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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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 12일간의 해외여행 비용 정산


이탈리아 7일 + 런던 5일


환전 포함 총 비용 약 3백9십만원


왕복 직항 비행기표를 싸게 구한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일별 소비 금액





이탈리아





이탈리아  항목별 요약 경비




유로 환전을 450유로 했었는데 조금 남았다.






영국 런던






영국 런던 항목별 요약 경비




 250파운드를 환전했으나 현금 부족으로 카드 결제 99파운드가 포함






개인적인 비용 평가



우선 딱 봐도 식비가 정말 조금 들었다.

맛집에 대한 욕심보다는 좀 더 보는 쪽을 택했다.


매 끼니를 다 챙겨먹지도 못했고 먹을 시간도 별로 없었기 때문


또 쇼핑도 많이 하질 않았다. 그나마 영국에서 좀 질러서 금액이 초과되었다.


그래서 생각해본 환전할 때 기준은


여유있게 다니고 싶다면 


일별 활동비로 15만원씩 쓴다 가정하고 거기다가 쇼핑도 생각하면 +@ 해서 환전해가면 될 것 같다.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쇼핑에 대한 비용은 그냥 카드로 하는게 편하다.


웬만한 곳은 다 카드 결제가 되기 때문이다.


다시 또 해외여행을 간다면 이번 여행비용을 최소 비용으로 생각하고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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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탈리아와 런던을 오가며 쇼핑한 것들..




 






선물용으로 산 물건들


이탈리아 크루치아니 팔찌


아이들 용 사이즈도 있어 괜찮은 것 같다. 








런던에서 구입한 M&S 초콜릿 과자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다길래 선물용으로 구입


통모양 초콜릿은 M&S 마트에서 개당 2.8 파운드


하지만 행사할인 해서 2개 4.5파운드로 구입




초콜릿 콘플레이크


그 우리나라 초코후레이키 바 같은 느낌인데 맛있어서 순삭






카라멜 크리스피






M&S 초콜릿


이번엔 박스로 쿠키와 초콜릿을 구입


한 상자당 6.5 파운드


이것 역시 2개 구입시 할인하여 9파운드에 구입





초콜렛 쿠키 내용물


촉촉한 쿠키는 아니지만 맛은 칙촉보다 맛있었다.

양도 3개씩 들어 있어서 많았다.






초콜렛 밀크 내용물








이탈리아 페레로의 수작


선물용으로 유명한 포켓커피


디카페인 10개입 2.99유로

32개입 7.49유로






깨물면 초콜릿 안에서 쓴맛의 에스프레소액이 나오는데 달쓴달쓴 맛이 오묘한데 맛있다.


그래서 우유를 데워 녹여먹어보았는데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탈리아에서 유명하다는 마비스 치약


로마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어느 약국에서 2+1을 한다길래 좋아하며 샀다.


아쿠아 민트, 자스민 민트, 화이트닝 민트를 샀는데 이외에도 다른 종류가 더있다.




개당 6유로 정도 샀었는데 나중에 보니 마트나 이런데 가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또 1/2크기의 마비스 치약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선물용이면 1/2크기 마비스 치약이 더 나은 것 같다.


선물용으로 구입할 예정이라면 작은 크기의 마비스 치약을 추천









런던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구입한 테드 베이커 런던 가방


참고로 히드로 공항 면세점은 그리 크지 않아서 브랜드 매장이 별로 없었다.


게다가 컨디션도 안 좋아서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었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클래식해서 구입






그런데 세일 중이라고 원래 149파운드 짜리를 99파운드에 판다고 하였다.


대략 15만원 정도에 구입


같은 상품을 인터넷에 찾아봐도 이정도 가격은 전혀 없었다ㄷㄷ


심지어 40만원대에 판매되는 것도 있었는데


왜 다들 해외가면 직구해오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이외에도 기념용 손거울도 구입


베니스 손거울 2.5 유로

런던 손거울 3.99 파운드




여기서 부턴 순전히 나를 위한 쇼핑


츄리닝 상의 65파운드


피규어 개당 5파운드













LED 선풍기 시계와 부메랑은 햄리스 갔다가 충동구매..


16.99파운드 / 8파운드


 









대략 정리해보니


이탈리아
포켓 커피23.95 유로
마비스 치약 2+112.78 유로
베니스 손거울2.5 유로
 크루치아니 42.5 유로
합계

81.73 유로
약 11만원



런던
테드 베이커
가방
99 파운드
M&S 초콜릿 13.5 파운드
LED 선풍기
시계
16.99 파운드
부메랑8 파운드
토트넘 상의65 파운드
피규어 4개20 파운드
토트넘 뱃지2.5 파운드
합계224.99 파운드
약 35만원


영국에서 왕창 샀다. 그런데 다른 여행객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듯..


게다가 환전도 1일당 10만원 기준으로 하다보니 현금이 부족했다.


막상 가면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평소에도 쇼핑을 잘 안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나중에 또 해외가면 넉넉히 환전도 하고 쇼핑목록 좀 잘 적어가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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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차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중 영국 왕실에 차를 납품한다는 브랜드가 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포트넘 앤 메이슨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입하기도 하고 전 세계적으로 매장도 별로 없다고 한다.

그래서 본 고장 런던에서 들러보기로 했다.

위치




매장의 모습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정말 많은 종류의 차가 있었다.





그리고 매장이 지하 포함 5층까지 있었는데


차만 파는게 아니었다.


와인도 팔고 식료품 및 기타 잡화 식당 등등이 있었다.


층별 안내









포장도 예쁜 트러플


13.5파운드






또 차의 향을 맡게 해주는 직원도 있었는데 자유롭게 맡아보고 싶은 경우


 자유롭게 차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시향? 시설도 있었따.





그냥 가서 뚜껑 열고 향을 맡아보면 된다.


아래에는 이게 어떤 차인지 설명이 되어있따.





또 차에 관련된 식기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예뻐서 몇개 사고 싶었다. 인테리어로도 좋아 보였따.









또 카페 겸 식당도 있었따.






메뉴판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가장 잘팔리는 상품도 따로 진열되어있었다.


로얄 블렌드가 많이 팔리나보다.





선물용으로 몇개를 구입할까 했는데 차를 마시는 사람이 딱히 없어서 그냥 한번 먹어볼 용도로 샀다.



포트넘 앤 메이슨 구경을 끝내고 이제 야경을 보러 이동


10/2 런던 2일차 빅벤과 국회의사당 그리고 런던아이 야경

http://yonoo88.tistory.com/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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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있는 햄리스 장난감 가게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쇼윈도에 한글이 있어서 신기했다.


신제품 ㅋㅋ






층별 안내도


지하를 합치면 6층 규모였다







햄리스에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손님들의 혼을 빼앗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다.


개신기 ㅋㅋㅋㅋ 





나도 해보고 싶어서 나갈 때 부메랑 하나 사고 말았다...



이것도 개신기...


살뻔했던 장난감 중 하나였다. ㅋㅋㅋ


비법을 알고 나서 구입을 포기






진짜 돌아다니면 사고 싶어지는 장난감들이 너무 많았다.


다 큰 어른도 이지경인데 애들은 어떨까?



나중에 애들을 여기로 데려온다면 단단히 각오를 해야할 것이다.


과연 여기서 장난감에 매료된 아이들을 구출해 낼 수 있을까?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최소한 1개만 사고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지하 1층 매장은 스타워즈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거기서 또 신기한 물건을 보았다.









LED 선풍기 시계였다.


선풍기가 돌아가면 LED로 시간이 표시된다 ㄷㄷㄷ








사무실에 미니선풍기로 쓰면 폼 나겠다 싶어서 이것도 하나 지르고 말았다...


2개사려다가 겨우 1개만 지름..


근데 사무실에서 써봤는데 소음이 생각보다 심해서 쓰진 못할 것 같다.


그냥 집에서 간지템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듯...






이러한 미니게임기도 있었다.


손바닥 만한 크기




'







이건 레고로 만든 엘리자베스 여왕인데 신기해서 찰칵






결국 햄리스를 나올 때 부메랑과 LED 선풍기 시계를 사고 말았다..


부메랑 실내용 8파운드

LED 선풍기 시계 16.99파운드..


 



고민 끝에 질러버렸다. 


물론 국내에서도 팔긴 하겠지만...



쇼핑백은 걍 기념용으로 샀는데 4파운드 짜리..







LED 선풍기 시계 모습







시계 맞추는 방법


오래 누르면 분침이 깜빡인데 그럼 버튼 누를때마다 1초씩 이동


계속 오래누르면 빠른게 분침이 움직여 시간 설정 가능


아무것도 안누르고 10초이상 있으면 자동적용


이런 원리다.







부메랑 실내용 설명서





야외에서 해봤는데 야외는 바람을 타서 좀 힘든거 같았다. 괜찮은 실내에서 한번 해봐야겠다.



이 밖에도 정말 재밌는 장난감이 많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장난감 가게였다.


구경만 해도 재밌어서 강추하는 장소



햄리스에 더있다간 계속 지를거 같아 


이제 영국 유명 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으로 이동


10/2 런던 2일차 영국 왕실에 차를 납품한다는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

http://yonoo88.tistory.com/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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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일차



스케줄은 버킹엄 궁전을 시작으로 트라팔가 광장 쪽을 거쳐


옥스포드 스트리트 쇼핑거리를 누빈 후


빅벤 런던아이 쪽 야경을 보는 루트였다.






근위병 교대식은 11시 쯤 한다고 들었는데 미리가야 좋은 자리를 잡는다고 한다.


10시 반까지 가기로 결정


그린 파크 역에서 내리면 이름 만큼 푸른 공원이 나타난다.






가을 느낌 물씬. 날씨도 쌀쌀한 가을 날씨라 더욱 좋았다.







버킹엄 궁전에 도착


벌써부터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궁전 앞은 이미 문전성시





빅토리아 메모리얼 동상 앞은 이미 자리가 꽉 찼다.




사람들 ㄷㄷ









슬슬 시작이 되려는지 멀리서 말을 타고 등장





질서 정리를 하는 말탄 경찰





드디어 저 멀리서 연주하면서 근위병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버킹엄 궁에 들어간 근위병의 교대식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교대가 된건지 잘 보이지도 않았다.

그리고 거의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또 연주도 많이 했는데 그중 아는 곡이 나와 찍어보았다.

썸 웨어 오버더 레인보우

신나는 버전이었다.














드디어 1시간에 걸친 교대식이 끝나고 퇴장









교대식이 끝나고 사람들이 좀 빠져나간 다음 버킹엄 궁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








빅토리아 메모리얼의 모습 금빛이 인상적이다.







버킹엄 궁전을 보고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가로질러 트라팔가 광장으로 향했다.





저 멀리 보이는 런던아이





오리가 참 많았다. 


오리덕후

전 프로게이머 강민이 좋아할 만한 곳인듯








그런데 가는 길에 빅벤과 런던아이가 있길래 조금 돌아서 가보기로 했다.



빅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공사중이라 철근이 가리고있어 아쉬웠다.










런던아이도 보인다. 낮이라 아직 그냥 평범한 관람차 처럼 보인다.


밤을 기대하기로 했다.






빅벤과 국회의사당의 모습







트라팔가 광장에 도착






사실 여긴 광장만 보고 갔다. 내셔널 갤러리도 여기에 있는데 미술에 딱히 관심있는 부분은 아니라 패스했다.






배도 고프니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바로 피쉬앤칩스를 먹으러 락앤솔플레이스로 고고


10/2 런던 2일차 점심 피쉬앤칩스 맛집 - 락 앤 솔 플레이스(The Rock and Sole Plaice)

http://yonoo88.tistory.com/1126


점심을 먹고 

이제 쇼핑거리와 함께 유명 쇼핑 장소를 돌아다니러 갔다.


옥스포드 스트리트로 ㄱㄱ


10/2 런던 2일차 캐스 키드슨, 나이키 타운, 고디바 초콜릿

http://yonoo88.tistory.com/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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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몰 전용 버스가 있어서 타고 가면 편하다.


직행이기 때문. 자세한 정보는 


더 몰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https://www.themall.it/ko/outlet-italy/visit-the-mall/%EC%A7%81%ED%96%89%EB%B2%84%EC%8A%A4.html



가격과 버스 시간표





시크한 블랙 2층버스다




버스 표를 사야하는데 버스 터미널로 가야 한다.


위치는 기차역과 가까워 금방 찾을 수 있다.






버스탈리아라고 써있는 저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대기실이 있는데 들어가면 매표소 같은 곳에 사람들이 줄이 서있을 것이다.



저기서 더 몰 버스 리턴 티켓 달라고 하면 준다.


시간표를 미리 숙지하고 알맞춰 가면 된다.



티켓을 샀으면 이제 버스를 탄다.


17시 차를 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2층 맨앞 자리를 선점하였다





아무도 없다.




그런데 버스가 도착하고 많은 사람들이 내렸는데 다들 진짜 양손이 무겁도록 쇼핑을 하고 왔다.


브랜드들은 뭐 말이 필요없는 브랜드들 쇼핑백이 가득..



심심해서 찍어본 더 몰 가는 길




산골짜기 같은 곳에 있었다. 우리나라 지방 아울렛 같은 분위기





더 몰 도착 명품 브랜드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코앞에 구찌..
내가 올 곳이 아니었나..

물론 뭘 사려 온 건 아니다. 그냥 피렌체 오면 다들 들른다길래 호기심에 와봤다..






더 몰에 들어선 브랜드들 ㄷㄷ

홈페이지가면 더 많다.






여긴 그냥 들어가본 구찌 매장..


입구에 경호원 같은 분들이 서있어서 괜히 기죽어서 들어감






중국인들이 많은 것 같았다.


모두 부자들인가..








조금 클래스?가 뒤쳐지는 브랜드들은 이렇게 모여있고







빠워가 좀 있는 브랜드들은 단독매장이다 ㄷㄷ








그냥 들어가본 버버리 매장의 어느 한 가방..







1095유로... 그런데 아울렛 할인으로 711유로...







이건 프라다 매장 갔더니 주던 번호표... 








이번엔 몽블랑을 들어가서 시계를 한번 봤는데...


??






8500유로.. 근데 아울렛 할인 4250유로..


무려 반값!!!!







???






16800유로?? 할인받아 11760유로라니..






????







31800유로??? 근데 할인 받아 22260유로!!


더 몰에서 사면 무려 1300만을 절약할 수 있다!!


이정도면 비행기 타고 와서 사고가도 될 만한 할인인듯??


엄청난 할인이다. 근데 왜 계속 비싸지?




저게 3만1800원이었으면



아무튼 난 이곳과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에 다시 버스타고 피렌체로 돌아왔다...


이날은 이동수단을 많이 타서 별로 걷지는 않았다.


16000걸음..




배도 고픈데 저녁이나 먹어야지


피렌체하면 모다? 티본스테이크! ㄱㄱ


http://yonoo88.tistory.com/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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