가격표에도 30일,14일 Advance 티켓이 보이는데 1인이었으면 30 Day 티켓을 구매했겠지만


2인 티켓이 필요했기 때문에 더 저렴한 듀오세이버 티켓을 구매했다.






안내문이 뜨는데

1st. 예약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사용 가능?

2nd. 선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사용가능

성수기를 포함 언제든지 사용 가능

오전 6시반 ~ 9시반 오후 4시 ~ 7시 월~금요일까지





세부 정보 입력

마지막 히드로 카드 넘버는 없으면 패스




주소와 카드정보 입력





구매내역 확인





예약 완료






표 검사는 기차에 타면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하는데 앱을 실행해서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기차 시간표 

매 시간 4대씩 운행

히드로공항 > 패딩턴행 시간




패딩턴 > 히드로 공항 행 시간




처음엔 걍 지하철 타고 갈까 했는데 타보니까 짱 편함

1시간 걸릴 거리를 15분 만에 도착



나중에 오게되면 또 이용해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귀국을 위해 히드로 공항으로 이동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타지 않고 그냥 지하철로 이동했다.


1시간 정도 걸려 도착



그런데 비행기는 터미널 4에서 타야하는데 지하철역은 터미널 1,2,3에서 내렸다.



참고로 리버풀 스트리트 > 해머스미스 환승 > 히드로 공항까지 지하철 요금은 3.1파운드였다.


히드로 익스프레스는 편도만 22파운드인가로 알고 있다.




나는 터미널 끼리 다 연결되어 있어서 걸어가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걸어가는 길이 없는 것 같았다.







공항이 이렇게 생겼다. 걸어갈 거리도 아니었다 ㄷㄷ


공항에 출국 3시간 전에 미리 가있었는데 안 그랬으면 헤매다 비행기 놓칠 뻔했다.


헤매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런던에는 히드로 공항까지 가는 익스프레스 기차가 있다.


그게 역 주변을 도는데 터미널 간 이동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터미널 1,2,3 에서 터미널 4,5로 가야 한다면


역에 안내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터미널 4,5로 가는 표시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걸 따라 쭉 가면 보라색으로 된 히드로 익스프레스 타는 곳이 나오는데


엘레베이터가 있을 것이다.



안내문을 보면 터미널 4,5로 가려면 내려가라고 되어 있다.

그 위에 조그맣게 무료라고 써있다.

Free service to Terminal 5 & Terminal 4





내려가면 아래와 같이 플랫폼이 나뉘어 있다.


좌측은 런던가는 히드로 익스프레스 기차로 티켓을 끊고 타야하고


우측은 터미널 이동을 할 수 있는 기차로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Free service to Terminal 5 & Terminal 4






나는 또 돈내고 이동해야 하나 해서 오이스터 카드도 환불 받았는데 다시 살까 고민했었다.


모르고 그냥 다시 오이스터 카드 충전해서 탈 뻔..



공항에서만 1시간 넘게 헤맨 것 같다.



겨우겨우 터미널 4로 이동하여 남은 시간 면세점에서 쇼핑 좀 하고 비행기를 탔다.



귀국은 10시간 정도로 출국보다 2시간 정도 빨랐다


경로도 더 짧았고 무엇보다 비행기가 시속 천 키로로 날아갔었다 ㄷㄷ


오후 7시 출발해서 한국오니 오후 2시였다.



컨디션도 안좋았는데 장시간 비행기 타고 오니 집에 오자마자 뻗고 말았다.


여권에 찍힌 2장의 도장..



이렇게 나의 첫 해외여행기는 끝이 났다...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