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각종 후기

여의도 더현대 파이브가이즈 치즈버거 간단 후기 [일요일 방문 대기시간]

yonoo 2025. 2. 2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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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오후 5시 좀 넘어서 방문. 매장 밖까지 긴 줄은 없었지만 매장은 만석. 먹고 간다고 말하고 입장 후 주문 > 버거 수령까지 약 15 ~ 20분 정도 걸린 듯하다. 처음 주문하는 거라 올 토핑 프리는 기본인 줄 알았는데 저것도 말을 해줘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토핑없이 먹을 뻔..

 

 치즈버거 단품 주문에 올 토핑 프리에 어니언,피망,스테이크 소스 추가하였다. 혼자 먹는 거라 감튀까진 부담스러웠고 무엇보다 가격이.. 치즈버거 하나에 15000원 꼴에 감튀에 음료하면 세트가 26000원 정도가 된다.. 만약 쉐이크라면 3만원 꼴. 한끼 식사에 26000원을 태우는 건 쉽지 않아서 단품 구매

 

 

 땅콩은 짭쪼름해서 기다리는 동안 먹기 좋았다.



 먹고 감에도 그냥 포장처럼 준다.

 

 

 

 크기는 와퍼보다 살짝 작은 편이지만 토핑 하나는 푸짐해서 한 입으로 먹을 수 없을 만큼 높이가 높았다. 

 

 

 

 보아하니 패티가 2개였다. 애초에 한입에 먹을 만한 두께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왜 턱이 아픈지 입을 많이 못 벌려서 포크로 토핑들은 어느 정도 먹어주어 두께를 줄이고 한입씩 먹었다.

 

 

맛 후기

 그냥 수제버거집에서 파는 버거 맛이다. 미국 버거라서 되게 짜고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런 건 없었다. 토핑에 따라 좌우가 되는거 같은데 기본 토핑만 올려도 충분히 맛있는 버거라고 생각된다. 단점은 가격일 뿐.. 버거 하나 가격이면 다른데서 수제버거 세트는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파이브가이즈는 마지막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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