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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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아이돌 콘서트라고 봐야되나 아무튼 아이돌 출신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 언제나 느끼지만 올림픽공원은 너무 멀다.. 그나마 9호선 급행을 타서 다행. 

 

포토존

 

 좌석은 3층 29구역12열 014번.. 그런데 좌석에는 2층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여기가 맞단다.

실제와 가깝게 찍은 좌석 시야. 물론 실제로는 좌우가 더 보임

 

 3층이다보니 뭐 무대와의 거리는 멀었다. 그나마 스크린 쪽이 가까웠다. 하지만 3층 시야가 탁 트이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너무 좋았다.

 

우측 스크린

 

 

 

카메라 줌 약 20배 땡김..

 

셋리스트
INVU
Can't Control Myself
그런 밤
Set Myself On Fire
Siren
Cold As Hell


어른아이

Weekend
No Love Again
You Better Not
 스트레스

Playlist
What Do I Call You
To the moon
들불

월식
Better Babe
사계

Timeless
Fine
I
너를 그리는 시간

앵콜
불티
Ending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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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기

 약 2시간 15분 정도의 공연이었고 정규 3집 위주의 셋리스트로 구성된 콘서트였다. INVU로 시작되는 무대는 소름.. 스크린에 얼빡샷이 나오는데 ㄷㄷ 비주얼 감탄.. 그런데 태연의 컨디션이 살짝 나쁜 느낌이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다시 컨디션을 되찾아갔지만. 그리고 U R, Why 는 셋리스트에 없었고 나얼 곡에 참여했던 혼자서 걸어요도 내심 기대했지만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음향이 좀 안좋았다. 마이크 볼륨이 작은건지 발라드거나 좀 조용한 곡은 괜찮았는데 락 분위기나 밴드 사운드가 강한 노래들에서 목소리가 묻히는 느낌이 있었고 댄스와 함께 부르는 곡들은 함성 소리까지 들려서 많이 묻힌 느낌이었다. 그 뭔가 소리에 막이 있는 느낌? 그런데 고음 파트에서 태연이 그걸 뚫고 나오는 그런 느낌이었다. 음향의 문제인지 아니면 원래 이랬던건지 여러가지 공간 영향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원형 무대였으면 좀 달랐으려나. 

 그리고 보통 앵콜이 끝나고 관객들의 함성으로 리앵콜을 한다는데 앵콜만 보고 빠져나와서 리앵콜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인터넷 후기들을 보니 관객들이 무대 펜스로 달려가는 일이 생겨서 리앵콜이 무산됐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그 부분도 관객들에게는 정말 아쉬운 부분이었을 것 같다. 어쨌든 콘서트 자체는 만족스러웠고 다만 라이브로 듣고 싶은 곡이 있기에 다음 콘서트를 가봐야겠구나 생각이 든 콘서트였다.

 

 

https://youtu.be/wM-b2kybEDs

너를 그리는 시간

https://youtu.be/Rx57GehiSmw

I 클라이막스

https://youtu.be/PLwCTCIM6AQ

불티

https://youtu.be/K22P6QHH8B4

앵콜 후 포토타임

집에 가는 길에 찍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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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날 티비로만 보던 연세대 축제 현장의 장소 노천극장을 처음으로 가보았다. 이전에 연세대 대강당,백주년 기념관은 가봤었는데 드디어 노천극장을 갈 핑계가 생겼다.

 

날씨 좋고
약도 401번 노천극장

 와 진짜 꽤나 멀었다. 정문에 6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사람도 많고 줄도 길어서 거의 7시에 입장한 듯 하다. 노천 극장 앞에서 MD 구매부스가 있었고 1인 1개씩 음료도 나눠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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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노천극장에 다왔나 싶었는데 갑자기 산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자리가 2층이었는데 산을 빙 둘러서 입장을 해야했다. 공연 7시가 되어도 아직 입장 못한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그리고 입구 앞에서 방석을 하나씩 나눠주었다.

이런 방석을 받았다.
방석 주머니

 

 드디어 공연장 입장. 나의 자리는 2층 K 구역 5열 22번이었는데 티켓팅 때 1층 전멸당해서 후다다닥 예매한 자리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보였고 시야도 탁 트였다.

실제 시야와 가깝게 촬영. 물론 실제 눈은 광각이기에 좌우가 더 보인다.

 

 이날 날씨도 선선해서 좋았고 오히려 밤이 되니까 쌀쌀했다. 긴팔 외투 하나 입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야외 콘서트다 보니 날씨가 좋으면 해지는 노을도 보면서 폭풍 감성에 젖을 수 있다.

 

 

공연 후기

 일단 3시간 공연이다보니 좌석도 아니고 그냥 야외 계단식 자리라서 방석을 깔아도 엉덩이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등받이도 없어서 허리도 뻐근했지만 공연에 몰입하고 또 일어나서 즐기는 무대가 있다보니 견딜만은 했다.  첫곡은 박재범의 좋아가 흘러나왔다. 순서대로 셋리스트를 적어보았다.

셋리스트

좋아 - 원곡 : 박재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니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원곡 : 장범준
너의 모든 순간
좋은텐데
눈부신 고백
여러분 - 태양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너에게
너는 나의 봄이다
연연
영원히

게스트 김조한
사랑이 너무 늦어서 미안해 - 김조한 & 성시경 듀엣
사랑에 빠지고 싶다
천생연분

바람 기억 - 원곡 : 나얼
태양계
희재
거리에서
GOOD BOY - 원곡 : 지디&태양

게스트 싸이
뜨거운 안녕 - 싸이 & 성시경 듀엣
챔피언
연예인
강남스타일

미소천사
넌 감동이었어

앵콜
두 사람
내게 오는 길

 장장 3시간에 걸친 공연이었다. 물론 중간에 재밌는 멘트와 각종 사연, 영상들도 있었다. (SNL 출연진과 직접 패러디까지..) 몇가지 킬 포인트를 적어보자면 여러분~ 태양 패러디를 선보였다. 복장도 똑같이 입고 등장했다.

https://youtu.be/jfFHVcjLEz8

태양 여러분 원곡

태양 복장

 

 그리고 댄스 무대 지디&태양의 GOOD BOY를 댄스와 함께 선보였는데 처음에는 곧 잘 하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허우적대는 모습이 킬포였다. 그리고 당연히 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은 모다 시경으로 분위기를 달구었다.

https://youtu.be/PsMMwlE8B9c

모다시경의 시초 영상

 무엇보다도 다 아는 노래가 나와서 좋았고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나얼 신곡에 참여했던 "아픈 나를"을 못 들은 것. 바람 기억이 나오길래 내심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제외된 노래였다. 성시경 팬이라면, 아직 성시경 콘서트를 한번도 안 가봤다면 축가 콘서트 부터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일단 야외라서 분위기도 좋고 사연과 함께 멘트치는 것도 재밌어서 하하 호호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보통 실내 체육관에서 하는 콘서트와 다른 분위기 이므로 꼭 한번 가보길 추천

 

자리 선택 꿀팁

 물론 제일 가까운 자리가 좋겠지만 티켓팅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 매크로가 아닌 이상 무조건 앞자리는 다 뺏긴다. 그래서 2층이나 사이드 자리를 예매할 수 밖에 없을 때 선택하면 좋은 자리를 선정해보았다. 바로 K구역과 L 구역 앞자리이다. 그 이유는 이번 공연을 보고오면서 알게 되었다. 성시경이 마지막 곡 내게 오는 길을 부르면서 관객석을 한바퀴 도는데 매년 축가 공연마다 같은 방향으로 돈다면 동선이 이렇다.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데 일단 도입부는 부르기 편해서 어느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동하면서 계속 부르게 된다. 그렇다면 A,G,H,I 구역 까지는 슬슬 이동하면서 클라이막스 구간까지 도달할 것이다. 이제 J구역을 지나면서 노래 막바지로 향하게 되고 마무리는 집중해서 불러야 하기 때문에 K구역,L구역에서 잠시 멈춰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코앞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K구역, L구역 앞자리를 추천하는 것이다.  얼떨결에 잡은 자리였지만 덕분에 내게 오는 길 마무리를 코앞에서 볼 수 있었다. 그 결과물

 

https://youtu.be/zsYBRYH1OFA

 

 만약 기습적으로 시계방향으로 도는 경우라면 G구역 H구역이 좋을 것이다. 공연 내내 멀리서, 또는 스크린으로만 봤는데 마지막은 그래도 가까이서 봐야하지 않겠는가. 좋은 자리를 얻지 못했다면 추천 자리에서 조금이나마 실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길 바란다. 물론 그날 공연에 따라 성시경의 걷는 속도는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코로나 이후 제대로 된 첫 콘서트였는데 굉장히 만족한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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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 휴양시설로 이용한 쏠비치 삼척 노블리안 로얄 스위트 D동 501호. 바로 앞에 해변가가 한눈에 보인다. 방 3개, 화장실도 각 방마다 1개씩 총 3개가 있고 취사 기구도 모두 갖춰져있다. 오후 3시 체크인, 오전 11시 체크아웃

 

https://youtu.be/8yoe0h4siYg

 

체크인시 받는 할인 쿠폰들(클릭하여 크게보기)

 

깔끔했으나 그래도 연식이 티가 나는 부분들은 어쩔 수 없는듯..

헤진 소파

https://youtu.be/v20SXKvwU90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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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 저녁식사

 

 도착하고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한 상태.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멀리 나가기 귀찮아서 숙소 내부에 있는 해파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석식 메뉴 중 소고기 모듬 버섯 전골 4인상 과 복지리 정식을 먹었다.

소고기 버섯 모듬 전골
같이 나오는 1인상
나물전과 겉절이도 나옴
가격

 체크인 때 받은 10% 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할인을 받았다. 중요한 건 맛.. 소고기는 질겼으며 딱히 뭐 특별한 건 없었다. 국물도 그저 그랬던거 같고 솔직히 가격에 비해 맛이 없었다. 복지리 정식 또한 가격만 비싼듯.. 그냥 전문점 가서 먹는게 더 맛있을 것이다. 특히 석식에 대게 정식이라고 비싼게 있었는데 안 먹길 잘한거 같은.. 숙소 나가면 대게집 많으니 거기서 먹는 걸 추천한다. 회는 물론 해안가라 근처에 널린게 횟집이라 숙소 밖에서 먹고 오거나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는 걸 추천. 

 

 

 

셰프스 키친 조식

 다음 날 아침은 조식을 먹어보았다. 석식 뷔페도 있었으나 가격도 더 비쌌고 그냥 뭐 특별한 건 없을 것 같았다. 결혼식 뷔페 그정도 수준이 아닐까 싶기도 했고 그래서 조식으로 결정. 참고로 전날 예약을 해야한다.  시간대가 총 3개가 있으므로 원하는 시간을 정해 예약하면 된다. 매번 조식은 아침 일찍 하다보니 늦잠을 못 잤는데 여긴 11시까지 하다보니 마지막 9시 45분 타임으로 예약을 했다.

 

★ 조식뷔페 3부제 운영 ★ 

1부 : 07 : 00 ~ 08 : 20 - (140명 이내) 

2부 : 08 : 20 ~ 09 : 40 - (140명 이내) 

3부 : 09 : 40 ~ 11 : 00 - (140명 이내)

 

 전날 전화로 카운터에 예약을 했는데 게릴라 할인을 하는 건지 사전 예약하면 20%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체크인 때 받은 10% 할인 쿠폰을 쓰려고 했는데 20% 할인을 받게 되다니 운이 좋았다.

 

바다 전경이 보이는 홀

 

 조식의 개수는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충분한 정도 였다. 한번씩 다 먹어볼 수 있을 정도? 맛은 조식 답게 만족스러웠다. 대충 메인 음식들 위주로 찍어보았다.

영수증

 39000원 정가였지만 20% 할인을 받아서 인당 약 31000원 정도로 먹었다. 조식 뷔페를 이 정도 가격으로 먹은 거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비비큐 치킨집이 있길래 메뉴를 찍어보았다. 가격이 사악.. 황올 한마리 24000원 ㄷㄷ 리조트 내부라 비쌌다.

 

 

 그리고 셰프스 키친 옆에 베이커리 카페가 하나 있는데 팁이 있다면 마감시간 쯤 가면 빵을 50% 할인하며 판매한다. 빵값이 비싸다보니 이때를 이용하면 빵 종류는 좀 없을지라도 저렴하게 사먹을 수 있다.

빵 2개 50% 할인받아 구매

 

 

강원 종합 박물관

 삼척 구경을 하려고 하는데 어르신들 계신 터라 레저 스포츠 이런 건 당연히 생각도 안했고 어딜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다. 오래 걷지 않아도 되는 곳, 산 타지 않는 곳 이런 걸 감안하면 볼 수 있는게 없었다. 근처 동굴도 있었으나 동굴의 험난한 계단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포기. 레일 바이크, 케이블카 이런 것도 있었지만 딱히 굳이 갈 필요를 못 느꼈다. 그래서 찾고 찾다가 강원 종합 박물관 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야외 종유석이 사진 찍기 좋다고 한다. 그리고 네이버 예약시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전날 예약하고 가면 좋을 것이다.(당일 예약 사용 불가)

 

http://www.museum.gangwon.kr/main/main.html

 

강원종합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

www.museum.gangwon.kr

 

https://naver.me/G2VtjD5m

 

네이버 지도

삼척시 신기면

map.naver.com

 

 참고로 "사립"이다. 그래서 입장료도 싼 편은 아니다. (정가 9000원, 네이버 예약시 7500원) 후기는 간단하다. 그냥 박물관이다. 별 거 없다. 국립 중앙 박물관의 축소형이라고 보면 된다. 국립이 입장료도 더 저렴하고 볼게 많으니 박물관을 갈거면 거길 가는 걸 추천. 그나마 야외 종유석 폭포 여기서 사진 찍는 건 괜찮아보인다. 

 

https://youtu.be/0AR-WSq4_Oo

 근데 이것도 뭐 실제 종유석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든 종유석인 것 같다. 아무튼 박물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 게 많은 곳이다. 

 

 

 

도계 유리나라

 여기도 강원 종합 박물관에서 좀 더 가면 있는 곳이라 가보았다. 목요일 평일 낮에 가다보니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마침 도착시간에 블로잉 시연(유리로 컵 만드는 시연) 이 있다길래 먼저 구경하러 갔다.

 

https://www.dogyeglassworld.kr/

 

도계유리나라 및 도계나무나라

도계유리나라 및 도계나무나라

www.dogyeglassworld.kr

https://naver.me/FqHC0lnk

 

네이버 지도

도계유리나라

map.naver.com

 

유리나라 답게 입구부터 유리조각 전시품들이 많았다. 블로이 시연은 이런 식으로 직접 컵 만드는 걸 보여주고 한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용광로 열기 때문에 많이 더웠다. 이 때도 아무도 없어서 우리 가족 5명만 보게 되었다.

 

시연장 건물

 

 

 시연이 끝나고 나머지는 그냥 다 유리 공예 작품 전시가 대부분이다. 그게 전부다. 그런데 유리 자체가 아무래도 빛나고 영롱하다보니 보석 느낌이 나서 예쁜게 많았다.

 

 

 그리고 기념품 샵이 있는데 여기 가면 진짜 사고 싶은게 많을 것이다. 유리로 만든 각종 기념품이 있는데 예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니 잘 보고 사야 한다. 참고로 의외 였던 게 컵, 술잔 이런 것들은 10만원이 훌쩍 넘는데 반해 장식용 유리 작품들은 생각보다 안 비쌌다. 2~3만원 정도면 충분히 예쁜 기념품 구매가 가능하다. 필자가 구매한 건 꽃유리 모양의 장식. 가격이 꽤 나갈 것 처럼 보이지만 2만원이었다.

 

생각보다 싼 가격 2만원

 

 그외 기념품들

 결론적으로 도계유리나라는 체험프로그램도 많으니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구경하러 오기 좋다고 생각되며 기념품 하나 건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추암 촛대바위

 쏠비치 삼척과 가까워서 걸어서도 충분히 갈만한 거리다. 사실 각 지역마다 촛대바위는 많다. 여기도 그 중 하나일 뿐. 뾰족한 바위 하나 촛대바위라고 이름만 붙이면 완성되는 그런 장소다. 가까우니 산책 겸 갔다오기 좋은 장소

 

https://youtu.be/GlUyvWY_rag

 

 

못 가본 곳들

마마티라 카페

 쏠비치 내부에 마마티라 라는 예쁜 카페가 있다. 거기서 애프터눈티 를 먹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전부 입이 짧은지라 배불러서 가진 않았다. 가보면 괜찮을 곳 같다.

https://www.sonohotelsresorts.com/sb.sc.front.restaurant.dp/dmparse.dm?upjangSid=4956 

 

쏠비치 삼척 | 다이닝&카페 | 마마티라 소노호텔앤리조트

운영시간 09 : 00 ~ 21 : 00----------------------------------------2023. 03. 10 ~ 새롭게 준비해온 마마티라의 독특함이 담겨진 시그니처 세트"에프터눈 티 세트"전일 사전예약으로 한해 운영되오니많은 이용 바

www.sonohotelsresorts.com

 

오션플레이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좋은 곳. 노천탕도 있어서 어른들도 있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느긋한 2박3일 삼척 여행을 마쳤다. 그냥 쉬엄쉬엄 쉬다오는게 목표였고 어르신들이 계셔서 바쁜 스케줄은 오히려 피로도만 더 누적되기 때문에 숙소에서 충분히 쉬면서 여행을 하였다. 이번에도 느낀 거지만 우리나라 대부분 관광지가 다 비슷비슷하다. 딱히 구경할 게 없다는 것이다. 어떤 모양을 닮았다는 바위들이나 곳곳에 만들어진 출렁다리, 예쁘게 꾸며진 카페, 레저 스포츠 이런게 대부분인 것 같다. 그냥 풍경 좋은 숙소에서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맛있는 거 먹으면서 쉬면 그걸로도 충분한 여행이 되는 것 같다. 삼척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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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에서 드디어 열리는 태연 콘서트가 오늘 20시에 오픈됐다. 일단 결과는 예매 성공이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가 아니었다. 그 이유를 지금 부터 설명해보려고 한다. 
 

티켓팅은 타이밍? ㄴㄴ 운이다.

 일단 미리 소시 팬클럽 가입 후 ACE멤버 인증까지 완료 해놓았다. 타임시커 사이트를 켜놓고 폰,노트북 2대 로그인 후 대기를 탔다. 59분 59초에서 넘어갈려는 찰나에 새로고침을 타다다닥 눌렀다. YES24는 인터파크 티켓과 달리 예매버튼이 정각에 자동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이다. 총 3대가 새로고침에 진입했고 로딩이 계속 진행됐다. 시간이 좀 지난 후 예매하기 버튼이 노출이 되었고 재빨리 다시 예매하기를 클릭했다. 또 다시 로딩이 도는데...
오히려 첫번째로 눌렀던 폰이 계속 로딩이 돌다가 판매가능한 회차가 없습니다. 라며 화면을 빠져나왔다? 뭐지 대체.. 2번을 더 새로고침 해봤는데 계속 판매회차가 없다고 떴다. 와 진짜 폰으로만 시도하려다가 혹시 몰라서 노트북 대기탄게 다행이었다.
 

???


 

대참사 순간

 

폰은 이미 대기열 3천명 넘어감..


 그 사이에 노트북 2대가 대기열에 진입했다. 1300여명.. 이미 망삘.. 대기열 완료 후 재빠르게 자리 스캔을 하여 Floor 석을 노려봤지만 이미 매진... 2층을 클릭 클릭 해서 자리가 났지만 클릭하면 이미 선점 ... 결국 그렇게 밀리다 밀려 3층 자리를 잡았다. 에휴 그래도 플로어 끝자리라도 할 줄 알았는데 이게 뭔지.. 왜 폰에서 판매회차가 없다고 뜬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나만 그런건가??

좌석도

 
 그래도 브루노마스도 플로어 좌석을 뚫어서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YES 24 취켓팅 노려야되는데 문제는 선예매는 1인 1티켓 예매라고 한다. 지금 막공을 예매 했는데 그럼 막공 취켓팅은 불가한거고 첫공 티켓팅을 노려봐야겠다.. 아니 근데 일반예매가 남아있어서 그 때까지 취켓팅 기다려야 하는건가..??

 

+5/17일 00:04~00:10 사이 취켓팅을 노렸지만.. 실패. 포도알을 보았는데 기계처럼 뒤로가기를 누른 내 손가락을 처단한다...

 

Yes24 일반예매가 5/15일 오후 8시였으므로 이틀 뒤 5/17일 00:00이후부터 취소표가 풀린다는 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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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h3dart.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08&cate_no=46&display_group=1 

토트넘 홋스퍼 SD 피규어 2개 이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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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글 다 써서 등록했는데 아무것도 작성되지 않은 빈 글이 올라갔다.. 빡치네.. 기억을 더듬어 다시 써본다..네이버 카페에서 회원이 올려준 글을 보고 알게된 티토이스튜디어의 3D 프린팅 피규어. 토트넘 공식 라이센스를 받아 제작한다고 한다. 라이센스를 받아 판매하는 제품들을 많이 봤는데 다들 그냥 기성품에 로고만 달고 팔아서 퀄리티도 별로고 가격도 싼 편이 아니었는데 이거는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제작을 하는거다 보니 믿음이 갔다. 상품 정보를 봐도 퀄리티가 좋아보이기도 했다.
 
 해리케인,손흥민,쿨루셉스키,요리스 4종 피규어가 있었지만 손케듀오만 구매를 했고 게다가 2개 구매시 할인을 받아 개당 55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골든부츠 (+15000원) 피규어도 고민하다가 같이 샀다. 참고로 골든부츠는 손흥민 박스에 같이 넣어져 검은상자로 포장되어 있었다.
 

포장 상태
뒷면사진
공식 라이선스 제품 인증

 

피규어 보호를 위한 틀

 

 먼저 골든부츠부터 살펴보았다. 보자마자 만족스러웠다. 보통 이런거 신발 안 쪽 그냥 다 채워져서 만드는 경우 많이 봤는데 3D 프린팅 이라 그런지 안 쪽도 비어서 제작되었다.

축구화 디테일이 좋았고 무엇보다 골든 부츠 트로피의 문구들도 표현했다. (각인은 아니고 스티커로 부착되어있었다.)
 

손흥민 3D 프린팅 피규어

https://youtu.be/ana_yt3Dlh4 

 보자마자 만족스러웠다. 그래 이정도는 되어야지 피규어가.. 사실 이미 사커스타즈 피규어를 갖고 있었지만 퀄리티가 너무 조잡하여 실망했다. 물론 그만큼 저렴하기도 하다. 한 8천원정도다 보니 이해할 수는 있었는데 무엇보다 외관이 너무 안 닮은게 컸다.
 

사커스타즈 피규어..

 채색부터 마감까지 영.. 그리고 이게 누군지 딴 사람을 만들어놨다. 사커스타즈는 그냥 양산해놓고 재고 남으면 떨이처분 하는 방식이어서 그런지 퀄리티를 그렇게 중요시 하진 않는거 같다. 틀로 찍어내기라도 하면 모두 동일한 퀄리티를 가져야하는데 또 그렇진 않아서 수작업으로 하는 건지 궁금해진다. 아무튼 본격적으로 샅샅이 3D 프린팅 피규어는 어떤지 살펴보자.
 

눈 밑에 점까지 표현한 디테일

 

 이마 쪽 원이 보이지만 접사를 해서 잘보이지 실제로 티는 잘 안났다. 그리고 금형 공정 상 발생하는 부분으로 상품 정보 페이지에서 안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인지하고 구매하였다. 일단 얼굴이 누가봐도 손흥민인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게다가 눈 밑에 점 까지 표현한 디테일이 매우 좋았다. 또 헤어스타일도 쉼표머리 머릿결이 살아있도록 표현해준게 마음에 들었다.
 
 

 유니폼의 구김까지 표현한 디테일도 훌륭했다. 엠블럼이 구김으로 인해 휘어보이는 부분까지 표현하였다. 3D프린팅이 확실히 정교하다보니 가능한 건가 싶다.

 
 

바닥부분

 바닥도 그냥 녹색으로 칠한게 아닌 잔디 느낌의 부직포?를 붙여서 표현하였다.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한가지 아쉬운 건 축구화가 단순하게 표현되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거는 아마도 축구화 브랜드 저작권 문제가 아닐까 싶다. 아까 유니폼도 보다시피 나이키는 표시되지 않았다. 이거랑 같은 맥락이 아닐까?
 
 

뒷모습 뭔가 귀엽다

 여기서 또 하나 디테일을 보자면 등번호 밑에 EPL 사자 그림의 형태를 표현하였다. 사실 없어도 무감각 했을 것 같은데 표현되어있어서 좋았다.

 
 

사커스타즈와 비교

 완전 다른 두 사람이 보인다. 단연 3D 프린팅 피규어가 압도적인 퀄리티를 보여준다. 사커스타즈는 반성 좀 해야할듯..  

 
 

골든 부츠와 함께

 

액자와 함께

 
 

해리케인 3D프린팅 피규어

 현 시점 축구계에서 가장 안타까운 선수..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도 우승컵이 없는 선수.. 해리케인 피규어를 살펴보자. 보자마자 푸른 눈의 동공이 보였다. 케인 시그니쳐 세레머니인 아래로 어퍼컷 자세는 아니었지만 그 전에 두 팔 벌려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https://youtu.be/rkblzRWI8OM 

수염 디테일

 수염과 올백 헤어스타일도 잘 표현해주었다.
 
 

 여기서 디테일 하나를 더 발견할 수 있는데 이번 시즌부터 나이키 유니폼에 적용된 가슴과 어깨라인 사이에 들어간 아치모양의 선을 표현한 걸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찰칵 세러머니 때문에 팔이 가려져서 표현은 안된 것 같은데 케인은 두 팔을 벌리고 있어 표현하기 쉬웠던 것 같다.

 
 

바닥 잔디 느낌의 부직포
손가락과 전완근 디테일

 
 

사커스타즈와 비교

 케인 또한 서로 다른 사람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사커스타즈는 뭐.. 할말이 없는..
 
 

손케듀오 투샷

투샷

 어디다 두어야 잘 보일지 고민을 해보아야겠다. 이정도 퀄리티면 손님이 왔을 때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이즈와 재질

 상품 정보에는 70mm x 70mm x 135mm 로 되어있는데 자로 대충 재보니 140mm 전 후가 되는 것 같다. 재질은 PVC 재질로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라 떨어져도 파손은 걱정 안 해도 될 정도의 내구성이 느껴졌다.

 

결론 및 후기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토트넘 팬으로서 피규어 소장할 생각이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사이트 들어가보면 더 퀄리티있는 30만원 제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화려해서 부담스러운 것도 (가격도 부담..) 있어서 이 피규어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현재 토트넘의 상태가 엉망이다. 챔스도 못 갈 것 같은 느낌..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리버풀 홈에서 3대1로 지고 있다.. 뉴캐슬 전 대패가 너무 큰 영향이 끼치는 것 같다. 그놈의 수비는 몇 년째 안정되질 못하네.. 답답할 뿐이다. 손케듀오를 두고도 제대로 써먹질 못하다니.. 그래서 만약 챔스를 못 간다면 손케 듀오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까도 실점 후 케인 표정이 안 좋아 보였다. 그래서 이 상징적인 듀오를 나중에 회상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굿즈들을 구매하고 있었고 이 피규어들도 해당된 것이다. 
 
 제발 이번 시즌 챔스 진출 + 나겔스만 감독 선임해서 케인 극적 잔류하고 다음 시즌 우승컵 하나만 들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다음 시즌 케인 다른 팀 나가도 할 말 없는 상태다. 방금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 3:2 로 추격골! 이번 시즌도 두자릿 수 골 기록! 과연 이 경기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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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후기

 

https://yonoo88.tistory.com/1534

 

230617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브루노마스 내한 콘서트 후기 [304구역 8열 14번 시야 잠실 종합운동장

하 진짜 결론부터 들어간다. 지금까지 봐온 콘서트와는 차원이 달랐다. 역시 월클답게 최고다. 진짜 브루노마스 콘서트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무대에서 그냥 논다. 근데 그게 개쩐다. 그리

yonoo88.tistory.com

 

 

 

https://youtu.be/jNn7oJBhCZY

 
인터파크 티켓 앱으로 예매. 12시 되기 전부터 대기를 타고 있었고 예매하기 버튼에 남은 시간이 표시됐으며 00초가 되면 예매하기 버튼으로 바뀌는데 재빠르게 탭을 했으나 현실은..
 

 
아.. VIP는 끝났네 하는 심정으로 기다렸다. 대기시간이 다 줄어드는데 약 11분이 소요됨. 허겁지겁 예매 하기 들어가서 자리를 막 찾는데..없다. 자리가 없다!!! 망했나 싶을 찰나 좀  더 자리를 뒤로 살펴보는데 그라운드가 아닌 계단식 좌석쪽은 자리가 많았지만 거긴 사실상 보이는게 없으니 그라운드를 찾던 중 자리를 발견하여 에매. 연석하려다가 또  예매 못할까봐 그냥 1자리만 우선 선점. 


 

 

 

그라운드 G3 (하늘색) 좌석을 예매했다. 현대카드 선예매 방식인데 따로 현대카드 회원 인증 같은 건 없었고 결제수단이 현대 카드 일반결제로만 가능하도록 되어있었다. 

 

 

20퍼 할인 받아서 136200원에 결제. 현대카드 제로를 사용중이라 여기서 0.7퍼 청구할인이 또 들어간다.

 
 
그리고 예매가 끝나고 PC로도 들어가봤는데 16만 대기열이 걸렸고 1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들어갔지만 풀매진.. 잘 보이려나 모르겠다. 잠실 주경기장은 처음인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올지 기대가되면서도 집에 어떻게 가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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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플립4 를 살 때 할인권으로 삼성 정품 클리어 링 케이스를 샀었다. 깔끔하고 얇기도 해서 굉장히 맘에 들었으나 링 고리가 팔레트랑 연결되어있던 부분이 끊어지고 말았다. 딱 봐도 굉장히 약해보였다. 반년도 안되서 끊어졌으니.. 그래서 좀 링 고리가 튼튼하게 연결되어있는 제품이 없나 찾아보았다. 그런데 대부분 팔레트랑 연결되어있거나 케이스에 부착되어있는 형태라 분명 나중에 끊어지거나 떨어지게 생겼다. 후기도 보니 그런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다른 걸 찾다찾다가 하날 찾은 제품이 이 제품

https://smartstore.naver.com/j2works/products/7681831823?NaPm=ct%3Dlgpa3m1q%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11d8ef70f07e2e139545d260347502040d708dc9 

 

갤럭시 Z 플립4 클리어 범퍼 링 케이스 : 제이투웍스

[제이투웍스] All about online shopping

smartstore.naver.com

 

대부분 좀 유명한 브랜드들은 최소 2만원에서 3만원 이상되었는데 이건 가격이 11800원으로 만원 초반대에 무료배송이었다. 굉장히 합리적. 그런데 후기가 없다. 물론 메이드인 차이나. 무엇보다 날 끌리게 한 건 링 고리가 팔레트에 연결되어있지 않다는 점. 가죽으로 되어있어 튼튼해보이는 점. 그러나 상품 설명을 보면 실사 사진이 별로 없고 다 포토샵 이미지 들로만 되어있어서 정확한 상품사진을 볼 수가 없었다. 안쪽 사진도 보고 싶은데 안쪽 사진도 없고.. 그래서 직접 문의를 넣어서 물어보았더니 고리는 케이스를 관통하여 고정된 형태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꽤나 내구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구매하였다.

 

모르고 내용물을 빼고 찍음

 

 

 

케이스 뒷면
케이스 안쪽

 

 

 

저 검은 패드 부분은 미끄럼 방지용으로 붙어있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링 고리 연결 부분

 

 

뭔가 관통되어 있는 것 같긴한데 이게 잘 안보인다. 그렇다고 안쪽 패드를 땔 수도 없는 노릇.. 일단 사진 상으로는 케이스를 뚫어서 고정한 듯 보인다. 적어도 팔레트 연결보다는 튼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디테일 부분

 

고리 부분

 

링 부분은 고리에 걸 수 있도록 여닫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굳이 걸일은 없겠지만 나름 디테일인듯? 가죽 부분은 오래 쓰게 되면 주름이 잡히겠지만 오래되면 벗겨지고 너덜너덜해지는 건지는 써봐야알 것 같다. 이제 케이스 재질 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삼성 정품 클리어 링 케이스는 플라스틱의 투명하고 딱딱했다면 이건 젤리케이스를 단단히 압축한? 느낌이다. 범퍼 케이스의 특징인 것 같다. 즉 젤리케이스보다는 단단하지만 플라스틱 보다는 유연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보니 두께도 두꺼운 편이다.

 

두께감

 

삼성 정품 클리어 링 케이스와 비교해보았다.

닫은 모습을 보면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사이 공간이 없어진 반면 삼성 정품 클리어 케이스는 얇다보니 안쪽 공간이 비어있는게 보인다. 외관상으로 얇으면 더 예쁘겠지만 보호를 위해서는 두꺼운게 낫다는 걸로 위안을 삼는다.

 

 

위가 삼성 정품 클리어 케이스
구멍은 잘 맞는 편
좌측이 삼성 정품 클리어 케이스

 

보다시피 삼성 정품 케이스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얇은 걸 원한다면 이 제품은 불만족 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잘 보호해주지 않을까? 그리고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는데 하부 케이스는 잘 맞는 편인데 상부 케이스는 좀 헐겁게 끼워지는 느낌이다.

 

 

사진을 보면 케이스가 좀 덜 끼워진 느낌이 든다. 그래서 끼울 때 좀 더 케이스 안쪽으로 넣어주는 식으로 끼워줘야 될 것이다. 케이스 탈착은 생각보다 쉽게 된다고 보면 된다.

 

볼륨키가 안 맞는 상태라면 케이스가 덜 끼워졌다고 보면 된다.

볼륨키로 대략 케이스가 잘 맞게 끼워졌는지 가늠할 수 있다. 볼륨키를 보고 케이스를 잘 끼워주면 된다. 그리고 볼륨키는 잘 눌린다. 간혹 어떤 케이스는 딱딱해서 세게 눌러줘야 됐는데 이건 그냥 평소처럼 눌러줘도 잘 눌린다.

 

하부

 

 

전면 액정도 잘 감싸준다. 폰 보호하는 건 걱정 없을 듯 하다.

 

 

결론

장점

범퍼 케이스의 특징으로 두꺼운 편이나 보호는 잘 될 것 같다.

링 고리가 케이스를 관통하여 장착되었기 때문에 끊어질 확률이 적을 것 같다.

 

단점

케이스가 핏하게 끼워지는 느낌은 아니고 약간 헐거운 느낌

케이스가 깨끗하게 투명한 느낌은 아니고 좀 탁한 느낌

 

 

좀 써보다가 문제가 생기면 이어서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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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성시대다 보니 다들 사진을 폰으로만 보고 SNS에 올리고 하지만 실제로 인화해서 소장하는 경우는 많이 없는 것 같다. 사실 진짜 의미 있는 사진 아니고서는 대부분 폰 안에 저장만 해두고 안 보게 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필자도 사진인화한 지가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인화해보고 싶은 사진들이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찍스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찍스에서 매년 생일에 쿠폰을 메일로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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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계정에 3000원 인화권을 보내주는데 이게 은근 꿀인게 지갑용 사진이나 일반 크기의 사진을 소량 인화하고 싶을 때 좋다. 왜냐하면 배송비까지 쿠폰으로 모두 커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인화한 내역을 보자면

이렇게 배송비 2500원까지 모두 쿠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그래서 무료로 사진 3장을 인화하였다. 배송도 빨라서 서울권이면 다음 날 우편함에 배송까지 완벽하다. 3000원 금액 내로 인화하고 싶다면 사이즈별 가격에 맞춰 인화할 수 있다.

 

 

사진 주문 화면

사진 주문할 때 사이즈별로 적합한지 O,X 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파란색 표시된 항목 중에 선택하면 알맞게 인화할 수 있고 X라고 표시된 사이즈라도 선택한 후 인화영역을 클릭하여 본인이 원하는 부분에 맞춰 인화도 가능하다. 사이즈별 가격을 알아보자

 

3 x 5 사이즈 120원
지갑 사이즈 1+1 500원
4 x 6 사이즈 150원
4:3 비율 150원
4 x 4 120원
폴라로이드 120원

 

입맛에 따라 원하는 사이즈로 선택해서 인화하면 된다. 가까운 시일 내에 뽑을 사진이 필요하다면 찍스 가입 후 생일을 가입일에 맞춰 설정한 뒤 메일로 생일쿠폰을 받아서 무료로 인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고 가입해 놓는 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평소에 뽑을 일이 없더라고 생일 쿠폰이 오면 아까워서 뽑을 사진 없나 폰을 뒤져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분명 잊고 살았던 사진들이 나올 테고 이걸 실물로 인화해 놓으면 두고두고 볼 수 있고 누군가에게 보여주거나 선물할 일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뽑은 사진을 투척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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