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 대한민국 남성 나이키 드라이 핏 ADV L 사이즈 축구 반팔 탑 후기 [FJ1907-418]
대한민국 스트라이크 엘리트 남성 나이키 드라이 핏 ADV 축구 반팔 탑
나이키에서 추석 할인을 한다길래 뭐 살 거 없나 보다가 보게 된 대한민국 adv 트레이닝 반팔. 안 그래도 adv 트레이닝을 한번 입어보고 싶었는데 다 해외 직구를 해야 했고 가격도 비싸다 보니 미루고 있었던 찰나였다. 20 퍼 할인이 들어가면 약 7만 원 대에 adv 트레이닝을 살 수 있다니 끌릴 수밖에 없었다. 사실 새 파란색이라 처음에는 눈길을 안 줬는데 보다 보니 뭐 괜찮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게 예전에 나이키에서 49000원대에 풀렸던 적이 있다고 한다. 왜 나는 몰랐을까..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다 보니 싸카 닷컴에서 5만 원 대에 팔고 있는 걸 발견했다. 싸카닷컴은 처음 알았으나 검색해 보니 정품 취급을 하는 곳으로 인정받는 곳이어서 싸카 닷컴에서 바로 구매. 5만 원대에 adv 라니 이건 못 참는다. (현재는 다시 99000원으로 변경됨)
평소 해외 M(국내 L) 을 입기 때문에 슬림핏으로 나온 걸 감안하여 L 사이즈로 구매했다.
adv 라 그런지 특유의 패턴이 있었다.
품번 FJ1907-418
비춰서 보면 투과성이 꽤 높다. 그만큼 통풍을 강조한 모습이다.
이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이키 토트넘 일반 스트라이크 트레이닝이다. 확실히 촘촘하고 투과성이 낮다.
사이즈
가슴 약 50cm
기장 약 69cm
adv는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런지 사기 전에는 얇아서 가벼울 줄 알았지만 의외로? 얇지 않고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무겁다는 개념이 아니라 축 늘어트렸을 때 쳐지는 무게감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입어 본 후기
러닝이나 마실 나갈 때 입어봤더니 의외로? 시원하진 않았다. 통풍도 생각만큼 시원하진 않았고 약간 두께감이 있는 느낌이라 일반 스트라이크 트레이닝 탑이랑 별 차이는 못 느꼈다. 두께감이 좀 있어야 패턴 무늬를 적용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사람들 평도 이번에 나온 건 얇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 것 같다. 차라리 그냥 얇은 폴리용 반팔이 오히려 더 무더위에 나을 수도? 아무튼 엘리트 adv 유니폼과 같은 얇은 느낌을 기대하면 안 된다. 더위가 살짝 가셨을 때 입기 딱 좋은 것 같고 통풍 보단 땀을 빨리 배출해서 말리는데 집중한 듯한 느낌도 들고 그렇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adv를 살 수 있어서 만족
그리고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아디다스 바이에른 뮌헨 어센틱 유니폼이 도착하면 나이키 adv랑 비교도 한번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