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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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숙소 델레 나지오니 후기

 

2박 3일 예약 요금 (시티택스 미포함)

 

 

시티택스는 인당 1박 3.5유로

 

 

위치

 

307호 숙소 내부 사진 
딱 싱글 침대 2개와 화장실, 수납공간이 전부

 

 

 

 

 

 

 

내부 시설

(307호 싱글침대2개 방 기준임. 더 넓고 비싼 방은 다름)

 

냉장고 X

금고 O

 

 

 

장점

 

- 산타마리아 노벨라역과 초근접

- 친절함.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간단한 한국말 인사도 해줌

- 조식 훌륭함

- 3층인데도 창문 열면 두오모 쿠폴라 지붕과 조토의 종탑이 보임 5층 이상 방이었으면 더 보기 좋을 듯

 

 

 

아쉬운 점

- 와이파이 아이디와 암호를 알려주는데 너무 느림. 신호세기는 빵빵한데 3G보다 느림

- 화장실이 약간 좁지만 괜찮음

- 샤워기가 천장에 고정되어 있어 머리만 감기에 불편

- 냉장고 없음

- 조명이 누런색이 좀 아쉬움.

 

 

아침 창문 밖으로 보이는 두오모 지붕과 종탑

 

 

 

 

 

해질녘

 

 

 

 

야경

 

 

 

 

 

 

가장 맘에 들었던 조식!!!

뷔페형식이다.

 

 

 

 

이것이 유럽식 아침인가

토스트와 스크램블 볶음밥? 콩수프 빵

 

 

 

 

시리얼에 요거트까지 

 

 

 

 

시리얼과 견과류 및 요거트

 

 

 

 

 

토스트 식빵

 

 

 

 

 

각종 빵과 잼

 

 

 

 

 

 

 

토스트용으로 적합한 햄과 치즈

 

 

 

 

 

이외에도 계란 스크램블과 인도쌀?밥 같은 볶음밥도 있다.

 

 

 

 

토마토와 자두, 사과도 있다.

 

 

 

그 밖에 커피머신과 주스머신, 물도 있다.

 

여기서 아침 든든히 먹어서 점심도 패스할 정도였다.

 

접근성과 조식이 맘에 든 숙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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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가 티본 스테이크로 유명하다길래 오면 꼭 먹어봐야겠구나 싶어 찾아본 맛집

여기 워낙 유명한가보다. 

검색해도 많이 나오는 곳이었다.





저녁 7시 넘어서쯤 갔는데 줄이..





한쪽엔 티본 부위가..





입구에 있는 메뉴판.. 세트 메뉴도 있다.


근데 저게 2인세트인지 잘 모르겠다..

1인기준인가..





메뉴판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고 들었는데 바빠서 그런지 영문판임


중요한 스테이크 메뉴







T-bone 이 적혀있다.


둘이서 먹으니 1.2키로면 되겠다 싶어서 주문


다른 메뉴는 시키지 않고 음료 2잔이랑 티본 스테이크만 주문하였다.







다른 메뉴들



















식전 빵


여긴 올리브와 발사믹식초를 같이 주었다.


입도 심심한데 낼름 다 먹음







이건 서비스인거 같은데 바게트 빵 위에 다진고기?같은 걸 얹어주었다.


낼름 한입에 쏙








등장 


티본 스테이크





리얼 T자 뼈모양





3가지 소스도 곁들여짐.





먹어본 후기는


리얼 지금까지 먹어본 스테이크 중 제일 맛있었음


물론 한국에서도 평소에 스테이크를 잘 먹지 않음


먹어봤자 애슐리 생일쿠폰 스테이크 정도?


그런데 이건 살도 연하고 부드럽다.


자꾸 자꾸 들어간다.


익힘 정도는 미디엄 웰던으로 먹었는데도 그랬다.



성인 남자 둘이서 이거 하나면 배터지는 건 아닌데 딱 좋을 정도로 양도 많다



계산서


서비스 요금에 음료2잔에 티본 스테이크 하나 시켜서 67유로


이 땐 몰랐는데 67유로하니까 7 8만원정도 하나보다 했는데 지금 보니 10만 돈이다.


근데 아깝지 않을 정도의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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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몰 전용 버스가 있어서 타고 가면 편하다.


직행이기 때문. 자세한 정보는 


더 몰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https://www.themall.it/ko/outlet-italy/visit-the-mall/%EC%A7%81%ED%96%89%EB%B2%84%EC%8A%A4.html



가격과 버스 시간표





시크한 블랙 2층버스다




버스 표를 사야하는데 버스 터미널로 가야 한다.


위치는 기차역과 가까워 금방 찾을 수 있다.






버스탈리아라고 써있는 저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대기실이 있는데 들어가면 매표소 같은 곳에 사람들이 줄이 서있을 것이다.



저기서 더 몰 버스 리턴 티켓 달라고 하면 준다.


시간표를 미리 숙지하고 알맞춰 가면 된다.



티켓을 샀으면 이제 버스를 탄다.


17시 차를 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2층 맨앞 자리를 선점하였다





아무도 없다.




그런데 버스가 도착하고 많은 사람들이 내렸는데 다들 진짜 양손이 무겁도록 쇼핑을 하고 왔다.


브랜드들은 뭐 말이 필요없는 브랜드들 쇼핑백이 가득..



심심해서 찍어본 더 몰 가는 길




산골짜기 같은 곳에 있었다. 우리나라 지방 아울렛 같은 분위기





더 몰 도착 명품 브랜드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코앞에 구찌..
내가 올 곳이 아니었나..

물론 뭘 사려 온 건 아니다. 그냥 피렌체 오면 다들 들른다길래 호기심에 와봤다..






더 몰에 들어선 브랜드들 ㄷㄷ

홈페이지가면 더 많다.






여긴 그냥 들어가본 구찌 매장..


입구에 경호원 같은 분들이 서있어서 괜히 기죽어서 들어감






중국인들이 많은 것 같았다.


모두 부자들인가..








조금 클래스?가 뒤쳐지는 브랜드들은 이렇게 모여있고







빠워가 좀 있는 브랜드들은 단독매장이다 ㄷㄷ








그냥 들어가본 버버리 매장의 어느 한 가방..







1095유로... 그런데 아울렛 할인으로 711유로...







이건 프라다 매장 갔더니 주던 번호표... 








이번엔 몽블랑을 들어가서 시계를 한번 봤는데...


??






8500유로.. 근데 아울렛 할인 4250유로..


무려 반값!!!!







???






16800유로?? 할인받아 11760유로라니..






????







31800유로??? 근데 할인 받아 22260유로!!


더 몰에서 사면 무려 1300만을 절약할 수 있다!!


이정도면 비행기 타고 와서 사고가도 될 만한 할인인듯??


엄청난 할인이다. 근데 왜 계속 비싸지?




저게 3만1800원이었으면



아무튼 난 이곳과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에 다시 버스타고 피렌체로 돌아왔다...


이날은 이동수단을 많이 타서 별로 걷지는 않았다.


16000걸음..




배도 고픈데 저녁이나 먹어야지


피렌체하면 모다? 티본스테이크! ㄱㄱ


http://yonoo88.tistory.com/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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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일정을 끝내고 피렌체로 떠나기 위해 테르미니역으로 이동


기차 타기전에 역 안에서 샌드위치로 아침을 떼움





기차를 타고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피렌체 1일차 코스를 시작.


코스는 두오모 쿠폴라와 조토의 종탑 오페라 박물관 방문 이후 더몰 쇼핑타운을 가는 것이었다.





두오모는 돔이란 말을 여기선 두오모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두오모가 피렌체 말고도 여러 곳 있다.



그렇지만 피렌체가 두오모가 유명한 건 이탈리아하면 꼭 나오는 풍경의 근원지가 피렌체 이기 때문



이런 풍경이다. 저 돔 형식으로 생긴 건물이 두오모 쿠폴라이며 옆에 길쭉한게 조토의 종탑이다.




우선 두오모 통합권을 예약해야 줄 안서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통합권은 쿠폴라,오페라박물관,지하실 박물관, 산 조반니 세례당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두오모는 예약이 항상 차있으니 최대한 빨리 예약해놓는 것이 좋다.


통합권 예약사이트


https://www.museumflorence.com/



예약 방법은 이 블로거님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다.


http://hoti7746.blog.me/221095602348


예약내역을 꼭 프린트 해가야 하며 위 글에서 예약시 전제조건이 있으니 꼭 참고해야한다.


통합권을 구매한다고 해도 원하는 시간에 예약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했다.


약 15분정도 거리




피렌체 대성당의 모습이 보인다. 오른쪽은 조토의 종탑








혹시나 예약을 못해서 티켓을 사고 싶다면 이 티켓 기계를 이용하면 되는데





이 티켓 판매소가 전혀 딴 곳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다.


위치는 대략 이곳에 있다






저 위치에서 WC 표시가 되어있는 저곳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두오모 쿠폴라의 모습










아쉽지만 일정상 시간도 안됐고 예약도 꽉차서 두오모 쿠폴라는 올라가지 못했다.



조토의 종탑


참고로 여긴 예약없이 통합권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다.


이 사실을 몰랐다가 피렌체 떠나기 직전에 알게되어 오전에 재빠르게 다녀왔다.


8시15분 오픈이라 8시30분에 맞춰가니 줄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


정오 쯤만 되어도 사람 엄청 몰려 줄을 서게 되고 종탑 꼭대기 올라가면 발 디딜 틈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아침 일찍 가는게 좋은 것 같다.










피렌체 대성당 내부 모습


로마나 여기나 성당은 비슷비슷하다.














여긴 두오모 쿠폴라 지하실 박물관


사실 뭐가 뭔지 몰라 그냥 빠르게 훑어보고 나왔다.


















그리고 옆에 있는 오페라 박물관으로 이동


여기도 사실 그냥 박물관이었다.





































구경을 다하고 근처에서 젤라또와 함께 휴식을..

쿠키앤 초코였나 젤라또는 맛있다.






이제 피렌체 더 몰로 가야한다. 영업시간이 19시까지인가 그래서 시간이 부족했다.


사실 이 날은 딱히 박물관 밖에 본게 없었다. 뭔가 아쉬운 느낌?


버스 터미널에서 표를 사서 더 몰 전용버스를 타야한다.


더 몰 후기는 이어서 계속..


http://yonoo88.tistory.com/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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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팁스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식당

 

 

 

야외 테이블도 있고 실내도 있었지만 실내에서 먹었다.
그런데 보통 외국인들은 야외에서 먹는 걸 좋아한다. 어느 식당을 봐도 야외는 항상 만석이다.

 

 

 

기본 셋팅

 

 

 

 

 

사과조림을 곁들인 스테이크가 맛있다길래 주문

 

그리고 나폴리 피자도 주문

 

 

 

 

 

메뉴의 등장

 

 

 

 

 

 

근데 이 피자 나폴리 피자가 맞는건지 피자 위에 멸치?젓갈인지 엄청 짠 멸치가 들어가 있었다.

 

피자는 괜찮았는데 저 멸치 같은게 너무 짰다.

 

 

 

 

 

 

저것은 감자가 아니요 사과조림이다. 옆에 소스도 사과소스

 

스테이크가 둥근 이유는 고기가 사과조림 덩어리를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육질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가이드북 말로는 티라미수가 세계최고로 손꼽힌다길래 주문했다.

 

 

 

막 우와 세계최고 다운 맛이군! 은 아니었고 그냥 티라미수 맛이었다.

 

빵은 커피에 적신 듯 커피맛이 났고 위에 올라간 크림은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는 맛이었다.

 

물론 잡식가인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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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코스프레 분장한 사람이 친한 척하고 막 사진찍어준다 그러면 무조건 피하세요


사진 2장 찍어주고 20유로 달랍니다.


너무 비싸서 10유로 쇼부봤는데 거절하네요


처음 여행이라 아차 싶었는데 이미 찍고나서..


사진도 역광..





폰 사진 지우고 됐다 난 못준다 할 걸 뒤늦게 생각이 드는데..


20유로면 거의 3만원 돈입니다..


걍 처음 해와 여행이라 액땜했다 치고 줬어요... 소매치기보단 나으니..


액자로라도 만들어야겠네요


천사의 다리 지나 갈때 이분이 말 걸어도 쌩까고 그냥 가세요


여행 많이 다녀 보신 분들은 촉이 올겁니다.


20유로면 맛있는 걸 먹는게 낫지 사진2장으로 날려보내긴 아깝죠..


내 20유로..



혹시 이분 한국에서 보시면 제보해주세요


제가 사또복 입고 가서 같이 사진찍고 3만원 받아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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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성과 천사의 다리에 도착


야경이 멋지다고 하는데 아직 해가 떠있어 저녁을 먹고 보기로 결정





그냥 근처 카페가서 샌드위치로 떼웠다.


주변에 딱히 식당도 없었고 그냥 간단히 떼웠다.





맛은 뭐 그냥 쏘쏘





해가지자 슬슬 야경이 모습을 드러냈다.







천사의 다리 


여기서 잠깐 천사의 다리 지날 때 주의사항이 있다..


사진 강매를 직접 당한 사례로 아래 링크를 참고..


사진 강매로 20유로 뜯긴 사연

http://yonoo88.tistory.com/1096










천사의 성


여기도 유료 입장이 가능했는데 입장시간이 지나서 올라가보지 못했다.ㅠ









어둠이 깔리자 사람들이 더 몰려들었다.













이렇게 천사의 성과 다리 야경을 보고 오는 길에 성베드로 광장을 한번 더 들러서 야경을 찍었다.


뭔가 오벨리스크가 기운을 뿜는 듯 하다.







그렇게 2일차 코스를 마쳤다.


다음 날은 피렌체로 넘어가야 한다.


2일차도 2만6천걸음..





엄청 걸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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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가 밝았다.


포폴로 광장까지 지하철 이용


천사의 성에서 숙소 복귀할 때도 지하철 이용


나머지는 도보


특히 바티칸이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여 장소는 3곳만 구경하기로 했다.






포폴로 광장 도착





사실 여기는 그냥 광장이라 볼 건 별로 없었다.






삼성 갤럭시 노트 8 광고판만이 ..






광장 옆에 있는 포폴로 성당 내부








천장 그림의 위엄..





사실 2일차 부터 성당에 대한 기대감이나 신비함은 무뎌졌다.

웬만한 성당은 다 이렇게 생겼다.



빠르게 보고 점심 먹으러 고고


점심

일 키안티 - 스테이크와 세계최고의 티라미수가 있는 곳

http://yonoo88.tistory.com/1097




이제 대망의 바티칸


바티칸 역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 사이트

https://biglietteriamusei.vatican.va/musei/tickets/do?action=booking


예약 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있다.


안그러면 뙤약볕이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바티칸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해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많은 줄을 뒤로 하고 바로 입장


소지품 검사를 실시한다.






그럼 이런 기계가 있는데 예약번호로 티켓을 이 기계에서 뽑을 수 있다.







티켓 획득





이제부턴 길고 긴 바티칸 미술관 관람


참고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7유로였다.


그런데 궁금한거 몇 개 찾아 들어본 것 빼고는  잘 쓰질 않았다. 다 듣는다 쳐도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사람은 진짜 많았다.


아마 오후 4시인가가 마지막 입장인데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입장으로 들어가 편하게 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진이 힘들었다.


 

 

 

 

 










보다보면 교과서에서 봤던 그림도 많이 볼 수 있다.






















관광객 ㄷㄷㄷ














이것이 바로 교과서에 보던 아테네 학당 그림






중간에 광장에 카페가 있어 쉬다 갈 수도 있다.




바티칸 미술관 사진 다찍으면 아마 폰 용량을 다 쓸 것이다.




그리고 대망의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 그림을 실제로 볼 수 있는데


엄청나게 큰 벽에 그림으로 가득차 있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하지만 사진촬영금지 구역이기 때문에 찍을 수 없었다.


미켈란젤로 당신은 대체...


미술관만 보는데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바티칸 미술관을 다 보고 나면 자동적으로 성베드로 광장 쪽으로 나오게 된다.




이 광장에 교황의 사무실이 있다고 하는데 가보진 못했다.



문을 지키는 근위병







성베드로 대성당의 모습


산 피에트로? 부르는 법은 제각각인듯..







바티칸 오벨리스크






성베드로 광장 모습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 모습


진짜 크고 웅장했다.


 

 














바티칸을 다보고 나니 날이 어둑어둑 해졌다.


이제 저녁먹고 남은 코스인 천사의 성과 천사의 다리를 보러 ㄱㄱ


이어서


9/25 로마 2일차 코스 천사의 성과 천사의 다리

http://yonoo88.tistory.com/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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