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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을 다녀왔다.


현재 공사중으로 웸블리를 홈으로 사용중이나 내년부터는 신구장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다.




티켓 오피스




열일 중인 공사현장






실질적인 화이트 하트 레인 방문 목적은 샵 방문을 위해서였다.


샵의 위치





원래 경기장에 큰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공사 중으로 없어졌고

웸블리에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경기가 있는 날만 연다고 샵 측 이메일로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오게 되었다.


확실히 규모가 작아서 아쉬웠다.






일단 쇼핑을 위해 진입



규모에 비해 꽤 알찬 구성이었다.


그런데 작년만 해도 언더아머가 스폰서 였떤거 같은데 올해부터 나이키로 바뀐 것 같았다.










선수들 피규어도 있었다. 이것만 보고 손흥민은 없구나 했는데 뒤쪽에 가려져 있었다.


바로 겟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카일 워커의 피규어..


피규어가 5파운드인데 0.5파운드


떨이 판매중..




현금이 많지 않아 


트레이닝 자켓 하나 질렀다.


*참고로 토트넘 핫스퍼 공식 온라인 샵에서 회원가로 사는게 더 싸다. 

100파운드 이상이면 무료배송이니 샵에 왔다면 사이즈만 체크하고 인터넷으로 사는게 더 절약할 수 있다.




오늘의 쇼핑

비닐 백에 담아주었다.





뭔가 했더니 포스터도 주었다.





이건 그냥 기념으로 하나 구입 

뱃지 2.5파운드





큰 맘먹고 지른 자켓


MENS ANTHEM JACKET 2017/2018


사이즈는 M 사이즈 인데 한국 L 사이즈인 100이랑 비슷했다.


S는 딱 맞고 M은 약간 여유가 있어 입기 편할 것 같아 구입


가격은 65파운드



사실 보라색 3rd 킷 자켓과 고민하다가 그래도 토트넘하면 화이트/네이비니까 이걸로 구입


그런데 사고보니 65파운드면 7~8만원대 느낌이었는데 


계산하면 10만원 돈이다 ㄷㄷ



역시 해외여행은 지름신이 올 수 밖에 없나보다.




피규어 5파운드


우리흥만 사려다가 지금 가장 핫한 플레이어 케인,에릭센,알리도 같이 구입






근데 피규어도 기복이 좀 있는 것 같닼ㅋ














우리흥은 프로필 카드가 없다 ㅠㅠ








그리고 이 뱃지용도를 고민하다가..





여행에 쓰고 다니던 모자였는데 여기다 뱃지 박으면 어울릴 것 같았다.






정면은 뭔가 이상하다.






그래서 옆에다 박았더니 그럴싸하다.


샵에서 파는 모자 같다.






그리고 스퍼스샵은 택스프리 매장으로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다.


택스리펀 해달라고 했더니 자켓만 해주었는데 5.2파운드 리펀 받을 수 있는 영수증을 주었다.


택스리펀이 영국이 아마 30파운드 이상 품목만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점원의 싸인 





양식도 있어서 적어서 공항에서 택스리펀 받으면 된다.




택스리펀에 대해 좀 알아보니 카드로 환불받으면 엄청 오래걸려서 입금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금으로 받으면 되긴하는데 그럼 카드보다 수수료가 더 나간다고 한다.


그래도 공항가서 받아볼까 했는데 귀국날 몸 컨디션이 엉망인데다가


택스리펀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왔다.



축구 못 본걸 그나마 쇼핑으로 해소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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