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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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베니스를 아니 이탈리아를 떠나야 한다.


알 포게르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트레비소 공항으로 이동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서 좋았다.




근데 문제는 버스티켓을 어디서 사야하느냐였다.


아침 일찍이라 사람도 없었는데 마침 지나가던 분께 여쭤봤더니 알려주셨다.





정류장 기준 왼쪽 끝으로 쭉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이렇게 생긴 가게가 있다.


여기가서 트레비소 에어포트 티켓 투 라고 외치니 티켓을 주었다.


티켓은 1.3유로



이탈리아는 버스티켓 판매소가 다 이런 가게? 같은 곳에서 팔거나 아니면 기사한테 직접 사는것 같다.





버스를 타고 10분도 안되어 트레비소 공항 도착



여기서 라이언에어 체크인 후 탑승하였다.


체크인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라이언에어 무료 체크인 방법과 수하물 규정 - 트레비소 공항

http://yonoo88.tistory.com/1086



탑승~






리즈 브래드포드 공항까지는 대략 1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다.


도착할 때 쯤 아래에 보이는 리즈의 모습






리즈 브래드 포드 공항 도착!




도착하니 이탈리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했다. 날씨도 화창하니 좋았다.




이제 리즈 스테이션 기차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버스 타는 위치는 공항에서 나가면 아래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Flying Tiger 757 버스를 탔다.

티켓도 줄 서있는 분에게 여쭤봤더니 기사한테 사는 거란다.

공항에서 기차역까지 요금은 3.8 파운드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면 버스기사가 펜?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티켓에 뭐 표시하려나 보다 하고 펜을 꺼냈더니

노노 하면서 거스름돈을 줬다.


알고 보니 영국에 화폐 단위 페니를 말한 거였다.

파운드 아래 단위로 페니 또는 펜스라고 부르는데

나보고 잔돈 있냐고 물어봤던거 같다.

민망 민망..




공항에서 리즈 기차역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가는 길에 보인 피쉬앤 칩스 가게

영국 대표 음식이라니 런던가서 먹어봐야겠다.



리즈의 모습




한적한 시골 동네 분위기 같았다.






리즈 스테이션 기차역 도착






이제 기차역에서 버진 트레인 예약 내역으로 티켓을 뽑아야 한다.


출력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설명.



영국 기차역 티켓머신에서 Virgin Train 예약 내역 티켓 발권 방법

http://yonoo88.tistory.com/1118



런던 킹스 크로스까지 가야한다.






기차 시간 기다리는 동안 맥도날드에서 빅맥세트를 먹었는데 


우리나라랑 별 차이는 없는 것 같다.






2시간 정도 걸려서 킹스 크로스 도착




킹스 크로스 역 바깥 모습





킹스 크로스 역 앞에 있던 뭔가 런던 특유의 건물 느낌





이제 숙소가려면 리버풀 스트리트 역으로 가야한다.



여기서부터는 지하철을 타야 하니 오이스터 카드를 구매했다.


오이스터 카드에 대한 정보는 많아서 금방 구매할 수 있었다.


4일정도 체류할 예정이기에 오이스터카드를 선택함.



지하철을 타고 리버풀 스트리트 역 도착!





이제 런던 숙소로 고고


숙소는 포인트 A 호텔 런던 쇼디치로 잡았다.


이 날은 이탈리아 베니스 > 영국 리즈 > 영국 런던 이동시간으로 하루를 다 보내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영국 런던 숙소 포인트 A 호텔 런던 쇼디치 후기

http://yonoo88.tistory.com/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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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에서 Pisa S.Rossore 역까지 걸어가야 한다.


구글지도를 키고 가다보면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갈 때 지하도가 보인다.




이 지하도로 내려가서 좀만 더 가면





지상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일로 올라가면 된다.






그럼 저기로 나오게 되는데








나와서 그냥 직진 후 우회전하면 역이 보인다.






작은 역이라 그런지 아담하다. 그럼 좀 더 들어가면






이런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티켓 머신이 있다. 여기서 표를 구입하면 된다.


이미 예약을 했다면 패스







근데 아무래도 해외라 현금을 쓰게 되는데 티켓 머신이 지폐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


지폐 투입구는 카드 투입구 아래에 있다.






지폐 투입구 없는 기계는 밑에 아무것도 없다.







이제 티켓을 구입


라스페치아 까지 가려면 중간에 VIAREGGIO 역에서 갈아타야 한다.


그래서 표가 2개가 나왔다.





여기서 중요한 건 티켓에 펀칭을 꼭 해줘야 한다. 안그러면 벌금이 있다고 한다. 걸렸을 때..



이러한 기계에 펀칭을 해줘야 한다.


이탈리아 어느 기차역을 가도 현장 발급 티켓은 여기다 펀칭을 해줘야 한다.


펀칭을 그냥 티켓을 투입구에 넣으면 번호같은데 찍히는 소리가 난다.






근데 문제는 라스페치아 가서 뽑은 짧은 티켓이었다.



 티켓이 짧아서 펀칭기계에 아무리 넣어도 펀칭이 찍히질 않았다.


인터넷 검색 끝에 알게 되었는데 바코드 없는 쪽으로 펀칭기계 우측으로 집어넣은 뒤


왼쪽으로 이동시키면 펀칭이 된다.


정말 당황한 순간이었었다.





티켓을 구입했으면 전광판에 타야할 기차의 플랫폼 번호를 보고 이동한다.








갈아타야할 역 


Viareggio 도착





내리면 매표소 같은 곳이 나온다.





여기서 모니터를 보고 라스페치아 기차가 몇시에 오는지 확인한 다음


대기했다가 탑승하면 된다.






라스페치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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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2일차


아니 어떻게보면 새로운 도시의 1일차이다.

피사와 친퀘테레를 하루만에 갔다오려는 빡신 일정


이동 시간만 거의 반나절 되는 코스인데 친퀘테레는 그냥 그 쪽 부근에 숙소를 잡고 천천히 여유있게 이틀간 보는게 나을 것 같다.


친퀘테레도 5군데?정도 유명한 곳이 있는데 시간상 2 곳만 다녀왔다.





우선 아침 일찍 9시쯤 피렌체에서 피사로 기차타고 도착



버스 티켓은 역 내에서 1.2유로로 구입할 수 있다.





이제 버스타고 피사를 가야하는데 어느 버스를 타야할지 몰랐다.


인터넷 찾아보니 이 호텔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는데 사람들은 막 다른데서 타길래 


어디가 맞는건지 헷갈렸다.









그래서 호텔 쪽 말고 피사역 나오자마자 보이는 이 정류장에 어떤 안내원이 있길래


여기서 타면 된다니까 타면 된다고 해서 여기서 탔다.


딱 이미지부터 피사의사탑이 있길래 믿음이 갔다.


버스타고 Torre 역까지 ㄱㄱ










버스타고 가면 이러한 문이 보인다. 여기서 내리면 피사의 사탑을 볼 수 있다.








미라콜리 광장이 보이고 여기도 두오모가 보인다.


끝에는 피사의 사탑






역시 네임밸류 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따.











기울기가 상당했다.


실물은 사진보다 더 기울어졌다.







이미 사람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ㅋㅋㅋ


다들 탑에 손 대느라 몰두함





올라가서도 찍고






포즈는 남녀노소 국적불문 다 똑같은 생각을 하나보다


위아더월드






피사의 사탑도 올라가볼 수 있다.


그치만 나는 사탑을 보는 걸 중요시해서 안 올라갔다.






그런데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아서 따로 내부에 들어가보진 않았다.


어차피 성당이기 때문에 들어가봐도 비슷비슷할 것이다.





가까이서 보니 더 실감나는 기울기









광장 한 컷




이게 전부다 피사의 사탑은.


친퀘테레로 가는 시간이 빡시기 때문에 바로 이동하였다.




친퀘테레로 가려면 라스페치아 역으로 또 이동해야 한다.


가는 경로는 다시 피사역으로 가서 라스페치아 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피사 근처 기차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어서 이 경로로 가기로 했다.


Pisa S.Rossore 역으로 도보 1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구글지도 키고 길 따라 가면 되는데 자세한 역과 티켓은 아래 링크에 설명해놓았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에서 라스페치아역 가는 법과 짧은 티켓 펀칭 방법

http://yonoo88.tistory.com/1103



티켓을 구입하고 라스페치아로 이동





이제 라스페치아에서 코르니글리아로 또 기차타고 이동해야 한다.




티켓머신에서 표를 또 끊음. 4유로







코르니글리아 도착 


저 뒤로 보이는 넓디 넓은 바다








기차역에서 내리면 언덕까지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고 나면 점점 풍경이 보인다.








코르니길리아 마을 모습



산 지형이라 마을도 높은데 있다.





좀 쉬다가 마나롤라를 가기 위해 다시 또 내려왔다.

역에서 다시 표를 끊고 마나롤라로 향했는데

한 정거장에 4유로다.

이거 뭔가 정액권?이나 구간권이 있을거 같긴한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두군데만 갈거라 그냥 표 끊고 탐

마나롤라는 뭔가 코르니글리아보다 좀 더 활성화 된 마을 느낌?이었다.






꽤 골목도 많고 상가도 많았다













점심을 먹어야했는데 딱히 맛집을 찾은 건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보다가 괜찮은거 같아 보이는데 들어가서 파스타를 먹었다.


토마토 스파게티와 오일?파스타 주문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9/27 친퀘테레 마나롤라 점심 파스타 - 트래토리아 (Trattoria)

http://yonoo88.tistory.com/1104








마을 주변을 돌다 보면 해변이 보이는데 그 아래는 수영도 할 수 있게 해놓았다.

물도 깨끗하고 시원해 보였다.

수영도 한번 해보고 싶긴 했다.

 


   



다이빙 하는 사람들

 








물이 정말 맑다.






마나롤라까지 다보고 이제 해질 시간이 되어서 다시 피렌체로 돌아왔다.


마나롤라역에서 피렌체 가는 표를 끊었다.


중간에 갈아타야 하므로 역에서 내리는 걸 놓치는 일이 없어야한다.




숙소에 오니 밤 9시가 다 되었다..



이 날은 인터넷 예약없이 현장에서 기차표만 3개나 끊었다.


라스페치아 > 코르니글리아 4유로

코르니글리아 > 마나롤라 4유로

마나롤라 > 피렌체 17유로

왜냐하면 예약을 하면 시간에 쫓겨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다.






이날도 거의 2만 걸음을 걸었다..


여행도 곧 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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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탈 기차 예약을 위해 다음 사이트로 이동


http://www.nationalrail.co.uk/


또는 그냥
https://www.virgintrainseastcoast.com


버진 트레인으로 들어가서 예약해도 된다.


출발지 도착지 설정 후 왕복이면 Return 체크해서 Go!








원하는 티켓의 Buy Now를 클릭




여기서 갑자기 뜬금없이 버진 트레인으로 이동하는데 좀 의아함..

위 사이트는 대행 사이트였나..


당황하지 않고 FareFound가 뜨면 티켓이 있는거니 Continue를 클릭








자리 선택인데 그냥 아무것도 안 건드리고 Reserve Seats를 클릭









체크 아웃 더 싵 맵 클릭











원하는 자리 선택을 위해 Edit your seats 클릭









자리를 지정하는데 자세히 보면 마주치지 않는 자리도 있고 

앞 뒤 방향이 있으니 보고 선택








그럼 자리가 바뀜. E52 E51











그럼 이제 예약 확인 후 Continue를 클릭








회원이 있다면 로그인하고 없다면 왼쪽에서 가입한다.











티켓은 가서 받으려고 역에서 받기를 선택







받을 역을 검색

보통 출발지로 선택되어 있음










한글로 나오는건 구글 번역해서 그렇다.


주소는 집으로 배송 받을거면 집주소 쓰고

아니면 예약한 숙소주소라도 쓰면 될 듯 하다.





이제 예약 내역 확인








결제 카드 선택 후 결제하면 끝










예약이 다 끝나면 혹시 모르니 캡쳐하고 예약 내역도 메일로 전송해두는게 좋습니다.


출력까지 해가면 더욱 굿




영국 기차역 티켓머신에서 Virgin Train 예약 내역 티켓 발권 방법

http://yonoo88.tistory.com/1118




유로스타나 다른 유럽기차예약 정보는 많았는데 뭔가 영국 기차는 정보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수소문끝에 알게 되었다


첫 해외여행 계획 짜기는 정말 힘든 것 같다


이런 과정이 재밌다고 하시는 분은 다행이지만


나에겐 영 체질에 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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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한달여 남기고 이제야 이탈리아 기차예약을 했다.


우선 이딸로와 트랜이탈리아 2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트랜이탈리아로 선택


트랜이탈리아는 한국어 사이트가 있다.


http://www.trenitalia.kr/


이탈리아 공식 사이트와 같은 가격을 보여주며 예매도 똑같은데 문제는 티켓하나당 8유로가 붙는다


4~5군데 끊어야 되는데 8유로가 붙으면 거의 40유로가 나가기 때문에 그냥 공식 사이트가서 하기로 했다.


한국어 사이트에서 미리 찾아보고 공식 사이트가서 예매해도 좋다.



참고로 본인은 비회원 예약을 하였다. 회원가입을 하고 하려고 했는데 가입 항목 중에 이탈리아 시민 인증코드? 같은 걸 넣고 하는게 있다. 근데 이게 외국인이 그렇게 가입하면 사실 정당한 방법은 아니고 또 그에 대한 혜택을 받아 예약할 경우 나중에 또 문제가 생길까봐 그냥 비회원으로 하였다.



공식 사이트

http://www.trenitalia.com/tcom-en


혹시 이탈리아어로 되어있다면 우측 상단에 언어를 잉글리쉬로 바꾸자.


첫 화면에서  From 출발지 검색 To 도착지 검색 > 왕복인지 편도인지 선택 > 날짜 선택 > 인원 선택하고 search 하면 된다.






장소 검색시 자동완성이 되므로 장소 영문 이름을 미리 알아두면 좋다.






검색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우측 아래 화살표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자리가 나온다.





보면 파란색 상자안에 있는게 이탈리아 시민이 회원일 경우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티켓이고


검은 상자의 Base는 탑승 1시간 전까지 예약시간을 바꿀 수 있는 티켓이라 더 비싸다


그래서 일단 변경은 못하지만 가장 무난한 Super Economy로 예약을 하면 된다.


아마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을 것이다.




자릴 선택하고 우측 하단에 Choose the seat 체크 후 Continue 클릭하면



이런게 뜨는데 그냥 without Change 클릭하고 넘어간다.




자리 선택 화면이 나오는데 




마주 앉은 자리가 있고 아닌게 있다.


괜히 외국인가 마주치면 어색할까봐 안 마주치는 자리로 선택했다.


선택 후 Confirm 클릭




아래와 같이 정보 입력화면이 나오는데 비회원이니


Go on without log in 선택 후 입력해준다.


이름은 여권에 있는 거랑 동일하게 입력해준다.


정보 입력 후 아래에 Passenger too 를 체크하면 아래 승객정보에 자동으로 입력된다.


그리고 우측에 보면 3MIN 이 있는데 처음에 9분 시간제한이 주어진다.


즉 9분이 지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한다.








아래 카드 종류 선택하고 Accept 후 Continue 하면 결제 창으로 넘어간다.








여기선 뭐 해외 결제 가능카드의 정보 넣고 결제 하면 끝





결제 완료 후 이메일로 전송하자


그럼 이메일로 pdf 파일이 오는데 그걸 복사해서 가져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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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 수 없다옹

나 다시 돌아간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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