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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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아이 패스트 트랙 티켓 구매하는 방법





런던아이 탑승기




런던아이 티켓이 메일로 오고 View Tickets을 눌러 티켓을 출력하면 된다.


시즌 별 오프닝 타임은 여기서 확인 가능하며


https://www.londoneye.com/visitor-information/opening-times/



일몰 시간과 런던아이 영업시간을 잘 맞춰서 예약하면 멋진 노을과 야경도 볼 수 있다.


일몰시간보다 10~15분 늦게 예약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패스트 트랙은 런던아이 4D Experience 영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이왕이면 잊지말고 챙겨보는게 좋다




16시 30분 예약을 하고 시간 맞춰 런던아이에 도착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다. 스탠다드 티켓으로 탔어도 얼마 안 기다리고 탈 수 있었다





패스트 트랙 전용 입구 직원에게 티켓 보여주고 바코드 찍고 입장하면 된다.





왼쪽 스탠다드 대기열. 오른쪽은 패스트트랙 전용




바로 탑승






국회의사당과 빅벤이 보인다. 공사 중인 빅벤은 아예 모습을 감춘거나 다름이 없다..


사실 좀 어두워져서 야경을 볼 수 있을까 했으나 시간계산 실패..





런던아이에서 내리면 맞은 편 티켓 오피스로 들어가 4D 영상을 보러 가면 된다.





이 방향을 따라 쭉 들어가면





직원이 4D 안경을 나눠준다.






안경을 쓰고 상영관으로 들어가 5분 남짓 런던아이 홍보영상을 감상하면 된다.


그냥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입체영상이다.


4D라고 하는 이유는 중간에 비누거품?을 쏴주고 물도 좀 뿌려준다.





영상까지 다보고 나오니 딱 야경보기 좋은 시간대였다..

이때가 17시 16분

1월 31일 이날 런던아이 마지막 예약시간은 17시 45분이었으므로 좀 늦게 탈걸 하는 후회가 들긴 했다.




런던아이를 탈 계획이 있다면 시간을 잘 계산해서 좀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게 좋을 듯 하다.


물론 아무 시간대나 탈 수 있는 플렉시 티켓이 있지만 비싸기 때문에 

패스트 트랙 티켓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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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패딩턴 역까지 단숨에 가기 위해 히드로 익스프레스 기차를 예약하기로 결정


논스톱으로 15분이면 도착한다고 한다.


우선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기 위해서는 일찍 예약할 수록 좋은데


90일 전에도 예약이 가능한 듯하다.




우선 히드로 익스프레스 앱을 설치하여 Book Tickets 에 들어가 사용할 날짜를 선택한다.





인원 수를 입력하고 아래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는게 있는데 2인이 이용할 경우

DUOSAVER를 입력해준다.





싸게 구매하려고 한다면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아래 가격표에도 30일,14일 Advance 티켓이 보이는데 1인이었으면 30 Day 티켓을 구매했겠지만


2인 티켓이 필요했기 때문에 더 저렴한 듀오세이버 티켓을 구매했다.






안내문이 뜨는데

1st. 예약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사용 가능?

2nd. 선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사용가능

성수기를 포함 언제든지 사용 가능

오전 6시반 ~ 9시반 오후 4시 ~ 7시 월~금요일까지





세부 정보 입력

마지막 히드로 카드 넘버는 없으면 패스




주소와 카드정보 입력





구매내역 확인





예약 완료






표 검사는 기차에 타면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하는데 앱을 실행해서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기차 시간표 

매 시간 4대씩 운행

히드로공항 > 패딩턴행 시간




패딩턴 > 히드로 공항 행 시간




처음엔 걍 지하철 타고 갈까 했는데 타보니까 짱 편함

1시간 걸릴 거리를 15분 만에 도착



나중에 오게되면 또 이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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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즈카 우나기야 장어초밥집 위치




오후 1시쯤 방문




점심이라 줄이 길지 않을까 했는데 대기명단에 이름을 쓰고 5분뒤 바로 입장




참고로 카드 안됨





한국어 메뉴판




장어덮밥집에 왔으니 우나기동 장어덮밥 M 4개에 카바야키 M 주문


1인 셋팅

물이 아니라 녹차




우나기동 장어덮밥 M 

같이 딸려 나오는 국은 맑은 국인 키모스이 와 진한 국인 아카다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갠적으로 맑은 키모스이가 좋았다





장어 6조각 카바야키 M





맛 후기


비린내 없고 양념도 맛있었다.

본인이 지금까지 먹어본 장어 중 제일 맛있게 먹었던 장어가 있었다면

그 맛과 동등하거나 그보다 맛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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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효우탄 스시 위치




저녁 7시 좀 넘어서 갔는데 대기가 좀 있었다. 하지만 15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





식당 내부



봐도 뭘 아나 4인가족이기에 세트 1개씩 다 시켰다.




개별 초밥 메뉴




음료 메뉴





초밥이 나왔당










요 된장국 맛있었다.

안에는 서더리 같은 생선뼈가 있다.





모자른거 같아서 가장 쌌던 세트 하나 더 시켰다.

만엔이 넘게 나왔다.




맛 후기


초밥은 원래 맛있다.


양은 성인 남성이면 부족할 수도 있다.


가성비를 논한다면 추천하진 않겠다.

근데 사람이 많기도 하고 한국사람도 많은 걸 보니 맛집이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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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오픈탑버스를 예약


직접 전화해서 예약해도 되지만 마침 하나투어에서 판매중이어서 구매


오후 6시에 출발하는 시사이드 모모치 코스로 예약하였다.




하나투어에서 결제하면 이메일로 바우처가 오고 인쇄해서 가져가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오픈탑버스 홈페이지에서

https://fukuokaopentopbus.jp/ko/


버스 출발은 후쿠오카 시청에서 하는데 건물 안에 접수처가 있다.


후쿠오카 시청 앞 광장





오픈탑버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접수할 때 직원이 필요한지 물어본다.

그 때 필요하다고 말해주면 자리에 셋팅해준다.



2인에 1개씩 제공되면 이어폰 한쪽씩 끼고 들으면 된다.

조작할 건 없고 GPS로 해당위치에 도달하면 알아서 한국어 가이드가 흘러나오는데

사람이 녹음한게 아니라 컴퓨터 여자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래서 간혹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릴 때도 있다.



그리고 오디오에서 중간에 내릴 수 있는 지점이 있는데 내리고 싶을 경우 손을 들라고 오디오 안내가 나온다.

원하는 지점에 있으면 손들고 내리면 된다.


오픈탑버스 티켓이 있다면 그날 하루종일 시내 버스가 무제한 탑승 가능하므로 

내렸다가 다시 탈 필요도 없을 뿐더러 다시 오픈탑버스를 탈 수는 없는 듯하다.




도시 고속도로에 진입한 오픈탑버스

이날 비가와서 날씨가 흐렸던게 조금 아쉽

겨울에 타면 안될 것 같다.








 후쿠오카 타워 도착




후쿠오카 전망대도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 현장가는 성인 800엔인데 외국인할인 20퍼하면 640엔 인가 한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해서 가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요런 사이트도 있다.

https://www.waug.com/good/?idx=104266




입장하면 처음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나갈 때 찾아가라고 영수증을 준다.



무료로 1장은 인화해주고 더 큰 사진을 인화해주는데 이건 1100엔주고 구매해야 한다.


그런데 무료 사진 사이즈 무엇..



유료 사진은 그냥 패스. 사이즈는 A4정도 된다.





123미터에 위치한 전망대 도착






모모치 해변공원도 코앞에 있다.








기념 스탬프 찍는 것도 있고 그 외 기념품도 판다.

레스토랑도 있었다





전망대에 빠질 수 없는 포토존..





한국이나 여기나 자물쇠는 여전하다.

근데 여긴 자물쇠가 하트모양이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외관상 보기 좋았다.






고질라 무슨 프로모션 하는듯





타워에서 내려와 근처 모모치 해변 공원에 갔다.

 날씨도 흐려서 딱히 뭐 별 건 없었다.








돌아갈 때 택시타고 돌아갔는데 참고로 택시비는 후쿠오카 타워에서 나카스역 근처까지 2180엔이 나왔다.


후쿠오카 타워는 밤에 오면 더 멋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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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할게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알게된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참가비도 무료로 예약만 하면 된다.


전화예약과 인터넷예약이 있으니 인터넷으로 하면 간편한다.


홈페이지

https://www.asahibeer.co.jp/brewery/hakata/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한국어 견학 신청 배너가 보인다.




한국어 예약 신청하기를 누르면 안내 페이지로 이동한다.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시음시간에는 맥주 3잔까지 시음 가능하다.





아래로 내려가면 예약 가능한 날짜가 나온다.

초록색 날짜를 클릭하면






예약 시간이 나온다.

10시 / 12시30분 / 14시30분 

3타임만 한국어 안내 코스가 진행된다.




시간 선택 후 인원 수와 나머지 정보를 입력하면 메일로 예약내역이 날라온다.




이걸 인쇄해서 카운터에 보여주면 번호표를 준다.


위치는 다케시타 역 근처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다.





아사히 맥주 공장 도착




접수처로 가서 예약 확인을 하면된다.





들어가서 접수~




카운터 직원분은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어도 잘하셨다




예약 확인 후 번호표 목걸이를 주는데 이따가 몇번 부터 몇번까지 모이라고 부르면 그때 견학이 시작된다.


견학 중 사진촬영 금지라서 안찍었는데 사람들은 죄다 사진 찍고 있었다.


사실상 공장 내부 견학은 30분 정도고 나머지는 시음시간으로 채워진다.




시음장 도착





처음에 받은 번호별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맥주를 받고 테이블로 가서 마시면 된다.





바로 바로 맥주를 뽑아 주신다.






첫 맥주는 모두 아사히 생맥으로 제공되며 2번째 잔 부터는 흑맥주와 생맥 중 고를 수 있다.






아사히 생맥주와 흑맥주 


술은 못 먹으면 무알콜 캔맥주도 제공된다.






날씨도 더워서 목도 말랐는데 개꿀이었다.


갠적으로 흑맥주가 더 부드럽고 괜찮았음




이건 안주용으로 테이블마다 배치된 과자인데 쌀로별 맛이다.






먹고 있는 와중에 가이드분이 맛있게 따르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첫번째 방법은 맥주를 높게 따르는 거였는데 찍지를 못했다.





잔을 채우고 캔에 남은 맥주는 이렇게 하면 세워진다고 한다.







그 외 기념품도 팔고 있다.







이렇게 20분간 시음을 마치면 견학이 끝난다.



특히 더운 여름 날에 오면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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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4성급 호텔 칸데오 호텔 - 하카타 테라스 


나카스역과 텐진역 사이에 위치함





4인 가족으로 창가가 보이는 701호로 예약

조식 포함






1층에 바 같은 곳이 있어 한잔하기 적당한 듯 하다




숙소 내부




더블 침대




싱글 침대 2개가 따로 배치되어 있다.




화장실1개, 샤워실 1개




간이냉장고,커피포트, 식기류, 세면도구 완비

무료 와이파이 가능





창가에는 바로 캐널시티가 보인다. 거리도 가까워서 쇼핑이나 밥 먹으러 가기 괜찮음




야경 사진





조식은 도시락으로 제공된다.


맛은 그냥 뭐 무료조식이니까 먹을만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공간도 충분함


한국어 가능한 직원도 상주중


단 근무시간에만 상주하는 것으로 보임


체크인시 오후 8시쯤 들어갔는데 일본인 직원이 체크인을 해주었고


근무시간 동안은 한국어 유창한 직원이 상주해있었다. 

(오전 9시~ 오후 6시쯤 사이라면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상주해 있음)


일본은 워낙 편의점이 많아서 필요한게 있으면 근처 편의점가서 사면 된다.


텐진역과 나카스역 사이에 위치해있어 걸어서도 충분히 갈만한 거리다.


직원분들은 친절함.


생각보다 만족한 호텔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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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어서 가독성이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간단요약


1. 출국 전 스텁허브를 통해 티켓 구매 - 멤버쉽카드로 사용하고 다시 판매자에게 반납해야되는 티켓


2. 경기 하루 전날 런던 호텔 숙소에 티켓 도착을 문의했으나 도착한게 없다고 함. 바로 스텁허브에 메일 문의 넣음


3. 다음 날 경기 1시간 전까지 티켓이 안옴


4. 경기장에서 교환이 가능할까 해서 경기장으로 이동했으나 불가능


5. 경기 못보고 숙소로 돌아오니 티켓이 왔다고 전달 받음. 딥빡이 돌았으나 티켓은 나중에 불리할까봐 개봉안함


6. 스텁허브 측이 판매자와 연락하여 경기 이틀전에 호텔에 티켓을 전달했다는 수령증을 보내옴


7. 어쨌든 멤버쉽카드라 런던 우체국에서 판매자 주소로 다시 반송함


8. 스텁허브 측에 환불요구 했으나 수령증으로 보아 제때 전달됐으므로 호텔 측이 늦게 전달한 실수로 우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 


9. 귀국해서도 스텁허브 한국지사와 본사 측에 연락을 계속 취했으나 한국지사는 환불못해주겠다는 입장. 본사는 우리가 사건을 조사중이니 연락을 준다함


10. 그러나 어느 날부터 둘다 답이 없음


11. 소비자 보호원에 사건 신청


12. 소비자 보호원에서 환불처리로 판결 났다고 연락옴


13. 별다른 진전사항이 없어서 메일 문의하면서 4개월 정도 소요됨


14. 환불처리 통보 받고 환불 받음



이하 사건 개요

소비자 보호원에 신청할 때 썼던 사건 개요를 그대로 옮기면서 그 때 상황을 적어놓았습니다.




9.11

해당 사이트에서 영국 프리미어 리그 경기 티켓을 구입(10/1일 아스날 vs 브라이튼 경기)

https://www.stubhub.co.kr

위 사이트를 통해 티켓 2매를 구매하였고 체크카드 결제를 하였습니다.

 

9/27

이탈리아 여행 중 티켓 배송현황을 살펴보니 아직 도착되지 않아 스텁허브 측 에 이메일 문의

 

9/29

스텁허브측 답변 메일 도착

위조 티켓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유럽 축구 경기 티켓 일반 발권은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일주일 이내로 남겨진 시점에 발권되어 판매자가 확보하게되는데요
오늘 안으로 반드시 티켓 관련 정보를 이메일로 수령하게 되실 예정이오니 조금만 기다려주십사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29일날 티켓 관련 정보 이메일 오지않음

 

 

9/30

영국으로 입국하여 해당 숙소에 체크인

티켓배송이 되었는지 호텔 직원에게 확인 요청

직원은 아직 온게 없다고 함

다시 한국 스텁허브측에 이메일 문의 - 이때 한국은 추석 연휴라 한국지사는 쉴거라 답변도 못받을거 같았다. 그런데 의외로 주말 휴일에도 메일 답변이 왔었다.

- 그리고 본인은 스텁허브 로그인해서 배송완료 표시를 보여주면서 구글 번역기 써가면서 3번은 재확인 요청을 했으나 호텔직원은 도착한 우편물이 없다고 했다. 



10/1일 경기 당일

12시 경기이지만 11시까지 티켓이 오지않음. 호텔 직원에 재차확인 요청헀으나 온게 없다고 함.

일단 경기장으로 출발하여 티켓 발급여부 확인했으나 불가하다고 함

다시 숙소로 돌아왔을 때 티켓이 도착하였다고 전달받음.

- 이 때 환불해야겠다는 생각에 절대 뜯지 않았다.



다시 스텁허브에 이메일 문의하여 미관람으로인한 환불요청함

 

 

102

받은 티켓은 개봉하지 않고 보관. 다시 판매자에게 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스텁허브측에 돌려줄 방안을 문의

스텁허브측 답변은 9/29일에 티켓전달을 하였다며 호텔측이 수령하고도 전달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문의를 해야한다고 함

-아니 호텔이 무슨 받고 안줄리가 없는데 무슨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다

본인은 104일 출국이기 때문에 그전에 답변해달라 회신

스텁허브측 현지 영국팀에서 판매자가 호텔 측에 대리 수령 사인이나 증거가 있는지 확인중이라함

 

 

104

스텁허브측에서 판매자의 수령증 인증샷과 판매자 주소를 첨부해옴

스텁허브측은 환불은 불가하다는 답변만 해옴 

 - 이 때까지만 해도 수령증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호텔측 실수인가?



본인은 우체국가서 티켓을 배송시킴,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

 

 

 

10 5

스텁허브측 회신 메일

판매자 측에서 전달한 호텔측에서 대리수령한 확인증이 있기때문에
호텔측에서 대리수령을 했으나 고객님 체크인 전달을 하지 않고 뒤늦게 발견한 같습니다. - 아니 뭐 이런 결론을 내리는지.. 
안타깝지만 판매자는 경기 호텔에 전달을 완료한 관계로  스텁허브측에서구매티켓 환불이나 보상이 불가한 양해부탁드립니다
.

본인은 호텔측에 판매자의 수령증을 첨부하여 확인요청메일을 보냄 - 개억울해서 수령증 첨부해서 호텔측에 확인해달라고 메일을 보냄

 

10/9

항의 메일을 보내니 온 스텁허브 측 답변

경기 고객님 호텔에서 우편물을 정상 수령 보관했음이 확인 되었으나, 호텔과 고객님 간의 최종 전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을 모든 계약 의무를 이행한 판매자에게 책임을 지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답변 받음 - 여기서 마무리 지으려는 낌새가 보였다

 

호텔 측 답변메일은 호텔측은 우리측 실수가 아님을 확신할 수 있따는 답변받음 - 호텔은 우리의 실수일리가 없다고 답변 메일을 보내오고 싸인을 확인해준다하였다.

 

1013

호텔측은 수령증 사인이 우리 직원 것이 아니다라고 답변옴

이를 스텁허브측에 전달하자 스텁허브측은 어느 직원의 것인지 확인해달라함 메일 왔다갔다 소요시간만 최소 이틀인데 또 확인을 해달란다 

다시한번 호텔에 확인요청 메일 보냄

 

10 15

호텔 측은 두번이나 체크햇다고 답변받음

이를 다시 스텁허브측에 전달

 


10 16

판매자의 서명조작을 반박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 없이는 추궁하기 어려워 구매자의 책임으로 결론날 수 밖에 없다는 답변 받음 - 여기서 어이털림 결국 증거가 있어야 추궁한다는 소리임 증거는 충분한데 왜 추궁을 안하는지 의문

본인은 판매자는 지정택배사를 통해 배송해야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직접 배달했는지에 대한 확인요청메일 보냄 - 스텁허브 규정을 찾아보면 무조건 지정택배사로 보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이걸 근거로 반박하였음

 하지만 이 판매자는 본인이 직접 배송을 함. 이부분 답변달라고 하니

스텁허브측은 판매자의 신뢰도를 감안하여 직접 티켓배송을 허용하였다고 함 -이런 어이없는 답변을 함. 결국 스텁허브 재량으로 직접배송을 허용했다는 소리임. 구매자는 그런 걸 알수도 없을 뿐더러 알 필요가 없다. 그럴거면 사전에 명시를 해놓던가

 

이후로 회피성 답변만 하고 답변이 없는 상태



이후 스텁허브에 전화 해봤으나 담당자한테 메일로 연락하라고함. 그래서 메일로 전화달라고 보냈으나 전화도 없음. 전화 또 하니 본인은 담당자가 아니라 별다른 답변을 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결국 한달만에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함.



접수방법


O 온라인 신청

-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접속 온라인 피해구제 신청

* 홈페이지(www.kca.go.kr) 접속 → 피해구제 → 피해구제신청 → 피해구제 접수 방법 -> 맨 하단에 있는 [온라인 신청] 클릭



접수 할 때 증거가 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자료를 다 첨부하였다.

호텔측과의 메일 내역, 스텁허브측과의 메일 내역까지 전부 캡쳐하여 첨부하였다.

접수 이후 사건 조회





처리 결과

약 7일 정도 소요되었다.






사건 처리 결과


11 월15 일 소보원 환급처리결과 전화가 왔다.


스텁허브 본사 법무팀에도 연락을 해보고 하니 환급처리가 되었따고 하는데 혹시 연락받은게 있는지 확인차 연락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아무 연락을 받은게 없었다. 생각해보니 소비자보호원에서 쪼니까 그제서야 환급처리 한 것 같다. 

그래서 환불은 최대 2주가 걸릴 수도 있고 환불이 안되면 다시 연락을 달라는 답변을 받았다.



참고로 스텁허브 본사는 스페인이다. 하도 답답해서 스텁허브 미국지사(stubhub.com)에 연락을 해보니 본사인 stubhub 본사로(https://www.stubhub.es/) 연락을 해보라고 해주었따.


이것도 구글 번역기 써가면서 겨우 채팅 끝에 얻어낸 정보였다.


그래서 스페인 지사에 온라인 채팅을 해보니 사건은 접수되었고 확인 중이라고 곧 답변을 주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한 3번은 문의했는데 계속 답변 주겠다고만 말한다. 얘네도 똑같다.


그나마 얘네는 채팅 서비스나 있지 한국 스텁허브는 온라인채팅도 없고 전화문의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밖에 안한다.

진짜 런던에서 한국스텁허브 연락하자니 메일 뿐이었다. 연락하는게 엄청 막막했다.  그래서 온라인 채팅이 있는 미국지사로 연락을 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나마 본사 사이트라도 알 수 있었다.



이후 메일문의해봐도 답장이 없고 전화해도 담당자한테 문의하라는 무의미한 답변만 받다가

12월4일 메일 한통이 왔다




법률팀에 접수되었다니 소보원에서 접촉한게 맞는가보다. 그런데 아직도 기다려야 한다.




12월20일 진행상황 문의




2018년 1월 17일 진행상황 문의




2월12일 진행상황 문의


여기서 다시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를 해달란 말에 황당했다. 왜냐하면 위에도 써있듯이 접수 다시 하려면 처음부터 상세사항 다시 다 적어야 한다.

한순간에 뚝딱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래서 저번에 이 사건을 담당해주셨던 분이 환불이 안되면 다시 연락달라고 하셔서 다시 연락했더니 타 부서로 이동했다고 한다.. 그래서 상담원이 그 분께 연락해보고 다시 연락해주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3번은 더 전화를 했다. 

결론은 환불 받을 때까지 연락은 없었다..

그래서 다시 메일로 문의를 하였다.


내부적으로 다시 진행 독촉을 했다고 하는데 그랬다고 했으니 일단 기다려보기로 한다..




3월7일 진행상황 문의



이제 좀 진전이 있었다.



3월9일

사건 처리 결과 통보




3월 10일

스텁허브 공식 메일 답변 수신



3월 15일 - 카드 취소 환불 완료

환율 때문에 구입 당시 금액은 36만원이었다



솔직히 독촉하듯이 문의하고 싶었지만 꾹 참으면서 한달에 한번 정도 메일로 문의한 끝에

무려 6개월만에 최종 환불까지 받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 건 스텁허브 쪽에서 환불 처리를 별 탈 없이 해줬다는 것. 

티켓 미개봉과 사진 찍어둔 것과 스텁허브의 규정 확인, 소보원 제보 이 콜라보가 꽤 효력이 있었던 것 같다.

막연히 그냥 환불해주세요 했으면 못 받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판매자와 스텁허브의 안일한 일처리다.


이번 사건을 추론해보니


1. 판매자는 지정택배사를 통해 보내지 않았다.

2. 티켓 반송할 때 주소를 구글에 찍어보니 내가 묵은 숙소랑 가까웠다. 그래서 직접배송을 요청한 것 같았다.

3. 판매자는 아마 경기당일 배송을 깜빡한거 같다. 그래서 대충 수령증을 만들어 뒤늦게 호텔측에 허겁지겁 전달하고 싸인은 본인이 조작한 듯 싶다.


생각해보면 판매자가 수령증을 들고다니면서 전달했다고 보여주는거 자체가 웃긴거다. 아니 그게 무슨 증거가 될 수가 있는건지. 택배사를 통해 보냈으면 송장번호도 있을테고 전산처리가 되서 배송추적이 가능하다. 만약 그랬다면 나는 호텔 측에 배송현황과 송장번호를 보여주면서 티켓이 안왔을리가 없다고 반박했을 것이다. 하지만 달랑 구매내역 배송완료 표시만 보여주니 도착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었다.

또 스텁허브 이용약관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판매자가 배송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다.


더욱 웃긴 건 스텁허브는 대체 판매자가 티켓을 배달완료했다는 어떤 증거를 보고 배송완료를 처리한 건지가 의문이다. 저 조작한 수령증을 보고?? 아님 단순 판매자가 배송 완료했다고 처리해서 완료된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중개사이트면 끝까지 책임있게 배송과정과 티켓 전달, 구매자가 관람까지 마쳤는지 확인을 하고 판매자에게 입금을 해줘야지 무슨 배송완료되었다는 것만 가지고 판매금을 판매자한테 입금을 해주는건지 모르겠다.




스텁허브 할때 확인해야될 것


웬만하면 e 티켓을 구매하자. 출국전에 티켓을 받아볼 수 있으니 훨씬 편하다. 온라인 티켓은 금방 매진되니 빨리 사야된다.


멤버쉽카드 티켓 - 이건 쓰고 판매자 주소로 또 반송해야 합니다. 하지만 티켓을 구입할 때 이게 일반 종이 티켓인지 멤버쉽카드인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구매하고 아래 메일처럼 구매 확인 메일에 어떤 티켓인지 써있습니다. 


1. 구매 완료 메일 확인하여 티켓인지 멤버쉽 카드인지 확인하기

2. 배송 티켓이면 꼭 택배사를 통해 배송이 되는건지 확인하기 그래야 나중에 메일로 배송관련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 제가 이 배송메일만 있었어도 이지경까지 안왔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배송사고가 있었다면 

모든 증거를 다 찍어 놓으세요. 상담내역도 다 캡쳐하고 저장해놓고 고객센터랑 문의한 메일 내역도 모조리 캡쳐떠놓으세요

그리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잘 생각해보고 거기에 대한 규정도 다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어떤 사고도 구매자의 잘못은 극히 드뭅니다.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그리고 EPL의 경우 오히려 해당 팀의 시즌권을 구입한다음 멤버쉽카드를 받아 공홈에서 직접 티켓을 구입하는게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각 팀의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 시즌권 가입하면 멤버쉽카드가 오는데 경기 티켓도 다 멤버쉽카드로 들어오기 때문에 카드만 있으면 경기 관람이 가능합니다.




후기 


진짜 축구보러 런던갔는데 이런 어이없는 상황때문에 축구도 못보고 왔다는 점에서 항공권 숙소비용 다 청구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또 귀국하고 와서도 한달간 끝이 안보이는 고객문의도 지겹더군요. 답변도 뜸하고 나중엔 결국 답변도 없어서 흐지부지 넘어갈 것만 같았습니다.


마지막 희망으로 소비자 보호원에 신청했는데 어쨌든 결과는 다행스럽게 환불처리 판결로 나왔고 6개월 만에 환불을 받았네요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 없기를 바랍니다.


저도 구매 전에 다른 피해사례를 봤었지만 설마 나에게 일어나겠어 라고 방심했었습니다.

혹시나 스텁허브 구매하시면 관람이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정보

토트넘 핫스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티켓을 구매하지 말아야할 사이트에 스텁허브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이트 목록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ask.tottenhamhotspur.com/hc/en-us/articles/360000073549-Official-Sellers-Unauthorised-Ticket-Information


*** DO NOT PURCHASE TICKETS FROM THESE SITES ***

  • www.ticketbis.net (not authorised - do not use)
  • www.ticketbisevents.com (not authorised - do not use)
  • www.stubhub.co.uk (not authorised - do not use)
  • www.stubhub.com (not authorised - do not use) - or any country specific versions of this site such as www.stubhub.co.kr (not authorised - do not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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