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4년만이었다. 최근 새 앨범도 내면서 소극장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여 어찌어찌 중간자리1층 K열 10번 티켓팅에 성공. 2015 FINAL FANTASY 연말 콘서트 이후 다시 보러간 윤하의 공연이었다.

 

콘서트 장소는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 생각보다 거리가 먼 것 같았지만 지하철을 타니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공연장 입구

 

입구에서는 MD 판매처가 있었고 응원봉을 하나 구매했다.

아크릴 응원봉 가격 13000원

 

콘서트장에서 윤하는 응원봉을 보고 여기서 보니 풀이 자라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층 K열 10번 자리

 

우선 소극장의 장점은 생각보다 거리가 가깝다는 것. 티켓팅할 때 보면 꽤 먼자리 같았지만 막상 가보면 대부분 생각보다 가깝다.

무엇보다 소극장이니 만큼 관객도 소규모라 이리저리 치이면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된다.

 

공연은 시작되었고 윤하가 소개하길 리듬악기?를 뺀 공연이라고 한다. 피아노,기타,첼로로만 연주되는 공연이었고 윤하가 혼자서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해 리듬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중간에 찐 발라드 타임이라고 소개한 순서에서 봄은 있었다 - 미워하다 - 사랑하다 - 기다리다 4곡을 불렀는데 옛날 생각이 나면서 그래 윤하는 이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미워하다 - 사랑하다 - 기다리다 이 3곡은 쉬는거 없이 1곡 처럼 쭉 이어갔는데 사실 곡이 발매된 순서는 기다리다 - 미워하다 - 사랑하다 였다. 가사도 실제로 이어지는 3부작 곡이었다.

 

그런데 윤하의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나의 뇌피셜로는 사랑하다의 마지막 가사가 이렇다

 

"내가 어떻게 널 잊을수가 있겠어 제발

 

기다리다 미워하다 사랑하다 죽겠어

돌아가길 바래 아직 사랑해"

 

정말 돌아가길 바라고 싶은 화자의 마음을 담은건지 시리즈의 첫 곡인 기다리다로 이어가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상황을 보여주려고 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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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말구요...

 

 

그리고 프로윤팅러 답게 공연할 때마다 피드백을 바로바로 확인해서 그런지 이번 공연에서 고맙게도 후반부 포토타임과 함께 우산-연애조건-My Song And.. 3곡의 공연 영상을 찍는 걸 허락해주었다. 

 

 

어느 콘서트든 팬들의 가장 불만이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다시는 콘서트 영상을 볼 수 없다는 점일 것이다. 극히 일부 가수는 콘서트 DVD나 블루레이를 내주긴 하지만 극소수.. 윤하는 이런 팬들의 심정을 꿰뚫어 보았는지 예쁘게 잘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잘 안나오면 그냥 소장해달라고 했다.

 

https://youtu.be/he6aQG7LWUQ

포토타임 + 우산 + 연애조건 + My Song And..

 

더 좋은 화질로 찍고 싶었으나 스마트폰의 한계였다. (갤럭시S10) 줌을 땡기면 화질이 더 안좋아지는.. 가까이 앉는 수 밖에 없겠지만 그건 성공해본 적이 없다. 매크로를 인간이 이길 수는 없으니..

 

이제 아셨습니까 휴먼?

 

소극장 콘서트이다 보니 막 렛츠 파뤼타임 같은 순서는 없었다. 비밀번호 486을 부르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었는데 겨울에 앨범이 또 나온다고 한다. 그러면서 연말에 콘서트하면 또 보러와주실거죠 하고 묻는 윤하..

콘서트 초반 관객들에게 세포분열론을 펼친 이유가 이거였구나 큰 그림을 보았던 윤하였다

 

윤하의 세포분열론이란?

 

오늘 온 관객들이 다음에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오면 관객 수가 증가한다는 이론. 이를 바탕으로 콘서트 규모 증가하게 되는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렇게 앵콜 1곡을 포함한 약 2시간이 좀 넘는 공연을 마치고 윤하는 퇴장하였다. 오랜만에 윤하의 콘서트를 와보니 감회도 새로웠고 한창 윤하 덕질하던 시절도 떠올랐던 시간이었다. 아직도 생각나는 싸인회 순번 탈락의 순간... 싸인을 받을 수 있는 순간이 오려나 모르겠다.

출처 : 윤하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전부 투척

 

 

 

 

 

 

 

 

 

 

드디어 그날이 왔다

 

 

2019 박효신 콘서트

 

 

KSPO 체조경기장을 채울 수 있는 몇 안되는 가수

 

 

자리는 1층 15구역 22열 11

 

사실상 90도 옆을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쩌다 예매한 자리지만 이 구역 맨뒷자리여서 뒷사람 신경안쓰고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이번 콘도 역시 응원 LED 팔찌를 선물해주었다. 혹시나하고 2016 팔찌도 가져가보았는데 원격조종은 되지 않았다

 

 

 

2016 꿈콘 응원팔찌와 비교

 

 

꽉차있는 좌석들..
추가 오픈됐던 스크린 뒷자리.. 
저쪽은 잘 보일까 의문..

 

 

엔딩 때 찍은 사진

 

 

 

 

https://youtu.be/ISxVIigFwJA

 

https://youtu.be/7GZeBGFsPM8

 

08:59

후기

2016년 콘서트는 I AM A DREAMER 앨범을 선보이는 콘서트 였다면 이번 콘서트는 그래도 옛날 곡들도 선보였다. 눈의 꽃도 나왔고 (어쿠스틱버전)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날도 불렀고 미발표 신곡도 불러주었다.

 

콘서트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곡을 고르라면 Castle of Zoltar. 노래 자체가 일단 도입부부터 사람을 들뜨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떼창 부분도 충분한 곡이었고 박효신 곡 중에 몇 안되는 신나는 노래 중 부동의 원탑이라 생각된다. 물론 야생화도 불렀고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하던 Goodbye 라이브를 들었다.

 

제목답게 콘서트 막바지에 불렀는데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에에 힘들었을까아아 오오오우어어어어 워↗~~우예~~"

"You are the only.. You are the only one in my memo야아아 으어허어어~~" 

"For me~~이이이 이히이~~"

"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그으으읃바아아이이이~"

 

소리의 감정을 글로 옮겨보려했지만 실패한 듯 하다. 아무튼 방송에서 한번 불러야한다. 그래야만 한다. 모두가 들을 권리가 있다.

 

마지막 엔딩 곡은 HOME이었는데 이 노래가 나온 이후로 HOME은 오프닝곡으로 하거나 엔딩으로 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피아노 건반으로 시작되는 전주부터 소름... 또 마지막도 딱! 끝나는게 아주 찰떡이다.

 

그렇다면 이제 아쉬운 점

 

1. 콘서트 구성

러닝타임은 앵콜 포함 4시간정도 됐는데 토크만 합치면 1시간?정도 되었다. 그런데 이게 중간 중간 10분정도 짤막하게 하는 토크가 아니라 처음 인사차 토크 제외하고 20분,30분 정도씩 총 2번에 걸친 토크였다. 이 부분은 관객이 지루해할 수도 있는 포인트 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딱 필요한 내용만 적당하게 시간분배하고 나머지 관객과 이벤트? 같은 관객과 어울리는 무언가를 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2016 꿈콘에서는 관객과의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확실히 그 때 분위기가 더 재밌었다.

 

 

2. 선곡

이건 개인적인 아쉬움인데 안녕 사랑아, 사랑이 고프다 이 노래 라이브 듣고 싶었는데 없었다.. 콘서트 토크 중에 박효신 눈의 꽃 부터 야생화 까지 연도별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 해에 있던 노래를 잠깐 불러주는게 있었는데 2010년도에 왔을 때 Gift, Part 2 앨범은 전혀 언급이 없었다. 사랑한 후에는 불러줬는데 ㅠㅠ

 

안녕 사랑아는 goodbye때문에 밀린건지 모르겠지만 사랑이 고프다는 발라드 분위기에서 최고조로 올라갈 때 중간단계에서 예열하기 딱 좋은 노래란 생각이 드는데 빠져서 아쉬웠다. 언제쯤 콘서트에서 사랑이 고프다를 들을 수 있을지.. 티켓팅이 점점 어려워지기도 하고 이번엔 소울트리 가입하고도 티켓팅 못할 뻔했는데 다음 콘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3. 콘서트 장소

(ㅠ_ㅠ)

고  안

척  되

돔  나

은  요

 

올림픽 체조 경기장 많이 했잖아요. 고척돔이면 더 많은 팬들도 갈 수 있고 또 우리집에서 가깝고.. 어쨌든 다음 콘은 더 많은 팬들이 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콘서트 후기 끝.






백주년 기념관 2층 좌석도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2층 S열 12번 좌석시야


생각보다 잘 보이고 앞좌석이 무릎수준정도 밖에 안와서 가리는 시야도 없었다

2층 뒤쪽이라 나름 고민도 했지만 공연을 즐기기엔 지장이 없었다.


난 가수를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멀다고 느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공연을 즐기기엔 충분한 자리라고 생각된다.


이 날 공연은 앵콜 포함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됨




사실 콘서트 하는지도 몰랐는데 얼마 전에 새 앨범이 나온 걸 듣고 이 형님들 라이브 들어야겠다 맘먹고 가서 현장표 끊고 입장




응원봉은 사각형이 있었는데 매진되서 스틱 응원봉 구입





응원봉사면 포토카드도 주었다. 남자가수 포토카드는 처음인데 이렇게 쳐다봐주니 시선을 어따 둬야할지 몰랐다


하지만 이내 곧 쳐다볼 수 있게 되었다.






좌석은 1층 A구역 20열 12번





생각보다 가까워서 좋았다. 콘서트 하는지 진작 알았다면 앞에서 봤을텐데 아쉽





후기는...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 좀 넘었던 것 같다


첫 콘이라 그런지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던 것 같다.


브라이언과 환희의 솔로곡 무대도 있었고


무엇보다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노래가 나올 때 감회가 새로웠다.

이걸 라이브로 듣다니..


영상을 정말 찍어서 소장하고픈 맘이 컸지만 꾹 참았다.

그나마 마지막 앵콜 조금이나마 담을 수 있었다.




전부터 브라이언 형님의 목 상태로 의견이 분분했지만 이날은 정말 리즈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솔로무대는 더욱 빛을 발했고.. 


출처 : 유튜브 by elpis 님



환희 형님은 끝을 모르는 가창력..


특히 이 날 새 앨범 타이틀곡 헤어질 시간이 정해진.. 라이브를 최초로 들었다는게 말잇못..


또 수록곡도 모두 들을 수 있었다.


정말 이건 직접 들어봐야 한다. 방송활동을 해야한다 이건! 모두가 들어야 한다.


아쉬운대로 다른분이 찍어주신 영상으로 대체..



출처 : 유튜브 PLEVELY 님


헤어질 시간이 정해진..



이별 하루 전




그리고 이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줄은 몰랐는데 정말 좋은 노래


폭풍 속에 내 이름 불러주길




앨범 수록곡 중에 좋은 노래 꼽으라면 꼭 나올 노래다.



콘서트가 끝나고 하루 이틀 뒤에 콘서트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데 정말 다봤다.


 내가 본건 17일 공연이었지만 18일 공연 영상이 많았다. 그래도 영상으로 대리만족



하나 아쉬운 건 너의 계절이 안나와서 아쉬었다.


올해가 19주년이라니 내년 20주년 콘서트에는 부르리라 생각하고 다시 가봐야겠다.


정말 기억에 남을 콘서트였다.







극적으로 하루 전날 원가 양도표를 얻고 달려간 아이유 10주년 콘서트






현장판매도 하고 있어서 물어보았더니 3층 양쪽 끝자리 소수만 남았다고한다.






좌석은 2층 37구역 3열 16번 자리





시야





후기는..


5시간 30분동안 공연했다는 점에서 말 안해도 알 듯하다.

앵콜만 1시간 넘게 했다.



토요일은 4시간 넘게 했다는데 역시 콘서트는 막콘이 진리인듯 하다.






아이유 콘서트 포토존






이벤트 슬로건도 있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아이유 응원봉

2.0 버전으로 이전 응원봉보다 진화했다.


우선 건전지가 아닌 내장 충전식 응원봉이라는 점


하나 아쉬운 건 콘서트에서는 원격제어로 다양한 불빛이 가능한데 개인이 쓸 때는 한가지 색상 밖에 나오질 않는다.






USB 충전방식





응원봉 거치가 가능한 크래들

불도 들어와 무드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단 무드등은 전원 연결이 되어있어야 불이 들어온다.

응원봉 충전도 가능해 한마디로 응원봉 충전기 역할 + 무드등 까지 된다.





6개월 보증도 해준다.





응원봉 상세 스펙





그리고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해준 그것


방석!


아이유 어머님이 직접 공장에 발품 파시면서 주문제작하셨다는 그 방석!

덕분에 엉덩이 푹신하고 따뜻하게 공연관람을 할 수 있었다.






또 QR코드 쿠폰도 있었는데 찍어보니 카카오미니 1+1을 파격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나니 10시 반 쯤 되었는데 다행히 막차까진 아니어도 지하철이 있었고 집에오니 12시가 넘었다.


아이유 콘서트는 처음이었는데 마침 첫 콘서트가 10주년이라니 영광스럽다.


10주년 콘서트인 만큼 정말 팬들에게 특별한 콘서트를 선사해주고픈 아이유의 마음이 잘 드러난 공연이었다.









드디어 10월9일 박효신 콘서트 I AM A DREAMER 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박효신이라 기대만빵!


360도 원형무대라 시야에 가리는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제 좌석은

2층 10구역 7열 17번이었습니다.

예매할때만 해도 앞에 사람도 없어서 시야가 딱 좋겠구나 했는데..




?? 앞에 사람들이 더 있더라구요. 예매사이트 홈피 좌석이랑 실제랑 뭔가 다른가 봅니다..

그러나 보기엔 지장이 없었으니 무방.

시야는 이렇습니다. 원형무대라 기둥이 가리는 것도 없어서 좋았네요


다만 3층은 위에 전광판 때문에 가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최고였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대장이라 그런지 컨디션도 괜찮았고 가창력 폭발!


이번 콘서트는 7집 신곡을 모두 라이브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생화 라이브를 듣게 되다니 ㅠㅠ

공연보면서 소름이 몇번 돋았는지..


이번 콘서트는 7집에 초점이 맞춰져서 기존 박효신의 대표 곡들은 셋리스트에서 빠진 것 같아요

대신 앵콜 무대에서도 메들리로 박효신의 대표곡들을 쭉 불러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깜짝선물!

이번 콘서트 신기한 점은 관객 모두에게 응원도구를 무료증정하였다는 점!

응원팔찌를 제공하였는데요.


보니까 예전 콘서트에서도 증정했었나봐요. 그런데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따네요!


약 14가지? 색상이 가능하며 깜빡이도 가능합니다.


이게 신기한게 원격조종이 됩니다 ㄷㄷ

본인이 불빛 아무렇게 바꿔놔도 곡이 시작되면 곡에 맞춰 전 관객 불빛이 같은 색으로 바뀌고 깜빡깜빡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장관이더군요.


티켓과 함께 고이 모셔두어야겠어요



다만 조금 아쉬웠떤 점은 음향이 조금 아쉬웠어요.

밴드소리와 목소리가 겹쳐서 좀 뭉개진? 느낌이 들긴 했었지만

고음에선 그걸 뚫고 나오는 대장의 가창력


참 러닝타임은 3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이건 직접 봐야합니다. 

연말에 콘서트 또 안하나요 ㅠㅠ


다음 콘을 기대해봅니다.

셋리스트 링크

http://m.blog.naver.com/song1ga/22083236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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