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축

반응형

 

타임스퀘어 일렉트로마트에서 우연히 드루갓 DURGOD K310 제품을 보고 직접 쳐본 결과 괜찮은 것 같아 구매

저소음 적축 키보드이며 LED 백라이트 기능은 없다. 129000원에 구매

뒷면 2단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케이블 연결부 연결하면 딱 맞게 고정되어 있다
키캡리무버, USB C type 케이블,  양방향 C type 케이블, 키캡, 케이블 타이 5가지 구성품

 

물론 투명 플라스틱 키보드 덮개도 있다

그리고 기계식 키보드 구입 후 한영키 바꾸는게 제일 골치아팠는데 레지스트리를 건드려봐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그러나 검색결과 윈도우 10에서 설정에 가면 한번에 셋팅 가능했다.

설정에 시간 및 언어 > 지역 및 언어 > 한국어 클릭 후 옵션 진입 
레이아웃 변경에서 한글키보드(101키) 종류 1로 선택하면 된다

 

역시 윈도우 10 다운 기능이다

 

그리고 회사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바밀로 VARMILO VA104M 다크 그레이 PBT 염료승화 저소음 적축과 비교해 보았다

마침 두 키보드 모두 12만원대로 비슷한 가격이었다

타건음 비교는 48초 부터

비교 해본 느낌은

바밀로는 가볍고 드루갓은 묵직한 느낌이었다.

소음은 드루갓이 조금 더 조용했고 

스페이스바 통울림은 바밀로가 조금 존재하며 드루갓은 거의 없었다.

 

만약 둘 중에 골라야하는 상황이 있다면 

키보드를 칠 때 가볍고 날라다니는 듯한 타법을 쓴다면 바밀로가 적합하고

적축이지만 좀 묵직하고 눌리는 감을 선호하면 드루갓이 적합해보인다.

소음은 둘 다 사무용으로 쓰기엔 지장없는 수준이었다.

 

키캡은 아무래도 염료승화 방식인 바밀로가 더 퀄리티가 있어보였고 촉감도 바밀로가 더 좋다고 느껴졌다.

바밀로는 드루갓에 비해 좀 더 꺼끌한 촉감이 있는 편이었다.

뭔가 특유의 촉감이 있다.

 

기계식 키보드 사기 전 까지는 아무 키보드나 쓰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데스크탑 바꾸면서 뭔가 자꾸 욕심도 났고

사무실에서 한번 써보니 이 느낌이 뭔가 중독성이 강하다.

저소음 적축을 써봤으니 갈축을 한번 써볼까 생각했지만 아무리 집이라도 조용한 걸 선호하는 편이라

다시 저소음 적축을 사게 되었다

가격도 가격이니 만큼 정말 오랫동안 써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드루갓 K310과 비교 링크

https://yonoo88.tistory.com/1270


어두운 톤을 좋아하지만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약간의 색상 변화를 준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구성품은 케이블과 플라스틱 키보드 덮개, 키캡제거도구,  키 켜짐 불빛을 볼 수 있는 3종 키캡








케이블 모양






무엇보다 소음이 중요했는데 그냥 적축도 아닌 저소음 적축이라 기대가 되었다.


단색  LED 도 5가지 버전을 지원한다 하지만 사실 쓰다보면 신경을 잘 안쓰게 된다.



둔탁한 소리로 약간 텅텅 울리는 느낌도 있으면서 부드러운 타이핑 하기 좋은 느낌이었다.


사무용으로 쓰기도 좋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했었는데 "[" 이 왼쪽 대괄호 키가 입력이 됐다 안됐다 하는 증상이었다.

그래서 수리를 맡기고 접점부분을 수리하였다고 하는데 그래도 또 증상이 재현되었다.

 

그래서 총 2번의 수리 후 새제품으로 교환받았다.


결론은 사무용으로도 적합하고 부드러운 타이핑 느낌도 맘에 들었다




자세한 기능은 매뉴얼 참고







반응형
반응형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호기심에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4키캡을 주문해보았다.


뭔가 피젯스피너같이 심심할 때마다 눌러보고 싶은 충동이...


제품 링크


https://www.aliexpress.com/item/Mechanical-Keyboards-Switch-4-Keycaps-Translucent-Clear-Key-Caps-Black-Blue-Red-Brown-Sampler-Tester-Kit/32760318733.html?spm=a2g0s.9042311.0.0.TdfVPW



3.36달러

대강 3천7백원 돈인데 무료 배송이 있길래 했다.


하지만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 의 소문을 익히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11월 17일 결제 후 19일 이후로 추적이 안된다..





중국이라 그래도 2주정도면 오겟지 했는데 오질 않는다.

그제서야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 에 대해 검색해본다.




20일~ 38일 사이 배송이란다. 물론 송장추적 불가능 / 우편으로 배달


그냥 막연히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각종 후기를 보니 증발해버렸다는 후기도 있었다.


또 잊혀질만하면 도착한다는 후기도 있다.


추적을 하고 싶다면 배송비를 좀 더 부담하고  China Post Ordinary Small Packet Plus 아래에 있는 배송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그래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매일 우편함을 뒤적거렸다. 혹시나 왔나하고..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오늘 12월19일 우편함에 도착했다... 한달만에 온셈..





뭔가 너덜너덜한게 산전수전을 다 겪은 느낌..




그래도 공기 다빠진 뽁뽁이에 넣어줌


 





이것이 바로 한달만에 온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4 키캡


왼쪽부터 청축-흑축-갈축-적축이다.







하단에 뾰족하게 튀어나와서 제대로 못 서길래 받침대를 하나 만들었다.







하나씩 눌러보았다.



핵꿀잼!


적축 - 가장 무난하며 키압은 중간 조용함

갈축 - 중간에 걸리는 느낌이 있으나 소음은 별로 없다. 키압은 가벼움

흑축 - 키압이 가장 무거움 조용함

청축 - 가볍고 중간에 걸리는 느낌과 함께 챩칵챩칵 소리가 누르는 맛이 있음.


그 중 맘에 드는 건 청축!


챩칵챩칵 중독성이 엄청나다. 한손에 쥐고 계속 연타치고 있다.


또 각 축마다의 특성을 느낄 수 있었다.


기계식 키보드를 살 때 유용한 템인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겐 심심풀이 최애템으로 등극


주머니에 넣어놓고 눌르면서 다녀야 겠다.


반응형
반응형

 

한성컴퓨터 기계식 키보드 GTune MKF30S RAINBOW 적축 

 

 

급하게 소멸되기 직전에 포인트를 어디다 쓸까 하다가 기계식 키보드를 사보기로 하였따.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기계식 키보드가 보급형 가격으로 나온게 많았다.

 

그래서 적당한 가격으로 뭘 살까 하다가 한성컴퓨터 기계식 키보드가 있길래 구입하였다.

 

좀 조용한 키보드를 사고 싶어서 적축으로 선택해서 구매하였다.

 

제품 링크

 

http://www.monsterlabs.co.kr/src/category/read.html?pn=9767

 

 

 

 

 

개봉

 

키캡리무버와 브러쉬가 있따.

그리고 매크로 사용 설명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커버가 있다는 것

 

 

 

 

 

적축이라 빨간가 보다.

 

그리고 이 키보드를 고른 이유중 하나는 키가 묻혀있지 않고 이렇게 튀어나와 있어서 나중에 먼지 청소하기 좋을 것 같아서였따.

 

 

 

 

 

 

근접샷

 

 

 

 

 

 

 

 LED 도 들어오는데 사실 별 관심없다. 쓰다보면 신경도 안쓸테니..

 

그리고 매크로 기능도 있는데 30바이트 이내의 타이핑을 저장하고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매크로였다.

 

이건 나중에 유용할지는 지켜봐야겠따.

 

 

가장 중요한 소음 측정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써봐서 좀 혼란스러웠다.
적축이 가장 조용하다고 알고 샀는데 생각보다 시끄러웠다.
오히려 오래썼던 멤브레인 키보드가 더 조용했다.
  사무실에서 3년동안 썼던  irocks 멤브레인 키보드 소리

 

 

 

 전에 리뷰했었던 

 

스카이디지탈 NKEY-U10 키보드랑 소음이 비슷한거 같다.

 

리뷰 링크

http://yonoo88.tistory.com/645

 

하지만 스카이디지탈 NKEY-U10 키보드는 실리콘 키스킨을 덮으면 훨씬 조용했다.

 

 

 

그리고 키압도 멤브레인보다 더 힘이 들어갔다. 

 

처음 써서 그런건지 몰라도 약간 타이핑할 때 전보다 손가락에 부담이 간다.

 

 

 

 

그리고 쓰다보니 느낀건데 키보드가 생각보다 높다. 그래서 전에 쓰던 키보드보다 손목으로 좀 더 높여서 타이핑해야했다.

 

그리고 또 적응이 안된건 전에 쓰던 키보드보다 스페이스바가 길어서 한영키가 오른쪽으로 좀 더 치우쳐 있다.

 

 

 

 

그래서 지금 한영키 누르면 자꾸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있다.

 

이건 적응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원래 키보드 사이즈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또 백스페이스바를 크게 만들고 엔터키를 줄여논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뭐 그래도 가격은 저렴해서 괜찮은 것 같다.

 

 

결론

 

장점

 

1. 기계식 키보드 치고는 저렴한 가격

2. 키캡 리무버, 키보드 커버, 청소 브러쉬 

 

단점

 

1. 적축치고는 타건소리가 큼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러려니함)

2. 키보드 높이가 좀 높다

3. 한영키와 엔터키 위치가 아쉬움

4. 생각보다 키압이 좀 있음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생각보다 오타가 많이 난다.

 

적축이라고 해서 사무실에서 쓸 수 있을까 했는데 그건 불가능 할 것 같다.

 

 

진짜 비싼 적축 기계식 키보드는 정말 조용할까?

 

129000원 짜리 드루갓 K310 저소음적축 후기 (확실히 비싼건 다르네..)

https://yonoo88.tistory.com/127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