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퀘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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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피렌체 2일차 피사의 사탑과 친퀘테레(코르니글리아, 마나롤라)2017.10.10
9/26 피렌체 2일차 피사의 사탑과 친퀘테레(코르니글리아, 마나롤라)
이동 시간만 거의 반나절 되는 코스인데 친퀘테레는 그냥 그 쪽 부근에 숙소를 잡고 천천히 여유있게 이틀간 보는게 나을 것 같다.
친퀘테레도 5군데?정도 유명한 곳이 있는데 시간상 2 곳만 다녀왔다.
우선 아침 일찍 9시쯤 피렌체에서 피사로 기차타고 도착
버스 티켓은 역 내에서 1.2유로로 구입할 수 있다.
이제 버스타고 피사를 가야하는데 어느 버스를 타야할지 몰랐다.
인터넷 찾아보니 이 호텔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는데 사람들은 막 다른데서 타길래
어디가 맞는건지 헷갈렸다.
그래서 호텔 쪽 말고 피사역 나오자마자 보이는 이 정류장에 어떤 안내원이 있길래
여기서 타면 된다니까 타면 된다고 해서 여기서 탔다.
딱 이미지부터 피사의사탑이 있길래 믿음이 갔다.
버스타고 Torre 역까지 ㄱㄱ
버스타고 가면 이러한 문이 보인다. 여기서 내리면 피사의 사탑을 볼 수 있다.
미라콜리 광장이 보이고 여기도 두오모가 보인다.
끝에는 피사의 사탑
역시 네임밸류 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따.
기울기가 상당했다.
실물은 사진보다 더 기울어졌다.
이미 사람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ㅋㅋㅋ
다들 탑에 손 대느라 몰두함
올라가서도 찍고
포즈는 남녀노소 국적불문 다 똑같은 생각을 하나보다
위아더월드
피사의 사탑도 올라가볼 수 있다.
그치만 나는 사탑을 보는 걸 중요시해서 안 올라갔다.
그런데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아서 따로 내부에 들어가보진 않았다.
어차피 성당이기 때문에 들어가봐도 비슷비슷할 것이다.
가까이서 보니 더 실감나는 기울기
광장 한 컷
이게 전부다 피사의 사탑은.
친퀘테레로 가는 시간이 빡시기 때문에 바로 이동하였다.
친퀘테레로 가려면 라스페치아 역으로 또 이동해야 한다.
가는 경로는 다시 피사역으로 가서 라스페치아 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피사 근처 기차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어서 이 경로로 가기로 했다.
Pisa S.Rossore 역으로 도보 1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구글지도 키고 길 따라 가면 되는데 자세한 역과 티켓은 아래 링크에 설명해놓았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에서 라스페치아역 가는 법과 짧은 티켓 펀칭 방법
http://yonoo88.tistory.com/1103
티켓을 구입하고 라스페치아로 이동
이제 라스페치아에서 코르니글리아로 또 기차타고 이동해야 한다.
티켓머신에서 표를 또 끊음. 4유로
코르니글리아 도착
저 뒤로 보이는 넓디 넓은 바다
기차역에서 내리면 언덕까지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고 나면 점점 풍경이 보인다.
코르니길리아 마을 모습
꽤 골목도 많고 상가도 많았다
점심을 먹어야했는데 딱히 맛집을 찾은 건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보다가 괜찮은거 같아 보이는데 들어가서 파스타를 먹었다.
토마토 스파게티와 오일?파스타 주문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9/27 친퀘테레 마나롤라 점심 파스타 - 트래토리아 (Trattoria)
http://yonoo88.tistory.com/1104
물이 정말 맑다.
마나롤라까지 다보고 이제 해질 시간이 되어서 다시 피렌체로 돌아왔다.
마나롤라역에서 피렌체 가는 표를 끊었다.
중간에 갈아타야 하므로 역에서 내리는 걸 놓치는 일이 없어야한다.
숙소에 오니 밤 9시가 다 되었다..
이 날은 인터넷 예약없이 현장에서 기차표만 3개나 끊었다.
라스페치아 > 코르니글리아 4유로
코르니글리아 > 마나롤라 4유로
마나롤라 > 피렌체 17유로
왜냐하면 예약을 하면 시간에 쫓겨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다.
이날도 거의 2만 걸음을 걸었다..
여행도 곧 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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