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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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마지막 2일차


오후 저녁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해서 아침부터 베니스 본 섬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대략 이런 코스로 걸어다니면서 주변을 관찰해보려 했다.




마침 한인민박에서 괜찮은 곳도 안내해주셔서 가보기로 하였다.



그곳은 바로 


T Fondaco dei Tedeschi  백화점이다.


TFD라고 불리는 곳인데 베니스에서 오래된? 유명한 백화점이고


옥상 테라스가 무료입장이라고 하여 가보았다.







리알토 다리 근처에 있는 건물로




이렇게 끝에 뾰족한게 있는 건물이다.




베니스 지형 특성상 좁은 골목에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그 틈새에 이런 큰 백화점이 있었다.







각종 명품 브랜드가 즐비하고 여기서도 크루치아니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베니스 풍경을 보기위해 옥상 테라스로 이동하였다.


입구부터 알 수 없는 조형물로 장식되어 있었다.





입구에서 줄 서 있으면 경호원이 일정인원만 차례대로 나눠 들여보내주신다.




테라스에 진입하면 이렇게 한눈에 베니스가 들어온다.

밤에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옥상에 풍경을 즐기고 아침도 든든히 먹었기에 배가 고프진 않았다.


그래서 군것질 하기로 하고 베니스에서 젤라또로 유명한 곳과 티라미수로 유명한 곳으로 가서 먹기로 했다.




그날 이날 유독 낮부터 사람이 많았다.







이탈리아 베니스 젤라또 매장 Suso와 메르칸티 티라미수 매장 후기

http://yonoo88.tistory.com/1115


먼저 젤라또로 유명하다는  Suso 에서 먹은 젤라또






티라미수로 유명하다는 이 트레 메르칸티?


영어 명칭은 


I Tre Mercanti Srl




디저트로 여유와 낭만을 즐기며 저녁 기차를 타기 위해 다시 숙소로 이동하였다.


일정이 빡빡해서 부라노 섬과 무라노 섬은 못 가본 건 아쉽긴 했다.


베니스야 안녕



이 날도 열일한 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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