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하트레인

반응형

 

 

 

https://youtu.be/po6UQcuZOro

 

17/18 시즌이었나 멤버쉽 가입자들에게 기프트 팩으로 제공되던 잔디 키링으로 기억하고 있다. 신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을 짓기 위해 화이트하트레인구장을 철거했는데 거기에 있는 잔디를 넣어 만든 열쇠고리였다. 아무래도 한정된 개수만 생산해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공홈에서 팔기 시작했다. 재고가 많이 남은건지 모르겠으나 금방 매진될 것 같아 바로 구매. 하지만 아직까지 판매중이다.

 

드디어 도착

 

뒷면에 설명이 써져있다.

 

"이 열쇠고리는 118년동안 우리의 자랑스런 집이었던 화이트하트레인의 피치에서 가져온 잔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기념비적인 굿즈가 될 것이다. 드디어 개봉

 

잔디가 보인다
근데 기스가 나있따 ㅠㅠ 뽑기운이 안 좋다니..
아크릴?같은 재질에 잔디를 넣어 굳힌듯?
이게 앞면
이게 뒷면

 

열쇠고리로 들고다니기에는 뭔가 열쇠에 부딪히면서 기스가 날 것 같고 충격을 받으면 일부분이 깨질 것 같아 집에 소장하기로 하였다.  5파운드에 구매했는데 굳이 유니폼이나 트레이닝이 아니더라도 이런 소소한 굿즈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반응형
반응형



토트넘 핫스퍼의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을 다녀왔다.


현재 공사중으로 웸블리를 홈으로 사용중이나 내년부터는 신구장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다.




티켓 오피스




열일 중인 공사현장






실질적인 화이트 하트 레인 방문 목적은 샵 방문을 위해서였다.


샵의 위치





원래 경기장에 큰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공사 중으로 없어졌고

웸블리에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경기가 있는 날만 연다고 샵 측 이메일로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오게 되었다.


확실히 규모가 작아서 아쉬웠다.






일단 쇼핑을 위해 진입



규모에 비해 꽤 알찬 구성이었다.


그런데 작년만 해도 언더아머가 스폰서 였떤거 같은데 올해부터 나이키로 바뀐 것 같았다.










선수들 피규어도 있었다. 이것만 보고 손흥민은 없구나 했는데 뒤쪽에 가려져 있었다.


바로 겟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카일 워커의 피규어..


피규어가 5파운드인데 0.5파운드


떨이 판매중..




현금이 많지 않아 


트레이닝 자켓 하나 질렀다.


*참고로 토트넘 핫스퍼 공식 온라인 샵에서 회원가로 사는게 더 싸다. 

100파운드 이상이면 무료배송이니 샵에 왔다면 사이즈만 체크하고 인터넷으로 사는게 더 절약할 수 있다.




오늘의 쇼핑

비닐 백에 담아주었다.





뭔가 했더니 포스터도 주었다.





이건 그냥 기념으로 하나 구입 

뱃지 2.5파운드





큰 맘먹고 지른 자켓


MENS ANTHEM JACKET 2017/2018


사이즈는 M 사이즈 인데 한국 L 사이즈인 100이랑 비슷했다.


S는 딱 맞고 M은 약간 여유가 있어 입기 편할 것 같아 구입


가격은 65파운드



사실 보라색 3rd 킷 자켓과 고민하다가 그래도 토트넘하면 화이트/네이비니까 이걸로 구입


그런데 사고보니 65파운드면 7~8만원대 느낌이었는데 


계산하면 10만원 돈이다 ㄷㄷ



역시 해외여행은 지름신이 올 수 밖에 없나보다.




피규어 5파운드


우리흥만 사려다가 지금 가장 핫한 플레이어 케인,에릭센,알리도 같이 구입






근데 피규어도 기복이 좀 있는 것 같닼ㅋ














우리흥은 프로필 카드가 없다 ㅠㅠ








그리고 이 뱃지용도를 고민하다가..





여행에 쓰고 다니던 모자였는데 여기다 뱃지 박으면 어울릴 것 같았다.






정면은 뭔가 이상하다.






그래서 옆에다 박았더니 그럴싸하다.


샵에서 파는 모자 같다.






그리고 스퍼스샵은 택스프리 매장으로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다.


택스리펀 해달라고 했더니 자켓만 해주었는데 5.2파운드 리펀 받을 수 있는 영수증을 주었다.


택스리펀이 영국이 아마 30파운드 이상 품목만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점원의 싸인 





양식도 있어서 적어서 공항에서 택스리펀 받으면 된다.




택스리펀에 대해 좀 알아보니 카드로 환불받으면 엄청 오래걸려서 입금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금으로 받으면 되긴하는데 그럼 카드보다 수수료가 더 나간다고 한다.


그래도 공항가서 받아볼까 했는데 귀국날 몸 컨디션이 엉망인데다가


택스리펀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왔다.



축구 못 본걸 그나마 쇼핑으로 해소한 날이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