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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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세 계산 법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과세표준은 양도차익(매매차익)에서 250만원을 뺀 값으로 계산

 

 필자는 급전이 필요하여 해외 주식을 일부 매도 했는데 양도세가 20만원 이상이 나온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를 줄이고자 양도세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았고 손실난 종목으로 매도 후 다시 매수하여 손익을 줄이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참고로 한국투자증권은 이동평균법을 사용 중으로 알고 있었고 해당 종목을 매도 후 다시 매수를 해놓았다. 그런데 왠걸?? 시간이 지나도 양도세가 줄어들지 않는다. 영업일을 다 기다려봐도 줄어들지 않는다. 한국 투자 증권에서 양도세를 보는 방법은 메뉴 > 자산/뱅킹 자산/내역에서 > 해외주식 양도세 조회 로 들어가면 된다.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당일 매도 매수를 하면 안된다고 한다.;;; 아니 뭐 이런.. 다른 증권사들은 모르겠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당일 매도 매수 하는 경우가 많길래 그렇게 했건만.. 한국 투자증권의 경우 당일 매도 매수를 하면 그냥 손익이 0으로 계산된다고 한다. 그래서 매도 후 하루 뒤에 매수를 해야된다고 한다. 덕분에 더 손실만 보고 허공에 삽질만 했다... 그래서 혹시나 나같은 경우를 겪지 않기 위해 글을 써둔다.. 다른 증권사는 모르겠지만 양도세를 줄이고자 하면 먼저 증권사에 전화해서 당일 매도 매수로 가능한지 먼저 물어보고 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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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TV다이

 
 재활용에서 주워온 TV다이 모서리가 파손되어 있었는데 그냥 쓰다가 문득 창고에 방치된 아이클레이 점토가 생각났다. 한 때 피규어 만들어본 답시고 샀다가 손도 안대고  있어서 무용지물이었는데 저 모서리에 땜빵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흰색과 검정 준비

 
  TV 다이가 회색 빛이어서 흰색과 검정을 준비했다. 흰색과 검정 조금을 섞어 색을 최대한 맞췄다.

 
 
 
 얼추 색깔이 비슷하니 바로 땜빵에 들어갔다

 
 

 

 
 

 
 
 진짜 한몸이 된 듯하게 하진 못했지만 가리는 정도로 해보았다. 가까이서 보면 영 아니지만 그래도 멀리서 보면 나름 괜찮을지도?

좀 멀리서 찍어보니 나름 괜춘?

 

 이제 자연 건조 되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허접한 가구 수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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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12/10 환불 접수
  • 12/12 반품 수거
  • 12/13 인천 물류 창고 도착
  • 12/20 반품 도착 추정? 
  • 12/21 결제 취소 환불 완료

 

12/10 환불 접수


 광군제로 다이슨 배터리를 구입했으나 뭔가 중국산 이라는 생각에 괜히 터지거나 고장나진 않을까 불안해서 안쓰고 있다가 무료반품 상품이길래 한번 시도해보았다.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해외 배송인데 무료반품이 가능할까 의문점이 들었지만 어차피 쓰지도 않은 거다보니 그냥 한번 해보기로 결심

 

반품 접수 완료

 

방문수거로 해야 반품 배송비가 들지 않는다.

 

 

 그럼 아래와 같은 메일이 오는데 다운로드 라벨을 눌러보았지만 별게 없었다,

원문/번역

 
 

다운로드 라벨을 누르면 나왔던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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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반품 수거

 접수를 하고 나서 약 이틀 뒤 나는 당연히 우체국에서 오시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CJ에서 연락이 왔다. 인천쪽 ANE바흐 물류창고로 가는거였는데 중국에서 온거라 다시 보내는 거라고 하니 중국꺼는 다 인천에서 오는거라 맞을거라고 하셔가지고 택배기사님도 저도 좀 의아해 하면서 일단 보냈다. 하긴 받았을 때도 CJ에서 받긴 했었다. 12/12 수거 완료

 

 
 
12.21 반품 도착 및 결제 취소 환불

 다음과 같은 메일과 앱 푸시알림이 왔다. 그런데 앱 들어가도 뭐 나오는게 없었다? 일단 메일을 확인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았는데 그냥 이 화면만 나올 뿐 뭘 더 확인하라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알리는 웬만한건 배송 추적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추적해봤지 아무 것도 안나왔다. 그래도 이메일이 온거 보면 물건은 받았으니 온 것 같다. 이게 뭔가해서 상담사 연결을 해보았더니 우릴 믿고 기다리랜다.

상담내역

 
 
 그래서 기다리고 나서 그날 저녁 네이버페이에서 결제취소 알림이왔다

 
 
그리고 취소 메일도 왔다.

 
 
환불 및 반품 상태가 금융기관에 취소를 전달하였다는 상태로 바뀌었으며

 
 
모든 처리가 끝났는지 환불 내역에도 사라졌다



이제  취소 후 영업일 1~3일만 기다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나는 네이버 포인트로 결제해서 그런지 당일 바로 취소가 되었다! 알리 해외 배송 무료 반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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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클릭시 이동)

 

사건 발단

 아니 뭔... 어이가 없는 상황이 발생. 대출금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대출을 모두 상환하려고 했다. 전액을 갚으러 했더니 전액을 갚으면 대출이 해지된다는 주의 문구가 나왔다. 뭐 다 갚으니까 당연히 대출이 해지되겠지..?


 
 


 
 그리고 다음화면을 가니까 남은 기간의 보증료는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에요. 라는 문구가 나왔다. 음?? 전세 보증 보험료가 입금된다고?? 그럼 보험 해지되는거 아닌가? 그래서 토스 뱅크 고객센터에 문의 해보았더니 보증보험은 유지된다고 하였다.

 (참고로 토스 고객센터가 아닌 토스 뱅크 고객센터로 문의해야한다.)

 그래도 뭔가 좀 찜찜해서 HF 한국 주택 금융 공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보증보험은 유지된다고 했다! 즉 저기서 말하는 보증료는 전세 자금 보증이고 전세 자금 반환 보증은 유지 된다는 것.  아 그럼 전액 상환해도 되겠군 OK 상환완료.

 

 

전세 대출금 전액 상환한 모습


 

 그런데 HF에서 다시 전화가 왔다. 고객님 전세 지킴 보증이 신청 취소에 대한 반송으로 인해 없어졌다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리지?? 아무튼 다시 토스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문의했는데 토스 쪽도 의아한 반응이었고 토스 앱에서  토스 뱅크 > 전세지킴보증 내 보증 보기를 눌러보니 또 보증 내역은 나오고 있었다.

 

 

 

 누가 진실을 말하는 것인가? 그래서 다시 HF 로 전화를 했다. 그런데 전세 지킴 보증 가입 내역이 아예 없다고 한다. 그럼 토스에 나오는 보증내역은 뭐지??? 진짜 혼란스럽게 만드네.. 아무튼 상담사분이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다. 9시 되자마자 연락하고 반복하다보니 10시였는데 12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다.. 이런 경우가 없어서 알아보는데 오래 걸리는 건지 아니면 상담 전화가 많아서 알아보는데 오래 걸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전화 연결 할 때마다 대기없이 바로 바로 연결되는거 보면 밀린거 같진 않은데.. 내가 해지 하지도 않았는데 전세 지킴 보증 보험이 해지된거는 좀 큰 문제 아닌가. 우선 순위를 좀 높였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이 글 쓰는 와중에 정부 24 서비스 중단은 또 뭐임??? 이거 때문에 그런가??? 하 진짜 타이밍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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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내용

 기다리다가 지쳐서 토스 고객 센터에 그냥 토스에서 hf 측에 알아볼 수 없냐고 물어보았다. 내가 중간에서 양쪽 알아보고 확인 결과 양쪽에 전달해주고 중개인도 아니고 그러느니 둘이서 확인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해서 말이다. 그냥 토스에서 hf쪽에 전산상으로 왜 가입된게 없는지 확인하면 끝날 일인데.. 시스템 상 문제 아닌가? 
 
 전세 지킴 보증이 반송됐다?? 이게 뭔소린지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건지 이해가 안갔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반송처리 되면 애초에 이전 가입내역까지 싹 삭제한다고 한다. 어쨌든 가입 신청 기록은 남아있다고 함)
 
 전세대출을 전액 상환을 했는데 왜 전세 지킴 보증이 반송되는거?? 반송이란 말 자체가 돌려보낸다는건데 왜 그게 발생되냐는 말이다. 무엇을 목적으로 반송을 한다는건지?? 예를 들면 전세 지킴 보증을 해지 신청했는데 이게 반송당했다. 이건 이해가 감. 그런데 지금 내 상태는 전세 지킴 보증이 가입조차 안되어있다는데 대체 무슨 행동이 반송이 되느냔 말이다. 도무지 이해가 안갔고 상담사는 반송 됐다는 말만 반복.. 
 
 HF 홈페이지 가서 보증서 발급을 시도했더니 없다고 뜬다. 그럼 토스에 나오는 보증서는 대체 뭐지?? 보증서번호도 다 나와있는데 애초에 조회가 안되는건 대체 뭐냔 말이다

 

보증내역 조회를 하니 이렇게 떴다

보증금액 0원

 이건 대출을 상환했으니 0원으로 뜨는거 같은데... 전세 지킴 보증 내역은 나와있질 않았다. 드디어 오후 4:20분 경 HF 에서 전화가 왔다. 전산 확인해보니 내가 대출금 상환했을 시간 9시 5분 58초 토스에서 공사 쪽으로 전세 지킴 보증 반송 신청을 했다고 했다.  근데 HF 에서는 아예 가입된 적이 없다고 한다. 

 

 거의 장장 8시간 동안 상담한 결과 토스 뱅크 상담사분 내용으로는 대출을 철회하면 지킴보증도 사라지는게 맞고 상환하여 대출 해지하는 경우에는 지킴보증이 유지되는게 맞다고 한다. 내 경우에는 상환하여 해지된 것으로 유지되는게 맞으며 현재 토스 뱅크 전산상으로는 전세 지킴 보증 내역이 다 나오고 있으나 HF 에서는 전세지킴보증 가입된 내역이 아예 없다는 부분이 이상하므로 HF 측과 확인하여 알아본 뒤 빠른 시일 내에 연락 주신다고 했다. 하필 오늘이 금요일이라는게 불만.. 아마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연락이 올 것 같다.

 

 그런데 00시 딱 지나고 다시 확인해보니 토스뱅크에서 전세 지킴 보증이 사라졌다! 아마 당일 해지되면 그날 까진 토스뱅크에서 표시가 되고 다음 날 업데이트가 되는 걸까? 근데 일시적이었는지 이따가 다시 해보니 내역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었다. 하 하필 주말이라 이틀을 그냥 보내야되는데 거참 골때린다.. 문제는 이거 다시 가입이 안될텐데?

 

 그나저나 왜케 다들 상담사들이 말이 다른 건지 모르겠다. 책임전가하는 것도 아니고 참 고객이 수소문해서 파고 들어야 해결이 가능하다니.. 

 

 

해결

 그렇게 불편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HF 쪽에서 전화가 와서 현재 상황을 전달드리니 확인해보겠다고 했다. 다음 날 화요일 토스 뱅크 측에서 연락이 와서 HF 담당자와 연락하여 다시 보증보험을 연동시켜 두었다고 답변 받았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HF 쪽에도 보증보험 내역이 나오는 걸 확인했다. 이제 좀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HF 전산상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이 표시된 모습

 

  확인을 하고 나서 궁금한게 왜 그럼 HF 쪽에 내역이 안 나온건지 물어보니 자세한 사항까지는 모르고 전달만 받았다고 답변받았다. 난 제일 궁금한게 왜 대출금 전액 상환을 헀는데 전세금보증 보험 신청 취소에 의한 반송 요청이 왜 발동되었느냐다. 토스 시스템 쪽의 문제인가?? 어쨌든 토스와 HF 담당자끼리 확인하여 다시 연동 시켜 놓았다곤 하니 자세한 세부 사항까지 파악하진 못했다. 한편으론 나 같은 케이스가 안 나오도록 시스템이 수정되어 더 이상 이런 사태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한다.

 

 근데 한가지 또 의문점이 보니까 이게 최초 가입했던 전세금 보증 보험을 살려둔게 아니라 오늘 날짜로 새로 가입을 시킨 것 같다. 위 사진을 보면 11/20일 부터 시작으로 되어있었고 토스와 HF 서로 보증서 번호가 달랐다.

 

11/20으로 변경된 모습
토스에서 보증서 번호는 5로 끝난다. 10/30일 최초 가입했을 때 보증서가 유지되고 있었다.

 

 

HF 보증서 번호는 6으로 끝난다.

 

 위 문자 내용을 보면 10/30 최초 가입 했을 때는 보증서 번호가 5로 끝나지만 11/21 온 문자를 보면 보증서 번호가 6으로 끝난다. 그럼 토스 쪽 보증서 번호도 업데이트 해두어야 하지 않나는 생각에 보증서 번호가 다르다는 사유로 토스 쪽에 다시 문의를 넣었다. 그랬더니 원하시다면 변경된 보증번호로 다시 보증서를 발급 가능하다고 하여 그렇게 요청하였다. 작업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듯 했고 보증서가 재발급되는 과정에서 보증료가 다시 입금됐다가 다시 출금되었다. 그리고 저녁에 다시 확인해보니 보증서가 새로 발급되었다. 6으로 끝나는 보증서로 변경되었고 날짜도 11월20일부로 시작되는 보증서로 업데이트 되었다.

 

아래가 새로 업데이트된 보증서

 

 

 

간단 요약 및 결론

이 사태를 요약하자면

1. 전액 대출 상환 전 전세금 보증 보험은 유지되는지 토스와 HF 양 쪽에 모두 확인 받음 (11.17 금요일)

2. 전액 상환 후 HF 상담사의 전화 연락으로 전세금 보증 보험이 해지됨을 인지

3. 토스와 HF 양쪽 모두에게 하루 종일 전화 문의하며 양 쪽 확인 요청

4. 전세금 보증 보험 다시 가입 처리 (11.21 화요일)

 

 2번에서 HF 상담했던 분이 내가 대출금 전액 상환하자마자 바로 다시 전화주신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토스에서는 계속 보증보험 가입 내역이 노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연락이 없었다면 나는 그냥 보증보험 가입된 걸로 알고 지냈을 것이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토스 전세금 대출 전액 상환 또는 일부 상환 후 토스와 HF 한국 주택 금융 공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내 전세금 반환 보증 보험이 유지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어쨌든 나름 신속한 토스와 HF측의 확인 덕에 다시 보증보험을 살려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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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매뉴얼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길래 직접 문의해서 받아놨다. 어떻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매뉴얼이 없는건지?? 상품 리뷰에서도 사용방법을 모르겠다는 글도 있었다. 왜 그렇게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들을 꽁꽁 숨겨놓는건지???

https://drive.google.com/file/d/1_-sdpXKSOEZMEiQ7394JPjsPjsHq9JYK/view?usp=drivesdk

CON-26 Series_공용사용설명서 Korean Manual.pdf

drive.google.com



쿠잉 복합전기오븐 CON-P26M 광파오븐렌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겸용 제빵 컨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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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온 집에 싱크대 수도꼭지가 ㄱ자 90도 형태였다. 게다가 핸디형 자바라 형태 였는데 디자인은 예뻤으나 쓰다보니 단점이 발견되었다. 일단 수압이 그렇게 세진 않은 편이라 분사형태로 전환을 했더니 이게 샤워기 마냥 분사되는게 아니라 몇 안되는 다수의 물줄기를 강하게 쏘는데 이게 사방에 다 튀는 거였다. 그래서 수압을 약하게 조절해야 쓸만했다. 강하게 틀면 물이 여기저기 다 튀어서 불편했다.

 



전설의 수저 설거지 짤

 

 이런 물줄기는 알다시피 움짤 처럼 자칫하다간 쓰나미를 맞을 수 있다. 그래서 요즘 많이 들 쓰는 헤드형 필터를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대부분 주의사항에 90도 수전에는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적혀있어서 함부로 살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제품이 45도 형태의 수전에 맞춰져 있었다.

이런 형태

 
  그래서 90도 핸디형 제품이 없을리가 없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왔다. 결국 다이소에 가서 5천원 짜리 싱크대 수전 필터를 사보았다.


https://shop.daiso.co.kr/mobile_new/product/product.do?prdMstCd=S0020750

 

싱크대용 핸디형 필터헤드

NOTICE 배송시 요청사항에 색상, 디자인, 사이즈를 기입하여 주세요. 미기입 혹은 재고 소진 시, 랜덤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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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디형 필터는 맞는데 그냥 혹시나 해서, 이것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사서 달아보았지만 개같이 실패.. 헤드부분의 각도를 생각 못한 것이다.
  

 

물줄기가 안 쪽으로 향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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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90도 수전에는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어있던 것이다. 쓰려면 쓸 수는 있는데 그러려면 헤드를 빼서 잡고 써야하는 상태. 그래서 아 그냥 있는거나 써야겠다 생각하고 며칠을 쓰다가 이게 없을리가 없을 텐데 하고 다시 검색을 해보았다. 드디어 하나를 발견!
 
https://smartstore.naver.com/waterwel/products/2924186081?NaPm=ct%3Dlosspqg6%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3bddf2c2994d4123fe032ac3e9bdd6697c5597ef

 

워터웰♥주방용 씽크대수전,수도꼭지필터,자바라수전,수돗물염소제거,주방정수필터,싱크대정

워터웰,싱크대수전,주방수전,수도꼭지정수기,샤워연수기,씽크대수전,싱크대녹물,씽크대수도꼭지,주방샤워기,싱크대샤워기,파워필터,퓨어썸,닥터피엘,페이스북샤워기,퓨어레인,바디럽,녹물필

smartstore.naver.com

 
 워터웰 주방용 싱크대 수전 필터 자바라용. 제품이 투명 헤드 제품과 멀티 헤드 제품이 있는데 멀티 헤드를 사야한다! 왜냐하면 투명 헤드는 헤드가 고정되어있어 각도 조절이 불가능하고 멀티 헤드는 각도 조절이 되기 때문이다. 대신 5000원이 더 비싼데 애초에 이 회사 필터 가격이 비싸다.. 보통 5천원이나 만원이면 살 수 있는 건데 여긴 3만원이 넘어간다.. 그치만 지금 당장 내가 불편한게 더 컸기 때문에 과감히 질렀다. 어차피 필터도 크기가 커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필터 때문에 좀 무식하게 큰 감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편하다면 노상관. 금요일 오전에 주문 토요일 오후에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배송도 빨랐다.

 

거대한 크기..

 

다이소와 비교

 

 필터가 상당히 뚱뚱했다. 작게 만들 수는 없었나 좀 아쉬운 부분. 바로 설치를 감행했다. 설치는 별다를거 없이 그냥 결합만 해주면 된다.

결합 상태

 

 

 혹시나 결합 규격이 안 맞을 경우 설명서를 참고하여 대처하면 된다. 한샘 수전의 경우 직경 2.1cm 였다.

직경 약 2.1cm 정도

 

규격 안 맞을 경우

 

 드디어 개시. 물줄기가 딱 내가 원하던 물 줄기였다. 수압도 이제 훨씬 강하고 골고루 나왔다. 게다가 각도 조절까지

각도별 물줄기

https://youtu.be/PUKu9Yms_hA?si=NTA9DYgentBPzoET

 

 그런데 생각보다 각도 범위가 좁았다. 왼쪽 바깥 45도 가까이 될 줄 알았는데 그냥 우측 안쪽으로 45도 정도만 조절이 가능했다.

 

 

  그리고 기존 수전에는 홈이 있어서 앞 뒤로 흔들리지 않았는데 워터웰 필터에서는 홈 클립이 없어서 앞 뒤로 움직임이 가능하다. 이건 호불호라서 편한 사람은 편할 테고 불편한 사람은 불편할 듯 하다.

기존 수전에 달린 홈

 

 

 다이소 수전에는 이 부분도 고려하여 큰 홈, 작은 홈 어댑터 부품까지 같이 들어있다.

다이소 홈 어댑터 설명
다이소 홈 어댑터 장착 모습

 

 또 부피가 크다보니 무게가 있어서 수전이 아래로 좀 기우는 현상이 있다. 하지만 사용상 큰 지장은 없을 듯 하다.

아래로 쏠린 모습

 

 

 그리고 필터 쪽에서 물이 새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건 필터 결합 부분을 좀 더 잠궈주면 해결되었다

물 새는 모습. 좀 더 세게 잠궈주면 해결된다.

 

결론

 어쨌든 90도 수전에 설치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만족. 수압이 약한 경우 장착하면 정말 만족할 것이다. 이 부분이 나머지 단점을 모두 상쇄한다. 단점을 적어보자면

 

1. 부피와 무게 - 필터를 작게 만들어서 가볍게 할 순 없었을까?

2. 가격 - 일반 필터 헤드에 비하면 약 2~3배 비싼 가격

3. 헤드 각도 조정 - 생각보다 각도 조절 범위가 작다.

4. 핸디형 홈 어댑터가 없음

 

 이정도다. 하지만 사용상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서 만족한다. 왠지 워터웰보다 더 날씬하고 가벼운 제품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아직까진 찾지 못하였다. ㄱ자 90도 싱크대 수전 필터 헤드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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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룸은 관리비만 별도였고 인터넷,TV 미포함이었다. 풀옵션으로 세탁기, 인덕션,에어컨, 냉장고 등 기본 적인 건 다 있었고 나머지 살림을 내가 채워넣어야 했다. 일단 이사 전 필요한 것들은 생각해서 미리 적어두어 리스트를 만들었다.
 
 
일단 제일 급한 건
1. 컴퓨터 책상
2. 인터넷 또는 티비 상품 가입
3. 조그만 식탁
 
컴퓨터 책상은 근무를 해야하니 필요했고 인터넷은 뭐 당연한 거고.. 식탁은 그냥 밥상 놓고 먹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있는게 더 편할 것 같았다. 근데 최소한의 살림으로 살 예정이라 새거를 사기엔 부담스러워서 당근을 찾아보니 테이블 매물이 많이 있었다. 근데 또 문제는 이걸 어떻게 옮겨야 하느냐.. 차가 없기 때문에 용달을 부르자니 짐이 많은 것도 아니고 달랑  테이블 옮기려고 용달 부르기엔 비용도 너무 컸다. 그래서 그냥 어디서 수레 하나 빌려서 직접 옮길지 차를 지인에게 부탁해서 옮길지 고민이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 난 그린카 무료쿠폰. 잠깐 짐 이동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이었다. 그래서 공간이 넓은 레이 카를 빌려서 짐 이동을 했다. 특히 소파 때문에 내부 공간이 중요했는데 레이 실내공간이 의자를 접으면 꽤나 나오고 있어서 다행히 소파를 옮길 수 있었다. 대여무료 쿠폰 덕에 보험료 5천원에 거리 주행비 5천원 정도로 해서 만원으로 용달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인터넷도 설치를 해야하는데 대부분 약정이 3년 약정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었고 또 티비도 그냥 결합상품으로 할지 안할지도 고민이었다. 보니까 3년 약정 걸로 이사갈 때 명의 이전으로 남은 기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이걸 이용해서 내가 명의 이전 받아 사용을 할지 그냥 내가 새로 가입을 할지도 고민이었다. 물론 신규로 인터넷 가입을 하면 사은품들도 있기 때문에 손해볼 일은 없으나 2년 만기 후 남은 기간 약정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고민이..

 결국 2년동안 월요금과 사은품 현금 있고 없고를 계산해서 가장 싼 걸로 3년약정을 선택했다. 명의 이전할 때 현금일부를 같이 주면서 양도하면 어느정도 상쇄가 되지 않나 싶어서이다. 그렇게 인터넷을 해결 했고 거의 일주일 간 당근 마켓을 동분서주하면서 구매한 가구들이다. 
 

거실테이블 1만원
컴퓨터책상 10000원
소파 나눔
전자레인지 2만원

 

이케아 라크테이블 5천원
빨래바구니 5천원
빨래 건조대 5000원
서랍 나눔
테이블 나눔


 

티비다이 일방적 나눔?

 
 이사한 곳에서 대형폐기물로 티비다이가 나와있었다. 그런데 상태가 너무 멀쩡?? 끝에 모서리 까진 것 빼고는 너무나 내가 원하는 것과 맞아 떨어졌다. 그런데 이미 신고필증도 붙어있고 수거 신청이 된 상태였다. 그래서 내 맘대로 가져갈 순 없어서 구청 해당 부서에 전화를 해보았다. 수거 신청된 폐기물 내가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여쭤보니 확인하고 전화 주신다고 했고 이따가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수거 업체에 이야기해서 수거 안하게 해놓았다고 가져다 쓰셔도 된다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집으로 옮겼다. 뜻밖의 개이득. 안 그래도 서랍장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티비다이로 서랍장 하나 새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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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남은 문제는 수납공간.. 솔직히 서랍장 사기는 아까웠다. 짐을 최소화 하고 싶어서 그나마 생각한게 플라스틱 서랍장이었다. 가볍기도 하고 수납도 꽤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직접 사고자 하니 몇만원 훌쩍 넘어가기도 하고 다이소를 가도 개당 5000원은 했다. 그래서 또 다시 당근을 검색해봤는데 이게 웬걸 싸게 내놓은게 너무 많았다. 그래서 고르고 고른 끝에 개방형 수납장과 3단 서랍장을 당근 마켓으로 구하여 만원 정도로 구했다.

수납 바구니 4개 8500원 당근

 

3단서랍장 1000원

 

2단 왕자 헹거 만원

 
 식기 건조대도 짱짱한거 하나 살까 하다가 괜찮은 걸 봤더니 5만원이 넘어갔다.. 그렇다 나는 이제 당근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너무 비싸게 느껴졌다. 당근으로 식기건조대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매물이 쌓이고 넘쳤다. 하지만 싱크대 공간이 작았기 때문에 큰 거는 둘 수 없었고 적당한 걸 찾다보니 천원에 내놓은 물건을 보게 되었다. 당장 당근으로 구매했고 크기도 딱 적당했다. 기존에 설치된 건조대랑 같이 쓰면 1인 살기에는 딱 좋은 것 같다.

 

식기건조대 1000원

 

 이제 남은 건 쓰레기통인데.. 쓰레기통도 당근으로 많이 나오긴 한데 그냥 종이 박스 하나 사다가 쓰레기통으로 써도 될 것 같아서 아직 보류 중.. 이제 11월이 되었고 10월 거래내역을 보니 다음과 같았다.

10월 거래내역 68500원

 

  나눔으로 포함해서 10만원 안쪽으로 웬만한 가구는 다 장만하였다. 밥솥과 에어 프라이도 당근할까 하다가 밥솥은 오래 쓸 꺼니까 괜찮은거 하나 사보기로 했고 에어프라이는 살지 당근할지 아직 구매중.. 사놓고 잘 안 쓸 것 같기도 하고 크기도 작은거 사면 활용도가 좋지 않다고 해서 7리터 이상으로 해야될 것 같았다. 그리고 그외 식기류나 프라이팬 냄비는 집에서 쓰던 거 가져오거나 새로 샀다.

이런거 다 합치면 약 15만원 정도에 웬만한 살림 가구들을 마련했고 나는 이 정도면 나머지는 천천히 생각해보고 사도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살림 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나중에 이사 갈 때 나도 다시 나눔과 당근으로 가구를 처분하고 나오면 굳이 이삿짐 센터를 이용안해도 될 것 같다는 계획으로 장만해 본 자취 가구들이었다.
 

결론

그래서 당근 해본 후기는 진짜 자취하는 사람들 많고 1인 가구들도 많고 이사가는 사람들도 많았고 진짜 별에 별 물건이 다 당근으로 나와있으니 한번 살펴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진짜 돈 절약 많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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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and.naver.com/

 

네이버 부동산

내 집 마련의 시작, 네이버 부동산

land.naver.com

 

전세 매물 알아보기 


 처음에는 직방 다방 이런 앱을 이용했으나 매물 자체가 네이버 부동산이 훨씬 많다는 걸 알게 된 후로 네이버 부동산으로 매물을 알아보았다. 당장 나가야되는 급한 일은 없어서 약 5개월 정도 알아보고 계약을 하였다.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에 똑똑하게 집 구하기 전월세 목록을 하나씩 정독해본다. 

각 항목을 읽어본다.

 맘에드는 집을 구경할 때
1. 집 주소 몇 동 몇 호인지 알아두고
2. 수압과 변기물 수압 체크 - 화장실 세면대 수압이 이상해서 수리요청을 했으나 알고보니 배출구에 이물질이 끼어서 그런 걸로 확인할 수 있었다. 
3. 풀옵션 항목 어떤건지 체크
4. 집주인 임대사업자인지 개인인지 확인
5.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한지 확인 - 요즘은 전액 다 보장되게 가능한 매물일 것이다.
6. 입주일 언제인지 협의가능한지 확인,
7. 시설물 고장난거 없는지 확인
8. 남향인지 북향인지 방향 확인 - 일조량이 중요하다면 체크 개인적으론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고려하지 않음
 
중개사를 통해 매물을 볼 때 등기부도 같이 볼 수 있는지 물어보면 올 때 가지고 올 것이다. 아니면 개인적으로 뗄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 중개사인지 중개보조원인지 이런것도 확인하라는데 이건 근데 중개사무소에서 시간이 되는 사람이 나오는거라서 그냥 나오는 분으로 만났다. 계약은 중개사 부동산 사장님이 진행하였다. 그리고 전세사기로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도 한몫하는게 무조건 보증보험 가능한 매물 위주로 나오다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등기부 확인

인터넷 등기소에서 등기부등본 열람 및 출력하기
등기부등본 열람 700원 결제하여 열람 또는 출력함
http://www.iros.go.kr/PMainJ.jsp

 

http://www.iros.go.kr/PMainJ.jsp

 

www.iros.go.kr


등기부등본 보는법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986366&memberNo=7653935 

 

부동산 등기부등본  혼자서도 꼼꼼하게 잘 살펴보는 방법

[BY e분양] 전, 월세, 매매를 구하거나 계약할 때 꼭 확인해봐야 하는 필수 코스가 있죠? 바로 부동산 ...

m.post.naver.com

 
일단 무조건 확인해봐야 하는 것은
1. 표제부 주소 일치 여부 확인
2. 갑구 소유권 보존, 소유권 이전 있는지 확인
3. 을구에 기록사항 없음
 
 이렇게 보면 일단 안심 매물일 확률이 높다. 근저당이 없다는 의미기도 하니 그리고 무조건 전세 보증 보험 전액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
https://www.realtyprice.kr/notice/town/searchPastYear.htm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멸실 등으로 주소가 변경된경우, "공시기준일 검색"선택 후, 변경 전 주소로 조회하십시오.] [멸실 등으로 주소가 변경된경우, "공시기준일 검색"선택 후, 변경 전 주소로 조회하십시오.]

www.realtyprice.kr

 
 현 시점 보증보험은 공시가격에 126%까지 된다고 하니 공시가격X1.26 계산한 가격이 전세 보증금보다 같거나 낮아야 한다. 보증보험사로 전화하면 내가 본 매물이 보증보험 가입 가능한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오피스텔이면 KB 시세기준 매물 가격 확인하면 되고 다세대주택인 경우 개별 공시지가로 확인)
https://kbland.kr/

 

KB부동산 - 아파트 시세, 실거래가, 분양, 빌라시세, 예측시세

[안내드립니다] 현재 KB부동산은 익스플로러에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Chrome 설치 후 kbland.kr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We're sorry but doesn't work properly without JavaScript enabled. Please enable it to continue.

kbland.kr

 
 또 보증보험료도 얼마나 나오는지 알려주신다. (선순위 채권 최고액이 없는 상태) 보증보험료는 2억기준 약 4~50만정도가 나올 수 있다.
 
안심전세앱 사용
 안심 전세 앱에서도 매매시세 확인 가능하나 처음 해본 사람이라면 매물 정보등을 입력해야해서 복잡해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집을 계속 알아보다보면 이게 어디에 나오는건지 다 알게 될 것이다. 
무료자가진단으로 (근저당있는 경우 등기부등본에 있는 갑구 을구 사항 입력하여 확인) 전세계약 위험도 체크 가능

예시

건축물 대장 확인 - 위반건축물 확인

 위반건축물이 있는지 건축물 대장 열람하여 확인. 위반건축물일시 위반 건축물이라고 바로 노란색으로 표시되니 확인 가능하다.
건축물 대장 조회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HighCtgCD=A09005&CappBizCD=15000000098&tp_seq=03 

 

건축물대장 등본(초본) 발급(열람) | 민원안내 및 신청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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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건 우연히 인터넷으로 전세 알아보다가 알게된 서비스
서울시에서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운영일시 : 매주 월, 목 13:30 ~ 17:30(주 2회, 공휴일 휴무) 
 ※ 운영시간 외 서비스 요청 시 주거안심매니저의 일정이 가능할 경우 서비스 제공
https://1in.seoul.go.kr/front/bsns/bsnsListPage.do

 

씽글벙글 서울(서울 1인가구 포털)

1인가구 안심해요. 서울시가 함께해요!

1in.seoul.go.kr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운영중인지 확인필요
필자의 이용후기
https://yonoo88.tistory.com/1545

 

서울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신청 후 실계약 후기

전셋집을 구하고 있는데 맘에 드는 매물이 있어도 인터넷 검색이나 질문들을 통해 알아보면 그런 매물은 피해라 라는 답변만 받았다. 그런데 막상 알아본 매물들은 모두 계약이 되어 사라지고

yonoo88.tistory.com

 
 

대출과 보증보험

 토스뱅크 전세대출을 이용했으며 그 후기는 아래 링크로 대체

https://yonoo88.tistory.com/1558
 

 

토스 뱅크 전세대출과 전세보증보험 가입 후기 (23년까지 전세보증보험료 10만원 캐시백 이벤트)

대출 과정 간단 요약 (잔금일 10/27) 10/11 전세대출 접수 10/12 오후 8시 심사 완료 10/27 (금) 잔금일 대출 실행 완료 및 전세보증보험 가입 신청 완료 10/30 전세보증보험 가입 완료 전세 입주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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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

 들어갈 집을 정했다면 이제 계약을 해야 한다. 매물이 마음에 든다면 가계약을 걸어 찜을 해둔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매물을 가져갈 수 없다. 가계약 한다고 중개인에게 말하면 가계약금 얼마인지 알려줄테고 이 때 특약에 대해서 문자로 보내준다.  잘 읽어보고 나도 추가하고픈 특약이 있으면 문자를 보내서 같이 추가해준다. 그러고 나서 동의하면 입금하여 가계약을 완료하면 된다. 참고로 임차인 사유로 인한 가계약 취소시에는 가계약금을 돌려받기 힘들 것이다. 법적으론 돌려받은 사례도 있긴한데 아무래도 복잡할듯. 

 

 가계약을 완료하면 정식 계약일을 집주인과 협의 후에 결정한다. 물론 중개사분이 중간에서 연락해주신다. 그리고 계약일에 부동산을 찾아가서 계약을 하면 된다. 계약은 부동산의 사장님. 즉 중개사 분이 직접한다. 집 볼 때 나온 사람은 대부분 보조 중개인이 많을텐데 계약은 정식 중개사가 직접할 것이다. 집주인과 같이 삼자대면하여 중개사 분이 계약서를 가져오고 하나 하나 읽으면서 설명을 해준다. 처음 계약해보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뭔 말인지 모를 경우가 많으니 부득이한 상황 아니고서는 잘 아는 사람 한명 동행해서 하는게 좋을 것이다. 

 

 계약서에 동의하면 싸인하고 도장 찍고 위조 감별을 위해 두 장의 계약서 사이에 서명과 도장을 찍는다. (나중에 두 장을 합쳐서 일치하면 원본 인증이 되니) 그리고 집주인에게 계약금을 이체하면 된다. 받아야될 서류는 미리 파악하고 가서 빠진게 없는 체크하는게 좋다. 웬만하면 다 받겠지만 계약서, 영수증, 공제증서, 중개대상물 확인서, 집합 건축물 대장, 등기부 등본 등 확인해본다.

 
빨간색은 개인적으로 추가한 특약

[ 특약사항 ]
- 임대인은 잔금일 전까지 세면대 수도 수리를 해주기로 한다.
- 현 시설물 상태에서의 임대차계약이며,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현장확인 후 계약함.
- 옵션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붙박이장 등이며 임차인 고의 파손시 수리비를 보상한다.
- 애완동물 사육금지, 실내 흡연금지, 천공금지이며 미 이행시 임차인은 원상복구하기로 한다.

- 관리비는 해당 건물의 관리규약에 따르기로 한다.
- 임대인은 계약일로부터 잔금일 익일 00시까지 현 등기부등본 권리관계를 유지하며, 계약만기일까지 해당 호수에 어떠한 제한물권도 설정하지 않기로 한다.
- 소유권변동이 발생할 경우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미리 고지하도록 한다.
- 임대인은 임차인 전세자금대출,보증보험가입에 동의,협조하기로 한다. 단, 필요한 제반비용은 임차인이 부담하기로 한다.
- 해당 건물에 대하여 전세자금대출 불가할 경우 대출신청 거절 사유에 대한 은행측의 서면문서 확인 후
- 임대인은 즉시 계약금을 반환해 주기로 하고, 임차인의 귀책사유나 단순변심 경우에는 제외하기로 한다.
-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확정일자부여현황,국세완납증명서, 지방세완납증명서를 제공하기로 한다.
- 계약만기 3개월전에 재계약의사를 통보해 주기로 하며, 방 보여주는것에 협조하기로 한다.
- 계약만기전 퇴실시 중개수수료는 임차인이 부담하기로 하며, 다음세입자 입주시까지 관리비를 부담하기로 한다. 기타사항은 민법 임대차보호법 및 부동산임대차 계약 일반 관례에 따르기로 한다.
- 계약만기 내 재개발확정으로 이주 계획 공지시 이사비 조건없이 이사에 협조하며, 임대인과 협의하여 퇴실일을 정하여 보증금을 반환받기로 한다.

중개보수료는 보증금의 0.3%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아래 링크 참고

https://blog.naver.com/land_admin/221243970505

 

부동산 중개보수 제대로 알기! [2021.10.19]

안녕하세요. 네이버 부동산입니다. 부동산 거래시 부동산 중개보수로 얼마나 내야할까요? 부동산 중개보수 ...

blog.naver.com

 

확정일자 신고

 계약 완료 후 바로 주민센터가서 전세 신고를 하여 확정일자를 받았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고는 하나 가서 하는게 빠르고 확실하니 직접 주민센터가서 하는 것을 추천. 전입신고는 잔금일에 하면 된다.

 

잔금일 이사 및 전입신고 

 잔금일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혹시 모르니 등기부 등본을 다시 떼본다. 을구에 아무 것도 없음을 확인 후 대출을 실행하여 집주인에게 대출금을 송금하였다. 그리고 나서 집주인에게 연락하여 입금 확인을 요청했고 확인이 되자마자 나머지 잔금을 모두 입금하여 확인을 받았다. 

 입금을 모두 확인한 후 바로 주민센터로 가서 전입신고를 마쳤다. 주민센터 직원이 아직 이전 세입자가 전산상으로 있는 상태라 따로 연락해서 나가달라고 얘기하라고 했다. 그래서 이전 세입자가 나갈라면 새로 전입신고하면 자동으로 빠지는 건지 여쭤봤더니 그렇다고 했다. 전입신고를 마치고 등본을 떼보니 오늘 날짜로 내가 등록된 걸 확인할 수 있었고 대출에 필요한 등본을 제출하였다.

 그리고 사전에 중개인에게 이전 세입자분이 이사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연락이 올 것이다. 필자의 경우 12시 전에 나간다고 연락을 받았고 집 인수 인계는 그냥 중개인으로 부터 문자로 현관 비밀번호만 받아서 들어갔다. 만나서 열쇠 받아야 되는거 아닌 이상 요즘은 다 도어락이다보니 그런 것 같다.  

 이전 세입자가 전출이 됐는지 확인 한 다음 보증보험 가입을 위한 전입세대 확인서를 이제 토스뱅크에 공공데이터 조회 동의만하니까 자동 제출되었다. 전산상으로 확인해서 자동으로 제출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편리하네.. 그리고 타이밍도 좋게 전입신고 끝나니까 관리업체에서 입주 예치금 입금하라고 연락이 왔다. 나중에 나갈 때 다시 받는 일종의 보증금인데 15만원 입금을 하였다.

 

그리고 이제 전세집에 이사를 마무리 하였다.

 

 

 

전세 구해 본 후기

 1인가구 기준 일단 자금 여유가 된다면 원룸보다는 투룸이 확실히 나은 것 같긴한다. 원룸은 아무리 신축이어도 좁아서 뭔가 막 내키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왕이면 풀옵션이 좋고 옷장이랑 식탁 테이블이 있는 곳이면 더욱 좋다. 필자가 구한 매물은 옷장은 따로 없고 테이블도 따로 없었지만 그거 빼고는 깨끗하고 나쁘지 않아서 선택했다. 아 옵션에 전자레인지도 있다면 더욱 좋다. 그리고 빨리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아니면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보는 걸 추천한다. 필자도 처음에는 오피스텔 위주로만 보고 입주할까 생각했지만 가격도 부담되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빌라 쪽으로 방향이 틀어졌다. 또 시간이 지나다보니 전세가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었고 전에는 보지 못했던 가격 낮은 전세 매물이 새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매물은 다 마음에 들었는데 세입자가 골초여가지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담배냄새가 나질 않나 도배도 뭔가 누렇게 떠있는거 같고 그래서 걸렀다. 그런데 같은 동의 다른 호수로 더 낮은 전세가 나와서 거기로 결정을 하게되었다. 주거 안심 서비스 후기 글처럼 계약 당시 예상 못한 상황이 있긴했지만 그거 빼고는 별 탈 없이 끝났다. 

 자금의 경우 대출을 받을 때 자금 여유가 있다고 대출을 아예 안 받는 것보다는 최소한으로 받고 보증보험도 같이 받는 게 나은 것 같다. 애초에 은행에서 매물 검증을 하고 대출 가능 여부를 판별하기 때문에 대출이 안되면 보증보험도 가입이 어려울테니 자동으로 필터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출없이 개인적으로 따로 보증보험 가입도 가능하지만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대출과 함께 가입하는게 좋다. 특약에서도 임대인 사유로 대출 불가시 계약금 반환 조약을 넣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애 첫 전세 계약을 해보니 이제야 좀 부동산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언젠가는 할일이었지만 이번 경험이 나중에 집 구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제 전세집 살림들을 마련해야하는데 1인 자취라 굳이 새 가구가 필요 없어 당근마켓으로 살림 마련한 후기를 써본다.

https://yonoo88.tistory.com/1560

 

당근마켓으로 전세집 투룸 자취방 살림 장만 후기

투룸은 관리비만 별도였고 인터넷,TV 미포함이었다. 풀옵션으로 세탁기, 인덕션,에어컨, 냉장고 등 기본 적인 건 다 있었고 나머지 살림을 내가 채워넣어야 했다. 일단 이사 전 필요한 것들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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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에서 연말정산을 위한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증명서 발급하는 방법

https://yonoo88.tistory.com/1569

 

토스뱅크 전세대출 연말정산을 위한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증명서 발급하기

연말정산을 하려는데 대출을 처음 받다보니 대출 증명서 발급이 필요했다. 원리금상환증명서류를 제출하라는데 검색해보니 이게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증명서를 제출하라는 거였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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